(비씨엔뉴스24) 김해시는 지난 26일 김해시청 시장실에서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지사와 ‘2024 김해방문의 해’의 성공과 김해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와 한국관광공사는 올해 김해방문의 해를 맞아 공동마케팅 추진, 관광정책 정보와 관광 통계자료 공유 등 양 기관의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간다. 이번 협약 체결 이전에도 시와 한국관광공사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 2~3월 한국관광공사의 ‘2024 여행가는달’ 공동 캠페인 추진으로 관내 주요 관광지 입장료를 할인했으며 오는 6월 한 차례 더 할인 행사를 한다. 또 시는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육성사업(지역주민들이 지역 고유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 및 경영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해 사업체 7개소를 지원하고 있다. 시는 한국관광공사 공모사업인 지역관광조직(DMO) 육성사업에 선정돼 관광객 유입과 민간조직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홍태용 시장은 “올 한해 국내외 빅이벤트가 우리 시에 집중되는 만큼 유관기
(비씨엔뉴스24) 김해시는 26일 김해시청 통합방위지휘소(본관 지하)에서 홍태용 김해시장 주재로‘2024년 1분기 김해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해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홍태용 김해시장을 비롯해 이성기 제5870부대 3대대장 등 민·관·군·경·소방, 주요기관 단체장과 협회장으로 구성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2023년 김해시 통합방위 추진성과’ 및 ‘제57차 중앙통합방위협의회 강조사항’을 공유하고‘2024년 예비군 대대 운영 방 향’등 실질적인 통합방위 확립을 위한 공동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연초부터 북한정권은 미사일 발사, 서해상 포격 등 도발을 계속하고 있다”며, “우리의 대비 태세를 더욱 촘촘이 다져서 선량한 우리 시민들이 마음놓고 사회활동에 전념하실 수 있게 해야 한다.”이라고 말했다. 한편,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안보상황을 점검하고, 비상사태 시 원활한 통합방위작전 수행을 위한 대책을 심의하는 기구로, 매 분기별 정례적으로 회의를 개최하며 통합방위작전 및 훈련의 지원대책, 국가방위요소의 효율적 운영 및 지원대
(비씨엔뉴스24) 대전경찰청은 26일 형사기동대 출범 한달을 맞아 형사 기동대 형사2팀 사무실을 방문하여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형사기동대장, 팀장 등 직원들과 함께 보이스피싱 피의자 검거 유공 직원 표창 수여 및 현장의 건의·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형사기동대는 범죄취약지역과 위험요인을 중심으로 범죄첩보 수집, 현장 출동 및 검거, 체포, 기획수사, 인지수사 등 범죄발생 시부터 즉각 대응하여 신속한 조치로 선제적으로 범죄를 인지하여 차단하기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윤승영 대전경찰청장은 “형사기동대의 안정적 운영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검거가 최선의 예방이라는 신념으로 대전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비씨엔뉴스24) 이상근 고성군수가 지난 26일 늦은 배움에 열정적으로 공부하는 만학도 어르신과 이들을 정성으로 가르치는 문해 교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중등학력 인정 문해 교육 ‘글봄학교’를 방문했다. 이날 이 군수는 고령의 나이에도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학습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중등 학력 인정 과정 성인문해 교육 ‘글봄학교’는 지난해부터 경상남도교육청 고성도서관에서 운영 개설한 과정으로, 중학 학력이 없는 만 18세 이상 성인들이 일정한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중등 학력을 취득할 수 있고, 총 3단계 3년의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올해도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화~금요일 3시간씩 총 40주간 고성도서관에서 수업이 진행되며, 중등 2단계인 1~2학년 수준에 해당하는 필수교과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 선택교과인 한문, 그리고 창의 체험 활동 등 450시간의 수업 과정이 이루어진다. ‘글봄학교’는 80대 7명, 70대 8명, 60대 3명, 40대 1명 등 총 19명의 학생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 학생 중에는 거류초등학교에서 진행됐
(비씨엔뉴스24) 아산시와 (사)인주일반산업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가 청년 친화형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아산시와 인주일반산업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는 25일 인주산단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4년도 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립사업’ 공모 선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2024년도 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립센터’ 공모 산업은 산업단지 내에 부족한 편의시설과 혁신지원시설이 집적화된 센터를 건립해 근로자 복지환경을 개선하고 청년 유입 기능을 강화하는 청년 친화형 환경개선사업이다. 시는 청년문화센터 건립사업 공모에 선정되면 인주일반산업단지 내 부족한 문화·체육·편의시설 공간을 구축하고, 다양한 청년 친화형 여가·휴식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년 근로자의 정주 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시는 이날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다양한 민간 단체와 협력해 신청 단계부터 청년 친화형 공간을 구상해 공모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정현모 아산시 투자유치과장은 “인주산단 입주기업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청년아지트 나와유 등 청년 사업 경험이 많은 관련 기관부터 관내 대학(교), 지역단체 등과
(비씨엔뉴스24) 아산시가 2024년 3월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전국 7위를 기록했다. 아산시는 지난 1월 해당 조사에서 기록한 자체 최고 순위인 7위에 3개월 연속 안착 중이다. 이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2024년 2월 25일부터 3월 25일까지 우리나라 도시브랜드 빅데이터 5,865만 9,081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한 결과로, 1~3위는 광역시인 서울·부산·대전시가 차지했다. 2022년 7월만 해도 40위권에 머물던 아산시는 2023년 4월 8위로 급부상하며 처음 10위권에 진입했고, 이후 상위권에 계속 머물러왔다. 광역시는 물론, 수도권 도시를 제치고 상위권에 안정적으로 안착한 것이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광역시를 포함한 전국 85개 도시를 대상으로 빅데이터에 근거한 도시브랜드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해 발표하고 있다. 브랜드에 대한 긍정‧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 네트워크에서의 대화량 등으로 측정된다. 이번 3월 조사에서 아산시는 참여지수 88,502, 미디어지수 223,513, 소통지수 483,450, 커뮤니티지수 463,663으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의회 APEC 정상회의 유치특별위원회가 다음 달에 있을 총선을 앞두고 각 후보들에게 인천의 APEC 정상회의 유치에 동참을 호소했다. 26일 APEC정상회의 인천유치특위에 따르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4월 10일’에 출마하는 후보자를 통해 유치 지지 열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인천지역 각 정당에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공약화 등 정치력을 결집해 힘을 보태주기를 요청했다. 인천시는 APEC이 지향하는 3대 목표인 무역 투자, 혁신·디지털경제, 포용적·지속가능한 성장 등을 모두 충족하는 최적의 도시로서 경제·산업 분야에서 절대 우위에 있다고 인천시의회는 강조했다. 또한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2023년), OECD 세계포럼(2018년), 인천아시안게임(2014년) 등 국제행사 경험이 풍부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인천국제공항과 국제전시회 인증을 획득한 송도컨벤시아 등 세계적인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어 국제회의에 부합하는 도시 여건을 이미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용희 위원장은 “인천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최적지로서 모든 면에서 이상적인 조
(비씨엔뉴스24) 광산구의회가 26일 제2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과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조례안·일반안 등 총 2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먼저 제1회 추경예산안은 기정액 대비 326억 원 증액된 9,622억 원 규모로 원안가결했다. 강한솔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번 추경은 구민 일상과 밀접한 사업들이 집중 편성된 만큼 사업의 필요성과 적정성을 면밀히 검토해 심사했다”며 “구민 편익 증진을 위해 예산집행이 시기적절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은 강한솔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선임하고, 민간위원으로 나진수 공인회계사, 조희훈 세무사, 신승룡 세무사를 선임했다. 이들은 오는 4월 12일부터 5월 1일까지 20일간 2023회계연도의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광산구의 재정 전반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이어 김은정 의원이 5분 자유발언자로 나서 ‘민간위탁 노동자 근로조건 보호’
(비씨엔뉴스24)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25일 올해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하는 관내 교외선의 역사 복원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벤치마킹으로 경북 봉화군 소천면에 위치한 분천역에 방문했다. ‘교외선’은 고양시 대곡역, 원릉역과 관내 장흥면에 위치한 장흥역, 일영역, 송추역을 지나 의정부역에 정차하는 등 경기 북부지역을 동서로 잇는 순환철도망이다. 이번 방문은 운행이 중단된 지 20년 만에 부활하는 교외선의 하반기 재개통 시기에 맞춰 다양한 사례 조사를 통한 성공적인 교외선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 시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 등은 봉화군의 대표적인 관광시설인 분천역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며 접목 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 명소로의 탈바꿈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수현 시장은 “20년 만에 재개통 추진 중인 교외선은 적자로 인해 중단된 만큼 성공적인 운행을 위한 양주시의 고민이 깊다”며 “이번 분천역 사례 조사를 통해 교외선 인근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성공적인 재운행을 위한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한편, 분천역은 지난 2013년 4월 코레일에서 운
(비씨엔뉴스24) 부산 사상구는 토지소유자가 개별공시지가 의견 제출과 이의신청 기간을 놓치지 않도록‘개별공시지가 문자알림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사상구 내 토지소유자라면 누구나 구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구청 토지정보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개별공시지가 문자알림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연중 상시 가능하다. 서비스를 신청한 토지소유자는 서비스 해지요청 전까지 매년 결정공시일(1월 1일 기준, 7월 1일 기준)에 맞춰 열람․결정․조정지가 및 의견제출․이의신청 기간을 문자메시지로 안내받을 수 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등록면허세 등 과세표준 결정 자료로 구민 생활과 밀접한 만큼 놓치는 일이 없도록 문자알림 서비스를 운영한다”며“합리적인 지가가 산정될 수 있도록 열람기한 내 꼭 확인해주시길 바라며 투명하고 신뢰받는 지가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2만5천301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다음달 8일까지 토지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열람 및 의견제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