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토너먼트 코스(파72. 7,460야드)에서 진행되는 2024 시즌 KPGA 투어 하반기 첫 번째 대회인 ‘KPGA 군산CC 오픈’에서는 KPGA 투어 역대 최초로 경기 중 반바지 착용이 허용됐다. 아침 6시 50분 1조에서 제일 먼저 1라운드 경기를 시작한 선수인 김용태(25.PXG)는 반바지를 입고 플레이를 해 KPGA 투어 사상 처음으로 반바지를 착용하고 경기를 한 선수로 이름을 남겼다. 같은 시간 10조에서 두 번째 선수로 티오프를 한 박경남(49)도 반바지를 입고 1라운드 경기에 임했다. 이날 1라운드에서 반바지를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한 선수는 김용태, 박경남을 포함해 총 11명이었다. 지난 10일 ‘KPGA 군산CC 오픈’ 대회 조직위원회는 KPGA 투어 규정에 따라 본 대회에 한해 반바지 착용을 허용했다. KPGA 투어 규정에 의하면 6~9월에 개최되는 대회에 한해 대회 프로암과 연습라운드에서 선수들은 반바지를 입을 수 있다. 반바지를 착용한 선수들은 “더운 날씨에 통풍이 잘되는 반바지를 입으니 시원하고
(비씨엔뉴스24) ‘KPGA 군산CC 오픈’이 13일 3라운드 종료 기준으로 최종 총상금을 확정했다. 최종 총상금은 979,297,000원이다. 기존 7억 원에서 279,297,000원이 증액됐다. 우승상금도 기존 1억 4천만 원에서 55,859,400원 증액되어 본 대회 우승자는 195,859,400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본 대회 공동 주최사인 군산CC는 프로암 판매와 함께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의 갤러리 입장권, 식음료 및 기념품 판매 수입(매출 전액)을 대회 총상금에 추가하기로 했다. 대회 최종일인 14일 수입금은 2025년 대회 총상금에 추가될 예정이다. ‘KPGA 군산CC 오픈’은 14일까지 군산CC 토너먼트 코스(파72. 7,460야드)에서 펼쳐진다. 최종라운드 경기는 아침 9시 50분 시작됐으며 현재 선두는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이다. 장유빈은 오전 11시 40분 정재현(19), 이승택(29)과 1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비씨엔뉴스24) 지난 12일 인제군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군청 소회의실에서 소프트볼 발전과 대회 및 전지훈련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최상기 인제군수와 양해영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부회장, 김호탑 인제군야구소프트볼 협회장이 참석해 스포츠 대회 개최와 전지훈련 실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인제군은 지난해 제23회 평화통일배 전국 소프트볼 및 베이스볼5 대회에 이어 올해 제24회 대회까지 연이어 개최했으며, 지난 7월 12일부터 15일까지 인제야구장과 인제체육관에서 320명의 소프트볼, 베이스볼5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대회를 진행했다.
(비씨엔뉴스24) 광주시 북구 검도부 ‘이창훈’ 선수가 ‘제19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대한민국 ‘남자 단체전 준우승’을 이끌며 만점 활약을 펼쳤다. 14일 북구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제19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에서 국가대표로 나선 북구 검도부 이창훈 선수가 남자 단체전 종목 준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세계검도선수권대회는 국제검도연맹이 가맹국을 대상으로 3년마다 주최하는 검도 부문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 스포츠 행사로 19회 대회는 60여 국가가 참여한 가운데 ‘여자 개인전․단체전’, ‘남자 개인전․단체전’ 등 4개 종목에서 각국 대표로 나선 선수들이 실력을 겨뤘다. 북구 검도부 이창훈 선수는 앞서 지난해 8월 ‘세계검도선수권대회 선수 선발전’에 참여하여 실력을 인정받아 국가대표로 발탁됐고 이후 지속적인 훈련과 국내 대회 등을 통해 실전 감각을 키워왔다. 이에 좋은 컨디션을 유지한 이창훈 선수는 제19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 남자 단체전 ▲16강 중국 ▲8강 싱가포르 ▲4강 미국전에서 고른 활약을 보이며 대한민국 결승 진출을 견인했다. &nbs
(비씨엔뉴스24) 총상금 1천만원 규모의 ‘2024 군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승자가 가려졌다. 13일 오후 군산월명체육관에서 열렸던 이번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5인 팀전), 발로란트(학교대항전, 5인 팀전), FC온라인(개인전) 종목,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개인전) 종목까지 총 5종목의 게임이 진행됐다. 먼저 리그오브레전드의 1위는 ‘군대가자’팀이 차지했다. 학교대항전으로 열렸던 발로란트 종목은 1위 배방고, 2위 한국게임과학고, 3위 경남전자고로 결정됐다. 개인전으로 열린 FC온라인은 1위 김강 게이머, 현장접수로 진행됐던 카트라이더 1위는 김만재 게이머로 결정됐다. 참가자들은 “이번 대회에서 멋진 승부를 경험했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간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왔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군산시 관계자는 “지역 내 e스포츠 문화 수요의 충족과 세대 간 문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었던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소통의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보은군은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보은군씨름협회가 주관하는‘2024 민속씨름 보은장사씨름대회’가 다양한 진기록을 남기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보은국민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프로씨름 출범 41년 만의 소백급 신설로 화제가 됐고 전국 18개 팀 2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 대회 결과는 △소백장사 임종걸(수원특례시청) △태백장사 장영진(영암군민속씨름단) △금강장사 노범수(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 △한라장사 차민수(영암군 민속씨름단) △백두장사 김민재(영암군민속씨름단) △단체전 우승은 문경시청이 타이틀의 명예를 얻었다. 프로씨름 41년 만에 신설된 소백급에서 임종걸은 영월군청 소속 전성근을 3-1로 꺾고 소백장사에 오르며 초대 챔피언이라는 타이틀로 씨름 역사에 자신의 이름을 남겼다. 태백급 장영진은 태백장사 결정전에서 용인특례시청 소속 김윤수를 상대로 3-2로 승리하며 씨름에 입문한 지 6년 만에 첫 태백장사에 오르며 황소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태백장사 19회라는 기록을 남긴 ‘노또장(노범수 또 장사했네
(비씨엔뉴스24) 야구를 사랑하는 전국 대학생들의 축제의 장 ‘2024 제2회 제천시 의림지배 전국대학 동아리야구대회’가 대학별 방학시즌에 맟추어 7월 13일부터 20일까지 8일간 제천 송학 야구장 및 금성야구장에서 개최된다. 전국의 대학 동아리 야구 선수들에게 청풍명월의 고장 제천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지난해 이어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제천시 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제천시와 제천시의회, 제천시체육회가 후원하며, 전국의 대학생부 48개 팀 1,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2024 제2회 제천시 의림지배 전국대학동아리야구대회’는 대학생들의 야구 종목 저변 확대와 대회를 통한 전국 대학동아리팀들 간의 경기력 향상, 지역 경제활성화를 목표로 개최하게 됐다. 제천 소재 대학인 세명대학교 세이프티존 동아리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7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졸업생 부문, 재학생 부문으로 나뉘어 예선 토너먼트가 진행되고 7월 20일 4강전과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제천시 관계자는 “제천시 야구소프트볼협회는 최근 유소년, 중학교, 대학동아리, 사회인, 여자야구 등 남녀노소
(비씨엔뉴스24) 철원군에서는 2024 철원군 스포츠마케팅 사업과 관련하여 국가대표 등 레슬링선수 하계전지훈련을 유치했다. 이번 하계전지훈련은 7월 3일부터 7월 19일까지의 일정으로 국가대표 28명, 국가대표 후보팀 57명, 실업팀 200여명 등 총 3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훈련내용은 기본 체력훈련, 레슬링 매트훈련, 개인 야간 훈련 등으로 진행된다. 이현종 철원군수와 임대수 철원체육회장은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김승준(29세, 그레코로만형, 97kg), 이승찬(28세, 그레코로만형, 130kg) 및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차 방문했다. 이에 레슬링 국가대표 선수들은 앞으로의 다짐을 적은 태극기를 철원군수와 체육회장에게 전달하였고, 이에 대한 화답으로 철원군수와 체육회장은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태극기에 담았다. 또한 대한레슬링협회 관계자는 하계전지훈련 기간 동안 주상절리길 관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하여 철원군에서는 전국에서 오는 선수들이 방문함으로써 철원의 좋은 이미지를 제고하여 지역 경제 효과의 특수를 누릴 것으로 분석
(비씨엔뉴스24)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 소속 노범수(26) 선수가 지난 11일 충청북도 보은군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보은장사씨름대회’에서 금강장사에 등극했다. 노범수는 이날 5전 3선승제로 펼쳐진 금강장사(90㎏ 이하) 결정전에서 김태하(수원특례시청)에게 3-0로 승리하며, 개인통산 21번째(금강장사 2회·태백장사 19회) 황소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앞서 태백장사 19회라는 기록을 세운 노범수는 이번 대회에서 금강급으로 체급을 상향해 2020년 안산대회 이후 4년 만에 두 번째 금강장사 도전에 나섰다. 이번 대회 16강전에서 이정훈(영월군청)을 만난 노범수는 2-0으로 승리해 8강에 진출했고, 8강전 상대인 최영원(증평군청)도 2-1로 꺾으며 기세를 이어갔다. 준결승전에서도 김기수(수원특례시청)를 2-1로 제압하면서 장사결정전에 올랐다. 장사결정전에서 노범수는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만난 김태하(수원특례시청)와 맞붙었다. 경기 첫 번째 판에서 노범수는 덧걸이를 성공시키며 한 점 앞서나갔고, 두 번째 판에서는 들어오는 밭다리 공격을 밀어치기로
(비씨엔뉴스24) 선두권 경쟁을 위해서 분위기 반등이 절실하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오는 14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전북현대모터스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23R 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전북을 잡고 최근 1무 1패의 부진한 흐름을 끊는다는 각오다. 전화위복 必, 선수단-팬 모두의 힘이 필요한 지금 김천상무의 지난 두 경기 결과가 아쉬웠다. 21R 인천전은 오심이, 22R 수원FC전은 실수가 발목을 잡았다. 두 경기에서 얻은 승점은 단 1점. 힘겹게 수성하던 1위를 내줬다. 선두 재탈환을 위해서 오는 전북전 승리는 필수다. 김천상무는 올 시즌 전북을 상대로 홈에서 승리, 원정에서 무승부를 거뒀다. 이번 시즌 상대 전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 다만, 최근 팀 분위기는 전북이 다소 우세하다. 전북은 지난 제주전 9경기 만에 무승의 고리를 끊었고, 하위권 탈출을 위한 2연승을 노리고 있다. 기세가 오른 전북을 상대하려면 선수단과 홈 팬 모두의 힘이 필요하다. 선수단은 지난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