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환경자원사업소는 9월 12일 화재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 강서소방서 다사119안전센터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소방훈련은 관리동 휴게실에서 발생한 화재를 가정한 모의 훈련으로, 최초 발견자의 신속한 상황 전파, 직원 대피, 부상자 이송, 화재 진압 등의 절차를 진행했다. 또한, 화재 시 응급처치 요령과 직원들의 임무 숙지를 위한 교육도 병행하여 화재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소방서와의 신속한 협조체계를 마련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합동 소방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갖추게 됐다”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9월 13일 오후 2시 동대구역 박정희 광장에서 추석연휴 귀성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회 홍보 활동을 펼쳤다.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는 전세계 166개 국가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는 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연맹(WMA)에서 관장하며 35세 이상 남·여 누구나 참여 가능한 전세계 육상인들의 축제와 같은 대회이다. 이번 홍보 활동은 추석연휴 대구를 방문하는 귀성객 및 여행객과 대구 시민을 대상으로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를 적극 알려 일반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했다. 조직위 대외협력부장 등 직원 10명이 참여해 대회 홍보 리플릿과 기념품을 배부하고 도달쑤 마스코트를 활용한 사진찍기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했다. 진기훈 대회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대구시는 2011년 세계육상경기대회, 2017년 세계마스터즈 실내육상경기대회 등 굵직한 세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왔으며, 이번 대회 개최로 명실상부 세계육상스포츠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이다”며, “대회의 성공을 위해 시민들의
(비씨엔뉴스24) 대구광역시는 교육부 역점 추진 사업인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통한 지역·필수의료 인력 양성 정책에 부응해 지역 정주형 의료 인재를 키우기 위한 역량을 결집한다. 지난 10일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는 ‘의학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투자 방안’ 보도자료에서 RISE 체계를 통한 지역·필수의료 인력 양성 계획을 발표하며 지역 인재의 의대 입학에서부터 지역에서의 교육·수련, 지역 정주 의사로의 성장에 이르는 선순환 체계 확립 모델을 제시했다. 이에 대구시에서는 중앙부처의 의대 교육혁신 정책에 발맞춰 대구시 RISE 기본계획에 관련 과제들을 발굴·추가하고 대학과 병원, 교육청 등과 협력해 세부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비수도권 의대의 지역인재전형 선발 비율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지역인재육성지원 사업과 연계해 지역인재전형 특화모델 개발 등을 지원하겠다는 중앙부처 방안에 따라 지역에서도 우수한 의료 인력이 양성될 수 있도록 지역대학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여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종찬 대구광역시 대학정책국장은 “우수 의료인력의 수도권 집중과 지역·필수의료 인
(비씨엔뉴스24)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3일 유지선, 정재은 부부와 8남매를 초청해 감사패를 수여하고 환담을 진행했다. 올해 결혼 15년 차인 부부는 첫째 호성(15세), 둘째 호정(13세), 셋째 호윤(11세), 넷째 호연(10세), 다섯째 호리(9세), 여섯째 연우(8세), 일곱째 호서(6세) 그리고 여덟째인 막내 현수(1세)까지 2남 6녀의 다자녀를 키우며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 조원휘 의장은 “저출산 시대에 8남매 가족을 보니 마음이 훈훈해진다”며 격려했고,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서라도 대전시의 모든 다자녀 가정이 더 나은 육아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대전시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추석 연휴를 맞아 지난 8월 21일부터 오는 18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추석 성수품 물가 관리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특히 도 실국본부장을 시군별 물가책임관으로 지정하여 도내 18개 시군의 전통시장 등 물가 현장을 방문하여 추석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했다. 도 실국본부장들은 통영북신전통시장, 사천읍 시장 등 각 시군별로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핵심 성수품 20개 품목에 대한 가격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시군별 추석 물가 안정대책 추진 실적을 파악했다. 이외에도 명절을 맞아 통영육아원, 사천요양시설 등 복지시설을 방문해 이웃사랑 온정을 전달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도 실국본부장이 물가책임관으로 시군 현장에서 추석 장바구니 물가를 체감해 보고 있다.”라며, “추석 물가 안정대책 또한 차질 없이 추진하여, 도민이 풍성한 한가위 보내실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제법 선선해진 저녁, 서울의 매력적인 야경을 만끽하며 밤산책을 즐기고 싶다면 도심 속 야외 전시플랫폼 '서울로미디어캔버스'에서 신진예술가 미디어아트 전시와 함께 감성까지 충전해보자. 서울시는 9월 21일부터 만리동 광장 우리은행 외벽에 위치한 '서울로미디어캔버스'에서 올해 세 번째 전시를 개최한다. 공모로 선정된 26인의 작가가 참여한 ▲신진예술가 지원 공모전, ▲네이처 프로젝트전을 만나볼 수 있으며, 12월 19일까지 3개월간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서울로미디어캔버스'는 시민이 향유하고 공감할 수 있는 미디어아트와 영상콘텐츠 등 전자 빛으로 이루어진 예술 작품을 지속 전시하는 미디어 플랫폼(29m×7.7m)이다. 2017년 개장 이래 신진예술가 지원 공모전, 애니메이션전, 문학가 협력전, 기관 연계전 등 736여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미디어아트 저변 확대에 힘써왔다. 이번 전시는 매일 저녁 18시~23시 운영되며, 매 정각마다 미디어아트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을 신진 예술가 작품 21점과 도심 속에서 ‘자연’의 의미를 새롭게 찾아볼 수 있는 작품 5점이 순차적으로 상영된다. 전시 설명과 사운
(비씨엔뉴스24) 서울대공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중 ‘국제 영장류의 날’, ‘세계 고릴라의 날’을 기념하여 유인원관에서 재미있는 유인원 보전 퀴즈 탐험 여행을 진행한다. 국제 영장류의 날은 영국의 국제동물보호단체(Animal Defenders International, ADI)가 2005년 처음으로 제정한 기념일로, 서커스나 동물원에서 이루어지는 동물쇼, 의학적 실험 등에서 착취당하거나 희생되는 원숭이, 침팬지, 고릴라 같은 영장류들을 보호하고 구조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세계 고릴라의 날은 밀렵과 서식지 파괴로 멸종위기에 처한 고릴라를 보호하기 위해 2017년 고릴라 연구학자 Dian Fossey(다이앤 포시)의 고릴라 연구센터 설립을 기념하며 지정한 날이다. 참여대상은 어린이와 함께 방문하는 가족과 관람객이며 추석 연휴의 마지막 날인 9월 18일부터 9월 21일까지 총 4일간,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한다. 기간 중 1회 참여할 수 있고 참여 신청은 교육 당일 오후 1시부터 3시 30분까지 유인원관 현장에서 할 수 있으며,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누리집에서도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학습 방법은 자유
(비씨엔뉴스24)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스마트 기기와 디지털 생활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의 디지털 생활을 효과적으로 돕기 위해 ‘서울시와 동행하는 디지털 한글햇살버스’를 시작한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광역단위 성인문해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경로당, 복지관 등 디지털 교육 수요 기관에 직접 찾아가 필요한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글햇살버스’는 디지털 시대에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디지털 생활교육을 찾아가는 교육 지원 형태로 차별화한 사업이다. 접근성이 낮은 문해교육기관, 경로당, 복지관 등에 이동 수단을 갖춰 직접 찾아가, 일상에서 자주 접하지만 어려움을 겪는 무인 안내기(키오스크), 스마트폰 앱 이용법 등 교육을 제공한다. 2020년부터 ‘디지털 문해학습장’을 지정해 보조금을 지원하고 전문 강사를 양성해 온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올해 ‘디지털 한글햇살버스’ 운영 기관으로 선정되면서 학습장을 벗어나 보다 폭넓은 디지털 교육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글햇살버스는 디지털 교육 환경을 구비한 움직이는 디지털 문해교육 인프라로서 버스 안팎에서 다양한 교육과 체험이 가
(비씨엔뉴스24) 미래세대 청년들이 도시 공간의 매력 발굴을 위해 용산으로 모인다.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학생들이 용산공원과 주변지역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체험을 통해 미래 용산공원의 도시자산을 채워나가도록 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용산공원 조성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 주변지역 개발계획과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한 공론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대상을 고려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소통과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청년세대가 생각하는 용산이라는 공간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축, 도시, 조경을 비롯한 디자인, 역사·인문학 등 다양한 전공 분야 학부생들 20여 명을 선발해 9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용산공원에 대한 체험과 강연을 진행하고 미래 용산공원의 자산이 될 수 있는 아이디어(아이템)를 팀별로 계획하는 ‘2024 대학생 아이디어 워크숍 : 함께 그리는 공원도시 용산’을 개최한다. 대학생 아이디어 워크숍은 전공에 관계없이 학부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9월 11일부터 9월 20일까지 ‘서울시 누리집’ 에 공지된 구글폼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
(비씨엔뉴스24)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최근 세종시의 버스노선 개편에 맞춰 운수종사자를 직접 양성하고 채용하는 ‘세종교통사관학교’를 시행하여 얼어붙은 고용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공사는 13일, 신규 직원 임용식을 통해 총 13명의 직원을 임용했으며, 이 중 2024년 세종교통사관학교 1기 수료생 4명이 최종합격 했다. 세종교통사관학교는 공사가 자체적으로 승무사원 양성 교육을 실시하여 구인난을 해결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2024년 1기 과정은 7월 22일부터 8월 2일까지 10일간 진행됐으며, 20명 모집에 총 74명이 지원해 3.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교육은 교통안전교육, 자동차관리, 운전실습 등을 포함하여 10일간 매일 8시간씩 진행됐고, 평가를 통해 최종 18명이 수료했다. 이 중 13명이 공사의 제3회 직원(운수직) 2차 재공고에 지원했고, 4명(30%)이 최종 합격했다. 도순구 사장은 “우리 공사는 국내 최초의 버스 중심 공기업으로 채용절차에서 일반 운수회사에 없는 전문적인 실기시험을 진행하기 때문에 교통사관학교 수료생 중 합격자가 적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