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이 학교 현장의 다채움 안착 지원을 위하여 실시하고 있는 '상반기 학교로 찾아가는 다채움 활용 연수'가 교원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순항하고 있다. 지난 3월 27일부터 시작한 연수는 총 137교를 대상으로 오는 5월 31일까지 운영하고, 예상보다 많은 학교가 신청해 하반기에도 추가적으로 희망 학교에 대해 연수를 지원할 방침이다. 연수는 다채움 선도교원이 직접 찾아가서 운영하며 다채움 이해 및 활용도 제고를 위한 ▲다채움 활용을 위한 학교 준비 안내 ▲출석부, 과제관리 등 학급 운영 ▲수업설계, 콘텐츠, 문항, 평가지 제작 및 활용 ▲기초학력진단검사 설정 및 활용 ▲전자책 서비스를 활용한 독서교육 방법 등 실습 위주의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히, 연수 신청 학교의 현황 및 요구사항을 미리 파악하여 효과적인 학교 맞춤형 연수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올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다채움이 학교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며 “다채움에 대한 학교 현장에서의 이해도를 높여 학교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4월 23일 서울시상인연합회 사무실에서 서울시상인연합회와 어쩌다 못난이 김치의 홍보와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의 전통시장 내 어쩌다 못난이 김치와 충북도 농산물 판매에 대한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국산 김치 소비 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충청북도는 못난이 김치 생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서울시 전통시장에 안정적인 가격으로 공급하고, 서울시상인연합회는 자체 네트워크(25개구, 155개 전통시장)를 통해 못난이 김치의 매력을 홍보하고 판매처를 확보하여, 서울시 소비자에게 100% 국산 김치를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충북의 어쩌다 못난이 김치는 농산물 판로 확보가 어려운 농가와 도내 인증받은 김치 제조업체를 직접 연결하여 만들고, 유통과정을 최소화하여, 공정과 상생의 가치를 담은, 품질은 우수하고 가격은 착한 100% 국산 김치 브랜드이다. ’22년 가을 배추가격 폭락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배추 농가를 돕고, 상품성이 떨어지는 농산물을 활용, 저렴한 가격의 김치를 만들어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해
(비씨엔뉴스24)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23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한국스카우트충북연맹으로부터 감사장을 전달 받았다. 이날 신성식 연맹장, 김낙중 부연맹장, 안성표 치프커미셔너 등이 참석해 윤건영 교육감에게 청소년단체 활성화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과 함께 감사장을 전달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지난해 한국스카우트충북연맹 명예 연맹장으로 추대되어 스카우트 대원 육성에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하고 있으며, 전인교육과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청소년단체활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우리 청소년들이 올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지닌 자주적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청소년단체 활성화를 통해 전인교육을 강화하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중원교육문화원과 (사)충북공예협동조합 충주지부는 23일 중원교육문화원에서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북부지역 학생・시민을 위한 문화예술교육활성화에 적극 협력 ▲중원교육문화원 문화예술시설(예뜨락 갤러리) 단체전 무상 사용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문화콘텐츠 및 교육인프라 교류 ▲기타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 4개 분야에 협력하기로 했다. (사)충북공예협동조합 충주지부는 공예인들이 상호연대를 통해 공예산업을 육성하고 발전시키고자 1994년 충북도청의 인가를 받아 설립된 공예품생산사업자 단체로, 교육 아카데미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충북 공예품의 예술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있으며, 충주지부에는 우리 지역 공예가 80인이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다. 아울러, 업무협약을 기념하고 지역 공예가의 전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충주시 공예품 공모전 수상작을 오는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중원교육문화원 1층 '예(藝)뜨락갤러리'에서 전시한다. 한주형 중원교육문화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중원예(藝)뜨락 갤러리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이 제53년차 충북영농학생축제가 23일과 24일 이틀간 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교장 박영민)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도내 농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이 평소 갈고 닦은 농업 관련 지식과 실력을 겨루며 서로의 우정과 화합을 나누고자 해마다 열린다. 충북생명산업고를 비롯한 도내 4개 농업계열 고등학교가 각각 예선 대회를 거쳐 선발한 175명의 학생, 교사, 도내 농업교육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참가 학생들의 농업관련 지식과 기술을 겨루는 ▲전공경진 ▲실무경진 ▲과제 이수 발표 ▲골든벨 ▲글로벌 리더십 대회뿐만 아니라 영농학생 예술제와 미래농업, 농업발명기술체험 등을 포함하는 다양한 전시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또한, 농업교과 교수-학습 활동과 농업교육관련 연구에 대한 농업교사들의 현장연구 발표대회도 함께 이루어진다. 아울러, 대회 입상자에 한해서 오는 9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53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를 참가 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주어진다. 윤건영 교육감은 “디지털 전환과 AI기술의 혁신으로 농산업 분야의 스마트화는 농업을 더욱 생산적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23일 대전 오노마 호텔에서 실시한 충청권교육감정책협의회에서 '충청권 4개 시・도교육청 자체감사기구간 업무협약'을 연장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이 참석했다. 기존 업무협약은 올해 5월 30일이 종료 예정으로, 지난 3월 감사실무협의회 협의를 통해 2028년 5월 30일(4년)까지의 연장을 합의했다. 이로써, 충청권 4개 시・도교육청의 감사기구 업무협약은 2016년 최초 시작되어 올해 연장하면 약 12년간 지속적인 동행을 이어가게 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차 및 합동감사 ▲감사담당자 연수 및 연찬회 공동 개최 ▲충청권 반부패, 청렴업무 협업 추진 ▲감사정보 교류 및 감사업무 증진을 위한 사항 등으로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과 자율적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상호 교류하고 협력한다. 안병대 감사관은“지난 2016년부터 충청권 시・도교육청간 감사 분야에서 공동으로 협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충청권 교육청간 교차감사 및 합동감사를 통해 자체감사기구의 취약 분야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4년 지자체 공간정보 우수사업 공모에 '증강과 현실을 혼합한 디지털로 그리는 충북 지적'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간정보 우수사업은 공간정보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모델을 발굴해 행정의 효율성 향상과 대국민 공간정보 서비스 품질을 제고하고, 이를 전국에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써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18일까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사업 신청을 받아 공간정보 관련 분야 전문가의 서면․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3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증강과 현실을 혼합한 디지털로 그리는 충북 지적 사업’은 증강현실로 구현한 디지털 지적을 활용하여 도민에게 토지 경계를 쉽게 설명하여 토지소유자 이해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사업으로 ’24년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 시 3차원 지적을 구축하고, 해당 데이터를 증강현실 장비에 업로드하여 토지 경계를 현장에서 확인하게 함으로써 토지소유자의 경계 결정 협의의 이해를 증대시킬 수 있고, 증강현실을 활용하여 3차원 디지털 지적도를 가시화함으로써 토지 경계 민원 등을 효과적으로 해소할
(비씨엔뉴스24)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4월 22일 보은군 농업관계자 50여 명이 국제도시 오송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송 청주SB플라자를 방문한 이들은 충북경자청으로부터 경제자유구역의 미래 비전과 오송형 그린바이오 스마트팜 추진계획 등 시책을 청취하고,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오송글로벌스타트업센터 등 창업지원 시설을 둘러본 후, ‘실내 밀폐형 스마트팜’을 운영하고 있는 팜토리 농업회사법인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북경자청에서는 오송을 아시아 최고의 바이오산업 국제허브로 조성하는 한편, 2033년까지 인구 35만 명의 도시권을 형성하는 등 “생명 중심의 글로벌 건강 국제도시”로 만들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또한,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하여 외국인 유학생 등에게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도내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를 위해 2023년부터 전국 최초로 외국인에게 단계별 맞춤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6개국 14명의 외국인 창업자를 배출했다. 2021년 2월 설립하여 오송 2산단에 입주하고 있는 팜토리 농업회사법인은 스마트팜 채소류를 재배하고, 농산물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지난 15일부터 3박 5일 일정으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와 사마르칸트를 방문한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짧은 일정 속에서 펼친 광폭 세일즈 외교행보를 통해 다양한 성과를 들고 돌아왔다고 밝혔다. 방문 주요 성과로는 ▴우즈베크 총리 등 고위직과 연쇄 회동 ▴충북형 K-유학생 유치 ▴사마르칸트주와 우호교류 협력관계 구축 ▴유라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판로 개척 ▴UAE와 산업·관광 교류협력 논의 ▴대사관, 한인회, 한인 기업인, 고려인협회 등 각계 인사들과 인적 네트워크 구축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김 지사, 총리와 장관 4명 등 우즈베크 고위직과 연쇄 회동 김 지사는 타슈켄트에서 국가서열 2위인 총리와 4명의 장관 등 우즈베크 고위급 인사들을 연달아 만나며, 숨가쁜 외교 활동을 펼쳤다. 16일, 오후 16시(현지시간) 김 지사는 샤리포프 고등교육과학혁신부 장관을 만나 충북의 K-유학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으며, 샤리포프 장관은 전폭적인 협조와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21시에는 당초 예정에 없었던 우즈베크 아리포프 총리와의 심야회동이 전격적으로 이루어졌다
(비씨엔뉴스24) 정선용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19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부산)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제59차 임시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대참한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충북도에서 추진 중인 ‘근로유학생 1만 명 유치’ 계획을 설명하며 제조업 시간제취업 허가 시 한국어 능력 기준이 높아 도내 제조업체 취업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문제점 해결을 위해 한국어 능력 기준 완화(TOPIK 4급→3급)를 건의하며 시도지사들의 협력을 요청했다. 근로유학생 제도는 유학생에게는 학업과 진로 선택의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이 부족한 대학에 유학생을 공급하고, 노동력이 부족한 중소기업과 농촌에는 도시근로자·도시농부를 제공하고, 지역에는 생활 인구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1석 5조의 효과가 기대되는 정책이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는 지역 맞춤형 외국인 정책 도입, 중앙투자심사제도 타당성 조사제도 개선(안) 등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우선 추진 정책과제와 시·도별 홍보 사항 등이 논의됐다.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4월 20일부터 5월 6일까지 17일간 청남대에서 열리는 ‘2024 청남대 꽃·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