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최근 세종시의 버스노선 개편에 맞춰 운수종사자를 직접 양성하고 채용하는 ‘세종교통사관학교’를 시행하여 얼어붙은 고용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공사는 13일, 신규 직원 임용식을 통해 총 13명의 직원을 임용했으며, 이 중 2024년 세종교통사관학교 1기 수료생 4명이 최종합격 했다. 세종교통사관학교는 공사가 자체적으로 승무사원 양성 교육을 실시하여 구인난을 해결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2024년 1기 과정은 7월 22일부터 8월 2일까지 10일간 진행됐으며, 20명 모집에 총 74명이 지원해 3.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교육은 교통안전교육, 자동차관리, 운전실습 등을 포함하여 10일간 매일 8시간씩 진행됐고, 평가를 통해 최종 18명이 수료했다. 이 중 13명이 공사의 제3회 직원(운수직) 2차 재공고에 지원했고, 4명(30%)이 최종 합격했다. 도순구 사장은 “우리 공사는 국내 최초의 버스 중심 공기업으로 채용절차에서 일반 운수회사에 없는 전문적인 실기시험을 진행하기 때문에 교통사관학교 수료생 중 합격자가 적었다.”며,
(비씨엔뉴스24)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3일 세종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추석 명절을 앞두고 비상근무에 돌입한 세종기동대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민생치안활동, 교통안전관리 등 평온한 명절 확보를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경찰관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명절 연휴 빈틈없는 특별치안활동 수행을 당부하기 위해 이뤄졌다. 최민호 시장은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시민들이 평온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올해도 경찰관의 노고 덕분에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풍요로운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시도 시민 여러분이 소중한 가족과 함께 풍요로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치안 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씨엔뉴스24)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2일 밤 자타가 공인하는 갈등해결사들을 만났다. 이들은 갈등을 푸는 열쇠말(키워드)로 ‘소통’을 꼽았다. 어떤 갈등이든 소통을 통한 ‘신뢰 회복’이 갈등해결의 출발점이라는 것이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2일 오후 서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갈등에서 소통으로’를 주제로 마을활동가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강기정 시장이 광주마을활동가들의 축제의 장인 ‘광주공동체한마당’에서 “추후 다시 만나 활동가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겠다”고 약속한 데 따라 이뤄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 시장과 마을 갈등해결사로 활동하고 있는 마을분쟁해결지원센터의 소통방장, 주민화해지원인, 전문가조정인 등 20여명의 마을활동가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소통방을 통해 층간소음, 간접흡연 등 주민 갈등을 해결한 사례와 광주시정 갈등해결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소통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는 소통방 갈등해결 우수사례로 ▲용산LH아파트 임대주택 내 주민 간 소통 활동 ▲효덕동 제일풍경채 아파트 내 소통의 날 운영 등 갈등예방프로그램
(비씨엔뉴스24) 조용익 부천시장은 추석을 맞아 지역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13일 원종종합시장, 중동사랑시장, 부천상동시장, 역곡남부시장을 찾아 명절 물품을 구매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을 홍보하고, 유통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마련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날 4개 시장을 방문해 직접 온누리상품권으로 다양한 물품을 구매하고, 많은 시민과 상인들을 만나 덕담을 나눴다. 또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특히, 이날 KB국민은행 경인지역그룹(대표 노인기)도 원미시장 및 원종종합시장에서 5,600만원 상당의 추석물품을 구매하고 지역 복지관과 저소득 가구에 전달하는 ‘추석맞이 전통시장 나눔행사’를 개최해 따뜻한 정을 나누기도 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을 직접 방문해 상인들과 소통하는 것은 단순한 장보기 이상의 의미”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전통시장을 자주 찾아와 지역 경제가 더욱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포천시 소흘도서관은 지난 12일 서울시립대학교에서 대경중학교, 송우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가족 진로 독서 대학교 탐방’을 운영했다. 이번 ‘디지털 기반 가족 진로 독서 대학교 탐방’은 포천교육지원청과 소흘도서관이 협력해 추진하고 있는 학교 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미래 디지털 기반 사회를 이끌어갈 중학생들에게 주제 도서 독서를 통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시립대학교 홍보대사 이루미 학생들과의 캠퍼스 투어, 대학 소개, 레크리에이션, 포천 소재 초·중·고등학교 출신 재학생과의 멘토링 등으로 진행됐다. 탐방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재학생들의 친절한 설명을 듣고, 직접 대화를 나누며 질문을 주고 받을 수 있어 도움이 됐다. 나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포천시 소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대학교 탐방이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학업을 이어가는데 좋은 동기 부여가 되길 바란다”며, “포천시 도서관은 앞으로도 품격 있는 인문 도시 포천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비씨엔뉴스24) 포천시는 포천역사문화관 운영을 활성화하고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시 전시, 교육, 연구 등의 자료로 사용될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 구입 예정 유물은 ▲포천 지리 변화를 알 수 있는 지도(고지도, 근·현대지도) ▲ 영평팔경과 관련된 산수화 ▲포천 인물 초상화 및 고서적(이벽, 양사언, 유응부 등) ▲포천 관련 6.25전쟁 물품 등이다. 매도 신청은 개인소장가, 문화재매매업자, 법인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다. 단, 도굴품, 위조품, 불법으로 취득한 유물, 출처가 불분명한 유물 등은 매도신청이 불가하다. 신청은 포천시청 누리집-고시공고란에서 공고문을 참고해 유물매도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오는 10월 25일까지 문화체육과 박물관팀 유물 구입 담당자 전자우편 또는 등기우편(포천시 중앙로 87, 문화체육과 박물관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후 시는 서류로 접수된 유물 중 포천역사문화관과 향후 건립될 포천시립박물관의 목적과 취지와 부합하는 유물에 한해 유물평가심의위원회를 거처 구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구입한 유물은 포천역사문화관과 향후 건립될 포천시립박물관
(비씨엔뉴스24)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3일, 매향동에 위치한 연무정 급식소(대표 이응자)에 쌀과 과일 등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 연무정 급식소는 2012년부터 매주 화요일 100인분의 반찬을 만들어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반찬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 명절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송편 등을 준비했다. 이응자 연무정 급식소 대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연무정급식소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쌀과 과일은 취약계층과 나누며 명절의 즐거움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연무정 급식소에서 저소득층을 위해 음식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뜻깊은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팔달구에서도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남양주시는 지난 12일‘휴먼북 인생대학’ 휴먼북(book) 요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휴먼북 요일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휴먼북 라이브러리(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자신의 기질을 알아야 건강이 보인다’강좌를 진행한 구경서 휴먼북은 형상의학과 접목해 피트니스를 운영 중이다. 구경서 휴먼북은 평소 자신의 기질을 파악하고 생활습관의 문제점을 파악하는 것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그에 따른 음식, 운동 등의 솔루션을 소개했다. 구경서 휴먼북은 “자신의 기질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건강관리 방식을 찾는다면 더욱 효과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며 “오늘 강의가 여러분의 건강과 더 나아가 삶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길 바란다. 앞으로 휴먼북으로서 더 활발하게 활동하며 시민분들을 만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이번 강의를 통해 내가 어떤 기질과 성향의 사람인지에 대해 알 수 있었다”며 “배운대로 내 기질에 맞는 생활 방식을 찾아 먹고 운동하며 활력있는 삶을 살고 싶다”고 소감
(비씨엔뉴스24) 부천시는 지난 12일 서울신학대학교 성봉기념관에서 ‘미래세대와의 대화, 영톡스클럽’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와 서울신학대학교가 협력해 지역사회와 청년 세대와의 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조용익 부천시장과 신학대 학생들의 자유로운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본 행사에 앞서 조용익 부천시장과 황덕형 서울신학대학교 총장은 지역사회의 관·학 협력에 대한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황덕형 총장은 부천시의 과학고 설립 추진을 지지하는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신학대학교 학생 24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신학대 뮤지컬 동아리(리바이블) 학생들의 환영 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실시간 투표, 질의응답 등을 통해 많은 학생의 흥미와 관심을 이끌었다. 학생들은 조용익 시장에게 ‘요즘 나의 고민거리’, ‘미래의 부천은 어떤 도시가 됐으면 좋겠는가’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학생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진솔한 답변으로 미래에 대한 자신감과 용기를 북돋웠다. 또 부천시가 추진 중인 청년 정책을 소개하며 참여 학생들의 집중도를
(비씨엔뉴스24) 동두천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2024년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기간 중 4일 동안 동두천소방서 외 지역 군부대 11개소를 위문했다. 이번 위문은 평소 소방 구급활동과 국토 방위에 노고가 많은 업무 관계자들과 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의미로 추진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소방서와 군부대 등 위문 대상 기관을 방문하고, 소정의 위문금을 직접 전달했다. 또한 현장에서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고 동두천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안전과 국토방위에 수고가 많은 소방 관계자들과 군 장병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라면서 “군과 소방서 등 지역 유관 기관과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