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광양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자치단체 간 협력 증진을 위해 제1호 자매결연도시인 포항시와 2년 연속 고향사랑 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 양 지자체 시장과 간부공무원 100명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정착과 상생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상호기부한 것에 이어 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확산돼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했다. 상호기부는 광양시 총무과 및 감동시대추진단 직원 15명과 문화예술과 15명이 포항시에 기부하고, 포항시 총무새마을과 직원 15명과 문화예술과 직원 15명이 광양시에 기부하며 자매도시로서의 끈끈한 우정을 선보였다. 광양시와 포항시는 1997년 양 지자체 모두 제1호 자매결연으로 인연을 맺어 미술교류전, 농특산물 판매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상생발전 강화에 의미를 더했다. 특히 광양시는 제1호 기금사업으로 ‘국보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 제자리 찾기’ 사업을 추진해 문화적 가치 향상을 도모하고 있는 만큼 각 지자체 문화예술 담당 부서 간 교류를 통해 문화 발전·협력에 공통된
(비씨엔뉴스24)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이번 달 26일부터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 프로그램 ‘기억지킴이 1기’를 운영하고 있다.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 프로그램은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지역주민과 치매 고위험군(인지저하, 경도인지장애)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의 치매 발병 가능성을 낮추거나 지연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기억지킴이 1기’는 주 1회 1시간 총 9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라탄교실 ▲도예교실 ▲청춘극장(영화관람)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모든 참여자에게 프로그램 전·후 인지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를 실시해 인지기능 향상, 우울감 개선 등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운영된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치매는 예방이 중요한 만큼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우울감 예방 및 건강한 노년 생활에 기여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경기도가 3월 27일 고양 킨텍스, 4월 1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각각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2023년 출범한 경기도식품안전정책지원단 주최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전문성과 직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시군별 시행하던 직무교육을 31개 시군 전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400여 명 중 교육을 희망한 7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인치권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의 식품안전관리 기본 방향에 대한 설명에 이어 김도균 경기도 식품안전정책지원단장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 및 활동 분야, 업종별 식품위생감시 요령 등 직무수행에 필요한 내용을 교육할 예정이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이번 교육을 수료한 후 ▲식품안전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 ▲ 식품 등 위생 지도·점검 ▲음식점 위생등급제 사전 컨설팅 및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5일 율목동 행정복지센터, 연안지역아동센터와 함께 ‘폐자원 순환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사무실과 가정에서 발생한 폐건전지와 종이팩을 자발적으로 수거, 건전지 400개와 종량제봉투 20L 14장으로 교환해 공단 업무협약기관인 구립연안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 공단은 2022년 상반기부터 자원순환을 위해 폐건전지·폐종이팩을 새 제품으로 교환하고 기부하는 친환경 캠페인을 주기적으로 진행해오고 있으며, 연안동· 신흥동·영종동에 이어 율목동 행정복지센터와 네 번째 업무협업을 진행했다. 이로써 공단은 4번의 협업으로 총 64kg의 종이팩과 9,391개의 폐건전지를 수거해 총 64개의 종량제봉투와 1,878개의 새 건전지를 관내 연안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 공단 손영식 이사장은 “이번 활동은 일상 속에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재활용을 촉진하는 환경보존·탄소중립 캠페인”이라며 “앞으로도 재활용률 제고,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수거 활동을 지속 추진할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광양시는 26일 김기홍 부시장 주재로 2025년(‘24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최초 보고회를 열고 도내 1위 우수 시군 선정을 위해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금까지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전년도 미달성 지표와 신규 지표, 가중치 적용 지표 등에 대한 전략적인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특히, 정량 지표는 추진 기한, 예산 사항, 추진상 주의점 등을 집중 점검하고, 정성 지표는 우수사례 품평 및 추가 발굴 방향을 꼼꼼하게 챙겨 연내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기홍 광양시 부시장은 “부서장과 담당자가 한뜻으로 동참하여 올해 평가를 준비해달라”며 “광양시 영예와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정량 지표별 최고점 목표 달성과 정성 지표별 우수사례 채택을 위한 전략적인 업무추진을 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한편,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17개 시도를, 전라남도에서 22개 시군을 평가하는 지방자치단체 종합평가이며, 평가는 목표치 달성 여부를 평가하는 정량 평가와 지표별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정성 평가로 구분된다.
(비씨엔뉴스24) 평택시는 치매 환자를 위한 치유농업프로그램 『기억이 꽃피는 농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3월 25일부터 4월 22일까지 5주간 매주 월요일 13시~17시에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관내 치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기억이 꽃피는 농장』은 치유농장에 방문해 자연환경 속에서의 활동을 통해 심리적 치유와 안정을 제공하고 신체적 건강을 회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연간 4기수 운영하며 기수별 주 1회 5주간 운영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와 협업을 통해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로렌츠 감성시골체험농장·다믈농장 등 관내 치유농장과 연계해 ▲농장별 특화된 작물을 이용한 장아찌 담그기 ▲자연물을 활용한 공예 ▲제철텃밭체험 ▲동물교감 등 특색 있는 활동들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치매 환자(비전동 김OO)는 “이렇게 밖에 나와 프로그램에 참여하니 소풍가는 것 같아 설레고 몸과 마음도 건강해지는 것 같아서 좋다. 앞으로의 수업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평택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교감하며 인지기능 개선과 심리안정에 도움이 될것
(비씨엔뉴스24) 광양시는 26일 광양국가산업단지 상생협의회와 간담회를 열고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광양국가산업단지 상생협의회장인 ㈜포스코MC머티리얼즈 장봉수 그룹장과 부회장 조선내화㈜ 정용수 실장, ㈜피앤오케미칼 유성철 상무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인화 시장은 먼저 “광양이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우선 지역 내 기업이 잘돼야 한다”며 “어려운 경기침체 속에서도 기업 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기업관계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자리가 기업인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만큼 기업의 애로·건의사항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가로등 및 CCTV 추가설치, 명당산단 내 방치된 화단을 이용한 노상주차장 확보, 도로의 포트홀 문제 및 환경관리, 산단 내 생활 쓰레기 배출 문제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도출됐다. 장봉수 광양국가산업단지상생협의회장은 “바쁘신 와중에 광양시의 발전을 위해 기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광양시는 국가산단
(비씨엔뉴스24) ㈜테크로스환경서비스, 환경시설관리 주식회사, ㈜이앤씨테크, 신진유지건설(주) 등은 지난 26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성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폐수, 하수, 상하수도 등 하천환경을 관리하는 4사의 기업이 평택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 4사를 대표해 ㈜테크로스환경서비스 김정철 대표이사는 “작은 도움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쓰여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따듯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하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후원금을 긴급지원, 난방비, 생계비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평택시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6일 도솔한방병원 평택지제점에서 도솔한방병원과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평택시 장애인체육회장인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김형겸 수석부회장, 용승천 부회장, 도솔한방병원 김성호 대표원장, 김진용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작년 10월 장애인체육 발전(1천만 원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평택시 장애인체육회와 도솔한방병원은 이번 간담회에서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후속 방안을 세부적으로 논의했고, 장애인 선수들에게 제공될 한방약재를 생산하는 원외탕전실을 직접 견학했다. 정장선 평택시 장애인체육회장은 “시민들에게 양질의 한방의료를 제공하는 도솔한방병원에서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함께 해주심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고, 도솔한방병원 김성호 대표원장은 “본 병원이 자랑하는 원외탕전실에서 나오는 좋은 한방약재들이 평택시 장애인 선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포항시는 27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지역 임업인 대표들과 지속가능한 임업경영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산림시책 설명과 지역 임업인 대표들의 현장감 있는 목소리를 청취하고, 실질적인 산림소득 증대 방안을 발굴해 임업 환경 개선을 위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시산림조합장, 포항시 산림산업인연합회장, 임업후계자 포항지회장 등 임업인 대표 12명을 초청해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임업인 대표들은 송이산 가꾸기 사업의 활성화, 장기산딸기 연작피해에 대한 대체 작물에 대한 검토 및 지원,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에 따른 벌채 후 산림소득에 도움이 되는 수종 조림 검토 등을 건의하며 포항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지원방안을 검토하는 등 임업 발전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시장은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임업과 산촌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고, 임업인의 권익증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