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이천시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이천 예스파크(도자예술마을)에서 제2회 이천펫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예스파크 대공연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천펫축제에서는 총 60여 개 부스와 30가지 반려동물 관련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축제 첫날은 펫 패션쇼, 독 댄스, 유기견 공개 입양식 등 개막행사와 건강검진, 미용, 상담 등 체험 프로그램과 레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둘째 날은 반려동물 상식 골든벨, 반려견 운동회, 펫티켓 강의와 경품 이벤트 등으로 짜여 있다. 이천시 수의사협회에서 운영하는 반려동물 건강검진 프로그램이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어질리티 체험, 아로마세러피, 반려견 기초 미용 강의도 주목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반려동물과의 건강한 공존을 위해 이천시 도서관에서는 ‘반려동물 도서관’을 운영한다. 사서 추천 도서를 전시하고 반려동물 도서 목록을 현장 배부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행사장과 인접한 예스파크 ‘별마을’에서는 도자기 문화마켓 페스티벌을 동시에 개최하여 방문객은 도자예술마을의 명품 도자기도 구경하며 합리적인 가격에
(비씨엔뉴스24) 이천시는 19일 ㈜지에스피와 이천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성금을 각각 기탁했다고 밝혔다. ㈜그랜드썬 계열그룹의 ㈜지에스피는 2017년 설립된 신재생에너지(태양열, 태양광 등) 관련 기업으로, 지난 2023년에도 성금 1,004만 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1,004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서 ㈜지에스피 김종식 대표는 “우리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건강한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천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는 160만 원을 기탁했다.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소방 활동 보조 역할을 하는 단체로서 494명의 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생활안전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과 화재 예방 캠페인 등으로 안전한 이천시를 만들기 위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기탁자분들의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다”라며 “전해주시는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비씨엔뉴스24) 이천시와 이천시상담복지센터는 오는 26일 저녁 7시 30분부터 90분간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박준영 변호사가 알려주는 부모 교육’ 특강을 한다고 전했다. 이번 부모 교육은 이천시 부모의 성장과 가족 기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이천시민과 기관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영화 '재심', '소년들' 변호사의 실제 모델이자 국내 최고 재심 전문 변호사인 박준영 변호사를 초청하여 특강을 한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박준영 변호사의 경험담을 통해 방황하는 자녀에게 필요한 것, 부모님의 사랑 표현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고, 자녀를 대하는 부모의 역할, 공감과 희망이 가득한 사회를 위한 우리들의 자세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이천시 모가면 발전협의회는 작년에 이어 2024년 ‘모가사랑 아이사랑 펀드’ 사업을 시행한다고 알렸다. 작년부터 시작한 ‘모가사랑 아이사랑 펀드’ 사업은 펀드(1계좌, 10만 원)에 가입(입금)하면 연말에 모가면에서 생산된 특산물 상자를 전해주고,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모가면에서 태어난 아이들과 모가면에서 공부하는 아이들을 응원하는 기금으로 사용하는 사업이다. 또한, 해당 사업을 통해 모가면 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고 모가면 농민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작년 모가 특산물 상자에는 모가면에서 생산된 농산물은 물론, 모가쌀과 모가면의 대표기업 ‘에버헬스케어’에서 후원한 이천쌀 누룽지, 미숫가루 등으로 구성되어 가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병인 회장은 “현재까지 모가면의 2024년 출생인구는 단 3명입니다. 농촌이 살아야 도시도 살 수 있습니다. 우리 지역 농산물도 아끼며, 모가면을 비롯한 농촌지역 아이들에게 큰 관심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며 ‘모가사랑 아이사랑 펀드’ 사업과 농촌지역에 관심을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경남연구원은 20일 오동호 신임 원장이 이사장(박완수 도지사)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제17대 경남연구원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오동호 신임 원장은 산청군 출신으로 경희대학교(정치외교학)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석사,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행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오 원장은 1986년 경상남도에서 공직을 시작하여 행정자치부 장관비서실장(2000~2003), 대통령 비서실 정책실장 선임보좌관(2005~2006), 행정안전부 지방세제국장, 지역발전정책국장(2008~2010),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2010~2012),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지방자치발전기획단장(2012~2015)과 차관급 정무직인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2017~2018)과 한국섬진흥원 초대 원장(2021~2024)을 역임했다. 오 원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경남연구원 구성원들과 함께 품격 있는 지식공동체를 만들어서 우리나라 최고의 지역연구원, 글로벌 미래연구원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오 원장은 경남미래를 설계하는 최고의 지방연구원 ▴민선8기 도정의 싱크탱크 ▴미래성장 동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인공지능 노바투스 아카데미아 경남과정’ 5기에서 29명의 인공지능 전문인력 수료생을 배출했다. 경남도는 20일 오전 9시 30분 경남테크노파크 경남정보산업진흥본부 인공지능 교육장에서 경남도, 경남테크노파크, 울산과학기술원, 수료생 등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인공지능 노바투스 아카데미아 경남과정’ 5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6개 실습 과제 수행 결과 발표, 수료생 소감 발표, 실습과제 우수팀 수상(최우수1, 우수2), 수료증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인공지능 노바투스(라틴어로 ‘혁신’을 의미) 아카데미아 경남과정’은 2022년부터 경상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 울산과학기술원이 협력하여 도내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인공지능 전문인력 양성교육이다. 지난 5월 3일부터 9월 13일까지 매주 금요일 8시간 울산과학기술원의 인공지능분야 교수진이 직접 출강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2개월간 인공지능, 딥러닝, 데이터 전처리, 컴퓨터 비전, 시계열 분석‧학습 등의 이론교육을 거친 후, 3개월간 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토대로 과제를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20일 이순신 리더십 국제센터(창원시 진해구 소재)에서 도와 시군보건소, 경남권질병대응센터, 소방, 의료기관 등 유관기관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중동호흡기감염병(MERS) 발생을 가정한 모의훈련으로 진행했다. 공중보건위기상황에 대비해 보건·의료·유관기관 관계자들의 실전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확진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감염병 확산 방지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가상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한 1:1 역학조사·상황극과 실전대응과정 OX 퀴즈 △접촉자 관리방안 도출 토론 기반 훈련 △현장에 신속한 투입을 위한 레벨D 보호복 착‧탈의 실습 등이다. 경남권질병대응센터에서 직접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에 주요 특성에 대한 이론 교육을 하는 등 감염병 정책과 최신동향에 대한 이해도 높였다. 훈련 참가자들은 “이번 훈련으로 발생 상황별, 단계별 대응 방법을 파악하고 직접 수행하면서 실제 감염병 발생 시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이해하고 효과적인 대응체계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비씨엔뉴스24) 제주시는 농촌 인력부족 해소를 위해 2025년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고용농가와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은 파종기와 수확기 등 계절적으로 발생하는 농촌의 인력부족 해소를 위해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사업으로, 신청 대상은 제주시에 주소를 둔 농작업에 고용을 희망하는 농업인(농업법인)과 본국 거주 4촌 이내 친척 초청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이다. 지원 기준은 참여 농가별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작물별 재배면적, 고령농 여부 등에 따라 최대 14명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에서 접수하면 된다. 참여 농가는 계절근로자에게 일정 수준 이상의 숙소 제공 및 최소 근무일수를 보장해야 하며, 최저시급 이상의 임금을 지급해야 하는 등 근로조건을 준수해야 한다. 이번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법무부 심사를 통해 배정 인원이 확정되면 결혼이민자의 4촌 이내 친척 초청 사업과 MOU를 체결한 베트남(남딘성) 지자체의 근로자 도입 사업을 함께 추진하여 내년 1월부터 참여 농가에 배
(비씨엔뉴스24) 제주시는 오는 9월 23일부터 올해 말까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제주 해녀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2024년도 하반기 기준 제주시 관내 전·현직 해녀를 대상으로 하며 읍·면·동 및 수협, 어촌계 협조를 통해 서면조사(기존 해녀등록대장 등 자료 점검)와 현장조사(어촌계 면담)를 병행해 실시한다. 조사 내용으로는 사망으로 인한 자연감소 및 전출 확인, 전직 해녀의 물질 중단 시기와 사유, 어촌계 가입 유지 여부 등 전·현직 해녀 실태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조사된 내용을 토대로 해녀 현황 자료를 구축하고, 내년도 해녀진료비 지원 등 해녀 복지 향상 지원 정책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조사된 제주시 관내 해녀 수는 4,447명(2023년도 말 기준, 현직 1,658, 전직 2,789)이다. 정성인 해양수산과장은 “해녀현황 일제조사를 통하여 2025년 해녀 복지 향상 지원을 위한 정책에 활용하고, 어업인(어촌계장, 해녀 등)과의 면담 및 의견 수렴을 통해 해녀 보호·육성을 위한 현실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
(비씨엔뉴스24) 제주시는 축산농가의 경영안정과 폭염 및 화재 등 재해 위험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가축재해보험료 지원'과 '기후재난 대비 축산사업장 안전기반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년도 가축재해보험료 지원사업은 폭염·화재 등으로 인한 농가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체계 확립을 위해 시행되는 사업으로서, 올해는 지난해(1억 9,000만 원) 대비 2.4배 증가한 4억 5,500만 원을 확보하여 추진 중에 있으며 지원 대상은 소, 돼지, 닭, 오리 4개 축종 사육농가이다. 가축재해보험 가입률은 농가의 재해보험 제도의 필요성 인식 확산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향후 예산확보 상황에 따라 지원 축종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2024년 신규사업으로 추진 중인 기후재난 대비 축산사업장 안전기반 구축사업은 각종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농가 피해를 사전예방할 수 있도록 비상발전기, 냉난방기, 자동온도조절시스템 시설에 올해 사업비 6억 원(보조 3억, 자부담 3억)을 확보해 13개소를 대상으로 추진 중에 있다. 김재종 축산과장은 “이상기후 영향으로 축산농가의 피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