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는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2024년도 1분기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비군 육성지원금 운영 실적을 보고하고 지역통합방위체계 구축을 위한 안보 견학 등을 논의했다. 또한, 통합방위협의회는 예비군 동대 지휘관 사기 진작을 위해 19개 동대에 총 380만 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로 불안한 국제정세와 함께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 서해상 포격 등 도발이 계속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확고한 안보태세 확립이 필요하다”라며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확고한 지역 방위태세 확립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홍성소방서는 다가오는 청명·한식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청명·한식 기간인 오는 3일 18시부터 6일 18시까지, 국회의원 선거 기간인 9일 18시부터 10일 개표 종료 시까지 두 차례에 걸쳐 시행된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소방차량 등 장비 43대와 소방공무원 235명, 의용소방대원 545명 등 총 780명이 비상출동 대기 상태에 돌입하여 각종 재난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긴급대응태세를 갖춘다. 주요 내용은 ▲화재취약대상 화재예방을 위한 24시간 감시 체계 구축 ▲상황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활동 체계 구축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망 유지 등이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청명ㆍ한식과 선거 기간에는 다중 운집이 예상되는 만큼 화재 등 각종 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며 “선제적인 예방활동과 초기대응체계를 강화해 유사시 즉각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정읍시는 동학농민혁명 130주년을 기념해 오는 20일 오후 4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KBS 국악한마당’ 공연을 개최한다. KBS 국악한마당은 1990년 첫 방송 이후 국악인들에게 최고의 무대로 손꼽히는 자리로, 국악의 전통성을 계승하며 시대의 흐름을 담아내고 있는 국내 최장수 국악 전문 프로그램이다. 이날 공연에는 박애리, 남상일, 두번째달, 오단해, 최예림, 권빛나 등 대한민국 최정상 국악인들과, 탄탄한 실력의 정읍시립국악단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은 8세 이상부터 입장할 수 있으며 티켓은 전석 무료다. 예매는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티켓링크를 통해 하면 된다. 예매권은 공연 당일 현장에서 1시간 전부터 수령하면 된다. 이학수 시장은 “전통문화의 대표 프로그램인 ‘KBS 국악한마당’을 통해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이자 성지인 정읍을 대내·외에 홍보하고, 동학농민혁명 130주년을 시민들과 함께 기억하고 기념하는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 드리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선양사업을 통해 혁명 도시 정읍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씨엔뉴스24) 국내 대표 벚꽃 명소인 하남시 곳곳에서 따사로운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체육축제와 버스킹 공연이 시민들을 반긴다. 1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달 6일 ‘하남시민 맨발걷기대회’를 시작으로, 7일 개최하는 ‘하남봄봄 문화축제’, 20~21일 미사호수공원에서 실시되는 ‘Stage 하남(버스킹) 오픈공연 WOW 하남!’ 등 다양한 축제와 공연이 차례대로 펼쳐진다. 푸르른 한강변을 따라 즐기는 맨발 걷기로 스트레스를 날리다 아름다운 한강변을 따라 맨발 걷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제2회 하남시민 맨발걷기 대회’가 오는 6일 오후 2시 하남시맨발걷기협회 주최로 미사 한강 모랫길에서 진행된다. 미사 한강 모랫길은 지난해 7월 4.9㎞ 길이로 설계된 맨발 걷기 길로, 모랫길 전 구간에 걸쳐 주기적으로 모래를 추가 포설하고 세족시설 2개소와 신발장 4개를 설치하는 등 지속적인 유지·관리로 시민들이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은 푸르른 한강과 새하얀 벚꽃이 한데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며 지구의 치유에너지를 받는 어싱효과를 체험하게 된다.
(비씨엔뉴스24) 이학수 시장은 1일 “현 시점은 국가예산 확보와 공모사업 발굴·추진에 중요한 시기”라며 “중앙부처는 물론 전북특별자치도와 긴밀히 소통해 공모사업에 철저히 대응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영상 간부회의를 갖고 “주요 현안 추진을 위해서는 중앙부처와 전북자치도와 협력이 필수”라며 이 같이 강조했다. 이어 이 시장은 “‘정읍시 시책 일몰제 운영 조례’에 따라 시책 일몰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대상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라”고 강조했다. 시책 일몰제란 매년 반복적으로 추진하는 시책이나, 이미 목적을 달성해 유지할 필요가 없는 시책을 폐지해 행정의 효율을 제고하고, 예산 낭비 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시행하는 정책이다. 이 시장은 “시책 일몰제를 통해 각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꼭 필요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각종 사업 추진 시에도 가성비 있는 사업을 발굴해 효율적으로 시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임신부터 출산, 육아까지 전 과정에 걸쳐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남동구는 4월부터 아이 맞이를 준비 중인 가정을 위해 ‘임신 사전건강관리’,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을 신규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은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에게 필수 가임력 검진비 중 여성 13만 원, 남성 5만 원을 지원한다. 주요 지원 항목은 가임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난소기능검사, 부인과 초음파, 정액 검사로, 검사를 통해 이상 여부 조기 발견 및 치료로 임신을 돕는다.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은 냉동한 난자를 임신 출산을 위해 사용하는 경우 최대 2회, 회당 100만 원의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임신·출산을 적기에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는 이외에도 난임 및 출산 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난임 시술비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미숙아-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비 ▲선천성 난청 검사 및 보청기 ▲영유아 발달 정밀 검사비를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소득 기
(비씨엔뉴스24) 인천 미추홀구는 1일‘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구는 주민과 부서에서 추천한 11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온라인 주민 투표, 자체 경진대회를 거쳐 5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적극행정 우수사례로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유휴 부지에 임시 개방형 주차장 조성, 글쓰기부터 출판까지 전 과정을 가르쳐 초등학생 작가 30명 배출 프로젝트, 인천시 최초 정당용 현수막 지정 게시대 운영, 기존 데이터 수집 업무 방식을 개선해 예산 절감, 관행 개선을 통한 직원 맞춤형 복지카드사 선정으로 직원 후생 복지를 증진한 사례가 선정됐다.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는 실적 가점, 포상금 등의 특전과 전원에게 포상 휴가가 부여된다. 이영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전 직원 및 미추홀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가 발굴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드론축구 종주도시인 전주시가 주도하는 세계 최초의 ‘드론축구 세미프로리그’가 출범을 앞두고 있다. 1일 전주시에 따르면 (사)대한드론축구협회는 오는 2025년 전주에서 개최 예정인 ‘전주 드론축구월드컵’ 붐 조성과 드론 레저스포츠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코리아 드론축구 세미프로리그(KD-League)’ 운영계획을 마련하는 등 드론축구 신산업 시장공략을 위한 세미프로리그 출범준비에 돌입했다. 드론축구 세미프로리그 출범은 ‘2024년 국토교통부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선정된 전주시 컨소시엄의 대표사업이다. 컨소시엄에는 전주시와 캠틱종합기술원, 국제드론축구연맹, 대한드론축구협회, 지비피, 디클래스가 참여하고 있으며, (사)대한드론축구협회는 세미프로리그 운영 결과를 토대로 향후 정식 프로리그로의 전환도 모색한다는 구상이다. 구체적으로 드론축구 세미프로리그는 오는 5월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될 출범식을 통해 첫선을 보일 예정으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국제드론축구제전’을 시작으로 약 8개월의 대장정에 돌입하게 된다. ‘2024 코리아 드론축구 세미프로리그’는 최정상의 실력을 보유한
(비씨엔뉴스24) 전주시청 간부공무원들이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다. 전주시는 1일 시청 회의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을 비롯한 4급 이상 간부공무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 없는 청렴한 전주 실현을 위한 ‘청렴 실천 다짐 및 서약식’을 가졌다. 이번 ‘청렴 다짐의 날’은 고위직 공무원을 중심으로 반부패·청렴 컨트롤타워 역할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선도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시는 반부패·청렴 다짐을 통해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한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견고한 청렴 문화를 만들고, 일반 공직자와 시민들에게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미리 준비된 청렴서약서에 서명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청렴서약서에는 △공직사회 부패 척결 △사익 추구 금지 △금품·향응 수수 금지 △부당 지시 금지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시는 청렴서약서를 내부 업무망 등에 게시해 고위직 공무원의 청렴 의지를 대내외에 전파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는 올해
(비씨엔뉴스24) 대구 달서구가 3월 29일 구청 강당에서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80여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및 발생 시 대응 능력 함양을 위한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감염병 대응 교육은 코로나-19를 겪으며 감염취약시설 내 감염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된바 고위험시설 관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 김윤주 부단장을 초빙해 △감염병의 역사 △요양시설 다빈도 감염병의 종류 및 관리 △환기·환경 소독 및 손위생 △감염병 유행 시 대비·대응 요령 등에 대해 교육했다. 달서구는 4월부터 관내 요양병원·장기요양기관·정신건강증진시설 등 감염취약시설(153개소) 중 희망기관을 대상으로 역학조사관이 시설을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세균측정기를 활용해 감염관리 대응체계를 점검한다. 기관별 실정에 맞게 환경관리 등 감염관리 방법을 교육하는 ‘2024년 찾아가는 감염관리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고위험 시설 및 집단 보호를 위해 관련부서와 합동전담대응팀을 구성해 감염병 발생 조기인지 및 신속대응을 위한 협력체계를 유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