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6월 3일 오후 2시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학교 학생 대표 32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학생 대표협의회 및 교육장과 대화의 날’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학교 간 학생 자치활동 우수사례 공유 등을 통해 학생 자치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참가 학생들을 4개 모둠으로 나눠 행사를 운영한다. 학생들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교별 ‘학교 문화 책임 규약’ 실천 사례를 발표하고, 스승과 제자 사이 존중 문화조성 실천 사례와 인성교육 정책에 대해 토의한다. 또, 학교폭력 예방, 상호 존중 문화조성, 올바른 인성교육을 위한 학생회의 역할, 학생자치회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어, 교육장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존중과 배려로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 보는 시간도 갖는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학교생활, 학교 교육활동 운영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에 적극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6월 1일 오전 9시 장산 대천공원 일대에서 관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장산 속 역사 산책 ‘아침체인지(體仁智)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소통과 공감을 통해 교육공동체 간 화합을 도모하고, 아침체인지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초·중 52교에서 학생 550여 명, 학부모 390여 명, 교직원 60여 명이 참가한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참가자들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할 수 있는 15개 체육활동 프로그램과 아침체인지 운영 학교 공연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장산의 역사를 되새기며 ‘장산 속 걷기’, ‘부스 체험’, ‘공연 관람’, ‘아침체인지 카드섹션’, ‘모듬북’, ‘줄넘기’, ‘훌라우프’, ‘플라잉디스크’ 등 프로그램에 초·중등으로 나눠 참가한다. 또, 양궁·레이저건·전통놀이·스포츠스태킹·아침체인지 나의 인생샷!·건강ON+ 가족과 함께 건강 UP! 등 다양한 부스 체험에도 나선다. 특히, 참가자 전원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6월 3일 오전 9시 30분 해운대센트럴호텔에서 관내 공·사립 유치원 원장 58명을 대상으로 ‘유치원 관리자 참여 소통 리더십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유치원 관리자들의 유아 독서교육 운영과 독서문화 조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 가는 소통·공감의 행복한 유치원 문화 조성을 위한 것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 워크숍을 운영한다. 오전에는 과학책방 ‘갈다’ 대표 이명현 박사가 ‘놀이 중심 행복한 독서교육’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 박사는 유아 발달에 적합한 통합적 독서교육의 운영 방향과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유치원 독서문화를 만드는 노하우 등을 알려준다. 오후에는 관내 5개 원 원장이 대표로 나와 공동체 내 일반화할 수 있는 소통 사례를 공유하고, 이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갖는다. 이어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필요한 유치원 관리자의 리더십’을 주제로 참가자들의 분임활동이 펼쳐진다. 참가자들 간 토론, 유치원 교육활동·현안에 대한 성찰과 나눔의 시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6월 3일 오후 2시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독서·논술 동아리’ 운영 교사, ‘학교 자율사업 선택 과제’ 독서·토론 체험활동 지도교사 등 24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남부 독서교육 담당 교사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디지털 전환 시대 에듀테크 활용 독서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AI 시대, 독서를 통한 문해력 신장’을 주제로 워크숍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디지털 기반 독서 활동에 관한 강의를 듣고, 독서·논술 동아리 운영 우수사례 공유에도 나선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교원들의 독서교육 전문성을 신장하고, 디지털 문해력을 키우는 독서·논술 동아리 운영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그동안 글이나 책에 의존하던 전통적 문해력 교육을 넘어, 시대변화에 발맞춘 디지털 리터러시를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남부교육지원청은 독서·토론·논술 활동과 연계해 학생 문해력을 키우기 위해 관내 중학교 15교를 대상으로 ‘남부 독서·논술 동아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6월 3일 오후 3시 사하구청 제2청사 대강당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 주도 서부 희망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학생 주도로 ‘스승 존경 제자 사랑(尊師愛弟)’의 교육공동체 관계 회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토론회는 초등학교 학생 대표 38명이 자율적으로 주제를 정한 동아리별 정책을 제안하고, 이에 대해 교육공동체가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날 제안할 정책들은 지난 5월 학교별 학생자치회와 지구별 서부 학생 대표협의회에서 구체화한 것이다. 모둠별 대표 학생이 ‘교육공동체 관계 회복 방안’ 공통 주제와 ‘지역, 환경, 학교, 생명, 언어, 희망’ 선택 주제를 발표한다. 발표 후에는 각 주제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진다. 이 또한 학생들이 주도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토론회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정책을 만들고 제안해 보는 뜻깊은 자리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의견에 더욱 귀 기울이며, 학생을 최우선에 두고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비씨엔뉴스24)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내일(1일)부터 2일까지 영도구 조내기 고구마 역사기념관에서 '조내기 고구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농업 프로그램’의 일환인 '조내기 고구마 체험 프로그램'은 조내기 고구마의 역사를 홍보하고 도시에서 쉽게 고구마를 재배하는 방법을 알리기 위해 센터와 영도구와 협업해 2022년부터 운영하는 사업이다. 고구마는 1763년 일본에서 조선통신사로 수행하던 조엄(趙曮)에 의해 전래돼 이듬해인 1764년 부산 영도에서 처음 재배됐다. '조내기 고구마'란 영도에서 재배된 고구마를 뜻하며, 현재 영도구 청학동 내 '조내기로'라는 지명을 통해 우리나라 최초 고구마 재배지가 영도임을 알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영도구청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조내기 고구마 역사 해설 ▲역사기념관 투어와, 센터 놀이정원사와 함께 체험해보는 ▲친환경 고구마 심기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부산에 거주하는 60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친환경 에코백과 커피마대를 활용해 가정에서 고구마를 쉽게 재배하는 법을 체험해본다. 김정국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부산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31일) 오후 3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재)부산시 대중교통시민기금과 함께 부산지역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교통카드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우미옥 시 여성가족국장, 배상훈 시 대중교통시민기금 이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재)부산시 대중교통시민기금으로부터 전달받는 교통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인 고등학교 3학년 학생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 등 3천 명의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1인 1매씩 지원된다. 카드는 1매당 10만 원이 충전돼 있다. 카드는 버스·도시철도뿐만 아니라 편의점, 마트, 영화관 등에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교통 이용 편의 제공뿐만 아니라, 학업과 여가활동도 장려해 청소년들의 성장과 꿈을 실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미옥 시 여성가족국장은 “(재)부산시 대중교통기금의 이번 지원은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꿈을 펼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부산의 청소년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좋은삼선병원(사상구 주례동 소재)에 장애인 건강검진센터를 개소하고, 내일(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건강검진센터는 장애인이 국가검진을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전문 시설·장비·인력을 갖추고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센터 운영비 일부를 시가 지원한다. 좋은삼선병원은 장애인용 화장실과 탈의실 등 장애인 편의시설과 함께 휠체어 체중계, 점자프린터 등 장애친화 검진장비를 갖추고 있다. 또한, 부산농아인협회와 협약을 맺어 수어통역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동보조 인력도 배치했다. 좋은삼선병원 장애인 건강검진센터에서 건강검진을 받고자 하는 장애인은 좋은삼선병원 건강증진센터를 통해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이번 개소로 부산은 전국 최다 4곳(부산의료원, 부산성모병원, 연제일신병원, 좋은삼선병원)의 장애인 건강검진센터를 보유하게 됐다. 이는 시가 박형준 시장의 공약(장애인 건강관리 거점의료기관 운영 및 지원체계 강화)에 따라, 장애인의 의료기관 접근성을 높여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건강격차를 해소하고, 장애인이 건강한 삶을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31일) 오후 4시 시청 시민광장에서 '부산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이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지지하는 퍼포먼스를 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16개 구·군 제9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등 1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민의 염원을 담아 대한민국의 또 다른 성장축으로 부산을 도약시킬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의 입법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늘 참여단은 부산시의 새 도시브랜드 슬로건(Busan is Good)과 연계해 “대한민국 미래혁신 성장동력,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이라 좋다!”를 외치며,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의 입법에 대한 강력한 염원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함성용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부산시 대표는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의 입법으로 부산이 국제적 경쟁력을 가진 도시로 발돋움 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부산시 현안에 대한 관심을 놓치지 않고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작지만 가치있는 정책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봉철 시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제20회 부산국제무용제'가 오는 6월 7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개막식과 개막특별공연을 시작으로 해운대 해변 특설무대와 부산 시내 여러 곳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무용제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해운대 해변 특설무대,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 부산시민공원, 송도, 용두산공원, 영도, 광안리 해변 등 부산 일대 곳곳에서 개최된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사)부산국제무용제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박형준, 예술감독 겸 운영위원장 신은주)가 주관한다. 무용제는 매년 6월 초, 부산의 아름다운 해변과 주요 랜드마크에서 펼쳐지는 국제무용 축제다. 지난 2005년 제1회 부산국제해변무용제를 시작으로 올해 제20회를 맞이하며, 지난 20년간 전 세계 5대륙, 60여 개국 1천여 작품이 소개된 세계적인 무용 축제로 발전해 왔다. 올해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리투아니아, 프랑스, 브라질, 페루, 인도네시아, 일본, 호주-뉴질랜드 등 10개국 40여 공연단체, 유럽, 중남미,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 전 세계 15개국 출신 4백여 명의 아티스트가 참가해, 60여 개의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