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7월 말까지 고령·영양·울릉·경산·청도·의성·영덕·예천·김천·청송 등 도내 10개 지역 교육지원청과 지자체의 교육협력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 강화와 지역 교육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2024년 교육협력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번 컨설팅은 지역주민의 다양한 교육적 수요에 대한 효율적 대응과 지원을 위한 교육재정의 안정적 확보와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청과 지자체 간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은 지자체별 교육투자 현황과 교육협력 우수사례 공유, 지방소멸대응기금과 연계한 교육협력 사업 발굴, 교육 관련 조례 제·개정 협의, 지역 현안 사항 청취와 건의 사항 수렴 등으로 진행된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경상북도와 22개 시군으로부터 약 1천 492억 원의 교육경비 등을 유치하여 학교 시설과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했다. 특히, 경북교육청은 올해부터는 인건비 미충당 지역의 교육경비 보조 제한 규정이 삭제됨에 따라, 지자체의 교육투자 확대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과 연계한 교육협력 사업을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스포츠 꿈나무들의 축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 36개, 은 31개, 동 51개 등 총 11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경북선수단은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했던 지난해 제52회 대회에는 다소 미치지 못했지만, 36개 종목 중 24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등 다양한 종목의 선수들이 영광의 자리에 올랐다. 특히, 육상 남중 원반던지기 손창현(구미인덕중학교 3학년, 67.17m), 여중 사격 공기소총 단체(경북선발, 1877.2점)에서 부별 한국 신기록을 달성했으며, 사격 여중 공기권총 정윤희(영주여자중학교 3학년, 237.8점)와 수영 남자유년부 접영 100m 김건우(영천중앙초등학교 4학년, 1:02.69), 육상 1,600m 혼성계주 등에서 대회신기록을 경신하는 등 풍성한 기록이 쏟아졌다. 또 육상 남중 구미인덕중학교 3학년 손창현(원반던지기, 포환던지기)과 영천중앙초등학교 4학년 김건우(남유 접영 50m, 접영 100m), 양궁 남중 예천중학교 3학년 이지호(30m, 단체전)
(비씨엔뉴스24) 김천상무가 서울과 0대 0 무승부로 10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28일 오후 7시 30분, FC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15R 경기에서 0대 0 무승부를 기록했다. 김천상무는 이날 경기로 10경기 무패행진을 달렸지만, 골대를 맞추며 득점하지 못한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김천상무는 서울전 설욕을 위해 최정예 멤버로 선발을 꾸렸다. 골키퍼 김준홍을 시작으로 박민규, 김봉수, 박승욱, 김태현이 수비진을 구성했다. 중원은 원두재, 김진규, 강현묵이 선발로 나섰으며, 정치인, 이영준, 김현욱이 스리톱을 맡았다. ◆ 소리 없는 아우성, 조용하지만 치열했던 전반 전반전 김천상무와 서울은 이렇다 할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경기 초반에는 두 팀 모두 탐색전을 펼치며 조심히 경기를 풀어갔다. 모험적인 기회 창출보다는 공 소유에 더 중점을 둔 모습이었다. 팽팽한 줄다리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반 20분, 강현묵이 중거리 슛으로 포문을 열었다. 강현묵의 슛을 시작으로 전반 24분 원두재도 슈팅을 날리며 기회를 엿보며 탐색전을 끝냈다. 이후 양 팀 모두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는 질병, 부상 등으로 긴급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누구나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긴급돌봄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긴급돌봄 지원사업은 경상북도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신청해 선정됐으며, 올해는 7개 시·군(포항, 구미, 상주, 의성, 고령, 성주, 울진)을 대상으로 시범 추진한다. 긴급돌봄 사업은 기존 공적 돌봄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요양보호사 등 전문인력이 이용자 집을 방문해 재가 돌봄, 가사 지원, 이동 지원(장보기, 은행 방문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희망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고, 자격 확인 후 방문 돌봄, 가사 및 이동지원 서비스를 1달 기준 72시간, 1일 8시간 이내에서 원하는 시간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돌봄 필요성, 긴급성(질병, 부상 등), 보충성(타 서비스 부재)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차등 부과된다. 경상북도는 광역지원기관으로 (재)경북행복재단을 지정하고, 상반기에 긴급돌봄 서비스를 시행한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는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상징인 경부고속도로의 제1호 휴게소인 추풍령휴게소(부산 방면, 김천시 봉산면 광천리 1053번지 일원) 뒤편에 테마파크가 조성 완료되어 28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충섭 김천시장, 이명기 김천시의회 시의장, 배병훈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장, 장찬옥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본부장, 이우청 도의원, 봉산면 기관단체장과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주요 내‧외빈 인사말 및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짚코스터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김천시‘추풍령 테마파크’는 2015년 도와 한국도로공사 간 드림로드프로젝트 협약 및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그리고 김천시 3개 기관이 고속도로 역사‧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으로 시작한 사업이다. 총사업비 170억원(국비 30, 도비 60, 시비 80)이 투입돼 메인센터, 짚코스터(길이 465m), 어드벤처(78개 코스), 숲 속놀이터(높이 15m), 벽천폭포, 반려견 놀이터, 원형광장, 휴게 정원, 포토존 등 77,469㎡ 규모의 테마파크로 조성됐다. 운영 시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는 도와 시군의 연결ㆍ소통ㆍ협력으로 도정 철학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하기 위한 생생(生生)버스 시즌2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생생버스 시즌2는 경북도가 13일 저출생과 전쟁 필승전략 발표에 따른 후속으로 생생버스를 통해 도와 시군이 저출생과 전쟁 전면전에 공동 대응하고 저출생 극복 전략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첫 방문지로 세종대왕자 태실이 있는 생명문화의 도시 성주군 창의문화센터에서 ▸저출생 현장토론회를 개최하고, ▸성주군 통합돌봄센터와 어린이집 등 돌봄 시설을 방문해 군민과 함께 저출생 극복을 위한 현장 상황 점검과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성주군 창의문화센터에서 열린 저출생과 전쟁 현장토론회에는 이병환 성주군수, 김성우 성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보육ㆍ돌봄 관계자 및 청년ㆍ여성 150여 명이 참석해 저출생과 전쟁 필승전략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현장토론회에 앞서 저출생과 전쟁의 전쟁자금 마련을 위해 추진 중인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 원 이상 기부 운동’에 성주군중소기업협의회 1,000만원, 바르게살기운동성주군협의회 222만원, 민주평화통일자문
(비씨엔뉴스24)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8일 인터불고 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영남대학교 개교 77주년 기념 글로벌 새마을포럼(GSF)에서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글로벌 시대! - 지속 가능한 지구촌 빈곤퇴치의 희망, 경상북도의 새마을운동 세계화’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펼쳤다. 이번 특강은 영남대에서 새마을운동의 세계화에 주도적인 기여를 한 경상북도지사에게 특별히 요청해 큰 의미를 지닌다. 이날 포럼은 ‘인류 공영의 열쇠, 한국발전 경험 공유-새마을국제개발공유사례를 중심으로’란 주제로 개최됐으며,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최외출 영남대학교 총장, 라마 펠릭스 기니 농림부장관, 자담바 바트 에르데네 몽골 국회의원, 데시 두카모 달키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 바쿠라무사 은쿠비토 만지 주한 르완다 대사와 유학생 등 25여 개국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한민국의 중요한 역사적 순간마다 경상북도의 정신과 저력으로 우리나라 발전을 이뤄냈으며, 특히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으로 개도국에서 선진국으로 발전해 ‘원조받던 나라’에서 ‘도움 주는 나라’가 된 세계사에 유일한 국가”라고 말했다. &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25일 대구광역시에 있는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바우어관에서 제10기 세계시민교육 중앙선도교사와 경북선도교사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세계시민교육에 대한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이고, 교육 공동체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학교 교육 현장에 세계시민교육을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정숙 대구대학교 교수의 ‘다문화 학생에 대한 이해와 지도’, 허미옥 국가인권위원회 강사의 ‘아동․청소년 인권과 인권 감수성’이란 주제의 강의와 박동득 하양초등학교(경산) 선생님과 최신영 영주가흥초등학교 선생님의 세계시민교육 실천 사례 발표 등으로 8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부는 매년 시도별로 평균 40여 명의 세계시민교육 선도 교사를 선발하고 있으며, 올해 경북교육청에서는 48명의 교원이 선도 교사로 선발되어 학교 현장에서 세계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연구와 교육활동에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경북교육청은 세계시민교육 선도 교사 연구회를 운영하여 각종 연수와 활동을 통해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세계시민교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6월부터 2024학년도 학교 내 구성원 간 관계 개선을 위한 갈등관리 지원단을 운영한다. 관계 회복과 갈등관리 분야에서 다년간 활동해 온 교장과 교감, 교사 등 18명으로 구성된 갈등관리 지원단은 학교폭력을 포함하여 학교 구성원 간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원만한 사후 해결을 위한 맞춤형 연수와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주요 활동 내용은 △학교별 맞춤형 관계 회복․갈등관리 분야 컨설팅 지원 △학교 구성원 간 갈등관리 기술과 프로그램 운영 교육 △각종 관계 회복 생활교육 관련 강의 지원 △관계 회복을 위한 조정 단계와 기술 교육 △학급 서클(대화) 활동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갈등관리 지원단 운영 이외에도 학교 관리자와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는 관계 회복 생활교육 역량 강화 연수와 관계 회복 생활교육 관련 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 개발, 사례 공유를 위한 교원연구회와 관계 회복 생활교육 100교 운영 등 학교 구성원 간의 갈등관리와 관계 회복을 위한 노력을 적극 펼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갈등관리 지원단 운영을 통해 갈등의 선제적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도내 22개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 2024학년도 장애 영유아 조기 발견과 맞춤형 교육지원 사업 총운영비 5천만 원을 지역청 별 특수교육대상학생 수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운영비 지원은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 근거하고 있으며, 영유아 단계부터 장애 특성과 교육 요구에 따른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특수교육대상영유아의 조기 발견과 맞춤형 교육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은 장애 영유아 조기 발견과 지원을 위한 진단․평가비, 특수 교육 홍보․정보 안내, 진단․평가 담당자 연수 운영 등의 우선 지원 사업과 유치원 통합교육 지원, 가족 심리상담과 부모 교육, 가정-유치원-교육청 연계 지원 프로그램 등 영유아 관련 프로그램 운영의 보조 지원 사업으로 운영된다. 특히 장애 영유아 조기 발견을 위한 진단비 지원 사업은 장애를 조기에 발견해 발달단계와 특성에 적합한 교육과 치료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의 중증화를 예방하고,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해 경주교육지원청․구미교육지원청․영덕교육지원청 등 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