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시와 대전청년내일재단은 30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각 분야 대표 장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대전인재육성장학증서수여식’을 개최하고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2024년 상반기 장학금 규모는 재능, 희망, 외국인유학생 장학금 등 3개 분야 총 372명에 2억 9,158만 원이다. 재능장학금은 문화, 예술, 체육 등에 탁월한 재능을 지니고 국제대회나 국내대회 3위 이내 입상한 학생들에게 지원하며 희망장학금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적이 우수한 모범적인 학생에게 지급된다. 외국인 유학생장학금은 학업성적 및 한국어 능력이 우수한 학생에게 지원되는 장학금이다. 선발 장학생은 관내 초등학생 5명, 중학생 101명, 고등학생 170명, 대학생 65명, 외국인유학생 31명으로 초등학생은 30만 원,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70만 원, 대학생 150만 원, 외국인 유학생 80만 원씩 지급한다. 재단은 2024 상반기 장학금 지급을 위해 지난 4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장학생선발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각 분야별 장학생
(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는 유성구체육회와 협력하여 12월까지 대한노인회 유성지회 등 5개 장소에서 노인건강돌봄사업 '돌봄학교-운동교실'을 운영한다. '돌봄학교-운동교실'은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근력스트레칭, 탁구(대한노인회 유성지회) ▲실버댄스(유성종합스포츠센터) ▲라인댄스(대동보건진료소) ▲실버체조(명성교회, 한밭교회) 등 유산소 및 근력운동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유성구 사회돌봄과 또는 유성구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작년 7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노인을 대상으로 의료, 돌봄, 요양 서비스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노인들이 자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통합돌봄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증가하는 고령인구의 지역사회 지속 거주 욕구를 존중하기 위해 지역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해 노인들이 모여서 활동할 수 있는 장소와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비씨엔뉴스24) 대전시는 30일 (사)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회장 금지선)와 ‘K-메이크업뷰티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K-뷰티산업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및 지원 ▲‘코리아 탑 메이크업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 지원과 개최 장소 대관 협조 ▲양 기관의 지속 발전 가능 모델 발굴 및 협조 ▲K-뷰티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이다. 협약에 따라 대전시는 메이크업뷰티산업 발전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사)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는 코리아 탑 메이크업 페스티벌을 2025년 대전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024년에 부산과 대전에서 나누어 진행했던 코리아 탑 메이크업 페스티벌을 2025년에는 병합하여 대전에서 진행한다”라면서 “경연 참가자만 1,0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와 지속 협력하여 대전을 일류 뷰티도시로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가 내년도 예산편성을 위해 주민의견 수렴에 나섰다. 대덕구는 다음 달 28일까지 주민들 대상으로 ‘2025년 대덕구 예산편성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내년도 예산편성 및 주요 투자사업 방향 등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설문조사는 △예산편성 방향 △투자 우선순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기타 건의사항의 4개 분야 18개 문항으로 진행되며, 대덕구 홈페이지 또는 각 동별 네이버 밴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구는 설문조사 참여자 중 30명을 추첨해 모바일 기프티콘(1만 원 상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설문조사의 결과는 내년도 대덕구 예산편성시 기초차료로 활용할 예정”이라며, “재정민주주의 실현과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는 주민들의 안전한 정주 환경조성을 위한 ‘노후 단독주택 지원사업’을 하반기에도 지속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상반기에 누수로 인한 지붕 방수공사, 에너지 성능 향상을 위한 단열공사 등 오래된 단독주택 6개소를 선정해 최대 300만 원의 주택 수리 비용을 지원했다. 하반기에는 사업을 희망하는 주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4개소를 추가로 선정했으며, 건축위원회에서 사업 적정성을 검토한 후 현재 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치고 있다. 노후 단독주택 지원사업은 2022년 동구가 5개 자치구 중 최초로 시행한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건축법 제22조에 따른 사용승인 후 30년 이상 지난 2층 이하 단독주택 또는 주거복합건축물로써 연면적 500㎡ 이하 건축물 중 안전에 취약해 심의결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건축물이다. 다만, 복합용도 건축물은 건축물대장상 단독주택 비율이 70% 이상이어야 하며, 정비구역, 위반건축물, 지방세·세외수입 체납 건축물 등은 제외된다. 지원 항목은 ▲건축물 균열 발생 점검 및 보수·보강 비용 ▲재해 발생 우려가 있는 담장·석축 등
(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는 석교동 도지재생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석교동 상인역량 강화교육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8월 초부터 석교동 지역 상권 조사를 통하여 지역 내 상권 운영 상황 등을 진단한 후 조사 결과를 토대로 9월부터 ~ 11월까지 전문가를 초청하여 석교동 도시재생 활성화 구역 등에 거주하는 주민(상인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특허, 세무 등의 법률지원과 브랜드마케팅, 경영전략, 배달 앱 사용법 등 실제 사업에 필요한 교육 위주로 구성하고 또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석교동 주민과 연계한 현실적인 협업방안을 마련하고자 워크숍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지역 상권 조사 시 신청서를 배부할 예정이며, 교육기간 동안에도 프로그램별로 상시 모집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목적과 부합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반드시 필요한 교육을 제공해 주민이 직접 재생 사업에 참여하고 스스로 지역의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도록 주민 주도형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역
(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는 2024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과 연계한 동별 특성화 프로그램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하여 '중구의 서재'(작은도서관) 활성화 매니저 사업(도서관리 및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과 연계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을 3개 동 작은도서관에서 추진 중이다. '중구의 서재'(작은도서관) 활성화 매니저 사업은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하여 신중년 전문인력이 동별 자체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으로 ▲은행선화동 작은도서관에서는 어린이집·유치원생(우리 도서관과 친해요!), 초등학생(그림책과 소통하며 감정표현하기)과 중학생(교과서 속 문학 이해하기), 60세 이상 어르신(낭낭독서회)을 위한 프로그램 ▲목동 마미뜰 작은도서관에서는 작은도서관 이용방법과 캘리그라피, 마미뜰 북카페 ▲대사동 작은도서관에서는 ‘찾아가는 도서관’,‘캘리그라피 글씨방’ 65세 이상 어르신 치매예방을 위한‘실버학교’, 책에 관심있는 주민을 위한 ‘빛글 독서모임’등을 진행하고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주민들의 문화생활 저변 확대와 작은도서관 활성화
(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는 역대급 폭우를 동반한 장마가 지나고 연일 폭염이 계속되자 폭염 피해 종합 추진 대책을 본격 가동한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지난 5월 기후변화로 인한 여름철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구체적 내용으로는 ▲저소득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 쪽방촌‧노숙인 관리, 폭염 예방 물품 지원 등 취약계층 맞춤형 집중관리 ▲공사장 등 야외근로자 안전관리 강화 ▲폭염 대응 T/F 운영을 통한 상시 비상체계 유지 ▲무더위 쉼터 운영 및 활성화, 폭염저감시설 확충 등 폭염 저감 도심생활환경 조성 등이 있다. 최근 폭염 경보가 발령되는 등 폭염 피해가 예상되자 구는 종합 추진 대책을 바탕으로, 관내 주요 도로에 살수차 투입과 대전시의 지원을 받아 동 행정복지센터에 얼음물 비치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폭염 취약 시간대 야외 농작업 자제와 공사장 근로자의 작업을 일시 중지하는 등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SNS와 방송 등을 통해 홍보 활동을 지속 추진한다. 아울러, 폭염 저감 시설인 그늘막 11개를 추가 설치하고, 실내 무더위 쉼터 207곳과 야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는 집중호우로 인한 기성동 수해 복구 지원 등 관내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약 1,800만 원 상당의 금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구청장을 포함한 서구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것으로, 지난 집중호우로 인한 이재민을 포함 서구 관내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생활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라며, 관내 위기가구에 해당 성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13~14일 기성동 일원 수해복구를 위해 자원봉사자 및 서구 전 공무원 2,2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응급 복구와 주민지원에 나선 바 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는 지난 29일 계룡건설산업(회장 이승찬)으로부터 호우 피해를 본 서구 주민을 위한 수해복구 지원금 3,0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승찬 회장은 “이번 수해로 인해 피해를 본 지역주민의 일상이 빨리 회복되기를 바라며, 작은 성금이지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우리 지역을 위해 소중한 기탁을 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서구도 피해 지역 곳곳의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계룡건설산업(주)도 더욱 크게 발전하고 번창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일류기업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한편, 1970년에 창립한 계룡건설산업(주)은 건설산업을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의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