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중원교육문화원이 지난 15일부터 남한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충북 북부권 초․중학교 중 24교를 대상으로 체험 교실 '예술로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예술로 놀이터'는 학생들의 문화예술 역량을 키우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과과정과 연계된 주제로 운영하는 1일 문화예술 체험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경험하고 싶어 하지만 교실 안에서는 활동하기 어려운 주제를 중심으로 ▲POP! POP! 댄스교실 ▲티키타카 난타교실 ▲나만의 캐릭터 만들기 ▲우리 같이 연극하자! 등 네 개의 수업을 개설하고 학교 단위로 신청을 받아 차량과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특히, 학생들은 물론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할 수 있기를 희망하는 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한주형 중원교육문화원장은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문화 감수성을 지닌 미래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문화예술 접근성 확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21일, 과학의 날을 맞이하여 도심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과학의 날 공개관측회'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과학의 날 공개관측회'는 도민 누구나 참여하여 밤하늘 천체를 관측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연과학교육원의 천체관측소는 오늘밤의 밤하늘과 별자리 이야기를 듣고 다양한 천체망원경을 활용하여 별․달․행성 등 수많은 천체를 직접 관측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19일 20시부터 총 3회 운영되며, 40분이 소요되며, 회차당 50명이 참가할 수 있다. 단, 기상예보로 관측이 불가할 시 천체투영실 프로그램으로 대체 진행된다. 자연과학교육원 누리집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김태선 자연과학교육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쉽게 천체관측을 즐기고 우주에 대한 신비로움과 흥미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내 학생들이 우주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 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쌀 적정생산을 통한 쌀 값 안정과 식량 자급률 향상을 위해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 전략작물직불제,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을 5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ㆍ접수받는다.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 전략작물직불제, 감축협약은 모두 중복 지원받을 수 있으며, 조사료를 이모작 재배 할 경우 최대 630만원(전략480+논타작물150)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충북도 황규석 스마트농산과장은 “쌀값 안정화를 위해 벼 재배면적을 적정수준으로 감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논 타작물 재배지원에 농업인 및 농업인단체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김영환 지사는 “우리가 추진하는 정책은 도민들의 삶과 관련된 일이고, 대한민국에서 시행하지 않았던 새로운 일들이 많은 만큼 여러분들이 변화와 개혁에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김 지사는 15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도정을 체감형 도정으로의 방향 전환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민생이 어려운 도민들은 도정의 떠다니는 말에 감동이 없고 체감하지 못한다”며 “예를 들어 중부내륙특별법을 만들었어도 도민 체감에는 아직 부족한 만큼 빠른 시행령 제정과 개정안을 마련해 도민 삶과 연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감형 도정으로 바뀌기 위해서는 공무원 여러분들이 자세를 더욱 낮추고 민생의 아픔과 고통에 귀 기울여야 할 것”이라며 “조심스럽지만 필요할 때는 과감하게 추진하고, 많은 일이 있지만 우선 한 가지를 실행하며 현장으로 들어가 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체감형 도정으로의 전환 강조와 함께 실국별로 체감형 정책을 하나씩 뽑아서 바로 실천해 볼 것도 주문했다.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15일 도민의 안전한 승강기 생활 정착을 위해 11개 시·군 승강기 담당 공무원과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승강기 안전관리 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아파트 단지 내 승강기문 어린이 손끼임 사고, 갇힘 사고 등이 빈발하고 있어 시·군 담당공무원들이 승강기 운행 관리 체계 확립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에 필요한 능력을 키울 수 있게 마련한 자리로 20명이 참석하여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 충북은 지난해 승강기 중대 사고신고 7건, 단순 고장신고 467건이 발생한 바 있고, 정격 승강기 부품을 설치하지 않아 불합격 받거나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불합격 승강기를 불법 운행하는 사례의 재발방지를 위해 정밀안전검사 대상 승강기 유지관리 실태조사 등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승강기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승강기안전관리법』제29조에 따라 승강기 관리주체는 안전관리자를 선임하고 승강기의 관리에 관한 교육(3년)을 받게 하거나 직접 받아야 함에도 도내 승강기 안전관리자 미선임 현장 55개소, 교육 유효기간 초과 현장 48개소 등 103개소에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는 4월부터 시작한 봄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지역 곳곳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4월 15일부터 5월 26일까지 ‘충북 평일 숙박 2차 할인쿠폰’ 행사를 추진한다. 3. 21.~4. 14.(24일간) 진행한 1차 프로모션에서 총 2,833건의 쿠폰을 발급했으며, 한달간 관광 소비지출 약 2억7백만원의 효과를 달성했다. 도는 이 여세를 몰아 내수활성화 효과와 더불어 평일 숙박시설의 이용객을 늘리기 위해 2차 쿠폰을 배포한다. 숙박 할인쿠폰은 야놀자, 땡큐캠핑 2개의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발급이 가능하며, 할인 대상 시설은 도내 야영장, 한옥체험장, 청소년수련시설, 농촌체험 휴양마을로, 1박 5만원 이상의 숙소를 이용하면 3만원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특히 4~5월은 청남대 영춘제를 비롯한 , 와인축제, 품바축제, 소백산철쭉제 등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개최되어 할인쿠폰을 통해 충북을 찾는 관광객에게 더많은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할인권 사용방법 등 이외 자세한 사항은 야놀자, 땡큐캠핑 온라인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7. 1부터는 체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15일 청주 글로스터 호텔에서 '2024. 교류협력국 파라과이 교원 초청 교육정보화 연수 개강식'을 개최했다. 파라과이 교원 연수는 2012년 ‘충북교육청-파라과이 교육부 간 교육정보화 교류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디지털 교육 세계화(ODA) 사업'으로 추진됐으며, 파라과이 현지 방문 연수와 대한민국 초청 연수가 격년으로 진행됐다. 이날 개강식에는 파라과이 교육문화부 블라시다 마가리타 교육국장을 포함한 교원 연수단 30명과 주한파라과이 페를라 가르시아 대사, APEC국제교육협력원 차중찬 원장이 참석했다. 연수에 참여한 파라과이 교원 연수단은 4월 14일부터 21일까지 7박 8일간 머물며, 충북교육청은 연수단에게 ▲디지털 기반 수업 설계 ▲SW교육 ▲도내 선진학교 방문 ▲정보화 기관 탐방 ▲한국 문화 체험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양국의 미래인재를 키우는 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하며, 양국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국제사회 공동 발전을 위해 함께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3년까지 연수를 이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15일 제천시 옥전1리 마을회관에서 봉양옥전1사업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적재조사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도와 제천시가 공동 주관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 충북본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재조사 사업의 목적, 추진절차, 사업효과, 경계설정 등 주요 사항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사업지구는 토지소유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경계설정 과정을 실제로 현장에서 확인하고 토지소유자들과 협의하는 시연 시간을 만들어 참석자들의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기존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사례를 경청하고 사업을 함으로써 나타나는 효과인 토지정형화, 맹지해소, 마을안길 확보, 건물저촉해소 등으로 마을 내 토지에 대한 경계가 명확하게 되어 이웃간에 경계분쟁이 사라질 것으로 기대하는데 큰 의미를 가졌다. 충북도 이헌창 토지정보과장은 “토지소유자와의 적극적인 현장 소통으로 두터운 신뢰를 구축하여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긍정적 동의와 호응을 얻어 지적재조사사업이 원활하고 신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15일 도청에서 청주시 원도심 활성화 방안으로 도청 내 유휴공간을 도민이 이용할 수 있는 주차공간으로 바꾸고 교통체계와 울타리 등 시설개선을 위한 공청회를 실시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김영환 충북지사와 이태훈 도의원, 이범우 충청북도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분야별 전문가 와 도민이 참석하여 도 청사 교통체계 개편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충북도가 직원과 도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785여 명 중 72%가 주차 불편을 느끼고, 유휴공간을 이용한 신규 주차 공간 확충에 78% 찬성, 교통체계 개편에 68%가 긍정적인 답변을 할 정도로 주차 불편은 도청의 고질적인 문제였다. 도는 도청 내 기존 주차공간 이외에도 350면 규모의 주차타워를 신설하고 유휴공간을 정비하여 주차장을 재배치할 계획이다. 주차장 확충과 연계하여 도청 내 교통체계도 손 볼 계획이며, 비좁은 건물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교행하던 불편을 일방향 순환시스템으로 개선하여 차량 소통을 원활히 하고 일부 위험구간은 주차구획을 삭제하고 보행전용으로 변경한다. 본관 앞은 차
(비씨엔뉴스24) 충북도와 충북테크노파크는 지역기업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한 「2024 충북지역 성장사다리 지원사업」 수혜 기업을 오는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은 도내 우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충북형 K-대표브랜드 육성사업 ▲잠재기업 육성사업 ▲지역 스타기업 지원사업 ▲선도기업 지원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총 93개 기업지원에 약 32억 원이 투입된다. 도는 기술혁신형(기술이전, 기획지원 등), 시장촉진형(시장분석, 시제품제작, 마케팅지원 등), 기술 및 거래 협력형(R&D기획, 제품고급화 등), 글로벌 우수제품 출품지원, 수출콜럼버스 현지화 지원 등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충북 도내 소재 중소기업으로, 충북 주력산업(첨단반도체, 융합바이오, 친환경모빌리티부품) 관련기업(제품·기술) 및 지역혁신 선도기업이다. 지원 조건 등 상세한 사업내용은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RMS)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하고, 자세한 사항은 충북TP에 문의하면 된다. 사업지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중소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