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수)는 대한체육회에서 시행하는 2024년도 하계종목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지원 공모에 선정되어 3억 6,85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한체육회 공모사업은 전국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단체를 대상으로 직장운동경기부 활성화 및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사업이다. 전국 191개 단체 546개 팀이 공모에 참여하여 53개 단체 292개 팀이 선정됐다. 광주광역시체육회에서는 직장운동경기부 운영계획, 인권친화 문화조성 노력, 선수단 실적, 사회공헌 노력 4개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근대5종, 스쿼시, 레슬링, 유도(광주교통공사) 등 11개 팀이 선정됐으며, 지원받은 금액은 팀 운영에 필요한 용품 구입과 훈련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이번 국비 확보로 우리시 대표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직장운동경기부 예산확보 및 운영 개선 등을 통해 우리시 대표 선수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며 “다양한 공모사업 추진으로 지역 체육발전을 통해 ‘내일이 빛나는 기회 도시 광주’를 만
(비씨엔뉴스24) 2024 시즌 KPGA 투어 상반기 KPGA 공식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된 영상 중 최다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은 무엇일까? 5월 25일 ‘KB금융 리브챔피언십’ 3라운드에 올라온 '김용태, 양육취골 샷! ‘살은 내주고 뼈는 취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다. 이 영상의 조회 수는 금일 기준 790,199회를 기록하고 있다. 영상 내 상황은 다음과 같다. 12번홀(파4)에서 김용태는 2번 아이언으로 티샷을 했다. 공은 왼쪽 숲으로 향했고 한 그루의 나무 바로 뒤에 떨어졌다. 그 위치에서 스윙을 하면 스윙 궤도 안에 나무가 걸려 클럽이 손상을 입을 수도 있었다. 김용태는 잠깐의 고민을 한 뒤 54도 웨지로 2번째 샷을 했고 김용태의 클럽 페이스와 샤프트는 분리가 됐다. 특히 샤프트는 나무이 부딪힌 충격으로 구부러졌다. 하지만 다행히 공은 페어웨이로 잘 빠져나왔고 김용태는 3번째 샷과 퍼트까지 잘 마무리해 파를 적어냈다. 김용태는 “공이 떨어진 곳에서 언 플레이어 볼을 선언해도 좋지 않은 상황이었다. 결국 클럽을 희생해서 나오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했다”고 웃은 뒤 “부러진 54도 웨지는 용품
(비씨엔뉴스24) 거제시청씨름단이 뜨거운 불볕더위 속에서 하반기 대회를 석권하기 위한 구슬땀을 아낌없이 흘리고 있다. 거제시에 따르면 거제시청씨름단은 오는 7월 9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충북 증평군과 대구광역시 등에서 하계 전지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하계훈련은 오는 7월 16일부터 전라남도 장흥군에서 열리는 제61회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와 추석장사씨름대회 등 각종 하반기 대회의 상위권 입상을 위한 것이다. 거제시청씨름단은 이번 전지훈련에서 지역 중·고등학교와 연습경기 합동훈련으로 대회 실전 감각을 익히고, 개인별 특기를 살린 기술 연마를 통한 실력향상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최석이 거제시청씨름단 감독은 “아무리 더운 날씨도 선수들의 굳은 의지를 꺾지 못한다”며, “이번 여름 흘린 땀만큼 빛나는 성과가 나타날 것이니 많은 관심 가져달라”고 전했다. 한편 2017년 창단된 거제시청씨름단은 각종 전국씨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 및 개인전 상위권 진입 등으로 거제의 위상을 드높이는 역할 뿐만 아니라 씨름종목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김천상무가 수원FC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오는 9일 오후 7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22R 경기를 치른다. 홈 3연승을 달리고 있는 김천상무는 수원FC를 꺾고 홈 연승 기록을 경신하려 한다. ‘홈 연승·무패’ 김천상무, 수원FC전 2연승 동기부여 충만 김천상무는 올 시즌 수원FC와의 첫 맞대결에서 4대 1 대승을 거두었다. 이날 승리는 수원FC에게 거둔 첫 승이기도 했다. 이 자신감을 통해 홈 연승 행진을 이어간다는 각오다. 올 시즌 홈 최다 연승 기록은 4연승으로 공교롭게도 이 기록의 주인공이 수원FC다. 최근 분위기는 좋다. 성공적인 세대교체 이루어졌다는 평가를 받으며 4경기 무패를 달리는 중이다. 물론 3연승 기록하다 지난 인천 원정에서 무승부를 거둔 점은 아쉽지만, 경기력에서는 상대를 압도했다. 선수 측면에서도 U22 자원 박상혁이 두 경기 연속골을 터뜨렸고, 김동헌은 환상적인 선방과 안정적인 빌드업 능력으로 김준홍의 빈자
(비씨엔뉴스24) 2024년 7월 7일 일요일 19시, 거제시민축구단은 2024시즌 K4리그 16라운드에서 당진시민축구단을 상대로 홈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두었다. 이번 경기는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열렸으며, 장마철 습하고 후텁지근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포터즈들의 열띤 응원 속에서 진행됐다. 지난 2024 K4리그 3라운드 당진시민축구단을 상대로 0:0원정 무승부를 기록했던 거제시민 축구단은, 전반전에서만 거제시민축구단 9번 김민규선수, 99번 이시창 선수가 상대편 골망을 대차게 흔들며 2:0으로 압도적인 경기력과 결과로 관람 온 거제시민들에게 시민축구단의 실력을 여실히 보여줬다. 후반전에는 당진시민축구단 9번 박인혁 선수에게 한 골을 허용했지만, 2:1의 스코어로 거제시민축구단은 이날 승리를 거머쥐었다. 다음 홈경기는 오는 21일 일요일 19시, 전주시민축구단과의 경기로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이 기대된다. 거제시민축구단에서는 시민들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기존 10만원이었던 회비를 대폭 낮춰, 1만원으로 거제시민축구단 연회원이
(비씨엔뉴스24) 남양주시민축구단이 지난 7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K4리그 1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FC충주에 3:2 역전승을 거뒀다. 시즌 4승째다. 경기 초반 FC충주는 미드필더 라인에서 조직적인 패스플레이를 펼치며 남양주FC 골문을 위협하고 전반 17분 선제골을 득점했다. 김성일 남양주FC 감독은 전반 종료 직전 정진도 선수로 교체카드를 사용, 투입된 정 선수는 투입 1분 만에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전반을 마무리했다. 후반 남양주FC는 파상공세를 이어갔다. 후반 3분 한정우 선수가 역전골을 넣었고, 후반 14분에는 신상휘 선수가 침착하게 추가골을 성공켰다. 이후 FC충주에 한 골을 내주었으나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김성일 남양주FC 감독은 “선수단에 위닝 멘탈리티가 확실히 형성됐다. 9경기 무패 행진인 만큼 선수단 분위기도 매우 좋다”라며 “궂은 날씨에도 원정경기에 오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남양주FC는 이달 13, 20, 27일에 홈 3연전을 갖는다. 오는 7월 13일 오후 7시 서울노원유나이티드를 상대로 10경기 무패 행진에 도전할 계획이다.
대한축구협회는 국가대표팀의 신임 사령탑으로 홍명보 K리그1 울산 HD 감독을 내정한 이유로 경기 철학, 리더십 등 8개 항목을 들면서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이임생 축구협회 기술총괄이사는 8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취재진 대상 브리핑에서 선수단 장악 능력 등 홍 감독의 장점과 현재 협회가 처한 상황 등을 합쳐 총 8개의 선임 사유를 설명했다. 이 이사가 언급한 항목은 ▲빌드업 등 전술적 측면 ▲원팀을 만드는 리더십 ▲연령별 대표팀과 연속성 ▲감독으로서 성과 ▲현재 촉박한 대표팀 일정 ▲대표팀 지도 경험 ▲외국 지도자의 철학을 입힐 시간적 여유의 부족 ▲ 외국 지도자의 국내 체류 문제다. 지난 2월 16일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이 경질된 뒤, 5개월가량 정식 사령탑 없이 A매치를 치른 한국 축구는 전날 비로소 수장을 찾았다. 홍 감독이다. 이 이사가 '삼고초려' 하듯 간곡히 설득한 끝에 완강했던 거절 의사를 돌린 홍 감독은 공식적으로 2027년 1∼2월 열리는 사우디아라비아 아시안컵까지 2년 6개월가량 임기를 받았다. 이 이사는 '측면 뒷공간의 효율적 공략' 등을 언급하며 울산에서 홍 감독이 보여준 전략이 대표팀에도 적용할 만하다고 판단했다. 그는 "
(비씨엔뉴스24) 지난 6일~7일 이틀간 김천시에서는 『제8회 경상북도협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개최되어 도내 시·군에서 1,600여 명의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배드민턴협회(회장 이인구)가 주최·주관하고, 김천시와 김천시의회, 김천시체육회가 후원했으며, 경상북도 각지에서 800여 개 팀 1,6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배드민턴 경기가 펼쳐졌다. 20대부터 60대까지 각 나이별 및 급수별(A,B,C,D, 초심)로 나누어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으로 경기가 치러졌다. 개회식 행사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나영민 김천시의장,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 최한동 김천시체육회장, 도내 시·군배드민턴협회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김충섭 시장은“오늘 대회를 위해 이곳 김천을 방문해주신 도내의 23개 시·군의 배드민턴 동호인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오늘 하루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인구 경북배드민턴협회장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애쓰신 본 협회 임원 및 시
(비씨엔뉴스24) 거창군은 이달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거창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경상남도 태권도협회와 거창군 태권도협회가 주관한 ‘제20회 경상남도지사기 태권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는 겨루기 531명, 품새 개인전 707명, 페어전 90명, 단체전 147명 등 총 1,475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재목 거창군 태권도협회장은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해주신 선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거창대성일고 김찬의 선수 금메달 수상 등 거창군의 선수들이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도내 태권도 선수들과 관계자 여러분을 환영한다”라며 “거창군의 잘 갖춰진 생활체육 기반시설과 다양한 관광지를 즐겨주시고, 26일 개최 예정인 거창국제연극제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대회 결과 품새 대회 종합 우승에는 △초등부-김해시 장유계명태권도 △중등부-창원시 극동본관체육관 △고등부-양산시 용호태권도체육관이 차지했고, 겨루기대회 종합 우승은 △남자 초등부-김해시 신명태권도장 △여자 초등부-사천시 송보태권도장 △여자 중등
(비씨엔뉴스24) 통영시는 지난 5일 한국중고배구연맹에서 마감한‘제57회 대통령배 전국 중고배구대회’참가팀 접수결과 연맹등록 중·고교 총89팀 중 최대 규모인 총 73팀이 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통영시는 지역경기 회복 및 배구저변 확대를 위해 전국 중고배구대회를 유치코자 전북 정읍시와 강원도 인제군을 방문함은 물론, 현장실사 차 충무체육관을 방문한 중고배구연맹 관계자에게 천영기 시장이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함으로써 지난 해 9월 ‘제57회 대통령배 전국 중고배구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대회는 당초 60개 팀이 참가해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전국 중고배구대회 역사상 가장 많은 73개 팀이 참가함으로써 7월 17일부터 사전경기를 진행해 7월 24일까지 8일간 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통영체육관은 남자 고등부 예선 및 본선과 더불어 남녀 고등부 4강전과 결승전이 열리고, 충무체육관은 여고부 예선 및 본선에 남녀 중등부 4강전과 결승전이 진행된다. 학교체육관인 동원고체육관은 여중부 예선전과 8강전이 열리고, 통영중체육관은 남중부 예선전과 8강전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