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11일,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상호 이해와 화합의 분위기 속에서 성장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가칭)영유아학교 시범학교(유치원 3개, 어린이집 3개) 원장 및 교사 60명을 대상으로 유보통합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지원했다. 유보통합 전문적 학습공동체는 충북 최초 영유아 중심 교육・돌봄 실현을 위하여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가 유아교육과 보육의 경계를 넘어 함께 배우고 집단 지성을 실천하는 자발적 연구 모임이다. 이날(11일) 행사는 (가칭)영유아학교 시범학교를 추진하는 원장과 교사들의 요청에 따라 신나리 충북대학교 교수를 초빙하여 '유보통합과 (가칭)영유아학교의 바람직한 방향과 과제'에 대하여 강연을 듣고, 시범학교가 충북 유보통합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가는 마중물이 되어야 한다는 결의를 다졌다. 윤건영 교육감은 “앞으로도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교육과정의 내실화 및 교육・보육의 질 개선을 위한 공동연구, 공동실천을 위한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11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신성식 한국스카우트충북연맹장에게 한국스카우트연맹 최고 훈장인 무궁화 금장을 전달받았다. 이날(11일) 전달식에는 신성식 연맹장, 김낙중 부연맹장, 안성표 치프커미셔너 등이 참석해 무궁화 금장을 전하고, 윤건영 교육감에게 청소년단체 활성화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난해 윤건영 교육감은 한국스카우트충북연맹 명예 연맹장으로 추대되어 스카우트 대원 육성에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며, 올해 4월에는 한국스카우트충북연맹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무궁화 금장을 받고, “우리 청소년들이 올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지닌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 지원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11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충청북도 선수단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단식은 충청북도기능경기위원회 위원장인 김영환 충북지사와 장석근 충북 기능경기위원회 위원장, 안혁 기술위원장, 입상선수와 지도교사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해단식은 대회 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지도교사 및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입상자 격려 등으로 진행됐다. 충북선수단은 지난 8월 경북에서 개최한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4개, 동메달 7개, 우수상 6개, 장려상 25개로 전년 대비 입상자 수가 16% 증가하는 쾌거를 거뒀다. 김영환 지사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한 충북선수단이 그동안 갈고 닦은 자신의 기량을 발휘해 충북 숙련기술인의 저력을 보여준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충북의 중심에서 지역에 꼭 필요한 인재로 거듭나 줄 것을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11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청북도회와 특성화고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건영 교육감을 비롯해 양승복 회장, 오채열 부회장, 이명식 부회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양승복 회장은 총 5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이 장학금은 도내 기계설비건설협회의 회원사들이 수익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모은 것이다.”며, “기계설비 분야에서 미래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특성화고 고등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윤건영 교육감은 “어려운 건설경기에도 불구하고 우리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주시는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청북도회에 감사드린다.”며, “특성화고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살피고 더욱더 든든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청북도회는 지난해에도 도내 특성화고(청주공고, 충북공고, 영동산업과학고)에 인재 양성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진로교육원은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를 반영해 주중에 운영하고 있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주말로 확대운영하며 만족도를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도된 주말 프로그램 '미래 도전! 주말진로탐색'은 지난 11월 2일과 9일 양일간 진행됐으며,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은 의료 및 신산업 분야의 다양한 직업 체험에 참여했다.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이번 프로그램은 의료분야 전문가와의 만남을 통해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실질적인 조언을 얻는 자리로 큰 호응을 얻었다. 초등 5학년부터 중학생까지 1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의료 및 신산업 분야에 대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의료 분야에서는 ▲임상병리사(세균 염색, 혈액 관찰) ▲치위생사(치면세균 PH 측정, 불소 도포) ▲방사선사(X-ray 영상, 초음파) 체험이 준비되어, 충북보건과학대학의 전공 교수와 의료 전문가가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해 체험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직업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했다. 전문가들은 직무 환경, 필요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지난 6일 농협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개최된 제27회 전국 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충북 음성 홍창영 농가가 대통령상을 수상하여 충북 한우의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한우 분야 최고 권위 대회인 한우능력평가대회는 전국 최고 품질의 한우를 선정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사)한국종축개량협회, (사)전국한우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대회다. 올해는 전국에서 285 농가가 참여했으며, 충북은 9 농가가 참여했다. 대통령상을 받은 홍창영 농가는 2018년에도 전국 한우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아 대통령상을 2회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부상으로 상금 1천만 원이 수여된다. 이번에 대통령상을 수상한 한우는 1++A 등급에 출하체중(1,006㎏)과 도체중(620㎏)이 월등히 높아 대회 역사상 가장 높은 9,300만 원에 낙찰됐다. 이는 1㎏당 15만 원으로 전국 평균 도매가격인 1㎏당 1만 8천 원의 8.3배가 넘는 금액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최근 사룟값 인상과 한우 가격 하락으로 한우농가의 시름이 깊지만, 한우 농가들이 희망과 용기를 얻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한우산업이 경쟁
(비씨엔뉴스24) 충북도와 청주시가 문화체육관광 분야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운영키로 했다. 양 기관은 8일 도와 시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과 현안사업에 대해 구체적인 실무 협력사항을 협의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문화의 바다 공간 조성사업, 충북아트센터, 청남대 관광개발 등 충북도가 중점 추진하는 문화관광 현안사업의 공동 추진 및 정보를 공유하는 등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양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협의체는 사안별 담당 부서장이 참석해 협의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정례회의(분기별) 원칙으로 필요시 임시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8일 괴산에서 김영환 지사가 참여한 가운데 도내 유휴자원 활용 방안 모색을 위한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민관위원회 전체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최근 오송역 선하부지 활용방안을 찾기 위해 영국과 오스트리아를 다녀온 김 지사가 다양한 해외 선진사례를 소개하여 눈길을 끌었으며, 참석한 민간위원들과 함께 오송역 선하부지는 물론 舊청풍교 업사이클링 등 버려지고 방치된 유휴자원에 대한 활용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또한 김 지사는 “충북은 ‘신이 내린 자연정원’ 그 자체로서, 충북 전체를 하나의 정원으로 보고, 이를 국・내외 널리 그 가치를 알리는 일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그 과정 속에 도사리는 각종 규제와 장벽은 지금껏 해왔듯이 신속하고 과감하게 헤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 개최 장소인 휴담뜰(괴산 장연면 소재)은 10여 년째 방치된 시설(구 하이웰콘도)로 지난해 충북개발공사가 매입해 귀농귀촌 및 관광사업 추진을 위해 리모델링하고 있는 곳이어서 유휴자원의 업사이클링에 대한 충북도의 강한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8일, 한국교원대학교에서 충북에듀테크소프트랩 개소식을 개최했다. 에듀테크소프트랩은 공교육에 적합한 에듀테크가 개발되고 학교에서 에듀테크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전문기관이다. 충북교육청(주관기관)은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시행한 에듀테크소프트랩 공모에 선정되어 지난 3월부터 한국교원대학교와 국립한국교통대학교(운영기관)와 에듀테크 실증작업을 운영 중이다. 이번 개소식에는 충청북도교육청, 한국교원대학교, 국립한국교통대학교,한국교육학술정보원 등 사업관계자와 실증대상 기업 등 50명이 참석했으며 개소식 이후 공간 투어가 이루어졌다. 이번에 구축된 한국교원대학교의 충북에듀테크소프트랩은 에듀테크 실증을 위한 테스트베드룸, 교원연수를 위한 세미나실 등을 구축해 에듀테크의 원활한 실증작업과 교원 및 예비교사를 위한 다양한 에듀테크 연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세계 교육의 흐름은 개별 맞춤형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AI와 빅데이터 기술의 발전으로 학생 개개인의 학습 특성과 필요를 분석하여 각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8일, 특수학교 10교 관리자 및 고교학점제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워크숍을 개최했다. 장애인 연주자들로 구성된 '뷰티플마인드'의 따뜻한 희망의 선율로 시작한 이번 워크숍은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운영의 다양한 사례 발표와 '특수학교 고교학점제의 실제' 연수로 진행됐다. 학생 중심 선택형 교육과정 운영, 맞춤형 진로 및 개별화된 교육 운영과 최소 성취수준 보장의 전반적인 내용들이 학교 현장에서 어떻게 구체화되어 학생 성장에 도움을 주는지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워크숍을 통해 특수교육과정 운영의 다양한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소통하면서 2025년 전면 도입되는 고교학점제가 안정적으로 현장에 안착되어 장애학생들의 삶과 성장을 지원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