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2024 춘천 국제 유소년 친선 축구대회가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송암스포츠타운 춘천에어돔에서 개최되었다. 한국, 중국, 베트남, 몽골, 말레이시아 5개국 12개팀 230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참가하여 조별리그와 순위결정전을 치뤘다. 경기 마지막날인 14일 오후 4시 결승전에서 중국 다롄팀과 SON축구아카데미의 결승전이 있었으며 우승 트로피는 다롄팀에게, 준우승은 춘천팀인 SON축구아카데미에게 돌아갔다. 강릉시민구단 유소년FC와 서울 대동초등학교FC의 3·4위전에서는 승부차기 끝에 강릉시민구단이 승리했다. 대회를 주최한 춘천시체육회는 14일 시상식에서 12개팀 선수단 전원에게 메달과 기념앨범을 전달했으며 선수단과의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유소년 선수단은 대회기간 중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레고랜드, 애니메이션박물관 등 지역 명소를 방문 및 체험했다.
(비씨엔뉴스24) 목포시가 전라남도 주관의 2023~2024년 전지훈련 유치 실적 평가에서 최종 ‘우수상’을 받았다. 전라남도는 전지훈련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함께 노력한 시군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종합 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평가항목은 전국체전·전국소년체전 등 대규모 행사 개최 실적을 제외하고 유치인원・홍보실적・우수시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목포시는 지난해보다 전지훈련 유치인원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으며, 이는 시가 추진한 스포츠마케팅 활동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시는 지난 2년 간 전국(장애인)체전,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등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공인1종 육상경기장인 목포종합경기장과 반다비체육센터를 신축했다. 또, 목포실내체육관 및 수영장, 목포국제축구센터를 새롭게 정비하는 등 전국 최고의 스포츠인프라를 확충했다. 이러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158개의 전지훈련 팀을 유치했으며, 8종목 12개의 전국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연인원 65,798명이 우리 시를 방문하게 됐다, 지역경제 파급효과도 약 79억원에 달한다. 또,
(비씨엔뉴스24)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부천시에서 열린 ‘2024 부천시-봉화군 공무원 축구동호회 친선교류’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양 도시 간 상호 이해를 높이고 상생 발전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봉화군 부군수를 포함한 대표단과 축구동호회 회원들이 부천시 공무원들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류는 지난 10월 15일 부천시 방문단의 봉화군 방문과 연계된 행사로, 당시 두 도시는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자매결연 경과와 향후 교류 계획을 논의하고 봉화군의 우수 정책 현장을 탐방하며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개최된 축구동호회 친선교류는 스포츠를 매개로 소통과 협력의 장을 넓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날 행사는 부천시 부시장의 환영사와 배진태 봉화군 부군수의 답사로 시작해 친선 축구경기와 부천시 부시장이 주재한 환영 만찬으로 이어졌다. 두 도시 동호회는 기념품을 교환하며 지속적인 교류 의지를 다졌고, 대표단은 만찬 자리에서 상호 우의를 돈독히 했다. 배진태 봉화군 부군수는 “이번 친선교류를 통해 두 도시 공무원들이
(비씨엔뉴스24) 2025 시즌 시드 확보를 위한 ‘KPGA 투어 QT Final Stage(총상금 3천만 원, 우승상금 5백만 원)’ 3라운드에서 조락현(32.미국)이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 14일 전북 군산 소재 토너먼트 코스(파72. 7,460야드)에서 펼쳐진 본 대회 3라운드에서 조락현은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6타를 줄여 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로 리더보드 맨 윗자리를 차지했다. 조락현은 2017년 당시 PGA투어 차이나 상금왕 자격으로 DP월드투어에서 활동했으며 일본투어와 아시안투어에서도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올 시즌 KPGA투어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 출전해 공동 48위의 성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올 시즌 KPGA 투어 16개 대회에 출전했던 정태양(24)도 6타를 줄여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로 2위에 자리했다. 정세윤(29)과 박도형(31), 김기환(33), 황재민(38)까지 4명의 선수가 중간합계 9언더파 207타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2023년부터 KPGA 투어에서 활동한 이유석(24.우성종합건설)이 중간합계
(비씨엔뉴스24) KBO 넥스트레벨 트레이닝 캠프(Next-Level Training Camp)가 진행되고 있는 보은 KBO 야구센터가 야구 전지훈련지로서의 입지를 높이기 위해 야구장 1면을 추가 건립한다. 현재 보은 KBO 야구센터는 정식 규격 야구장 2면을 갖추고 있다. A, B 야구장 모두 정식 경기 기록 표출이 가능한 전광판이 설치되어 있으며, 1, 3루 양쪽에 모두 불펜 투구가 가능한 시설이 갖춰져 있다. 또한 각 구장마다 6개의 라이트가 설치되어있어, 야간 훈련 및 경기가 모두 가능하다. 야구장뿐만 아니라 1,386㎡ 크기의 실내연습장도 갖추고 있어, 우천시에도 선수단이 훈련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이 가능한 실내 370㎡ 크기의 웨이트 트레이닝 시설도 구비하고 있다. 보은군은 보유하고 있는 야구장 2면에, 현재 시설에 준하는 야구장 1면을 추가로 건립한다. 2025년 하반기부터는 보은 KBO 야구센터에서 총 3개의 야구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더욱 다양하고 큰 규모의 훈련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병길 보은군 스포츠산업과장은 “2025년 하반기에 준공되는 야구장을
(비씨엔뉴스24) 경산시가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에서 열린 ‘2024 코리아스포츠 진흥대상’ 시상식에서 스포츠행정 리더 부문을 수상하며 스포츠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고히 했다 . 이번 수상은 지역 내 체육 인프라 확충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경산시의 다각적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코리아스포츠진흥대상은 스포츠동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행사로, 2019년부터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과 지역 체육 진흥에 기여한 단체와 인물을 격려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경산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육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체육시설 확충과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해왔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생활체육시설 공모 사업에 선정돼 경산 곳곳에 생활체육 인프라를 조성하는 한편, 최근에는 장애인 체육회를 출범해 체육 소외 계층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자유롭게 체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앞으로 신규 파크골프장과 야구장을 추가로 조성해 시민들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조현일 시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비씨엔뉴스24)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4일 도청 접견실에서 충남파크골프협회 권영욱 회장, 12개 시군 협회장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전국 최대 명품 충남도립파크골프장 조성과 도내 파크골프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권 회장 등은 전국을 선도 중인 도의 파크골프 활성화 정책 추진과 전국 최대 충남도립파크골프장 조성 추진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충남도립파크골프장 조성 자문단 운영 △2026년 전국대회 유치 지원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충남도립파크골프장 조성과 시군 파크골프장 확대는 민선8기 공약 사업으로, 명품 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히며,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립파크골프장은 청양군 남양면 구룡리 옛 구봉광산 일원 18만 7013㎡의 부지에 290억 원을 투입해 조성 추진 중으로, 108홀 규모 파크골프장과 클럽하우스를 조성하고, 대한파크골프협회를 이전한다. 도는 2023년 3월 대한파크골프협회 및 교육센터 이전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지난해 말까지 지방재정투자
(비씨엔뉴스24) 영광군은 “영광군을 대표하여 유소년 승마클럽 대항전에 참가한 영광승마장 유소년 승마단이 5개 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라고 밝혔다. 지난 11월 11일 광양시승마협회 주관하에 개최된‘제2회 광양시승마협회장배 유소년 승마클럽 대항전’이 순천국제승마장에서 진행됐다. 5개 시군 유소년 승마단이 참여한 이날 대회에서 영광승마장 유소년 승마단은 영광초등학교 5학년 김지연‧이재후‧박정은 학생, 4학년 신강희철 학생이 출전하여 5개 종목에서 입상하는 성적을 거두었다. ▲영광초등학교 김지연 학생이 장애물(20cm) 1위, 장애물(40cm) 1위, 릴레이(단체) 1위 ▲영광초등학교 이재후 학생이 장애물(20cm) 2위, 장애물(30cm) 1위, 거북이달린다(속보) 3위, 릴레이(단체) 1위 ▲영광초등학교 박정은 학생이 장애물(20cm) 3위, 장애물(30cm) 2위, 장애물(40cm) 2위, 릴레이(단체) 1위 ▲영광초등학교 신강희철 학생이 장애물(40cm) 3위에 입상했다. 영광군에서는 2017년부터 유소년 승마단을 창단하여 운영 중이며 대회 출전비와 승마용품 구입비, 강습비 지원 등을
(비씨엔뉴스24) 고흥군은 지난 13일 고흥팔영체육관에서 ‘제2회 고흥우주항공배 한궁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1,500여 명의 참가자가 고흥에 모여 단체전(남녀, 마을별)과 개인전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한궁 동호인 간의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궁(韓弓, HANGUNG)은 한국 고유의 전통 놀이인 투호와 전통 종목인 국궁, 서양의 양궁과 다트의 장점을 살린 스포츠다. 2.5m 전방의 표적을 향에 왼손 5개, 오른손 5개씩 총 10회 한궁핀을 던져 합산 점수로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노란 중앙 부위에 가까울수록 높은 점수를 얻는다. 양손을 사용하여 팔의 유연성과 근력을 키울수 있으며, 사회활동 참여를 유도해 우울증 및 치매 예방에도 효과적이어서 노인 대표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남녀 개인전, 읍면 단체전 등으로 진행됐으며, 개인전 남자부는 남양면 김성삼 선수, 여자부는 도양읍 노장임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읍면 단체전에서는 도양분회가 우승을 차지했다. 신용원
(비씨엔뉴스24) 여수시와 여수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여수시댄스스포츠연맹이 주관한 ‘제6회 여수시장배 댄스대회’에 19개 팀, 1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9일 열린 이번 대회는 진남문예회관에서 진행됐으며, 일반학원, 주민센터, 공원강습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참가한 선수들이 역량을 다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김경숙 댄스 아카데미 시범단의 화려한 공연으로 대회는 시작됐으며, 유치부부터 실버부까지 모든 세대를 아우르며 발레, 라인댄스, 탱고, 댄스스포츠, 벨리댄스 등 종목별로 갈고닦은 기량을 펼쳤다. 이날 홍효숙 여수시댄스스포츠연맹회장은 “회장 취임 이후 개최한 첫 대회인 만큼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며 “대회 개최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준 여수시와 대회에 참가해 준 모든 분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시민들만 참여하기에 규모는 작지만, 어느 대회보다 뜨거운 열기가 느껴진다”며 “성적을 떠나 참가자도 관객도 모두가 함께 즐기는 행복한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