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강화군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고향사랑의 날’ 박람회에 참가해 ‘강화군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고향사랑의 날(9.4.)’을 기념하고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박람회 기간 동안 강화군 고향사랑기부제 전시부스를 운영해 관람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 기부 방법과 혜택 등의 정보를 안내하고 강화섬쌀, 홍삼진액, 약쑥환, 소창 제품, 와인 등 다양하고 매력적인 답례품을 전시했다. 특히 와인, 홍삼진액, 속노랑고구마빵, 나들샌드쿠키 등 시식 행사, 강화군 SNS 구독을 통한 룰렛, 뽑기 게임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객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및 우리 군 답례품을 전 국민에게 알릴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축제와 행사에서 찾아가는 홍보를 통해 강화군과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강화군이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오는 10일부터 29일까지 KTX 용산역 특설매장에서 ‘강화군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설매장 운영은 한국농업경영인 강화군연합회와 함께 진행한다. 지난해 추석과 올 설에 진행한 특설매장 운영 호응에 힘입어 다시 한번 우수한 강화군 농특산물을 한자리에 모아 용산역을 찾는 서울 시민과 귀성객에게 선보인다. 주요 품목은 ▲강화섬쌀 ▲강화섬약쑥 ▲강화속노랑고구마 ▲강화농특산물 등을 활용한 가공 제품 등이다. 윤도영 강화군수 권한대행은 “강화군의 농특산물은 해풍 좋고, 청정한 지역에서 생산된 만큼 맛과 질이 뛰어나다”며, “다가오는 명절 가족, 친지들과 함께 강화농특산물을 먹고, 나누며 즐거운 명절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올해 9월부터 인천 중구 원도심 지역 전통시장 인근 공영주차장 2곳을 2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9일 인천 중구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관내 전통시장과 소규모 상점가를 방문하는 주민과 관광객들의 편의를 증진함으로써, 원도심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번 주차요금 감면은 ‘답동성당 공영주차장’과 ‘신흥시장 공영주차장’ 2곳이 대상이다. 구는 이를 위해 '인천광역시 중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개정을 추진,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해당 공영주차장 방문객들은 차종과 관계없이 최초 2시간 동안 주차요금을 100% 감면받을 수 있다. 현재 답동성당 공영주차장에는 211면, 신흥시장 공영주차장에는 59면의 주차 공간이 마련돼 있다. 구는 오는 12일까지 행정예고를 시행하고, 별다른 이의가 없을 시 13일부터 주차요금 감면을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전통시장과 소규모 상점가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이번 정책을 도입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교통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비씨엔뉴스24) 진안군은 9일 오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진안고원 시장에서 군청 직원 및 유관기관이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 및 물가안정 캠페인은 경기침체 등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안고원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서민경제를 안정시키고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 참여한 김병하 부군수는 진안고원시장을 돌며 매출감소로 힘들어하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친환경 장보기 실천 독려를 위해 장바구니도 나눠 주었다. 진안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9일부터 13일까지 군청 및 관내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자율 장보기 주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13일은 군청 본청과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중인 구내식당을 임시휴일로 정해 진안고원시장 식당을 비롯한 관내 식당을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김병하 진안부군수는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힘든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군민께서도 추석 명절 성수품 등을 구매하실 때 진안고원시장을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안군은 부안로컬푸드직매장(텃밭할매)에서 추석을 맞아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 8일간 농·축·수산물 특판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판행사는 부안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축·수산물과 추석선물세트 70여종을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온라인쇼핑몰 텃발할매에서는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11일까지 할인행사와 무료 택배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상원 농촌활력과장은 “인구 이동이 집중되는 명절맞이 특판행사를 통해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판행사를 기획해 신선한 부안 먹거리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안군은 지난 6일 열린 제1회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해여 행정안전부 장관상 기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3000만원을 확보했다. 또 고향사랑기부제 담당자인 박옥선 주무관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2023년부터 도입된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추진했고 기부금을 재원으로 주민복리 증진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특색있는 기금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역소멸이란 위기 속에서 관계인구 활성화에 다방면으로 노력한 것이 이번 경진대회에서 인정받았다. 군은 이번 대회에서 야생벌을 보호하는 ESG 기금사업과 고향사랑 민간추진협의회 구성, 고향사랑 3+1 프로젝트를 통한 관계인구 활성화를 중심으로 우수사례를 발표했으며 타 지자체와 차별화되는 고향사랑 홍보캐릭터 발굴 등 많은 주목을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옥선 주무관은 고향사랑기부제도 도입 전부터 답례품과 기금사업을 발굴하고 기부제 홍보를 추진하는 등 뚜렷한 실적을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받았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성과는 부안군민과 향우회의 끊임없는 지원과
(비씨엔뉴스24) 부안군은 지난 6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개최된 2024년 지방세 체납징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재무과 이제인 주무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대회는 시군에서 제출한 사례 중 1차 서면 심사에서 선정된 6개 시군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해 내용 전달성, 자료구성, 대응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제인 주무관은 ‘체납징수, 성공의 열쇠는 정보’라는 주제로 정보는 징수 전략의 핵심 요소임을 파악하고 고질체납자의 체계적인 정보관리로 맞춤형 징수 전략을 수립·징수함으로써 효과적인 체납징수를 추진했던 사례발표로 큰 관심을 받았다. 허미순 재무과장은 “앞으로도 고질·상습 체납을 강력 징수하고 다양한 납세 편의 제도를 발굴해 자진 납부하는 풍토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안군은 2024년 기본형공익직불금 신청농가는 공익직불제 의무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직불금을 감액 없이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의무교육 이수는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수령하는 농민이 지켜야 하는 17가지 준수사항 가운데 하나로, 이행하지 않으면 직불금의 10%가 감액된다. 교육내용은 농업·농촌의 공익적인 기능을 포함해 공익직불제에 관한 이해와 올바른 신청 방법, 17개 준수사항 이행 방법, 부정수급 방지 등이다. 의무교육은 대상자에 따라 정규교육과 간편교육으로 나뉜다. 정규교육은 공익직불금 신규 신청자와 전년도 준수사항 위반자,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다. 그 외 신청자는 간편교육을 들으면 된다. 정규교육은 대면교육 또는 온라인교육으로 진행된다. 대면교육으로 읍·면·동에서 하는 자체 교육 외에도 농가들이 접근하기 편리한 경로당이나 마을회관으로 찾아가는 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한다. 구체적인 교육일정은 농지 소재지의 읍·면·동 사무소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교육을 원하는 대상자는 ‘농업교육포털’ 누리집에 접속한
(비씨엔뉴스24) 양양군이 9월 9일 군의회 의결을 거쳐 올해 제2회 추경예산을 4,782억 원 규모로 확정했다. 이번 추경예산 규모는 기정예산보다 100억 3,882만 원이 늘어난 4,782억 5,368만 원으로, 일반회계가 4,532억 4,756만 원, 특별회계가 250억 612만 원이다. 양양군의회는 9월 9일 오전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제282회 양양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양양군이 제출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불요불급한 사업비 1,182만 원을 감액하고 이를 예비비에 증액하는 것으로 수정 가결했다. 이번 추경예산의 중점 추진 사업으로는 △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4억 원 △ 해안재난 예경보시스템 구축사업 6억 원 △ 폐기물처리시설(소각) 설치사업 11억 5,585만 원 △ 음식물류폐기물 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 3억 원 △ 양양남대천 하천시설물(가동보) 정비사업 6억 원 △ 물치항 수산물 종합판매장 건립 5억 원 △ 연어 자연산란장 활성화 5억 원 △ 하수관리 정비공사 7억 6,800만 원 △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8억 5
(비씨엔뉴스24) 장수군은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2024 RED FOOD FESTIVAL(제18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축제장에서 열린 ‘제18회 장수사과품평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장수군 대표축제와 함께 개최된 이번 품평회는 철저한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공정하게 수상 농가들이 선발됐으며 1차 현지평가에서 농가의 재배 환경과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계측심사에서는 사과의 당도 평가를 실시했다. 이어 2차 전문가 심사에서는 균일도, 색택, 식미 등 사과의 외관 및 품질적 요소를 3차 시식 평가에서는 소비자의 기호도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최종 수상자가 결정됐다. 올해 품평회는 100여 농가가 참여해 고품질 사과를 선보였으며 농가 간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둔 농가들이 영예로운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대상은 장수읍 용계리 은광농원의 백영만 농가가 차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장수읍 수분리 능금농장의 박양수 농가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참새미농장 한천훈 농가, 장려상은 대경농장 김순호 농가와 장수사과농장 정교문 농가가 각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