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동해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인 고려쌀유통 김연수 대표가 지난 9월 5일 관내 취약계층 생계비 지원을 위해 15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김연수 대표는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사랑의 열매 아너 소사이어티’ 동해시 3호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생계비와 의료비 지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꾸준히 백미를 기탁하는 등 활발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연수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나눔 문화가 널리 퍼져서 많은 사람이 서로 돕는 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김혜정 천곡동장은 “김연수 대표님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기탁하신 후원금은 취약계층의 생계비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재)하동군장학재단은 지난 6일 하동군수 집무실에서 진교면 금성사 수문스님이 후학 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 3백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수문스님은 “신도들의 마음이 담긴 성금을 모아 장학금으로 기부하게 되었다”며 신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학생들이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교육의 기회를 잃지 않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금성사는 1996년부터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2007년부터 현재까지 장학기금 3천2백만 원을 장학재단에 전달하는 등 자비를 베풀어 왔다. 그뿐만 아니라 진교면 경로당을 찾아 떡과 과일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인근 군부대 장병들을 위문하고, 의료 환경이 열악한 면민들에게 한방 무료 진료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장학기금 기부와 더불어 자비와 봉사의 참사랑을 실천하는 수문 주지스님께 감사드린다. 어둠을 밝히는 연등처럼 하동의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비씨엔뉴스24) (재)하동군장학재단은 지난 6일 새마을지도자 하동군협의회가 하동군수 집무실에서 지역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알렸다. 이날 장학기금 전달식에는 한기식 협의회장을 비롯한 읍·면 회장들이 함께했다. 한기식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뜻을 모아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하승철 하동군수는 “협회장님 외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마음을 담아 모아주신 장학금은 우리 아이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 하동군협의회는 생활문화 운동, 환경보전 운동, 복지사회 운동, 지역안전 운동 등 하동군 발전과 군민들의 행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사회단체의 대들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하동군은 지난 6일 BNK경남은행이 군수 집무실을 찾아 추석을 맞이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온누리상품권 7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임재문 경남은행 서부영업본부장과 이범철 경남은행 하동지점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지역의 취약계층을 돕고 온정을 나누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며 온누리상품권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서 주신 경남은행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군은 전달받은 온누리상품권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 140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BNK경남은행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다양한 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으며, 앞서 지난 7월에도 하동군에 쿨매트 100개를 기부한 바 있다.
(비씨엔뉴스24) 하동군은 지난 6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회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석해 장려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제2회 고향사랑의 날’을 기념하고 고향사랑기부자에게 감사를 전하는 기념식(9월 4일부터 7일)의 하나로 진행됐으며, 행정안전부의 사전 서면 심사로 선정된 상위 14개 지자체가 참석했다. 이날 대회에서 하동군은 첫 번째 순서를 맡아 최치용 기획행정국장이 “기분 좋은 기부 변화하는 하동”을 주제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하동군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행정안전부 선도사업으로 선정된 하동군의 ‘댕댕이에게 희망을’, ‘사랑의 효도쿠폰 사업’과 더불어 ‘하동형 농번기 급식 지원사업’, ‘미용봉사단 장비 지원사업’, ‘어르신 동행돌봄사업’ 또한 우수사례로서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한편, 기념식은 ‘고향은 사랑을 싣고’라는 주제 아래 참여 지자체들이 고향사랑기부 홍보관을 운영하고, 각종 전시회와 이벤트도 마련되어 성황리에 이뤄졌다. 9월 4일 고향사랑의 날을 시작으로 특별한 사연의 기부자와 고액 기부자를
(비씨엔뉴스24) 충북 증평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13일까지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평소보다 농산물 소비량이 급증하는 추석 명절 기간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원활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진행됐다. 군은 잔류농약 463성분 검사를 통해 잔류농약이 남아있는 농산물 유통을 사전에 차단해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대상은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복숭아, 버섯, 당근 등 30여 개 품목과 납품되는 농산물이다. 군은 지난 8월에도 로컬푸드 직매장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를실시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지역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을 입증하고 로컬푸드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를 높였다. 한편 2019년 12월 개장한 증평군 로컬푸드 직매장은 첫해 6억 원의 매출로 시작해 지난해 20억원을 달성했고 현재 계속 매출액 증가가 이어지고 있다. 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연중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에서 우선 소비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진주시는 ‘고향사랑의 날’을 맞아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제2회 고향사랑의 날 행사’에 참가해 진주시 고향사랑기부제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매년 9월 4일로 지정된‘고향사랑의 날’은 정부가 고향의 소중함과 고향사랑의 가치를 나누고자 대국민 공모를 거쳐 지정한 법정기념일로 올해 두 돌을 맞았다. 이번 행사는 기념식, 기부자 초청 사은 만찬, 학술토론회, 업무 담당자 연찬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시는 행사장에서 진행된 지자체별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고향사랑기부 방법과 혜택을 안내하고, 답례품 견본 전시 및 시식, 현장기부자 대상 하모 굿즈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진주에 관심을 갖고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이끌었다. 또한, 전국에서 모인 행사 방문객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5일부터 20일까지 남강 일원에서 개최되는 ‘진주남강유등축제’와 ‘개천예술제’,‘드라마 페스티벌’등 진주시 대표축제를 소개하며 진주시 관광 홍보 역할도 톡톡히 했다. 시
(비씨엔뉴스24) 제천시는 지난 8일 한방바이오엑스포공원 내 한방마을에서 전통시장 러브투어 2만 번째 방문객 환영식을 가졌다. 2만 번째 행운은 천주교 서울대교구 월곡동성당 신도에게 돌아갔으며, 이날 환영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이 참석하여 행운의 주인공에게 소정의 지역특산품을 증정했다. 서울 월곡동성당(주임신부 이성원)은 지난 일요일에 720여명의 신도와 함께 제천을 방문하여 배론성지 탐방을 비롯해 전통시장 및 한방마을에 들러 제천의 특산품인 약재를 구매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고객 맞춤형 투어인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은 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많은 분들이 러브투어를 통해 제천을 방문하고 있다.”며, “더욱더 많은 방문객 달성을 목표로 적극적으로 모객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 30명 이상 타 지역 관광객이 △ 지역 식당을 이용하고 △ 명소를 관광한 뒤 △ 전통시장에 들러 1시간 30분 이상 체류하면 △ 관광버스를 무상지원(관광버스를 임대해 올 경우 임차보전료 일
(비씨엔뉴스24) 김해시는 추석을 맞아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외동시장, 장유시장, 동상시장, 삼방시장 총 4개 시장에서 전통시장 소비촉진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외동시장은 5만원 이상 구매시 사은품을 증정하고, ▲장유시장, ▲동상시장은 5만원 이상 구매시 온누리 상품권 5천원권을 증정한다. ▲삼방시장은 3만원이상 구매시 사은품을 증정하며, 농축산물 구매시 최대 2만원까지 구매액의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 받을수 있다. 외동시장은 10일, 동상시장 14일,15일 행사가 진행되고, 삼방시장과 장유시장은 9일부터 15일까지 행사를 진행한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고물가로 힘든 관내 시민들과 소상공인이 소비 촉진행사를 통해 따뜻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다양한 소비 이벤트를 통해 위축된 전통시장을 활성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는 8일 저녁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중앙아시아에서 매출 규모 상위권을 달리는 무역회사인 도르도이그룹과 이 기업이 설립한 살롬베콥대학교의 초청으로 만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상북도와 관계기관, 언론, 대학 관계자 등 60명이 참석해 양 지역 간의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경상북도에서는 이철우 도지사와 관계자들이, 키르기스스탄 측에서는 도르도이그룹 관계자와 아센겔디 대학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상호 협력을 통해 양 지역의 우호관계를 강화하고, 유학생 유치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도르도이그룹과 살롬베콥대학의 소개가 진행됐다. 도르도이그룹은 주마벡 살롬베콥 회장이 설립한 키르기스스탄 최대의 기업 중 하나로,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기업은 키르기스스탄 국세의 40%가량을 감당할 만큼 대기업으로 러시아 모스크바에만 11개의 시장을 소유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많은 농식품과 공산품을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 이날 경북도와 살롬베콥대학은 유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