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제주도교육청 남녕고등학교 오는 21일에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알리는 지역사회를 위한 재능나눔축제인 제10회 남녕 수학과학 한마당을 개최한다. ‘남녕 수학과학한마당’은 과학 중점 남녕고등학교 학생들의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도내 초·중학생들에게 창의적이고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는 재능나눔 축제이다. 매년 1,000명 이상의 초·중학교 학부모와 학생들이 방문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올해도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이번 축제는 ‘태어난 김에 남녕 일주’라는 주제로 남녕고등학교 학생 220명이 참여하명, 과학 프로그램 ‘분노의 태양광 자동차’ 외 20개, 수학 프로그램 ‘너도 할 수 있어! 골프의 달인’ 외 2개, 이벤트 프로그램 ‘엘사의 윙가르디움 레비오우사’ 외 4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남녕고등학교 박권룡 교장은 “남녕고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 활동과 주제 탐구 활동을 통해 향상된 역량을 바탕으로 꾸준히 지역사회에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며 “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꿈을 키우고, 수학과 과학에 대한 열
(비씨엔뉴스24) 무주군 무주읍 주민 김인숙 씨가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에서 천마 호떡을 만들어 판 수익금 중 일부(30만 원)를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측에 기탁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김인숙 씨는 “무주 반딧불시장에서 호떡을 만들어 판 지 30년, 무주반딧불축제와 함께 한 지는 10년째”라며 “호떡은 자식들을 키운 힘이기도 해서 얼마 안 되는 돈이지만 무주 아이들의 꿈을 뒷받침하는 데 보람있게 쓰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김 씨는 무주 반딧불시장에서 호떡을 구우며 무주시장 대표 먹거리의 맥을 이어오고 있으며 반딧불축제 간식 부스에도 참여하며 지역사회와 걸음을 함께해 오고 있다.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황인홍 이사장은 “폭염 속 뜨거운 불 앞에서 힘들게 번 돈을 이렇게 선뜻 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귀한 마음이 학생들 미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지난 20일 ㈜대우루컴즈에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액정모니터 50대(1천만 원 상당)를 무주군에 기탁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대훈 대표는 “IT전문 기업으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행복에 기여하기 위해 모니터를 기탁하게 됐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회복지 시설에 전달이 돼서 작게는 종사자들이 일하는 데 보탬이 되고 크게는 무주가 더불어 행복한 지역이 되는데 힘이 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도 용인시(본사)에 위치한 ㈜대우루컴즈는 1984년에 창립된 IT전문 기업으로 70여 명의 임직원이 고객 중심의 서비스 기반 구축을 통한 이익 창출에 매진하고 있으며 다양한 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제고해 나가고 있다
(비씨엔뉴스24) 무주군은 제6회 김환태 청소년문학상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전국의 중·고등학생 및 청소년(2006.1.1.~2011.12.31. 출생자 및 공고일 현재 국내 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김환태 청소년문학상 공모 접수 마감은 10월 20일(18시)까지다. 공모 분야는 김환태 및 무주를 주제로 하는 문학작품(김환태문학관 누리집-연구자료에서 김환태 작품 참고)으로 형식 및 분량은 자유다. 접수는 방문(김환태문학관 사무실 / 토·일·공휴일 불가) 및 우편(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무주읍 최북로15 김환태문학관), 이메일로 모두 가능하며 김환태문학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와 서약서를 내려받아 작성, 작품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발표는 10월 28일 개별 통보하며 김환태문학관 누리집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대상 1명(문체부장관상)에게는 상금 1백만 원을. 금상 1명(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에게는 상금 70만 원을 수여한다. 은상 1명(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상)에게는 상금 50만 원이. 동상 1명(무주군수상)에게는 상금 30만 원, 가작 5명(무주군수상)에게는 상금
(비씨엔뉴스24) 완주군이 9월 말로 폭염에 대비해 운영해 온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마무리한다. 그동안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폭염으로부터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6월부터 9월까지 집중적으로 운영됐다. 65세 이상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노인 2,520명을 주기적으로 방문하고, 전화 상담을 통해 어르신들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유지해 왔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건강 악화를 예방하기 위해 냉방용품 등 여름용품을 지원하고, 폭염에 대비한 행동 요령을 어르신들에게 상세히 안내했다. 완주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돌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남은 기간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완주군장애인복지관이 ‘무(無)장애 완주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미용실 등 상점 10곳에 경사로 설치를 지원했다. 완주군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 및 이동약자를 위해 완주군 지역상점을 중심으로 편의시설 실태 조사 및 적합여부 검토 후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생활 속에서 장애인들의 편의를 제공해 장애인들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와 이동 편의를 돕고 있다. 경사로 설치를 지원받은 한 음식점 주인은 “경사로 설치를 통해 장애인뿐만 아니라 아동, 노인, 임산부 등 보행 약자들이 편하게 가게를 들어올 수 있게 됐다”며 “경사로 설치를 통해 장벽 없이 누구든지 방문할 수 있는 상점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정배 완주군장애인복지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완주군 내 장애인을 포함한 이동 약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살기 좋은 동네가 됐으면 한다”며 “더불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완주군장애인연합회가 위탁운영 중인 완주군장애인복지관은 2007년 개관 이래 장애인 평생 교육 프로그램, 재가 복지 사업, 구직 상담, 인권 상
(비씨엔뉴스24) 완주군이 콩쥐팥쥐도서관에서 오는 26일 오전 10시, '상속의 역사'의 백승종 교수를 초청해 ‘상속제도는 어떻게 세상을 움직이는가?’를 주제로 한 인문학 특강을 진행한다. 백 교수는 서강대학교 대학원 사학과 석사를 거쳐 독일 튀빙겐대학교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튀빙겐대 한국학과 교수를 비롯해 서강대 사학과 교수, 막스플랑크 역사 연구소와 프랑스 국립 고등사회과학연구원 초빙교수를 거쳐 현재 한국기술교육대 대우교수로 있다. 주요 저서로는 '제국의 시대', '상속의 역사'로 이외에도 30여 종의 책을 출간해 작가, 강연자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상속이라는 프리즘으로 바라본 인류의 역사를 들려줄 예정이다. 서진순 도서관사업소장은 “가을을 맞아 콩쥐팥쥐도서관에서 인문학 특강을 준비했다”며 “인문학 특강으로 마음의 양식을 많이 쌓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문학 특강은 청소년부터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다. 관련 문의는 완주군 콩쥐팥쥐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경상국립대학교 학생처 진로취업지원실(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은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가좌캠퍼스 GNU컨벤션센터에서 ‘2024학년도 진로·취업 특별주간’을 마련한다. 경상국립대는 거점형 특화사업으로 학내 및 지역 청년들의 진로·취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청년들이 기업의 채용 동향을 파악해 취업역량을 강화하도록 하기 위해 해마다 진로·취업 특별주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진로·취업 특별주간 행사는 경상국립대 진로취업지원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주관하고 LINC 3.0 사업단, 함안군이 협업해 마련했다. 행사 참여 대상은 경상국립대 재학생(학부생·대학원생)뿐만 아니라 미취업 졸업생, 타 대학교 학생, 지역 청년, 고등학생 등이다. 진로·취업 특별주간에는 우수 기업·기관에 근무하는 경상국립대 동문(34명)의 멘토링을 비롯해 기업설명회·상담회, 군인(공·육군), 해외 취업, 함안군 소재 채용기업 설명회·상담회, 진로·취업 특강 등 모두 47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국민취업지원제도 안내 및 진로·취업 상담 부스와 인생 네 컷, 취업 타로, 퍼스널 컬러 등의 이벤
(비씨엔뉴스24) 경상국립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화학과 최명룡 교수(광화학 나노소재 전문 핵심연구지원센터장) 연구팀이 레이저를 활용한 고효율 촉매 합성 기술을 통해 에너지 및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최명룡 교수팀이 발표한 두 편의 논문은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세계적인 학술지 《스몰 스트럭처스(Small Structures)》(IF: 13.9)와 《저널 오브 피지컬 케미스트리 C(Journal of Physical Chemistry C)》(IF: 3.3)의 표지 논문으로 선정됐다. 《스몰 스트럭처스》에 소개된 연구는 질산염(Nitrite)의 전기화학적 환원을 통해 암모니아를 합성하는 혁신적 촉매를 개발한 연구이다. 이 연구는 독성이 강한 질산염을 중성 전해질에서 암모니아로 전환하는 친환경적인 방법을 제시하며, 특히 금속과 금속 유래 물질을 결합한 듀얼 촉매를 통해 효율성과 선택성을 극대화했다. 연구진은 팔라듐(Pd), 백금(Pt), 루테늄(Ru), 이리듐(Ir)이 코팅된 인산 코발트(Co3(PO4)2) 촉매를 개발했으며, 이리듐을 사용한 촉매가 약 100%의
(비씨엔뉴스24) 합천군은 유료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의 무료주차 시간을 2시간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경남 최초로 시행되는 것으로, 기존에는 합천군과 양산시가 1시간 무료주차 시간을 제공해 왔다. 이와 함께 신용카드를 소지하지 않은 이용객을 위해 판매 중인 주차권(30분)의 가격도 500원에서 250원으로 인하한다. 주차권은 합천군 건설교통과와 삼가면에 위치한 합천새남부농협 하나로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기존 요금체계는 1시간 무료주차 이후 30분마다 500원이 부과됐으나, 변경된 요금체계에 따라 2시간 30분 주차 시 요금이 500원으로 줄어들며, 주차권 구매 시에는 250원으로 더욱 저렴해진다. 또한, 유료로 운영 중인 7개 공영주차장 중 합천읍 최대 규모인 핫들 공영주차장을 한시적으로 무료 개방하여, 관외 행사 시 단체 출발지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무료주차 시간 확대는 2024년 1월 유료화와 5월 야간 무료 전환에 이어 시행된 조치로, 공영주차장 이용률을 높이고 이용객의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불법주정차 근절을 위한 합천군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