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오는 9월 말까지 관내 유치원 신규교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유치원 신규 및 저경력 교사를 위한 함성소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함성소리는 슬로건인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우리’의 줄임말로, 신규교사의 전문성과 교직 생활 적응력을 키워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신규교사에게 딱 맞고 깔끔하고 센스있는 ‘딱깔센’ 집합 연수와 맞춤형 멘토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집합 연수는 5월 30일과 6월 19일, 2차례에 걸쳐 운영한다. 1회차에는 안정은 해빛유치원 교사가 ‘디지털 놀이 수업 나눔’을 주제로, 2회차에는 김현숙 해누리유치원 원감이 ‘생생 생활지도 & 톡톡 학부모 상담’을 주제로 각각 사례 중심 강의에 나선다. 멘토링은 6월부터 9월까지 진행한다. 멘토로 나선 선배 교사들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놀이 지원 방법, 생활지도, 행정업무 등에 대해 알려줄 예정이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신규교사들의 교직 생애 지속적인 동반자 관계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30일 오후 2시 30분 선화여자중학교에서 관내 중학교 교사 26명을 대상으로 ‘AI 코스웨어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의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학생 개별 맞춤 교육 대전환을 위해 AI 디지털교과서·AI 코스웨어 활용에 중점을 두고 연수를 운영한다. 교육지원청은 내년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과목인 영어·수학·정보 교사를 이번 연수 대상자로 우선 선정했다. 이들은 AI 코스웨어 활용 전략 및 사례 공유, 체험·실습 중심 연수를 통해 디지털 기반 수업역량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공교육 혁신을 위한 수업 대전환의 하나로 도입하는 ‘AI 디지털교과서’와 이를 활용한 연수가 현장의 디지털 기반 교실 수업을 개선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5월 30일부터 매주 목요일 부산시에 거주하는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15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청소년기 특수교육대상학생 미래 설계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부산광역시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성인기로 전환을 준비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설계와 자립을 지원하고 학생 가족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주체적인 삶을 위한 청소년기 미래 설계 프로그램 구축’을 주제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주체적인 미래 인생과 자립에 대해 알려준다. 평생설계, 주거설계, 재정설계, 교육설계, 직업설계, 법률설계 과정으로 구성해 학부모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기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그 가족의 건강한 미래 설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수학생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시교육청이 급식종사자 근골격계질환의 주요 요인으로 손꼽히는 중량물 취급 작업 줄이기에 나선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9월까지 녹산초 등 5교를 대상으로 ‘급식조리실 그레이팅 경량화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그레이팅’은 급식조리실 국솥 등의 하부 배수로 덮개다. 통상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로 제작되어 있고, 개당 무게가 약 14kg에 달하는 급식실 내 대표적인 중량물이다. 현재, 학교 급식조리실에는 6~8개의 그레이팅이 설치돼 있다. 급식종사자들은 배수로를 청소하기 위해 하루에 많게는 16회 가까이 그레이팅을 들어올려야 하고, 이는 급식종사자 근골격계에 부담을 가중해 왔다. 이에 부산교육청은 지난 3월 시범 운영 5교를 선정해, 급식종사자들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그레이팅 경량화 사업에 나섰다. 시교육청은 이달 중순 이들 학교의 그레이팅을 기존 스틸 재질 무게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5~7kg 상당의 알루미늄 재질로 직접 교체했다. 손쉬운 관리를 위해 표면을 부식방지 처리했고, 기존 규격보다 두껍게 제작해 내구성을 높였다. &n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29일)부터 '2024 피란수도 부산 시민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피란수도 부산유산 홍보 및 세계유산 등재 추진에 대한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시가 2017년부터 매년 직접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4개 분야 총 8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피란수도 부산 답사 학교 ▲찾아가는 피란수도 세계유산 교육 등이 있다. 먼저, 오는 6월 10일부터 25일까지 피란수도 부산유산 역사현장 체험투어인 '피란수도 부산 답사 학교'가 부산문화관광해설사와 시민을 대상으로 나눠 진행한다. 부산문화관광해설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피란수도 부산 스텝업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피란수도 부산유산에 대한 정확한 역사 정보 안내를 위해 부산관광공사와 협업으로 전문 강의와 현장답사를 추진한다. 또, 시민 총 50여 명을 대상으로 피란유산 필름 카메라 역사 답사 프로그램인 '슬로우 피란수도 부산유산'을 운영한다. ‘극복, 미래, 평화의 기록’이라는 주제로 나눠 총 3회에 걸쳐 진행하며, 특히, ‘평화의 기
(비씨엔뉴스24) 대한민국 대표 초소형위성 분야 전문가 세미나가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와 한국우주과학회는 오늘(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웨스틴조선 부산에서 '제9회 초소형위성 워크숍'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초소형위성 워크숍'은 국내 초소형위성 개발과 응용 등 관련 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16년 창설됐다. 우주산업 분야 연구기관, 대학, 기업, 공군 등 산·학·연·군·관 전문가 4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초소형위성 산업의 최신 동향과 개발 현황을 공유한다. 시는 올해 3월, 한국우주과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제9회 워크숍’을 부산으로 유치하고, 공동 개최를 공식화했다. 시는 2022년부터 이 워크숍에 후원으로 참여한 바 있다. 올해 워크숍은 ▲5개 분야(세션) 41개의 초소형위성 관련 주제발표 ▲전시․홍보 공간(부스) 운영 ▲참여자 간 상호 교류(네트워킹) ▲산업체의 날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워크숍 첫날인 29일 진행되는 ‘산업체의 날’에서는 우주산업과 해양데이터 관련 기업의 홍보 연설(스피치), 창업기업 육성기관(액셀러레이터)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29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김해공항 국제항공노선 신규취항 항공사업자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재정지원을 통해 항공사들의 부산발 중·장거리 노선 신규취항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2024년 1월 1일 기준 과거 1년간 김해공항 미취항 노선 중, 취항일부터 6개월 이상 연속 운항하는 중·장거리 정기 여객노선과 연 4회 이상 운항하는 장거리 부정기 여객노선이다. 재정지원 규모는 ▲장거리의 경우 기준탑승률과 관계없이 운항편당 정기편은 1천만 원을, 부정기편은 2천만 원을 지원하고 ▲중거리(정기편)의 경우 평균탑승률이 기준탑승률인 80퍼센트(%) 미만일 때만 운항편당 500만 원을 지원한다. 재정지원 예산은 총 10억 원으로, 예산의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올해 공모에서는 5천 킬로미터(㎞) 이상 장거리 노선의 안정적인 운항을 지원해 가덕도신공항 개항에 대비하고자 지난해보다 지원조건을 대폭 완화하고 지원금액을 인상했다. 장거리 정기편의 경우 기준탑승률(전년, 기준탑승률인 80퍼센트(%) 미달 시 지원)과 관계없이 지원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28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부산 소재 정·관계, 언론계, 상공계 등 주요 기관의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첫 '기관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각 기관 대표 27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지난 2019년 이후 개최되지 못하다가 5년 만에 열렸다. 부산의 주요 기관별 대표가 부산 발전을 위해 한자리에 모여 각종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시와 8개 기관에서 제출한 13건의 정책현안과 6건의 시 홍보사업이 안건으로 상정돼 기관 간 의견을 청취하고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한 해결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민선8기 시정목표이자 정책비전인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시민행복도시 부산' 실현을 위한 주요 정책현안을 발표하며 참석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지를 당부했다. 주요 안건은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제정, 가덕도 신공항 조기 개항, 한국산업은행 본사 부산이전, 부산항 북항 항만 재개발, 글로벌·디지털 신산업 도시 구축 등이다. &n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6월과 7월 두 달간 관내 초등 신규교사 64명을 대상으로 핵심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초등 일반, 특수, 보건, 사서, 전문상담교사 등 ‘해내기(해운대 새내기 교사)’의 수업·업무 역량과 학교 현장 적응력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관내 교감, 수석교사, 우수 교원 등 선배 교사를 강사 또는 멘토로 위촉하고 연수 운영에 나선다. 교육지원청은 학생 주도 배움 중심 수업, 학급경영 등 연수 내용을 토의·토론, 실습, 사례발표와 같은 다양한 방법으로 운영한다. 이 가운데 관내 거점센터를 활용한 미래교육과 실습을 병행한 교직 실무 연수는 ‘해내기’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신규교사들의 수업·업무 역량뿐만 아니라 현장 적응력을 키우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교사들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31일까지 부산민속예술관에서 관내 유치원 26개 원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기관으로 찾아가는 인성 키움 공연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공연 지원을 통해 유아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키워주고,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한 것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전문 배우들로 구성된 극단 ‘더블스테이지’의 공연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극단은 시인 백석의 ‘개구리네 한솥밥’을 모티브로 한 수준 높은 아동극을 펼친다. 이를 통해 유아들에게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며 서로 돕고 살아가는 공동체 가치를 알려준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들에게 공연 관람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인성 덕목을 내면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유아 눈높이에 맞는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래교육지원청은 이 프로그램을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