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는 매연 및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원을 원천적으로 줄이기 위해 청소차량 11대에 친환경 전자식 매연저감 장치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장치는 조달청에서 혁신제품으로 선정된 지역 벤처기업 ㈜아라온의 친환경 전자식 매연저감 장치로, 연소 조건을 개선해 차량 매연을 60% 이상 줄이고 연비를 3% 이상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 구 관계자는“매연저감장치 설치를 통해 매연으로 인한 청소차량 작업자의 근로환경 및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예산절감 효과 또한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향후 구 전체 공용차량에 매연 저감장치를 설치할 예정”이라며“앞으로도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개발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와 한국지역출판연대가 공동주관으로 8월 31일까지 원신흥도서관 갤러리 書에서 한국지역출판대상에 공모한 지역출판도서 74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한국지역출판대상(일명 천인독자상)은 지역출판사에서 2023년 출간한 도서를 대상으로 ▲지역성 ▲지역출판 도서로서의 정체성 ▲출판기획 및 작품 우수성 등을 평가하여 시상하는 상으로, 방문자는 전시도서를 자유열람한 후 전시장 내부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공모도서에 대한 의견을 접수할 수 있으며, 수집된 의견은 본심사(심사위원 심사)에 반영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유림공원 동편에서 ‘유성 독서대전’과 함께 개최하는 ‘제8회 대전 유성구 한국지역도서전’개막식에서 진행되며, 시상부문은 대상 1종, 공로상 4종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전시는 지역과 지역출판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 지금 이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이다”라며 “지역 출판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번 전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이장우 대전시장은 29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지난 25일 대통령과 시도지사 간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다뤘던 저출생 문제 현안을 언급하며‘만남-결혼-출산-보육’정책의 연결성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우리나라 출생률이 높지 않다 보니 전쟁 수준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얘기까지 나왔다”며 “우선 만남이 선결조건인 만큼 시에서도 청년들이 만남을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최대한 많이 만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중앙지방협력회의 자료 등을 참고로 우리만의 정책을 세분화해 최단기간에 연결성 있는 정책을 제시하라”며 “사실상 현 0~3세 까지의 전주기는 성인이 되기까지도 적극적인 정책개발이 필요한 만큼 현재가 아닌 미래까지 내다보는 세밀한 설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여름 장마가 휩쓸고 간 시설물 피해의 신속한 복구와 취약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방안 검토를 지시했다. 이 시장은 장마 피해 상황을 점검한 뒤“지난 폭우와 장마로 파손되거나 손실된 가로등, 신호등, 전신주 등의 피해를 신속히 복구해야 한다”며 “사실상 장마는 거의 끝나가지만 이제는 태풍이 올 수 있는 상황에 항상 대비해야 한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는 지난 26일 관저동 마치광장에서 열린 ‘한여름밤의 유쾌한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구민의 다양한 문화 욕구에 부응하고 음악을 통해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음악회는 ‘코리아나팝스오케스트라‘의 웅장한 공연을 시작으로 성악, 팝,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출연진들이 각기 특색 있는 무대를 펼쳐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서철모 청장은 “구민의 일상에 문화예술이 어우러질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일상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 갈마2동 행정복지센터는 갈마2동 회의실 공간 협소 개선과 주민자치회 운영 활성화를 위한 주민자치회 사무실(갈마중로50번길 3)이 완공됨에 따라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서철모 서구청장을 비롯해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가야금과 오카리나 식전 연주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환영사, 축사, 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이후에는 참석자들이 함께하는 주민 간담회가 진행돼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상근 주민자치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 덕분에 우리의 새로운 동 회의실과 주민자치회실이 탄생하게 됐다”라며 “오늘의 개소식이 있기까지 애써주신 모든 분께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 공간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지역 현안과 의제를 발굴해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소중한 커뮤니케이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갈마2동 주민자치회의 힘찬 발걸음과 함께, 앞으로도 우리 구는 주민들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여 나가겠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가 장마가 끝난 후 찾아오는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대응에 나선다. 서구는 사회복지사 19명, 생활지원사 246명, 응급관리요원 4명, 지역자율방재단 약 350명 등을 활용해 폭염취약계층 등을 집중관리 할 방침이다. 또한 구민 누구나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 무더위쉼터 225개소에 운영시간을 확대하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아울러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를 활용해 스마트 그늘막 5개소를 추가 설치 운영하고,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경로당에는 양산, 얼음물 등 폭염 예방 물품을 배부했다. 이밖에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안전점검의 날을 활용하여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만큼 구민들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구민분들께서도 극심한 폭염에 대비하여 안전 요령을 숙지하고 무더운 시간에는 야외 활동 및 농사일 최소화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는 ‘2024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대전시 평가’에서 5개 자치구 중 1위에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2억 5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보면, 신속집행 분야에서 101.2%, 소비‧투자 분야에서 114.4% 집행률을 기록하며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민생경제와 관련이 깊은 소비‧투자 분야에서 2분기 목표액 577억 원보다 83억 원을 초과해 660억 원을 집행하며,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대규모 투자사업의 비중이 높은 동구는 사전행정절차 등의 과정으로 이월 사업이 많아 신속 집행에는 더욱 열악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연초부터 부구청장을 중심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 ▲이월사업 집중 점검 ▲5천만 원 이상 주요사업 상시 관리 ▲매주 집행점검 회의 개최 등을 통해 집행 부진 사유를 적극 해소해 가며 체계적인 재정집행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단순한 신속집행의 수준을 넘어 집행 가능 사업에 적재적소 속도감 있게 재정을 투입한 결과, 신속집행 1위라는 소중한 성과와 더불어 지역경제
(비씨엔뉴스24)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6일 유성구 방동 윤슬거리 개장식에 참석해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인사를 나누고 새로운 관광 명소 탄생을 축하했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대전시민들이 방동 수변 데크길을 걸으며 잠시나마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을 만끽하는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전시의회는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일상 속 쉼과 휴식을 위한 자연‧생태 공간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8일 대전역 동광장 일원에서 개최된 대전곰두리 자원봉사연합 주관 ‘나눔과 희망의 밥차’행사에 정명국 행정자치위원장과 참석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는 가운데, 노숙인 등 300여명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삼계탕 급식봉사를 실천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 석봉도서관은 오는 8월 6일과 7일 대청중학교 독서동아리 ‘책벌레리더스’와 함께 ‘책 읽어 주세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책 읽어 주세요’ 프로그램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청소년들의 자기 주도적 독서 습관 형성과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독서문화사업으로 매년 전국 100개의 중·고등학교를 선정해 지원한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대청중학교 책벌레 리더스 독서동아리 학생들은 석봉도서관에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주제 도서를 읽어 주는 봉사활동과 함께 독후활동을 지도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위대한 가족, 우리 곧 사라져요, 수박 수영장 등의 책을 읽고 △가족의 얼굴을 담은 슈링클 열쇠고리 만들기 △바다를 담은 클레이 목걸이 만들기 △수박 수영장 만들기 등의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우리 대덕구 청소년들이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즐겁게 책 읽는 독서 문화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접수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