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광양시는 발효에 대한 전문지식을 전달하고 가공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9월 6일 교육생 25명을 대상으로 2024년 발효식품 아카데미(3기) 심화반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발효식품 아카데미는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해 발효식품의 제조·가공을 희망하는 농업인, 시민들에게 제조 기술 및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2022년 처음 개설한 교육과정이다. 교육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으로 올해 수제 맥주와 막걸리 과정인 기초반과 발효식초 과정인 심화반으로 편성해 운영한다. 발효식초 교육과정인 심화반은 9월 6일부터 11월 27일까지 기간 중 11회에 걸쳐 진행하며 교육 장소는 광양시 봉강면 소재의 농산물가공센터와 농촌체험관이다. 심화 교육내용은 ▲식초 입문 및 씨초 배양 ▲초산발효 과정 30일의 변화 ▲과일식초, 현미식초 만들기 ▲누룩이론 및 누룩만들기 ▲단양주 술빚기 ▲식초의 품질평가 등으로 교육생들이 처음부터 직접 식초를 만들어 볼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했다. 한편 수제 맥주와 막걸리 과정으로 구성한 기초반은 9월 19일(목)에 개강할 예정이다. 김명순 농식품유통과장은
(비씨엔뉴스24) 목포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바가지 요금 근절 등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홍보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요 성수품 및 식재료 가격 급등이 예상됨에 따라 명절 연휴 소비자들이 주로 찾는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청호시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목포시와 한국소비자연맹 목포시지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어, ▲불공정행위(바가지요금∙끼워팔기) 근절 ▲가격·원산지 표시제 이행 ▲먹깨비·착한가격업소 이용 등 물가안정을 위한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요 성수품 및 식재료 가격 급등이 예상되어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과 물가안정 도모를 위해 이번 홍보를 전개하게 됐다”며“어려운 시기에 물가안정을 위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비씨엔뉴스24) 박홍률 목포시장이 지난 7일 해상풍력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목포신항 현장을 방문하고, 목포시가 국내 해상풍력 산업 거점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는 김원이 국회의원, 박우량 신안군수,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40여명의 도‧시군 의원 등 지역 인사들이 모여 전남의 해상풍력 산업의 발전과 상생협력 방안을 도모했다. 현재 목포신항 부두에는 국내 최초의 민간주도 해상풍력 사업(전남해상풍력, SK E·S)의 터빈, 블레이드, 타워 등 99MW(메가와트) 규모의 기자재가 적치되어 있으며, 이달부터 자은도 해상으로 운송되어 오는 12월 준공 및 상업운전이 예정되어 있다. 목포신항은 국내에서 가장 좋은 여건을 갖춘 해상풍력 지원항만으로, 기자재의 생산과 조립, 해상운송은 물론 R·D(연구개발)와 기업지원 등 사업 전주기를 지원하는 허브항만으로 산업 생태계를 선도하고 있어 업계의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에는 세계 1위 터빈제조사인 ‘베스타스’와 글로벌 해운사 ‘머스크’와 3,000억원 규모의 터빈공장 설립 투자협약이 체결된 바 있고, 6월에는 정부에서
(비씨엔뉴스24) 논산시가 1%의 저금리 ‘충청남도 식품진흥기금 융자 신청’을 12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해당 제도는 고물가 및 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2년 거치 4년 원금균등분할상환 조건으로 ▲식품제조가공업소 5천만원 이내 ▲식품접객업소, 집단급식소, 건강기능식품판매업소는 3천만원 이내 ▲어린이기호식품판매업소 1천만원 이내 ▲화장실개선자금은 별도로 2천만원 이내에서 융자 지원한다. 아울러 퇴폐·변태영업 행위로 행정처분을 받은 후 2년이 경과하지 아니하였거나 행정처분이 진행 중인 업소, 식품접객업소 중 단란주점 및 유흥주점, 융자금 상환능력이 없다고 판단하는 업소, 연간 매출액이 30억원 이상인 대형업소는 융자가 제한된다. 융자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충청남도 협약은행인 하나은행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상담 받은 후 논산시보건소 보건위생과 위생관리팀(☎041-746-8142)로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충청남도 식품진흥기금 융자지원을 통해 침체된 식품위생업소 영업주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금산인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진행된 2024 금산인삼·푸드 울산 특별전이 성료했다. 이번 행사는 금산군이 주최하고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이 주관했으며 방문객 1만2400여 명, 매출실적 10억1900만 원을 달성했다. 관내 30개 업체 및 생산자단체는 이 자리를 통해 수삼을 비롯한 금산인삼제품 등을 홍보하고 추석 명절 선물용 제품을 판매했다. 특히, 금산인삼을 활용한 인삼튀김, 인삼막걸리, 인삼빵, 홍삼라떼 등 다양한 먹거리와 인삼을 활용한 생활공예품, 금산의 신선한 로컬푸드 등을 선보여 부스별 매진 사례가 이어지고 울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6일 행사 장소에 방문해 참여업체들을 격려하고 인삼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련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박 군수는 "금산인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소비자를 찾아가 판매·홍보하는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산이 세계인삼수도로서 인삼 소비 활성화와 인삼산업 발전을 위해 앞장서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제주시는 2024년 9월 정기분 재산세 23만 533건·988억 원(토지 871억 원, 주택 117억 원)을 부과하고, 적극 홍보에 나섰다. 9월 정기분 재산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제주시에 있는 토지와 주택을 소유한 자에게 부과된다. 주택은 재산세액이 20만 원을 초과하면 7월과 9월에 1/2씩 부과되며, 세액이 20만 원 이하인 경우는 7월에 일괄 부과된다. 토지분 재산세는 주택에 부속된 토지를 제외한 소유 토지를 대상으로 9월에 전액 부과된다. 납부는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금융기관 방문, △지방세입계좌 및 가상계좌, △인터넷위택스, △ARS, △인터넷지로, △모바일 간편결제앱 등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제주시 재산세과,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용카드로도 납부가 가능하다. 특히,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페이코, 모바일지로, 스마트위택스 내 고지서 결제용 QR코드를 촬영하면 한층 더 빠르고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9월 23일까지 납부한 조기 납세자와 자동이체 납부자를 대상으로 200명을 추첨해 2만 원 상당
(비씨엔뉴스24) LG전자 노동조합 서비스2지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일 진주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저소득 계층을 위한 300만 원 상당의 백미와 과일을 기탁했다. 이번 나눔은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명절의 따뜻함을 전하고 노동조합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동 행정복지센터는 기탁받은 식품을 저소득 3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인엽 지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와 함께 기쁨을 나누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지역 주민들은 추석 명절을 보다 의미 있게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LG전자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한편, LG전자 노동조합 서비스2지부는 매년 명절을 맞아 저소득 가구에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비씨엔뉴스24) 광주광역시는 지방세 관련 고충민원 처리와 납세자 권익보호를 뒷받침하고자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이를 적극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은 조세 관련 법률 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추고 납세자 권익 보호와 고충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임명된 사람이다. 위법·부당한 처분을 받았거나 필요한 처분을 받지 못해 권리·이익이 침해받은 시민은 지방세 부과 제척기간 종료일 90일 전까지 납세자보호관에게 고충민원을 신청할 수 있다. 고충민원은 접수일로부터 14일 이내 처리후 회신된다. 또 처분이 완료되기 전 사항으로 세무조사 등의 과정에서 부당하게 권리가 침해되거나 현저히 침해가 예상되는 경우, 지방세 부과 제척기간 만료 6개월 전까지 권리보호를 요청할 수 있다. 다만 관계법령 등에 따른 불복절차가 진행 중이거나 결정이 완료돼 확정된 사항, 탈세정보 등 지방세 관련 고소·고발, 불복 및 과세전적부심사 청구기한이 지나지 아니한 사항과 소송이 진행 중인 사항 등은 제외된다. 광주시는 납세자보호관이 지난해 체납관련 고충민원 등 14건을 처
(비씨엔뉴스24)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 2년차를 맞이한 가운데 추석 명절 전 거제시 출향인사들이 잇달아 기부 소식을 전하고 있다. 시는 9일 거제시청에서 재창원거제향우회 정영노 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고향사랑기부제의 개인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한 정영노 재창원거제향우회 회장(성일유통 대표이사)은 2023년에도 고향사랑기부제에 500만원,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에도 1004만원을 기탁하는 등 고향 거제 발전과 거제시민의 복리 증진에 관심을 가지고 봉사에 앞장서며 귀감이 되고 있다. 기탁식에서 정영노 재창원 거제향우회장은 “내 고향 거제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며 “고향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종우 시장은 “명절 전 출향인들이 나눔의 기부를 실천해 주셔서 올해 추석은 더욱 풍성해질 것 같다”며 “고향사랑기금이 잘 쓰여질 수 있도록 신중을 기해 기금사업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홍천군은 다가오는 2024년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홍천사랑상품권(카드) 발행액 추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역주민들의 명절 준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상권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한다. 홍천사랑상품권은 원래 구매 한도가 50만 원, 보유 한도가 100만 원이었으나, 이번 추가 발행을 통해 각각 100만 원과 150만 원으로 상향되었다. 이벤트는 9월 10일부터 추가 발행액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홍천사랑상품권 추가 발행 이벤트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지역 상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