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는 관내 낙상 위험도가 높은 지체, 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오는 3일부터 6월 26일까지 상반기 ‘건강UP 장애DOWN 낙상예방운동교실’을 운영한다. ‘낙상예방운동교실’은 사전·사후 버그균형척도 평가를 실시하고 대전광역시 장애인생활체육회와 연계하여 매주 수요일 11주 과정으로 ▲사지근력 강화 ▲균형 증진 ▲소도구를 활용한 운동 등 일상생활에서의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에서 ▲장애인 체력증진교실 ▲찾아가는 방문재활교육 ▲장애 발생 예방교육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장애인의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주민 모두가 건강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영월군은 인구감소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영월군 숨은 인구(실제 영월군에 거주 중이나 다른 지역에 주소를 둔 미전입자)를 찾는 캠페인을 운영하고 서포터즈 활동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서포터즈는 전 군민이며, 기존에 행정 중심의 인구시책에서 벗어나 영월군민 모두가 동참할 수 있는 자율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캠페인에 참여하는 서포터즈에 대해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전입 독려 인원에 따라 최소 3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신청 방법과 지급 절차는 영월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우리 군의 인구문제에 대해 민관이 함께 공감하고 협력해 나간다면 인구감소 문제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다.”라며 “한번 전입하면 평생 살고 싶어 하는 도시 영월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월군은 인구소멸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결혼 비용 지원금, 관외 출·퇴근자 교통비 지원, 농촌 유학 활성화 등 다양한 인구 시책을 적극 추진 중이다.
(비씨엔뉴스24) 천안시는 최근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운영자 9명에게 위탁계약 증서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보육정책심의위원회·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 심사·의견을 거쳐 전문성과 공신력을 갖춘 신규 위탁 어린이집 4개소, 재위탁 어린이집 5개소를 선정하고 위탁계약을 체결했다. 위탁 운영기간은 향후 5년간이다. 천안시는 현재 63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운영 중이며, 올해 10개소를 추가 확충할 예정이다. 시는 영유아 양육가정의 부담을 덜고 보호자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시간제보육 확대, 0세올케어반, 24시간 보육어린이집, 장애아통합보육 확대 등 다양한 보육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은 20~30대 인구가 전체 인구의 28%를 차지하고 있는 젊은 도시”라며 “엠제트(MZ)세대 신혼부부의 출산과 보육 가치관에 맞는 다양하고 든든한 돌봄체계를 마련해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의 공보육 이용률은 지난해 25.6%에서 올해 3월 현재 27.7%로 2.1%p 상승했다.
(비씨엔뉴스24) 천안시는 2024년 상반기 청년인턴 15명을 선발하고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고 1일 밝혔다. 청년인턴 사업은 미취업청년들이 직무를 경험하고 경력을 쌓아 정규직 채용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 청년에게는 최대 3개월간 1인당 월 206만1,000원의 기본 인건비가 지원된다. 상반기 청년인턴들은 2차전지, 반도체 장비·부품 제조, 반도제 자동차 장비 등 지역 우수 기업에서 근무하게 된다. 시는 인턴 근무기간 중 직장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없도록 기업 내 해당 직무 담당자와의 1대 1 멘토링을 지원한다. 하반기에도 청년인턴을 추가적으로 모집할 예정이며 상시 인턴 및 외국인 유학생 인턴을 포함해 올해 총 70명의 청년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앞으로도 우수기업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경력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나아가 청년인턴 참여자들이 정규직으로 채용돼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시업사업에 46명이 참여한 결과 24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비씨엔뉴스24) 청양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지난달 31일 대치면 장곡사 일대에서 김돈곤 청양군수, 차미숙 청양군의회 의장과 함께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들불이나 산불이 자주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시기에 화재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 참석한 의용소방대원과 청양소방서 관계자 등 110여 명은 산불 예방 어깨띠를 매고 장곡사 방문객들에게 화재 시 행동 수칙이 적힌 인쇄물을 배포하면서 한 시간가량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김돈곤 군수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이 산불 예방”이라며 “건조한 날씨에 산불과 화재 예방을 위해 군민과 방문객 모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청양군이 지난달 29일 남양면 봉암리에서 79회 식목일을 기념하는 편백 심기 행사를 개최, 지역의 상징인 청정자연과 건강한 숲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면서 봄철 산불 예방 및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돈곤 군수와 군 공무원, 청양군의회 의원, 청양군산림조합 등 군내 기관단체, 남양면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참석자들은 급격한 기후변화 상황에서 새로운 산림을 조성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편백 4년생 3,000그루를 심으며 건강한 숲의 가치와 소중함을 공유했다. 또 나무 심기 후 유실수와 특용수(엄나무, 뽕나무 등)를 나누며 나무 심기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편 군은 올해 12억 1,000만 원을 투입해 155ha에 대한 조림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현재 산불로부터 청정산림을 지키기 위해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있으며, 산불 취약지와 주요 등산로에 대한 산불감시에 집중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식목일을 기념한 나무 심기는 건강한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며 “신중한 조림과 육림으로 숲의 가치를
(비씨엔뉴스24) 고창군사회복지사협회가 지난 29일 정기총회 및 제2대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2대 회장으로는 천옥희 고창군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장이 취임했다. 이번 총회에는 운영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2023년 사업실적 및 결산안,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의하고 초대회장 및 제2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고창군사회복지사협회는 ‘고창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실태조사 연구용역’을 시행하며 간담회 개최를 통해 사회복지사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했다. 이를 토대로 사회복지종사자 활력수당를 지원하게 됐으며, 한국사회복지공제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복지종사자의 안전을 위하여 상해보험을 지원하는 등 처우개선에 박차를 가했다. 천옥희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 회장님의 뜻을 이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사회복지종사자의 권리보장과 노동권 보호를 위해 앞장서겠다”라며 힘찬 출발을 알렸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일하고 계신 사회복지사들의 처우를 개선하고 복지정책 강화에도 고창군이 함께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고창군 여성새일센터가 4월1일부터 한 달 동안, 직업교육훈련 오피스 행정사무원 양성교육생을 모집한다. ‘오피스 행정사무원 양성교육’은 전북특별자치도 지원 사업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과정은 5월8일부터 6월21일까지 주 5회, 1일 4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 과정은 한글 기초 및 실무 활용, 파워포인트, 엑셀 기초 및 실무 활용 등의 실무과정과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노동인권 이해하기 등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을 희망하는 여성은 고창군 여성새일센터로 전화 문의 후 구비서류 등을 가지고 고창고용복지센터 내 고창군 여성새일센터로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양성교육을 통해 새롭게 다시 일을 하고자하는 여성들이 취업의 길을 찾을 수 있길 바라며, 우리 고창군에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여성인재를 발굴하고 여성들의 의견이 고창군의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 여성새일센터에서는 경력단절여성 및 구직여성 등을 대상으로 구인·구직상담, 동행면접, 취업알선, 찾아가는 새일센터 운영,
(비씨엔뉴스24) 고창군이 지역 청년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2024 고창군 청년 네트워크 동아리 지원사업’ 참여 동아리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고창군 거주 또는 활동(직장·학교) 중인 ‘고유번호증’을 소지한 5인 이상의 청년 동아리로, 구성원 중 40% 이상은 주민등록상 고창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청년이어야 한다. 작년과 비교하여 고창군 생활 인구 청년의 제약 없는 참여를 위하여 주민등록상 고창군에 주소를 둔 청년의 비율을 작년 2/3에서 올해 40% 이상으로 완화했다. 선정된 단체는 청년 교류 활동, 취·창업 준비 활동, 문화 예술 활동 등 동아리 운영을 위한 예산 200만원을 지원 받는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고창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또는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동아리는 신청서와 활동계획서, 예산 집행 계획 등 서류 작성 후 신활력경제정책관 3층 청년창업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할 청년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청년들의 다채로운 활동이 지역 사회에 활력
(비씨엔뉴스24) 2024년 3월 28일, 경기도 파주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 개강식이 금촌초등학교 체육관에서 학생, 학부모, 지도교사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2024년 파주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파주 소재 초등학교 3~6학년 및 중학교 1~2학년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이수 학생을 대상으로 과정평가 및 별도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은 정규 영재교육 대상자로 선발되어 융합 분야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 개강식에는 꿈과 희망으로 가득 찬 눈빛을 가진 영재교육 대상 학생들과 학부모, 그리고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지도교사들이 참석하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참석 학생들은 영재교육 대상자로 선발된 기쁨과 앞으로의 수업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한 학생은 “영재에 선발된 것이 너무 기쁘고, 오늘 개강식에와서 떨리고 앞으로의 수업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학부모들 역시 자녀의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며 “아이가 영재에 선발되어 아이도 기쁘고 아빠로써도 기쁘다. 앞으로 다양한 활동과 수업을 통해 창의적인 잠재력을 꽃피워서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