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내달 18일까지 3차례에 걸쳐 관내 중학교 37교 생활교육부장을 대상으로 ‘지구별 생활교육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구별 협의회는 참가자들의 학교폭력 예방·생활지도 역량 등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3개 지자체를 지구별로 나눠 협의회 운영에 나선다. 29일에는 서면중학교에서 부산진구 관내 13교를, 내달 11일에는 부산진여자중학교에서 부산진구·동구 관내 11교를 대상으로 협의회를 진행한다. 내달 18일에는 해연중학교에서 남구 관내 13교 생활교육부장이 참가한 가운데 협의회를 개최한다. 참가자들은 학교폭력 예방 활동 강화, 학교폭력 사안 처리, 학교폭력 제로 센터 운영, 학생 자치 활성화,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교육, 아동학대 예방, 성 관련 사안 처리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또, 학교 간 학생 생활지도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갖는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지구별 협의회는 교원들의 생활교육 전문성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남부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9일 관내 특수교육대상 유아 및 장애영유아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함께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특수(통합)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내실 있는 통합교육 실현을 교육현장에서 교사 간 협력을 돕고, 장애영유아 담당 교사의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송윤주 내성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교사가 ‘특수교육대상유아, 장애영유아의 슬기로운 유치원(어린이집)생활 지원’을 주제로 강의한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특수 영유아 담당 교원의 역량을 강화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9일 오후 2시 30분부터 서부교육지원청 강당에서 관내 유치원 신규 및 저경력 교사 50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유치원 신규·저경력 교사를 위한 STAR~T(Teacher)’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신규와 경력 5년 미만의 저경력 유치원 교사들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생활교육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연수는 배인숙 부산진유치원 원장이 ‘알딱깔센 학부모 소통하기’를 주제로 학부모 마음 읽기, 학부모 유형에 따른 상담 방법 등 학급 운영 전문성을 길러줄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신규·저경력 교사들이 유치원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이들이 전문성 있는 교직생활을 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9일 오전 10시 그랜드모먼트 클래식홀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지원학교 초·중 교장 311명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 이해도 제고 연수를 운영한다. 이 사업은 현행 사업별로 분절된 지원 시스템을 학생 맞춤형 통합 지원 체계로 전환하고, 어려움을 겪는 학생 조기 발굴-개입-지역사회 연계 등을 통해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돕기 위한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학교 관리자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이 연수를 마련했다. 부산교육청은 전문가 특강으로 연수를 운영한다. 먼저, 박지애 교육부 교육복지정책과 사무관이 ‘교육복지 정책의 동향과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 신연옥 서울 방화초등학교 교장이 현장의 사례를 바탕으로 맞춤형 지원 방법과 효과적인 사업 운영 방안을 알려준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학생들과 학교 현장의 다양한 요구를 맞춤 지원하기 위해
(비씨엔뉴스24) 부산시교육청이 주요 정책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도와 참여를 높이기 위한 소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30일 오후 2시 국립한국해양대학교에서 부산지역 초등학교 6학년·중학교 1학년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학부모를 위한 ‘영수캠프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지난 1일 열린 ‘교육감-학부모 늘봄 토크콘서트’에 이어 2번째 열리는 교육감과 학부모 간 직접 소통의 장이다. 부산교육청은 인성 영수캠프 시행 2년 차를 맞아 성과공유, 향후 추진 방향·개선 과제 발굴, 더 많은 학생에게 참여 기회 제공 등을 위해 학부모와 소통·공감하는 자리로 이번 토크콘서트를 마련했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지난 겨울방학 영수캠프의 대학 특화 프로그램인 ‘동의대 오페라’, ‘경성대 K-POP 댄스팀’ 활동 체험으로 시작한다. 이어 3주간 성과에 대한 영상 상영, 교육감-학생-학부모 자유 토크 등으로 진행한다. 자유 토크에는 영수캠프에 직접 참가했던 학생들과 학부모가 패널로 나선다. 이들은 ‘영수캠프로 달라진 나, 함께 하지 않을래?’라는 주제로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28일)부터 6월 5일까지 시 연안 일원에 어린 감성돔 28만 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는 수산자원 증강 및 어업인 소득향상에 기여하고자 추진한다. 오는 6월 5일까지 ▲서구 암남항 ▲기장군 신평항 ▲영도구 동삼항 ▲수영구 민락항 ▲사하구 다대포 인근 ▲사하구 다대항 ▲강서구 동선항을 대상으로 각 4만 마리씩 방류한다. 이번에 방류하는 감성돔은 올해 3월에 수정란을 입식해 연구소에서 부화시킨 후 100일 정도 키운 치어로, 체장이 6센티미터(cm) 이상이다. 자연 생태계에서 생존율이 높아 부산 연안의 자원회복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감성돔은 내만성 어종으로 수심 50미터(m) 이내, 바닥이 해조류가 있는 모래질 또는 암초지대인 연안에 서식한다. 1년생의 경우 대부분 수컷이며, 3 부터 4년생은 수컷에서 암컷으로 성전환하기도 한다. 감성돔은 자연에서는 50센티미터(cm) 이상 크기로 자라며,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최고의 횟감 중 하나로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크게 이바지하는 고소득 품종이다. 강현주 시
(비씨엔뉴스24)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한국승강기대학교'와 함께 승강기 안전사고와 범죄예방에 대한 시민 안전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어제(27일) 오전 11시 자치경찰위원회 사무실에서 김철준 시 자치경찰위원장과 이현석 한국승강기대학교 총장이 참석해 이번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이 캠페인은 일상에서 타고 내리는 승강기 이용자의 안전사고와 범죄예방을 위해 민·관이 함께 일상 속 시민 안전 예방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위원회는 '승강기 범죄, 모두가 지켜봅니다'라는 문구를 담은 홍보물을 제작, 배포하는 등 한국승강기대학교와 협업해 부산시민의 승강기 안전 예방을 위한 공동 캠페인을 추진한다. 우리나라는 1910년 화폐 운반용으로 승강기가 조선은행에 처음 설치된 이후 매년 늘어나 2022년 기준 설치 규모가 세계 3위(80만여 대 보유)에 이르고 있다. 이에 따라 승강기 내 안전 문제의 중요성도 날로 커지고 있다. 위원회와 한국승강기대학교*는 승강기에서 발생하는 각종 범죄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매체 홍보,
(비씨엔뉴스24) 부산시 (재)바다의품은 오늘(28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의전실에서 ‘어린이 해양도서관 및 해양복합문화공간 건립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정태순 (재)바다의품 이사장이 참석한다. 이번 전달식은 '(재)바다의품'이 사회환원 사업의 일환으로 해양수도 부산에 어린이 해양도서관과 해양복화문화공간을 건립하는 비용 17억 원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바다의품’은 해운선사가 법인세 특례제도인 톤세제 절감액을 자발적으로 출연해 지난 2022년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매년 해운산업 사회환원 사업을 발굴,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지원은 부산이 그동안 부산항과 그 연관산업을 통해 발전해 온 만큼, 이러한 해양문화에 대한 부산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시는 지원받은 건립비용으로 영도구에 있는 국립해양박물관 내에 '어린이 해양도서관'을 건립하고, 도시철도 1호선 양정역 인근에 있는 (구)양정2 치안센터를 철거 후 '어린이 해양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와 '(재)바다의품'은 이번 전달식과 시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본예산 대비 1,790억 원(3.4%) 증가한 5조 4,268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부산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추경으로 부산시교육청은 ‘부산형 늘봄학교’, ‘교육발전특구’ 사업 등 주요 교육정책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 세입 예산안 ▲보통·특별교부금을 비롯한 중앙정부이전수입 1,026억 원 ▲자체 수입 115억 원 ▲전년도이월금 631억 원 등으로 이뤄졌다. 세출 예산안은 ▲부산발 ‘공교육 체인지’ ▲모두를 품는 부산교육으로 공교육 책무성 강화 ▲교육하기 좋은 학교안전망 구축에 집중 편성했다. 먼저, 부산교육청은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부산발 ‘공교육 체인지’ 실현을 위해 맞춤형 교육 지원,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및 전문 기술인재 양성 등에 586억 원을 투입했다. 학생의 소질·적성·진로를 고려한 IB 교육역량 강화 4억 원,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 4억 원, 공동 교육과정 운영 7억 원, 온라인학교 설립·운영 20억 원 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한다. AI 디지털교과서의 성공
(비씨엔뉴스24) “해양 미세플라스틱 제로(ZERO)! 청정 부산의 바다를 지켜주세요!” 부산시는 '제29회 바다의 날(5.31.)'을 맞아 오는 28일 오전 10시 영도구 봉래동 물양장에서 해양 관련기관·단체 19곳과 '시민과 함께하는 해양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시와 부산해양경찰서가 공동 주관하며 ▲영도구 ▲해양환경공단 ▲부산항만공사 ▲한국해양구조협회 등 자원봉사단체 ▲민간 기업·협회 등 19개 기관·단체와 시민 160여 명이 참여한다. 그간 해양환경을 위해 묵묵히 활동 해온 기관·단체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해양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제29회 바다의 날을 맞아 마련됐다. 이날 정화활동은 해상과 육상에서 각각 진행된다. 해상에서는 중앙해양특수구조단, 한국해양구조협회의 전문 다이버가 폐타이어·폐어구 등 각종 침전물을 수거한다. 또한, 이날 해상 부유물을 수거할 수 있는 해상쓰레기 로봇도 선보인다. 육상에서는 쓰담 달리기(플로깅)와 해양환경보전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영도구 봉래동 물양장을 시작으로 2개 구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