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과천시는 의료급여제도가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각 동 담당 직원 대상으로 하는 역량 강화 교육 및 관련 기관과의 간담회를 실시하는 한편, 의료급여 수급자 중 외래진료 과다이용자에 대한 맞춤형 사례관리로 의료급여 비용이 적정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의료급여제도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국민에게 국가가 보장하는 공공부조로서 건강보험과 함께 국민 의료보장의 중요한 수단이 되는 사회보장 제도이다. 과천시는 의료급여수급자의 본인부담금을 1인당 연간 300만 원까지 시비로 100% 지원하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의료급여지원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7개동 의료급여담당자를 대상으로 의료급여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교육을 실시했다. 또, 올해 연초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5개 유관기관과 구세군 과천양로원 및 요양원 시설종사자의 간담회를 통해 2024년 의료급여사업 안내 및 장기입원사례관리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7개동과 유관
(비씨엔뉴스24) 진주시가 오는 4월부터 바우처 택시를 늘려 운영하기로 해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26일 진주시 종합경기장에서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 확대 운영 발대식과 함께 운수종사자 교육을 실시하고, 4월부터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확보에 적극 나선다. 이날 발대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시의원, 개인택시지부 ․ 법인택시 관계자, 진주시장애인 총연합회장, 택시기사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진주시 바우처 택시는 지난 2022년 6월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50대를 운행해 비 휠체어 교통약자의 대표적인 이동수단으로 자리 잡았으며, 장애인 콜택시와 함께 교통약자 이동 불편을 해소하는 교통수단으로 작년에 3만 5000여 명이 이용했다. 매년 수요가 증가, 현재 하루 평균 200여 명 이상이 이용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하지만 늘어나는 수요에 비해 바우처 택시가 부족하여 배차 대기시간 지연을 호소하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진주시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바우처 택시를 확대 운영하기로 하고, 추가모집을 통해 4월 1일부터 총 97대
(비씨엔뉴스24) 진주시는 국토안전관리원과 국토안전관리원이 주관하여 시행하고 있는 ‘도로기반시설 첨단관리기술 개발의 실증 시범사업’을 위해 26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로기반시설 첨단관리기술 개발 실증 시범사업은 노후 시설물 급증과 한정된 예산으로 인한 관리 사각지대 확산으로, 지난해 발생했던 성남시 정자교 붕괴사고 와 같이 노후시설의 관리부실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기반시설의 안전과 지속가능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국가R&D 사업이다. 국토안전관리원이 주관하여 자동화·무인화 점검 진단, 신속·정밀 보수 보강 기술을 개발 활용하기 위한 사업이다. 진주시는 지난해 시범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해 응모신청서를 제출하여 11월에 공모사업 대상지(중소도시 모델)로 최종 선정됐다. 이날 진주시는 국토안전관리원과 시범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이행을 위해 진주시 관내 교량·터널·옹벽 등 20여 개의 도로시설물에 첨단기술을 활용할 계획이다. 시설물에 실증할 첨단장비는 연구용역의 성과품으로 출시한 시제품인 무인 점검용 로봇, IOT 보수장비 등이며, 실제 대상지에 적용·검증한
(비씨엔뉴스24) 성남시는 3월 26일 선플재단과 ‘선플운동 실천협약’을 맺고, 인터넷 윤리·문화 선진화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선플 운동이란 사람들에게 큰 고통과 피해를 주는 악성댓글 대신 격려와 용기를 주는 착한 댓글을 달아 주자는 사이버 시대의 정신문화 운동을 말한다. 이날 오전 11시 30분 시청 4층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성남시와 선플재단은 ▲소통, 화합, 치유를 주 내용으로 하는 선플 운동 확산 ▲사이버 언어폭력 예방을 위한 선플 인성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한다. 그 밖에 홍보 등 각종 사업은 실무협의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협약식이 끝난 뒤 선플 운동 선언식이 이어졌다. 시청 MZ세대 공무원 대표는 “선한 글과 행동으로 아름답고 행복한 사회를 이룩하는 데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한다”는 내용의 선플 선언문을 낭독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실천 협약은 난무하는 악성 댓글을 추방하고, 사이버상에서 아름다운 언어 사용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서울 성북구가 지속가능한 공유생태계 조성을 위해 오는 3월 26일부터 2024 성북구 공유촉진 사업에 참여할 기업 및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성북구에서 활동하는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 중소기업, 사회적경제기업이면 참가할 수 있으며, 기업(단체) 소재지가 성북구가 아니더라도 성북구 내 공유를 촉진할 수 있는 사업이라면 참여할 수 있다. 성북구는 공유촉진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의 유휴자원을 발굴해 공유함으로써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가 협력해 자원 부족과 사회문제를 해결할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성북구는 지난해 5개 공유촉진 사업을 선정해 2,500만원을 지원했으며,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관광지도 개발, 느린학습자 아동을 대상으로 한 재능 공유, 정릉 골목 공간을 활용한 마을 장터, 여성바둑교실, 업사이클링 워크샵 등 다양한 공유 사업을 전개해 지역 공유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2024 성북구 공유촉진 사업의 모집기간은 3월 26일부터 4월 11일까지이며, 담당자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관련한 신청서 양식이나 공모사업의 자세
(비씨엔뉴스24) 안양시는 25일 시청 전자회의실에서‘2024년 상반기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안전관리위원회는 지역의 안전관리 업무의 협의·조정 등 안전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심의 및 총괄·조정하고 안전관리계획안 심의 등을 담당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안양동안·만안경찰서장, 안양과천교육장, 안양소방서장, 군부대 등 재난관리와 관계된 관내 기관장 12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4년 안전문화운동 추진계획 심의 ▲2023년 재난관리 실태 공시안 보고 ▲2024년 재난안전예산 확보 현황 보고 ▲2024년 지역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결과 보고 등이 진행됐으며, 각 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3월 말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효성안양공장 진달래동산 개방, 충훈벚꽃축제와 관련해 안전관리계획을 면밀히 수립하고 시와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이 적극 협력해 안전을 관리하기로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안양시가 지난해 지역안전도 A등급을 달성하고, 지역안전지수‘양호지역’으로 선정될
(비씨엔뉴스24) 백경현 구리시장은 25일 오후 4시 삼육대학교 요한관B1 홍명기홀에서 열린 ‘삼육대학교 총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백경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교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해 온 김일목 이임 총장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새로 취임하는 제해종 신임 총장에게는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백 시장은 “삼육대학교가 ‘사람을 변화시키는 교육, 세상을 변화시키는 대학’으로 성장하여 명문대학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구리시는 지난 25일 교문1동 소재 도리미경로당과 이문1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이용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백경현 시장은 이날 도리미·이문1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경로당 내 냉방시설, 가전제품 및 시설물 안전상태 등을 점검하고 경로당 회원들과 경로당 이용에 대한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도리미경로당 정명자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늘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주는 구리시에 감사드린다. 덕분에 이용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잘 이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여가생활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쉼터이다. 사회적으로 존경을 받아야 할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인 만큼, 행복한 소통의 공간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늘 관심을 갖고 경로당에 필요한 부분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매월 관내 경로당 시설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살펴볼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포항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시립미술관 제2관 기본 및 실시 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강덕 포항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는 관련 부서장 및 용역업체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계용역사 포스코A&C 건축사사무소에서 제안공모(안) 부지분석 및 배치계획, 건축설계 방향성 등을 보고했다. 포항시립미술관 제2관은 현재 미술관이 위치한 환호공원 51만 6,779㎡ 부지 내에 오는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242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6,125㎡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포항시립미술관 제2관은 문화예술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따른 융복합 커뮤니티 허브 조성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여가 활동이 이루어지는 이용자 중심의 스틸 스마트 뮤지엄을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의 정체성을 살린 세계 유일의 스틸아트 미술관이라는 독보적인 영역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일상적 미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복합문화공간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시설로 건립한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시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비씨엔뉴스24) 구리시는 오는 3월 2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리전통시장에서 건강 인식 개선과 올바른 생활 습관 실천을 위한 ‘통합건강증진 합동 캠페인’을 개최한다. 구리시보건소 웰빙건강증진센터, 금연클리닉, 구강보건센터가 합동으로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며, ▲비만 예방을 위한 올바른 식습관과 생활 수칙 ▲달밤 금연클리닉 안내 및 금연 홍보 ▲3·6·9 칫솔 바꾸기, 구강건강을 위한 불소용액 사용 등 건강생활실천에 대한 중요성을 지역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비만 예방의 날(3월 4일)을 맞아 4월 3일까지 운영되고 있는‘지역사회 비만 예방 합동 캠페인’을 중점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라는 주제로 제작된 리플릿을 상가를 돌며 배부하며, 일상에서 가볍게 걷고, 물을 마시고, 덜 짜고 덜 달고 덜 기름지게 먹는 건강한 식생활 메시지를 확산시키고자 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비만 예방을 위해 건강생활실천과 건강 체중 유지가 중요하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을 위한 생활 수칙을 배우고 실천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