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남양주시 8개 상수도 누수복구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해빙기 상수도 누수 복구공사 철저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해빙기 상수도 누수를 대비해 △야간 및 휴일 긴급복구 비상연락망 구축 △작업자 안전교육 및 현장 안전조치 철저 △단수 진행시 사전홍보 철저 등을 당부했고, 해빙기 상수도 누수사고 대처방안에 대해 협력업체와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수도 누수복구 협력업체 ㈜◯◯건설 대표는“해빙기 동안 상수도 누수사고 발생시 긴급복구가 가능하도록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복구자재와 복구장비 등을 상시 대기시켜 즉각 조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수도과 임종영 과장은“해빙기 상수도 누수복구에 적극 협조해주시는 협력업체에 감사드리며,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유의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서구 동대신2동 함께하는 나눔회는 지난 3월 26일 안부확인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하여 홀로어르신 및 장애인 30세대에 밑반찬(계란, 김, 라면, 사골곰탕, 야채죽 등) 배달 서비스를 실시하여 훈훈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 서구 남부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23일 ‘쌍둥이 생고기’ 식당의 후원으로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정성 가득한 점심 식사와 간식꾸러미(떡, 두유, 바나나, 파스)를 지원했다. 쌍둥이 생고기 식당은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행복한 밥상’ 식사 후원으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거제시는 부모의 긴급한 상황이나 주말 근무 등의 사유로 아이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야간·주말에도 어린이집에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긴급보육 서비스를 확대한다. 시는 국공립 장평어린이집(‘365일 열린어린이집’지정)을 통해 평일 야간(18:00 부터 24:00)과 휴일(09:00 부터 18:00)에 긴급보육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저출산으로 영유아 수 감소에도 부모 급여 인상, 맞벌이 가구 증가로 긴급보육 서비스 이용 건수는 2022년 203건, 2023년 729건으로 급증하여 부모들의 보육 서비스 확대 요구가 높았다. 이에, 시는 긴급보육의 수요에 힘입어 하나금융그룹의 사회공헌사업인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아주하나어린이집을 주말과 공휴일(09:00 부터 18:00)에 긴급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예산과 운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나금융그룹, 푸르니보육지원재단, 아주하나어린이집과 지난 2월 체결하고, 3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하나돌봄어린이집은 긴급 보육이 필요한 1세부터 6세 취학 전 영유아라면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으
(비씨엔뉴스24) 남양주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4월 11일까지 남양주시 관내 초중등학생(초등4학년~중등3학년)을 대상으로 ‘무한상상 캠퍼스 레이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미래교육과에서 운영 중인 남양주시인재육성지원센터는 대학생 멘토의 진로 멘토링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동기 부여하고, 경험의 폭을 넓히기 위해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상반기 프로그램에서 청소년들은 다음 달 20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21일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를 방문해 대학생 멘토들과 대학의 역사를 알아보는 등 캠퍼스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할 경우 남양주시인재육성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다음 달 1일 오전 9시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시는 추첨제로 총 120명이 선발할 예정이다. 지난해 참가자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회당 참가 인력, 중학생의 참여를 확대했으며, 연세대 편 60명, 서울대 편 60명을 모집한다. 무한상상 캠퍼스 레이스는 연중 1회 참여할 수 있으며, 하반기에는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와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를 방문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전주시가 ‘탄소중립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지역 기업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27일 전주시청 복지환경국장실에서 이노비즈협회 전북지회와 ‘전주시 탄소중립 선도도시 지정을 위한 전략 수립 간담회’를 가졌다. 환경부의 탄소중립도시 공모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김용삼 전주시 복지환경국장과 임동욱 회장을 비롯한 전주지역 산단에 입주한 이노비즈협회 전북지회 회원 기업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여기업 대표들은 지역산업 활성화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의 RE100 이행의 장애요인 해소 및 인센티브, 신재생에너지 설치 지원의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을 건의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탄소중립을 위한 민간 협력을 위해 평소 기업을 경영하면서 생각해온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환경부는 ‘제1차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과 ‘신성장 4.0 전략’에 따라 탄소중립 사회구조로 전환에 필요한 도시공간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오는 2030년까지 정부와 지자체, 민간이 협력하는 탄소중립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시는
(비씨엔뉴스24) 박종우 거제시장은 27일 오후 2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2024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에 관련된 주요사항을 논의하고 사용자측과 근로자측을 대표하는 위원들이 안건을 심의·의결하는 회의다. 이번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박기순 공무직지회장을 비롯한 근로자위원과 사용자위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산업재해 현황과 추진실적 보고,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종사자 의견 청취 검토 결과 보고 및 2024년 현업업무 위험성 평가와 작업환경측정 실시 계획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안전에는 과유불급이 없으니 노사 구분없이 지나치다 싶을 만큼 안전관리와 안전수칙 준수에 힘써 주시라”고 당부했으며 “저 또한 근로자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적극 반영하여 근로자가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송대윤 의원은 시민 불편사항 처리를 위해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18일 복용초교 주변 통학로 안전시설물 점검에 이어 27일은 갑천1블럭 트리플시티 힐스테이트 아파트를 방문하여 입주자 대표회장을 면담하고 단지주변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갑천1블럭 트리플시티 힐스테이트 아파트는 작년 10월부터 입주를 시작하여 전체 1,116세대 중 1,115세대가 입주했으나, 단지 주변 시설물은 아직까지 관련부서로 인수인계가 되지 않아 시설물 관리가 엉망인 실정으로 입주민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하여 대전시의회 송대윤 의원은 입주자 대표회장을 만나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관련부서 합동 점검을 실시하는 등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앞장섰다. 아파트 단지 주변은 방음벽 파손, 배수불량, 주변 건축현장 자재 무단적치, 갑천변 고인물로 인한 악취발생 등으로 안전사고가 우려되어 입주민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곳으로 이번 합동점검으로 관련부서에서는 즉시 조치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할 것을 약속했다. 대전시의회 송대윤의원은 “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불편
(비씨엔뉴스24) 부산 동구는 지난 25일,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 대형건축공사장 시공사와 ‘건축공사 지역업체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MOU)는 지역전문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 확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많은 이들의 뜻을 모아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진홍 동구청장, 김세원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장, 광흥건설(주), ㈜대성문, DL건설(주)의 건설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서의 내용에 따르면 시공사는 하도급의 80% 이상을 지역 전문건설업체 로 구성하게 된다. 또한 건설장비 및 자재 구입에 있어서도 지역업체를 우선적으로 이용하게 되어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는 하도급 건설사의 견실시공과 공사품질 향상에 노력하고, 동구는 부산지역 내 사업추진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정지원을 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건설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공사와 전문건설업체가 서로 상생할 수
(비씨엔뉴스24) 군산시는 26일 새봄을 맞이하여 새만금 동서도로의 간이접안시설에 대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새만금 동서도로와 직접 연결된 간이접안시설의 유지 및 관리를 위한 활동으로, 군산시 공직자를 포함한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간이접안시설에 무분별하게 방치된 해양 쓰레기와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손상된 간판을 정비하는 등의 작업을 시행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새봄을 맞아 실시한 새만금 동서도로 간이접안시설의 환경정화활동은 우리지역의 중요한 기반시설을 새롭게 단장하는 기회였다”며 “시설의 정비를 통해 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