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3월 30일, 원미산 진달래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따뜻한 봄기운을 만끽했다. 최성운 의장은 축사를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애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지하철 7호선과 연결되는 수도권 서부 최대의 진달래전시장인 이곳 원미산이 진분홍빛 봄옷을 입고 손님맞이를 마쳤다”라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진달래축제에서 지친 몸과 마음에 분홍빛 활력을 채워가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축제가 끝나도 진달래동산의 아름다움은 계속되니, 봄의 정취를 느끼러 다시 찾아달라”라면서 “시의회에서는 시민 여러분의 휴식과 건강을 위한 정책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비씨엔뉴스24) 김제시는 저소득층 근로자가구의 목돈마련을 위해 1일부터 오는 12일까지‘희망저축계좌Ⅰ’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저축계좌Ⅰ’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의 일종으로 가입자가 매월 본인저축액(10~50만원) 납입 시 정부지원금(근로소득장려금)을 추가 적립해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입 대상은 근로소득이 있는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이며 신청 당시 가구 전체의 총 근로·사업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40%의 60%이상인 가구가 해당된다. 가입자가 3년간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매월 근로소득장려금 30만원이 추가 적립돼 3년 만기 해지 시 총 본인적립금을 포함하여 1,44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만기 해지를 위해서는 △3년간 근로활동 지속 △매월 본인적립금 적립 △만기 후 6개월 유예기간 내에 탈수급(생계·의료)의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가입을 희망하는 가구는 신청 기간 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신청이 가능하며,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복지포털사이트 복지로 홈페이지에서도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비씨엔뉴스24) 김제시가 대기환경 개선과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24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은 18대의 전기 이륜차를 상반기와 하반기에 나눠 보급할 예정으로 보조금 최대 상한액은 300만원이며 차종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구체적인 차종별 지원 금액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는 ▲소상공인,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농업인에게도 해당 차량의 국비 지원액의 20%를 추가 지원하며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 사용폐지·폐차 후 구매하는 경우 보조금 상한을 넘지 않는 범위에서 국비 30만원, ▲배달 사용 목적으로 구매시 해당 차량 국비 지원액의 10%를 추가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구매접수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를 김제시에 연속해 3개월 이상 둔 만 16세 이상 시민 또는 김제시 내 사업장 소재지가 있는 법인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의 체납이 없는 자이다. 상반기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신청기간은 2024년 오는 3일부터 6월 28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한다. 구매자는 이륜차 제조·판매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제조·판매사에서 구매보조금 지원
(비씨엔뉴스24) 김제시는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와 함께 기술의 차별화 및 전문성으로 현장 중심형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평소 뿌리산업 기술 인재 양성뿐만 아니라 변화하는 산업과 기술의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으며 한국폴리텍대학과 함께하는 '맞춤형 기술인력 교육지원사업'은 4차 산업혁명에 부합하는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 할 수 있다. '맞춤형 기술인력 교육지원사업'은 김제시 거주 18세 이상 65세 이하의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20명 정도의 교육생을 모집·선발해 4~6개월 동안 훈련을 진행 후 채용협약을 맺은 관내 기업체 등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교육생에게는 월 30만원의 훈련수당을 지급하고 훈련기간 종료 후 6개월까지 취업 알선 등의 지원을 이어간다. 한국폴리텍대학은 해당 사업을 위해 교육수요자의 연령과 지역산업 특성에 맞는 교육훈련과정을 개설해 왔으며, 교육훈련 후 산업현장에 곧바로 투입될 수 있는 실습환경을 조성해 지난 3년간 58명이 교육을 수교하고 34명을 취업시켜 평생 직업기술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국책대학
(비씨엔뉴스24) 산림청은 4월 1일 각 부처의 위험 사면관리 정보를 통합해 공동 활용체계를 구축·운용하는 ‘디지털산사태대응팀’이 가동된다고 밝혔다. ‘디지털산사태대응팀’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협업형 정원 운영계획에 따라 긴급한 협업과제를 공동 수행하기 위해 부처 간 인력을 파견하는 협업형 조직이다. 그동안 위험 사면관리는 △산림청(산지사면) △행정안전부(급경사지) △국토교통부(도로비탈면) △농림축산식품부(산림인접 농지사면) △산업통상자원부(발전시설) △환경부(공원시설) △문화재청(산림내 문화재) 등 여러 부처에 걸쳐 각각 관리하고 있어 안전 사각지대 발생 우려가 있었다. 이에 ‘디지털 사면통합 산사태 정보시스템’을 공동으로 활용해 부처 간 정보공유와 연계를 통한 협업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디지털산사태대응팀’은 이를 보완하기 위해 앞으로 2년간 ‘디지털 사면통합 산사태정보시스템’으로 통합하고, 사면붕괴와 토사재해 등에 공동 대응하여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게 된다. 특히 △디지털 사면통합 산사태정보시스템 구축 △ 시범운영을 통한 고도화 및 제도 정비 △범부처 사면관리 대책 수립 등
(비씨엔뉴스24) 대구 동구보건소는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2023년부터 신암1동, 동촌동, 안심1동, 공산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치매 바로알기’ 경로당 순회교육, 치매 인식개선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해왔다. 올해는 동별 고위험군 집중검진,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주요 관변단체 대상 치매 인식개선 및 돌봄역량 교육 등 사업 대상 및 운영 장소 다양화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대구 동구보건소는 2024년 치매안심마을 사업 활성화의 첫 시작으로 지난 15일부터 4개 동별 상반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자발적인 주민 참여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안심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 동구 조성을 위하여 치매안심마을 사업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질병관리청은 오늘(4월 1일)부터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폐렴구균 신규 백신인 PCV15(박스뉴반스)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폐렴구균 백신(Pneumococcal Conjugate Vaccine, PCV)은 급성 중이염, 수막염 등의 침습성 감염 및 폐렴 예방을 위해 ’14년부터 어린이 국가예방접종사업에 도입했으며, 예방 가능한 폐렴구균 혈청형 수에 따라 PCV10, PCV13, PCV15 백신으로 나뉜다. 새롭게 도입된 PCV15 백신은 기존 PCV13 백신에 포함된 13종 폐렴구균의 효과를 유지하면서 추가 예방 가능한 폐렴구균 2가지(22F, 33F)를 더 포함하여, 보다 폭넓게 어린이의 침습성 감염 및 폐렴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PCV15 백신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5세 미만 영아 및 12세 이하 폐렴구균 감염 고위험군*이며 접종 일정은 기존 PCV13 백신과 동일하다. PCV15 백신과 PCV13 백신은 교차접종이 가능하며 가까운 접종기관 현황은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신규 폐렴구균 백신 도입을 통해 폐렴 등
(비씨엔뉴스24) 대구 동구청은 관내 어린이 및 어르신 1천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재난·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키우고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은 오는 4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총 10회 진행된다. 특히 지난해에는 어린이만 대상으로 교육을 했으나, 올해는 어르신까지 확대해 실시한다. 전문 강사들이 관내 어린이집 및 복지기관에 직접 방문해 진행하며,△물놀이 안전교육 △자연재난안전 교육 △화재안전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안전 취약계층인 어린이 및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적절하게 대처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은 AI·디지털 기반 미래형 교수·학습 모델을 발굴하고, 미래 핵심역량을 키울 우수한 수업 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한 ‘부산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 학교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우수 교사 양성과 디지털 기반 학생 주도 배움 중심 수업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방침이다. 대회 참가 희망 교사는 4월 8일부터 1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후 수업 설계와 실행 관련 서면·현장 심사를 거쳐 7월 12일 최종 입상자로 선정된다. 입상자 전원은 10월 중 열릴 전국대회에 부산 대표로 참여할 수 있고, 연구 실적 평정점 부여 등 인센티브도 받는다. 부산교육청은 본격적인 대회 운영에 앞서 2일 오후 3시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대회 참가 희망 교사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는 부산 수업 혁신의 방향, 연구대회 참가 안내, 맞춤형 컨설팅 등 교육청 지원 방안 안내, 수업 혁신 우수사례 발표,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수업
(비씨엔뉴스24) 산청군은 지난달 31일 산청군기독교연합회와 산청군 성시화운동본부가 부활절 연합예배에서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지역 내 어려운 이웃 등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김상은 목사는 “부활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소중한 성금을 전달해줘 감사하다”며 “나눔 실천을 통해 어려운 계층에게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