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정을 나눴다. 서부교육지원청 이성철 교육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은 지난 5일 신애원, 노틀담형제의집 등 아동양육시설 2곳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꿈사랑 등 공동생활가정(그룹홈) 4곳을 초청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서부교육지원청 이성철 교육장은 “어려움 속에도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헌신하고 있는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에 관한 관심과 나눔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6일 광주돈보스코나눔의 집, 일맥원, 광주영신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운영에 필요한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과 나눔의 문화를 실천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며 “명절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이웃사랑과 나눔 문화 확산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9월 9일부터 9월 13일까지 실시되는 2025 대학입학전형 수시모집 원서접수에 수험생들이 유의할 사항을 안내했다. 수시모집은 대학별 원서접수시간에 맞춰 총 6회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수시모집에 합격한 자는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이후 정시·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다만, 산업대학, 전문대학, 특별법에 의해 설치된 대학 및 각종학교는 수시 6회 원서 제한에서 제외된다. 특히, 수험생들은 각 대학마다 해당 기간 중 3일 이상을 정하여 접수를 받기 때문에 희망대학 수시모집요강의 원서접수 마감일과 시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농어촌 특별전형 등 전형별 지원자격 요건을 필요로 하는 전형의 경우 지원자격 요건 검증을 위해 추가 서류를 제출받고 있고, 지원자격이 충족되지 않으면 합격취소(입학취소)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도교육청은 표준 공통원서 접수서비스를 통해 자신의 컴퓨터에서 원서접수 대행사에 접속하여 통합회원 가입과 공통원서 작성에 문제가 없는지도 미리 확인하고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허위 원서접수뿐 아니라 모의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 직장동호회 불교동아리는 7일, 청주의 한 사찰에서 교직원들의 마음근육 단련을 위해 당일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 교직원들이 업무에서 벗어나 심리적 안정과 평화를 찾아 정신적, 정서적 건강을 증진하고, 직장내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직장불교동호회에서 기획했다. ▲힐링사운드 명상 ▲사찰 전통문화재 소개 ▲사찰음식(점심 공양) ▲심신 풀이 기체조 ▲자비 힐링 명상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사찰의 고요한 환경에서 깊이 있는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가지며, 스트레스와 피로를 해소하고 사찰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신체와 마음을 조화롭게 다스리는 다양한 방법들을 배우는 기회가 됐다. 노재경 불교동호회장은 “템플스테이를 통해 교직원들에게 심리적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스트레스 완화와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통한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직원들의 마음 근육을 챙기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7일, 도내 초등학교 5, 6학년과 중학교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테마가 있는 과학탐구교실(2기)'을 운영했다. 테마가 있는 과학탐구교실(2기)은 학교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테마별 깊이 있는 과학 탐구 경험을 제공하여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오전의 특강과 오후 탐구 실험으로 구성되어,오전의 특강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정책보좌관을 역임했던 이강환 현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가 'NEW 스페이스 시대의 우주산업'이라는 주제로 NEW 스페이스 시대의 의미와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들려주었다. 또한, 오후에는 초등 과정으로 ▲눈으로 본 것을 설명할 수 있을까? ▲나도 CSI 과학수사대! 2과정이 진행됐고, 중등 과정으로는 ▲너를 보고 떨려오는 나의 색깔 ▲물질의 마법사: 실험으로 알아보는 물질의 특성 ▲세포 탐험대: 양파와 브로콜리로 하는 생명과학 모험 ▲여름과 겨울 이야기 4과정이 진행됐다. 향후, 오는 11월 2일에 3기가 예정되어 있으며 신청은 각 학교 담당 교사를 통해 가능하다.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7일, 글로스터호텔에서 도내 중·고등학교 신규 및 저경력 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학생평가·기록 성장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평가와 기록을 연계하여 백워드(Backward Design) 수업 설계를 통해 평가 계획을 수립하고 학습 결과와 과정을 충실히 담은 기록을 직접 디자인해보는 실습형 연수로 이루어졌다. 특히, 중·고등학교 학교급별로 과목별 퍼실리테이터 강사를 활용하여 분임별 다양한 사례를 살펴보고 소통하는 과정으로 이어져 연수의 열기를 더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신규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평가 계획 수립에 필요한 성취기준과 평가 도구가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됐고, 수행 과정과 결과를 기록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향후, 도교육청은 학교생활기록부 교과세특 역량강화 연수로 기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2000개정 교육과정교육 적용을 앞두고 교사의 평가와 기록 전문성은 깊이있는 수업을 담아내는 그릇이라고 할 수 있다.”며, “학생과 교사의 학습과 성장을 이끄는 평가와 기록이 이루어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7일, 그랜드프라자 청주 호텔에서 '학생리더 역량강화 캠프'를 운영했다. 도내 중·고·특수학교 학생(부)회장 등 15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한 본 캠프는 학생들의 교육주체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전에 학생들은 ‘하나되다’ 세션을 통해 학교와 지역을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경험을 쌓았으며, 이후 ‘새로운 리더십’ 주제 강연을 들으며 민주시민으로서의 책임감과 참여의 중요성을 배웠다. 이어지는 오후 프로그램에는 충북 교육정책인 ▲언제나 책봄 ▲어디서나 운동장 ▲충북환경교육을 학생의 눈높이에서 들여다보는 모둠 토의가 진행됐다. 학생들은 자신들이 바라는 충북교육의 미래를 함께 이야기하고, 해당 정책들에 대해 구체적인 정책 제안서를 작성해 발표했다. 특히, 이번 캠프는 윤건영 교육감도 참여해 학교생활 속에서 느꼈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으며, 학생들의 목소리를 직접 교육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행사에는 학부모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교육청은 ‘운동하는 모든 학생, 자기 주도적 미래형 체육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15개 시군 일원에서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1학기 교육지원청 단위 학교스포츠클럽 리그를 거쳐 선발된 초등학교 182개(3,569명), 중학교 162개(3,423명), 고등학교 104개(2,112명) 등의 각 지역을 대표하는 클럽 764개 팀 9,104명이 27개 종목에 참가한다. 경남교육청은 학생들 간 소통과 화합, 공정·협동·도전 등 스포츠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 대회에서 우승한 클럽은 오는 10~11월 종목별 17개 시도에서 분산 개최하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경남 대표로 출전한다. 박종훈 교육감은 “아이들의 대회 참가에 애써주신 학교 관계자와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경상남도체육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모든 학생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결과에 승복하는 정신, 패배한 상대에게 예를 갖추는 정신을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교육청과 NH농협은행 경남본부, NC 다이노스는 5일 창원NC파크에서 도내 초·중·고등학교 16개 학교 1,000여 명을 초청해 학생과 학부모, 교원이 함께하는 스포츠 문화 체험 행사를 열었다. 경남교육청은 건전한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NH농협은행, NC 다이노스와 힘을 모아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스포츠 문화 체험 행사를 계속 열어 왔다. 지난해까지 11년간 총 1만 2,000여 명이 이 행사에 참여했으며, 단순한 스포츠 단체 관람 행사를 넘어 교육청과 금융기관, 프로스포츠 구단이 함께하는 경남의 특별한 교육 기부 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조청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은 “경남 청소년과 야구를 관람하며 한마음이 될 수 있는 시간을 보내어 기쁘다”라며, “NH농협은행은 앞으로도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운동 경기를 보며 스포츠 문화를 공유하고 추억을 함께 나누었다”라며, “NH농협은행 경남본부
(비씨엔뉴스24) 대전광역시교육청은 9월 6일, 시교육청 6층 중회의실에서 대전광역시체육회와 대전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교육청과 대전광역시체육회는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양질의 체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우수강사 양성 등 대전늘봄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협력하여 추진하게 된다. 농구, 축구, 음악줄넘기, 배드민턴, 키즈 필라테스, 방송댄스, 댄스스포츠, 요가 등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가 많은 체육 프로그램을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체육회 연계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체력 향상과 다양한 신체활동에 흥미를 갖고 지속적인 활동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체육회와 협력으로 다양한 체육활동이 늘봄학교에서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협력으로 다양한 고품질의 늘봄 프로그램 제공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영월교육지원청과 영월 지역사람책(마을선생님) 협의회는 9월 6일 13시부터 영월학생체육관에서 영월 관내 교사, 학부모회임원, 영월군 교육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2024 영월 지역사람책(마을선생님) 박람회’를 개최했다. 지역사람책은 지역사회에 깊이 뿌리내린 교육동반자로, 지역 주민과 함께 책임감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학교와 마을이 협력하는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이들은 영월군 아동·청소년의 배움, 성장, 나눔, 돌봄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학생 중심의 교육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지역사람책의 교육적 성과를 재조명하고, 그동안 운영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프로젝트 등의 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언 교육장은 “학교와 학부모, 그리고 지역사회가 끊임없이 소통하고 협력하여 꿈을 키우는 학교, 꿈을 펼치는 마을을 만드는 것이 미래 교육의 방향"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영월의 마을교육공동체가 배움, 성장,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교육 발전의 새로운 길을 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