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경북 칠곡군이 병역의무를 이행 중인 지역 청년들의 단체 상해보험에 가입, 사회적 안전망을 확보하고자 발벗고 나섰다. 칠곡군에 주소를 둔 현역병(육·해·공군,해병대)·상근예비역·의무경찰·의무소방원이면 누구나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보험이 제도화된 직업군인, 사회복무요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험은 별도의 신청 없이 군복무 시작과 함께 자동 가입되며, 보험료는 칠곡군에서 부담한다. 보장 항목은 △상해·질병 사망 또는 후유장애(3,000만원) △상해·질병 입원(1일 3만원) △골절·화상 진단(30만원) △뇌출혈·급성심근경색 진단(300만원) △수술비(20만원) 등 14종이다. 군 복무 기간 중 휴가, 외출 시 발생하는 상해에 대해서도 보험금이 동등하게 적용되며 타 보험과 중복 보장도 가능하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피보험자 본인이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작성해 보험사에 제출하면 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상해보험 지원을 통해 칠곡 장병들이 병역 이행의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안정되고 편안한 삶을 누릴
(비씨엔뉴스24) ‘7인의 부활’ 이준이 누명을 벗고 세상 밖으로 나왔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연출 오준혁·오송희,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2회에서는 한모네(이유비 분)를 추락시키기 위한 금라희(황정음 분)의 첫 번째 계획이 그려졌다. 여기에 남몰래 민도혁(이준 분)을 돕는 금라희의 조력으로 연쇄살인범의 누명을 벗고 당당히 매튜 리(=심준석/엄기준 분) 앞에 나타난 민도혁의 모습은 ‘거대악’을 향한 매서운 반격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금라희는 본격적으로 매튜 리와 ‘악’의 공동체를 향한 복수를 시작했다. “날 포함해 누구도 행복을 누려선 안 돼”라며 방다미(정라엘 분)를 죽음으로 내몬 짐승들을 형벌하기 위해 치밀한 계획을 설계했다. 이휘소(=매튜 리/엄기준 분) 다큐멘터리에서 티키타카 앱 ‘칠드런홈’을 소개하는 조건으로, 매튜 리의 눈을 속여 민도혁과 연대를 이룬 미쉘(유주 분) 감독의 촬영 제안을 성사시켰다. 그런 가운데 고명지(조윤희 분)의 딸 에리카(정서연 분) 유괴사건이 발생했다. 정무부시장이 된 양진모(윤종훈 분)는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달 29일 오전 충청남도 계룡시 해군본부(참모총장 양용모)에서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국가의 필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교육청, 지자체, 특성화고, 기관, 대학 등이 협약을 통해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10개교 지정을 시작으로 오는 2027년까지 총 35교를 선정하는 교육부 지원 사업이다. 공모에 선정된 학교는 5년간 35부터 45억 원의 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이날 협약식은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 강동길 해군참모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부산교육청과 해군본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가칭)부산해군과학기술고등학교’ 설립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학교설립/운영에 필요한 예산·교사 확충 지원 등에, 해군본부는 해군 부사관 학생 선발 과정, 특별전형 통한 임관 후 장기 복무 시 학업 기회 제공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부산시, 국립한국해양대 등도 학교설립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오
(비씨엔뉴스24) ‘미녀와 순정남’의 배우 임수향과 지현우가 계속 부딪친다. 오늘 31일(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 4회에서는 15년 만에 재회한 ‘톱배우’ 박도라(임수향 분)와 ‘드라마 PD’ 고필승(지현우 분) 사이에 미묘한 긴장감이 맴돈다. 앞선 방송에서는 도라의 엄마 백미자(차화연 분) 말에 큰 충격을 받은 대충의 외할아버지 김준섭(박근형 분)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준섭의 황망한 죽음에 대충의 가족들은 슬픔에 잠겼고, 도라 가족을 적대시했다. 이에 쫓겨나다시피 삼 남매를 데리고 집을 나온 미자는 다시 생활고에 시달렸지만 도라가 오디션에 합격하면서 안도했다. 방송 말미에는 성인이 된 필승이 본격 등장하면서 향후 펼쳐질 도라와의 파란만장 스토리에 기대감을 더했다. 오늘 본방송이 손꼽아 기다려지는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성인이 된 후 재차 얽히게 되는 도라와 필승의 모습이 담겼다. 갑과 을로, 어릴 적과는 정반대가 되어버린 두 사람의 관계가 매우 흥미롭게 다가온다. 먼저 막
(비씨엔뉴스24) 봉화군이 지난 3월 28일부터 청사 방문 민원인을 위한 청사 배치도, 직원 안내도, 봉화군 관광자료 등 다양한 정보를 터치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청사 안내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도입된 스마트 청사 안내시스템은 총 18대로 군청 로비에 비치된 통합 키오스크(무인 안내기)와 부서별 조직도 17대로 구성돼 있다. 봉화군 청사 로비 입구에 안내 통합 키오스크(무인 안내기)를 통해 업무 및 직원 검색, 주요 행사, 공지사항 등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으며 봉화군 주요 관광지 소개, 군정 홍보 영상 등의 자료를 볼 수 있다. 부서별 출입문에 설치된 조직도에서는 부서 구성원의 업무분장, 연락처, 좌석 배치도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인사이동이나 조직개편 시 종이 조직도를 수정하는 번거로움 없이 시스템 연계를 통해 바로 처리해 빠르고 정확하게 최신의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의 흐름에 발맞춰 도입한 스마트 청사 안내 시스템을 통해 군민분들께 더욱 편리한 행정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필요한
(비씨엔뉴스24) ‘멱살 한번 잡힙시다’ 김하늘이 살인 사건 진범을 찾기 위해 전력을 쏟아낸다. 내일(1일) 밤 10시 10분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연출 이호, 이현경 / 극본 배수영 / 제작 몬스터유니온, 프로덕션H) 5회에서는 서정원(김하늘 분)이 차은새(한지은 분)의 살인 사건을 집요하게 파헤친다. 앞선 4회에서는 강인한 국장(정인기 분)이 ‘멱살 한번 잡힙시다’ 팀에게 한 달 안에 여론을 뒤집을 아이템을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하지만 정원은 차은새 살인 사건 범인을 밝히는 것만큼 센 것은 없다며 강 국장에게 정면으로 맞섰다. 그 가운데 31일(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정원이 차은새 살인 사건의 참고인 조사를 받은 이후 흔들리는 ‘멱살’ 팀의 모습이 포착됐다. 먼저 정원의 단단한 눈빛 속에서는 다시 ‘멱살 한번 잡힙시다’를 원래의 자리로 되돌리겠다는 굳은 의지가 엿보인다. 강국장의 반대에도 꿋꿋하게 차은새 살인 사건을 파헤치는 정원의 고군분투 여정이 성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정원이 등 돌린 시청자들과 자신에게 신뢰를 잃은 직장 동료
(비씨엔뉴스24) 거스 히딩크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한국축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설현장을 찾아 “내년 완공될 축구종합센터가 한국축구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히딩크 감독은 31일 오전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에 조성중인 축구종합센터 건설현장을 방문해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박상돈 천안시장, 시공사인 동부건설 허상희 부회장과 함께 축구종합센터에 대한 설명을 듣고 건설현장을 돌아봤다. 히딩크 감독은 이날 현장을 본 뒤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을 맡아 한국에 처음 왔을 때를 떠올렸다. “당시 김포공항은 상당히 작은 공항이었고, 대표팀 훈련은 미사리의 훈련장에서 했다”라며 “당시 파주NFC 공사현장에 간 적이 있었는데 사실 내 임기중에 그런 시설이 완공되리라고 믿지 못했지만, 2년 안에 파주NFC가 완공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 한국인들의 근면성실함에 감동을 받았다.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역시 기간 내에 완성될 거라는 걸 의심치 않는다”라면서 “오늘날 한국이 FIFA랭킹 70위에서 출발해서 22위로 상승했는데 축구종합센터를 통해 20위 권 이내로 들어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여군이 지난달 29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금 사업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챌린지를 시작했다. 군수·부군수를 비롯하여 각 부서장들이 릴레이로 아이디어 인증 후 다음 추천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지난해 3억2천5백7십만8천 원을 모금했으며, 산불 및 수해 등 재난재해를 입은 이재민의 긴급구호 및 일상 회복을 지원해주는 ‘재난재해 피해 이재민 긴급구호’ 기금사업을 확정한 바 있다. 하지만 아동·청소년·청년·노인 등 다양한 연령을 대상으로 기부자와 군민 모두가 공감하고 지속할 수 있는 부여군만의 가치 있는 새로운 사업 발굴에도 힘을 쏟고 있다. 사업 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의 육성·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의 증진 ▲시민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 밖에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의 추진 등 4개이며 형식 제한 없이, 전 직원의 자유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 고향사랑기금 활성화를 위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며 “내 고향 부여에 보내주신 기부금이 부여군민
(비씨엔뉴스24) 부여군이 영암군과 지난달 29일 영암군청에서 두 도시의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장성용 부여군의회의장, 강찬원 영암군의회의장도 함께 참석해 두 도시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영암군은 월출산국립공원, 월출산기찬랜드, 왕인박사유적지 등 수려한 자연경관과 힐링 공간을 갖춘 전라남도 생태도시이다. 이번 협정에 따라 양 도시는 행정·경제·문화·관광 등 공동 관심 사항들의 교류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분야별 다양한 시책을 공유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협정식 이후 지난 28일 왕인박사유적지 일원에서 개막한 ‘2024 영암왕인문화축제’ 행사장에 방문하여 축제 일정을 소화했다. 부여군충남국악단은 공연단으로 초청되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여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과 영암군의 뿌리는 백제에 있다.”라며, “백제는 고대 동아시아 문화교류의 중심 국가이며 현재 한류의 원조다. 오늘의 교류 시작으로 문화적 동반자 관계를 맺게 되어 뜻깊다.”라고 말했다. 우
(비씨엔뉴스24) 칠곡군은 경상북도가 발표한 ‘2023년 시·군 청렴 및 자체감사활동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종합청렴도 평가 및 자체감사활동 등을 바탕으로 우수한 결과를 이루어낸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경상북도가 선정했다. 칠곡군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기관장 주도하에 ▶청렴추진단 구성 ▶청렴소통 간담회 ▶청렴교육 의무이수제 ▶청렴명함 및 배지 제작 ▶찾아가는 반부패 청렴 컨설팅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해 공직문화에 청렴이 기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시·군 청렴 및 자체감사활동평가는 군수를 비롯한 전 직원의 청렴을 위한 노력의 결과” 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차별화된 청렴시책 추진을 통해 청렴한 칠곡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종합청렴도는 민원인 및 내부 공무원의 설문조사로 이루어지는 청렴체감도와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부패 취약분야 개선, 기관장의 관심과 노력도 등으로 이루어진 청렴노력도를 종합하여 1등급에서 5등급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칠곡군은 2023년 평가 결과 2등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