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충남교육청은 9월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 동안 덕산 스플라스리솜에서 제5기 충청남도 학생인권의회 개회식과 1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개회식은 제5기 학생인권의회 의원으로 선정된 50명의 학생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인권의 중요성을 배우는 배움자리를 마련한 후 의장단을 선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 첫날에는 ‘함께 성장하는 인권과 학생자치’를 주제로 한 배움자리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인권침해 문제에 대해 토론하며 학생 자치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소통 한마당을 통해 학생 의원들 간의 친밀도를 높이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1차 정기회를 통해 의장, 부의장 등 임원 선출이 이루어졌으며, 분과 별 모임을 통해 향후 1년 동안의 분과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제5기 학생인권의회는 초등학생 9명, 중학생 18명, 고등학생 23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2025년 8월까지 충남 학생들의 인권 보장과 인권친화적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나라 인권신장의 역사에서
(비씨엔뉴스24) 대전평생학습관 예절교육지원센터에서는 9월 6일, 14:00~16:00에 K—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원어민 교사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한국문화를 깊이 이해하고자 하는 원어민 교사들에게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여, 문화적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원어민 교사들은 한복체험, 한국의 인사법과 절하는 방법, 차례상 차리기 실습, 다도 체험, 삼색 송편 만들기 등 한국의 대표적인 명절인 추석을 맞아 다양한 한국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한 원어민 보조교사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가 크게 향상됐고 한국에 와서 다양한 문화를 경험해 보았지만,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전통적인 면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학생들과의 수업에서 이 경험을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대전평생학습관 정인기 관장은 “이번 K-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원어민 교사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는 피드백을 받아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교사들이 한국 사회와 문화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
(비씨엔뉴스24)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강원특별자치도의회와 함께 6일 13시부터 16시까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본회의장에서 도내 18개 시․군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도의회’를 개최한다. 어린이도의회는 지역별 어린이도의원(49명) 및 어린이도지사, 어린이교육감, 사무처장, 의사관에 지원한 총 53명의 학생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본회의장에서 도의회 의정 체험을 하게 된다. 행사는 △개회식 △의장선출 △시정연설 △조례안 및 결의안 발의․상정 △자유발언 등 실제 지방의회 운영과 동일하게 진행된다. 의장은 입후보한 총 3명 중 어린이도의원의 직접 무기명 투표로 선출되며, “초등학교 급식 만족도 조사 실시 조례안” 발의 및 찬․반 토론, “교내 스마트폰 사용 금지에 대한 건의안” 발의와 의결에 이어 동물복지와 안전, 실천형 환경교육 실시, 학교폭력 예방 방안, 자발적 봉사활동 활성화, 진로체험 확대, 비속어 줄이기 고찰의 주제로 6명의 자유발언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학생들은 평소 관심 가지고 있던 교육 활동과 사회 문제에 대해 자신들의 목소리로 정책을 제안하고 의사결정에 참여하게 된다. &nb
(비씨엔뉴스24)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춘천교육대학 홍익관 일지홀에서 ‘2024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 학습 심리‧정서 진단 연수’를 실시했다. 2024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 학습심리정서진단은 인지적 영역 이외의 학습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학습 심리‧정서적 영역에 대한 진단으로 학생의 학습 동기 강화 및 학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2024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 학습심리정서진단은 초등학교 339교, 중학교 145교가 신청하여 총 학생수 57,989명이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 및 교사를 대상으로 학습 심리‧정서 진단 결과 해석 및 검사 결과에 따른 학생 학습지원 방법 안내 연수를 통한 학생별 맞춤형 성장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9월 6일 춘천을 시작으로 9월 8일 원주(원주교육문화관), 9월 9일 강릉(강원특별자치도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 별관)에서 개최 예정이며 학부모 및 교사 352명이 참가 신청했다. 홍명표 미래학력담당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교 및 가정에서의 학생(자녀)의 학습지원을 통한 학습 동기 강화 및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위한 교육공동
(비씨엔뉴스24) 울산광역시교육청은 4일부터 6일 울산행복학교와 울산혜인학교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사례회의’를 열고 장애학생 행동중재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사례회의에는 울산교육청 장애학생행동중재지원단 14명과 대상 학생 10명의 담임 교사, 학부모 등이 참석해 상반기 결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행동중재 방안을 논의했다. 장애학생행동중재지원단은 개별 학생의 행동중재를 지원하고자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 각각 15명 내외로 구성돼 학생과 학부모, 교사 상담(컨설팅)‧자문을 지원하고 있다. 사례회의는 학생 개인에 대한 특성과 필요를 다각도로 논의하고 어려움을 겪는 행동에 대한 중재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회의이다. 특히 하반기는 대상 학생이 있는 학교로 찾아가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중재 과정에 대한 전문가와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장애학생의 행동중재는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므로 개인의 몫이 아닌 교육공동체가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계속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회복적 생활교육의 현장 안착을 지원한다. 회복적 생활교육은 갈등의 순간을 교육적 기회로 삼아 당사자들의 자발적 책임과 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노력으로 피해가 온전히 회복되도록 접근하는 관점과 방식이다. 이와 관련 울산교육청은 6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각급학교 학생생활교육 담당자(학생부장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회복적 생활교육을 학생생활교육의 철학적 기반으로 삼고, 그 실천 방안을 구체화하고자 마련됐다. 박주정 전 광주광역시서부교육청 교육장이 강사로 나서 ‘회복적 생활교육 실천 방안’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참석자들과 첨단 조작 기술(딥페이크) 관련 사안 예방과 대응 절차, 학교폭력전담조사관제 개선 사항, 회복적 생활교육 정책 등을 공유했다. 연수에 앞서 울산교육청은 모든 학급에 게시할 회복적 생활교육 안내 포스터와 교사용 회복적 질문 카드, ‘학교폭력! 신고하여 멈추고, 대화로 회복하자!’의 내용(메시지)을 담은 포스터를 배부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회복적 생활교육은 우리 교육청이 지향하는
(비씨엔뉴스24) 울산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는 오는 19일부터 울산지역 전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울산교육종단연구 2024’ 본조사에 착수한다. ‘울산교육종단연구 2024’는 울산지역 교육 방향을 설정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 정책을 수립하는 데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고자 10년간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 과정, 변인을 등을 추적 조사하는 연구이다. 조사 대상은 초·중·고 3개 학군(패널)을 대상으로 2024년에는 초 4, 2025년에는 중 1, 2026년에는 고 1부터 시작해 학생들이 고등학교 졸업 후 이듬해가 되는 해까지 조사한다. 따라서 조사 기간은 2024년부터 2033년까지이며 매년 9월 또는 10월 중 운영된다. 초·중·고 대상 학생 전수 조사 연구는 전국 최초 사례로 교육 종단 연구를 진행하는 다른 시도에서도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1차 연도인 올해 조사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을 중심으로 학생, 학부모, 교사, 관리자, 학교 등 배경 변인까지 포함된다. 교육정책연구소는 학생 성장과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변인을 입체적으로 파악하고자 올 상반기에 조사
(비씨엔뉴스24) 영덕교육지원청은 2024년 9월 5일에 2025학년도 초등 3학년 사회과 지역화 보조교재 개발을 위한 위원회를 개최했다. 초등 3학년 사회과 지역화 교재는 내년부터 2022 개정 교육과정이 3학년에 적용됨에 따른 교육과정 분석과 함께 우리 고장의 모습, 인물, 문화재, 특산물, 고장 이야기 등으로 내용을 지역화하여 구성할 계획이다. 이번 위원회에는 현장의 초등 교사 및 교감 8명이 참여하여 역할을 분담하고 2022개정교육과정의 지역화 구성 방안에 대해 협의하기 위해 개최 되었다. 윤인한 교육장은 “2022개정 교육과정이 반영된 지역화 학습 교재를 개발·보급하기 위하여 현장 초등 교사들이 발벗고 나서는 모습에서 푸른 바다의 고장 영덕의 미래를 전망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자라나는 학생들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울산 중구 울산광역시학생교육문화회관은 학생들의 재능과 소질을 키워주고자 오는 28일부터 11월 16일까지 ‘2024년 제3기 주말 문화예술교실’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토요 문화예술교실과 일요 문화예술교실로 나눠 각각 9개 강좌가 진행된다. 토요 문화예술교실은 ‘목공아 놀자’, ‘도예야 놀자’, ‘웹툰아 놀자’, ‘공예야 놀자’ 4개 강좌가 6주간 운영된다. 일요 문화예술교실은 ‘도예에 풍덩’, ‘라탄에 풍덩’, ‘재봉에 풍덩’, ‘드럼에 풍덩’, ‘보컬에 풍덩’ 5개 강좌가 4주간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5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학교 밖 청소년이다. 강좌별로 15명을 정원으로(보컬은 6명) 총 126명의 학생을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울산교육청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지난 3월과 6월에 운영한 1기·2기 주말 문화예술프로그램은 선착순 모집과 동시에 전 강좌가 신청 마감이 되어 높은 인기를 보였다.
(비씨엔뉴스24)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이달 한 달 동안 울산 지역 학교 5곳에서 ‘울산형 학교급식 권장식단’을 시범 운영한다. 권장식단은 학교급식으로 성장기 학생들의 신체적 · 정서적 발달을 촉진하고, 학교 간 급식 수준 편차를 최소화하고자 제시하는 균형 잡힌 식단의 표준안을 말한다. 시범운영 학교는 삼남초, 옥현초, 월봉초, 무거중, 강남고이다. 앞서 울산교육청은 학교급식 권장식단 운영지원팀을 구성해 초 · 중등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4주 분량의 식단을 각각 개발하고 학교 5곳에서 시범 운영해 효과를 검증한다. 내년부터는 이를 바탕으로 울산 지역 모든 학교에 권장식단을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울산교육청은 조리 부담을 줄이고 급식 환경을 개선하고자 오븐 요리를 적극 도입했다. 비유전자변형 식품(Non-GMO)과 지역 우수 농산물을 적극 활용해 건강과 환경을 모두 고려했다. 교육부와 대구교육청의 검증된 최신자료를 바탕으로 과학적인 식단을 설계했다. 울산교육청은 시범운영에서 얻은 자료(데이터)와 학생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더욱 만족도 높은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