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 보건복지부가 평가한 2023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5개 분야 종합 A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회복지시설평가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3년마다 실시되며, 총 전국 155개소 장애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평가내용은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 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시설 운영 전반 등 5개 영역에 대해 2020~2022년 3개년도의 운영 전반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제주지역의 5개 복지관은 모두 평균 이상의 등급을 받았다. 특히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모든 영역에서 A등급을 달성해 7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됐다. 앞서 도장애인복지관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실시한 2023년 디지털 사회복지실천사례 공모에‘대상’을 수상했고, 보건복지부 2023년 사회적 장애인인식개선교육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도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의 욕구를 기반으로 상담, 사례관리, 기능 강화, 가족 지원, 역량 강화 및 권익옹호, 직업재활, 문화 여가 등 총 345개 사업을 추진하며 1일 4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는 노인복지 증진과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한 통합복지기금(노인복지계정) 공모사업으로 10개 유형에 총 1억 8,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1995년에 설치된 통합복지기금(노인복지계정)은 노인의 건강 및 여가·평생교육·사회봉사 활성화 등을 위해 쓰인다. 특히 올해는 어르신들을 존중하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인 인식개선’ 유형을 신설했다. 공모에 참여한 사회복지시설·비영리단체의 사업에 대해 통합복지기금운용심의위원회에서 사업 목적 적합성, 사업비 효율성, 사업수행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해 최종 35개 사업을 선정했다. 지난 1월 11일부터 26일까지 공모한 통합복지기금(노인복지계정)사업에는 사회복지시설 39개소와 비영리단체 10개소 총 49개소가 신청했다. 선정된 주요 사업은 노인건강증진 및 여가활동 지원, 독거노인 사회관계 활성화, 평생교육 지원, 문화예술 향유 지원 등이다. 강인철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문화에서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이 보람찬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는 다른 사람에게 모범이 되거나 재능이 뛰어난 도내 청소년에게 수여하는 ‘제주특별자치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수상 후보자를 4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은 도내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과 올바른 청소년상의 정립을 위해 타의 모범이 되거나 재능이 뛰어난 청소년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해 5월'제주특별자치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조례가 제정돼 시상 근거가 마련됐다. 올해 처음 도입하는 이번 상은 효행, 봉사, 장애, 예·체능, 과학기술, 문예 6개 부문에서 각 1명의 수상자를 선발한다. · 효행 부문 : 부모에게 효도하고 노인 공경을 몸소 실천한 청소년 · 봉사 부문 : 이웃이나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나 선행을 한 청소년 · 장애 부문 : 장애청소년으로서 다른 사람의 귀감이 되는 청소년 · 예·체능 부문 : 각종 예술·체육활동 분야에서 재능이 뛰어난 청소년 · 과학기술 부문 : 과학기술분야에 창의성과 재능이 뛰어난 청소년 · 문예 부문 : 문예부문에서 재능이 뛰어난 청소년 모집 대상은'제주특별자치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조
(비씨엔뉴스24) 강동구는 일자산에 조성된 치유의 숲길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 일자산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싱그러운 나무들 속에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한다. 구는 요일별로 서비스 대상자를 달리했다. 화요일은 여성 대상으로 ‘지금 그리고 여기’,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성별 무관 성인 대상으로 ‘어울林!’, 토요일에는 가족 대상 ‘우리, 가족의 날!’으로 구성된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활력스트레칭, 숲길걷기, 건강박수, 가족스킨십 등 다양한 숲 속 힐링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장애인, 감정노동자, 임신부부 등을 위한 맞춤형 특별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이현삼 푸른도시과장은 “일상 속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일자산 치유의 숲길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상시 프로그램의 경우, 산림치유를 경험하고 싶은 개인 및 단체(10명 이하)는 누구나 참여 가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선 8기 사회복지 핵심공약인 제주가치 통합돌봄 신청자가 1,000명을 넘어서면서 돌봄이 필요한 도민들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 단위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제주가치 통합돌봄은 도민 누구나 돌봄이 필요할 때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제주형 돌봄 정책이다. 올해 시범사업 기간 동안 가사 지원, 방문목욕, 식사 지원 등 3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노인장기요양 등급을 받지 못하거나 장애인활동지원 인정 등급을 받지 못해도, 소득·연령과는 무관하게 도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보편성이 특징이다. 제주가치 통합돌봄은 올해 3월 19일 기준 총 1,018명이 신청(서비스별 1,185건)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장애인뿐만 아니라 기존 돌봄 서비스 대상이 아닌 청장년층도 이용이 가능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의 현장 방문을 통해 대상자 발굴이 활발하게 추진되면서 복지 사각지대를 예방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43개 읍면동 맞
(비씨엔뉴스24) 안양시의 기관·기업·단체장 모임인 관악회가 FC안양 연간회원권 구매 릴레이에 동참하며 홈 구단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했다. 27일 안양시에 따르면, 관악회 운영위원들은 전날 오후 안양시청을 방문해 840만원 상당의 회원권 90매를 구입했다. 이날 구매에는 김용곤 안양문화원장, 박복만 P·T·P 안양관악챕터 회장, 이은경 여성단체협의회장, 최광석 안양시소상공인연합회장 등이 참여했다. 안양시 관악회는 안양 내 기관·기업 및 단체 간의 협력체계를 확립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구성된 단체로, 매년 FC안양 연간회원권을 구매하여 선수단에 힘을 보태왔다. 또 구매한 회원권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관악회는 올해도 관내 사회복지관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 FC안양 연간회원권은 FC안양 사무국에서 오프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는 티켓링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관악회 운영위원들은 “FC안양이 올해도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농소유치원는 3월 27일 김천 풀잎농장에 방문하여 딸기따기 체험을 했다. 딸기농장에 가기 전 각 반에서는 딸기의 모양, 딸기가 자라는 과정과 딸기를 따는 방법, 딸기 농장에서 안전하게 체험하기 위한 약속을 미리 알아보았다. 유아들은 하우스 안에 들어가서 딸기의 냄새를 맡고, 딸기의 생김새를 관찰하며 자신이 딴 딸기를 직접 먹어보았다. 열매반 박◌◌ 어린이는 “딸기 동화책에서 본 딸기밭에 오니까 기분이 날아갈 것 같아요.”라고 말했고, 임◌◌ 어린이는 “딸기 냄새가 너무 달콤해요. 계속 계속 먹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이번 딸기농장 체험학습을 통해 농소유치원 유아들은 딸기의 성장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딸기를 수확하는 기쁨과 농부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됐다. 딸기 따기 체험은 연령별로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지상자 원장은 “딸기 따기 체험을 통해 식물의 성장 과정에 대해 배우듯이 앞으로도 유아들이 흥미를 가지고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학습을 통해 유아들의 폭넓은 배움이 일어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재)광명시청소년재단 나름청소년활동센터 소속 재미과학탐구단[꼼지락] 청소년들이 2024년 1월부터 진행된 ‘제1회 다빈치 과학영재탐구 CONTEST’에서 대거 수상했다. 녹색삶지식원이 주최한 ‘제1회 다빈치 과학영재탐구 CONTEST’(이하 대회)는 과학 꿈나무 발굴하기 위해 진행된 대회이다. 바이오, 인공지능, 기후변화 등 다양한 주제로 1차 과학탐구결과보고서 서면평가, 2차 PPT 발표평가가 진행됐으며, 전국의 우수한 과학영재들이 뛰어난 과학역량을 발휘하며 경쟁했다. 나름청소년활동센터에서는 2017년부터 재미과학탐구단[꼼지락]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과학탐구활동을 지속해왔다. 이번 대회에서 ▶2022년 ‘빛의 색이 식물성장에 미치는 영향’ 탐구 ▶2022년 ‘바이오플라스틱 개발 및 활용’ 연구 ▶2023년 ‘EM흙공을 이용한 수질정화실험’ 총 3건의 과학탐구내용으로 8명이 출전했으며 창의상 1건, 장려상 2건 수상했다. ‘창의상’을 수상한 2022년 재미과학탐구단[꼼지락] 양*희 청소년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다양한 과학영재들을 만나 탐구내용 공유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
(비씨엔뉴스24)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이 27일 이천시 종합운동장에서 ‘2024 이천 교육장배 육상대회’를 개최했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초등학교 19교와 중학교 8교, 총 27교에서 312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이번 육상대회에서는 세부 종목으로 ▲80m ▲100m ▲200m ▲800m ▲400m 계주의 트랙 5종목과 ▲높이뛰기 ▲멀리뛰기의 필드 2종목을 운영했다. 각 종목의 입상 학생에게 개인 상장과 메달을 수여했으며, 이천교육지원청은 입상한 학생과 우수한 기록을 낸 학생들을 선정하여 4월 14~16일 용인에서 개최되는 교육감기 육상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성적과 상관없이 대회에 참가한 모든 학생이 스포츠를 즐기고, 함께 땀 흘리는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는 참가상도 준비해 수여했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학생 건강 체력 증진과 존중과 배려의 인성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오.아.시.스.(오늘 아침 시작은 스포츠로!)’와 가족과 함께하는 체육활동 등 신설 교육활동을 통해 학교체육의
(비씨엔뉴스24) 남양주시 꿈드림(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은 지난 26일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에서 “청년창업가와 함께하는 원데이클래스-유리 공예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달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진행된 캔들만들기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꿈드림 문화예술체험에는 청년창업센터 입주자 ‘유리하는 시간’ 대표 한다빈 청년창업가가 유리 공예 체험 강사로 나섰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20명의 청소년들은 업사이클링 유리공예를 배우고 체험하며,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직업관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소질을 발견하고 역량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라며, “청소년정책 추진 시 학교 밖 청소년이 소외받지 않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