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쌍떡잎식물의 유전체를 정밀하게 교정하는 새로운 ‘프라임 에디팅’ 기술이 개발됐다. 경상국립대학교 응용생명과학부 김재연 교수(㈜눌라바이오 대표) 공동연구팀이 개발한 이 기술이 인류 식단에 영양 가치를 더하는 쌍떡잎식물의 육종에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0년 노벨화학상을 받은 유전자가위 기술은 유전병을 치료하는 것뿐만 아니라 작물 육종의 신기술로 사용된다. 초기 유전자가위 기술로부터 진화된 다양한 유전자가위 기술 중 프라임 에디팅(Prime Editing, PE) 기술은 정밀성과 다양한 변이 형성 측면에서 가장 앞선 첨단 4세대 기술로 평가되고 있으나 유용 과채류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쌍떡잎식물에서 적용이 어려웠다. 연구팀은 다양한 유전자가위 합성생물학 재설계를 통해 프라임 에디팅 효율을 극대화하여 토마토 및 애기장대에서 다음 세대로 유전되는 유전자교정라인을 높은 효율(최대 형질전환 3개체당 1개체의 성공 효율)로 확보했다. 또한, 가까운 2개의 표적 가이드 RNA 사용은 다양한 부위에서 일관된 PE 효율을 보장하는 데 도움이 됐으며, 다중 프라임
(비씨엔뉴스24) 광주광역시 서구와 전라남도 영암군이 상생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김이강 서구청장과 우승희 영암군수는 6일 영암군청에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공동 발전을 위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도시는 ▲행정, 경제, 문화, 관광, 체육 등 공동 관심 사항에 대한 지속적인 교류 협력 ▲다양한 시정시책 공유와 인적교류 등을 통해 우호 증진과 상생 발전 ▲문화, 예술, 체육, 농‧특산물 공동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 ▲청소년 및 민간차원 교류활동을 적극 지원해 상호이해와 우의 증진 기여 등을 약속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7년 연속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을 이끌어 낸 서구와 혁신으로 도약하는 영암은 주민이 만족하고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적극행정을 실천하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양 도시가 서로의 장점을 배우고 자원을 공유하며 구정구호처럼 함께 우뚝 서고 더 크게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양 도시가 폭넓은 교류와 협력으로 지방자치 발전은 물론 도‧농간 서로 다른 문화의 이해와 새로운
(비씨엔뉴스24) 경남도립거창대학은 지난 4일 한국사회복지사협회 거창군지회와 거창지역 정주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김재구 총장과 한국사회복지사협회 거창군지회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의 지속적인 교류와 지방대학 활성화 사업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 거창군지회는 183명의 사회복지사가 활동하는 대표적인 사회복지 협력 단체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거창대학과 사회복지사협회 거창군지회는 ▴상호 교류를 통한 유기적 협력관계 구현 ▴현장실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지원 ▴취업 연계를 위한 상호 정보교류 ▴인력 채용 시 거창대학 우선 선발 기회제공 ▴양 기관의 정보교류 및 홍보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재구 경남도립거창대학 총장은“사회복지 분야의 우수인력 양성과 내실 있는 실질적 교류 활동을 통해 정주인력 양성을 위한 성과를 달성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6일 세종시체육회와 함께 ‘더 건강 세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과 체육회는 ▲공단의 체육시설 이용에 관한 상호 협력 ▲스포츠 전문인력 및 인프라 지원을 통한 체육활동 활성화 ▲시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및 지원 ▲각종 사업에 대한 공동협력 및 지원 등을 약속했다. 공단은 이미 세종시 수영 선수들의 훈련 장소를 대관하는 등 체육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작년 10월에는 조치원수영장에서 제10회 세종시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또한 올해 9월에는 여민수영대회의 대관을 통해 지역사회 체육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예정이다. 조소연 이사장은 “세종시체육회와 협력을 통해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스포츠와 생활체육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동서식품(주) 진천공장은 6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진천군청을 방문해 백미 4천kg(1천3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동서식품은 2015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백미를 기부해 이웃사랑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으며, 장학재단 운영, 초등학교 도서관 도서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광수 대표는“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기쁜 뜻으로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같은 날 ㈜수정케미칼(대표 장수정, 조정숙)도 성금 일천만 원을 전달했다. 문백면에 있는 ㈜수정케미칼은 중부권 내 최대 하수정수폐수처리 약품제조 업체로 유기, 무기 화학 약품을 비롯한 각종 환경 약품, 도내 유일 폴리염화알루미늄(PAC), 황산알루미늄(Alum) 생산능력:(5만t/년)을 갖추고 있으며, 다년간 축적된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각종 특성에 맞는 제품을 연구 개발을 이어오고 있다. 장수정 대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
(비씨엔뉴스24) 이임연 제이엠케이산업㈜ 대표는 6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대표는 “진천의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살기 좋은 생거진천을 만드는 데 기부금이 소중히 사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전해주신 소중한 마음이 진천군의 발전을 견인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이엠케이산업㈜은 금속 구조물, 창호공사 등 유리·창호공사 전문업체이며 국가·지방하천 배수문 유지관리용역, 주거지역 방음벽 설치공사 등 무수히 많은 공사에 참여하며 우수업체로서 우뚝 서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울산 중구가 9월 한달 간 중구 전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구 상권 이용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최장기간의 폭염과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중구 관내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의 상권회복을 위해 진행한다. ‘힘을 내요! 소상공인, 함께가요! 전통시장’이라는 구호 아래, △지역상권 살리기 동참의식 제고 △외식 및 영화관람 시 중구상권 이용 △추석 장보기 시 중구 전통시장 이용 △회식 및 물품 구입 시 전통시장 및 지역 상점가 적극 이용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중구는 부서별 유관기관과 관리시설에 중구 상권이용 홍보물을 비치하고, 단체 월례회 및 간담회 개최 시 중구 곳곳에 숨어있는 전통시장과 특화거리를 안내하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혁신도시 공공기관 및 관내 학교에 공문을 발송하여 중구 상권이용 동참을 당부한다. 전통시장 및 주요 구간에서는 상인회 및 유관단체들과 함께 중구 상권 이용 거리홍보 전개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끌어낼 계획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중구의 상권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우리
(비씨엔뉴스24) 포천시는 6일 제3회 국방부 장관배 드론봇 챌린지가 경기도에서 최초로 포천시 승진과학화훈련장에서 개최됐다고 전했다. 국방부가 주최하고 포천시와 드론작전사령부가 주관하는 드론봇 챌린지는 지난 2018년 육군참모총장배를 시작으로 2022년 국방부 장관배로 승격한 대회다. 국방혁신 4.0 유무인 복합 전투 체계의 핵심 자원인 드론의 전투 상황 아래 임무 수행 능력을 평가하고 민간의 선진 기술력을 국방 분야로 확산시켜 드론 산업의 발전을 이루고 첨단 과학기술을 통해 강군으로 도약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드론봇 챌린지는 역대 대회 중 최초로 군 사격장에서 민간인 개방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공격 분야 2개 종목(드론 킬러 드론, 군집 드론)을 신설해 드론산업과 드론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와 동시에 헬기 탑승 체험 행사, 군 태권도 시범단, 헬기 전술 기동 시범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민관군드론상생문화 체험부스를 운영, 민군 갈등의 상징이었던 군 사격장을 민관군 상생의 장으로 만들었다. 류호상 국방부 첨단전력기획관은 “신설된 공격 분야 챌린지에 참여한
(비씨엔뉴스24) 김제시는 6일 ‘특장차산업 육성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대한 진행 상황 점검 및 실현 가능한 로드맵을 도출하기 위해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김희옥 부시장을 비롯해 전북자치도, 한국교통안전공단, (재)자동차융합기술원, 건설기계부품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전북연구원, 전주대학교 등 관계자 및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중간보고를 듣고 질의응답을 통한 보완 사항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열띤 논의를 벌였다. 이번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더브릿지전략컨설팅은 글로벌 건설경기 불황 및 친환경 모빌리티 전환, AI 자율주행 등 급변하는 산업구조 대응을 위한 비전으로'첨단 특장 차car세대 선도도시 김제'를 제시했다. 또한, 3대 중점분야로 ▲차세대 특수목적기반 모빌리티(Purpose-Built Mobility, 이하 PBM) 상용화 기술개발(R&D), ▲차세대 PBM 생산․실증(인증,평가)기반구축(인프라), ▲차세대 PBM 산업육성 및 지원(정책․제도)을 제시하고 이를 추진할 9개 세부 전략사업을 제안했다. ① EV,HEV(전기,하이브리드)범용 전
(비씨엔뉴스24) 충남 서산시는 6일 서산형 미래산업 패러다임을 구축해 산업기술 혁신에 대응하기 위한 ‘서산시 미래첨단 전략수립 워킹그룹 분과별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회의는 충남테크노파크, 충남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자동차모빌리산업협회, 한국석유화학협회,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서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등 각 분야 전문가 16명이 참여했다. 시에 따르면, 회의는 △신산업 정책 △서산 특화(항공·철도·항만·UAM·인재양성) △산업 전환·산업계 △연구개발(R&D) 등 분과별 회의가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지난 8월 1일 열린 1차 회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정책과제를 기반으로, 서산시가 미래 첨단산업 도시로 도약할 방안에 대해 구체적이고 심층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첨단 바이오 △수소 △이차 전지 △첨단 모빌리티 등 4개 핵심 산업에 대한 유형별 추진 과제가 논의됐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워킹그룹 회의를 통해 미래 첨단산업의 다양한 전문가들과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해 지역 발전을 이끌어 갈 신산업을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