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나주시보건소가 나주북초등학교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학부모 대상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시 보건소는 ‘몸튼·맘튼 배움터 지정학교’ 중 한 곳인 나주북초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매달 한 차례씩 총 5회에 걸쳐 정신건강 부모 교육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시 보건소는 올해 2월 ‘몸튼·맘튼 배움터 지정학교’를 선정, 운영중에 있다. 우울증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매년 3개교를 지정 운영한다. 올해는 나주북초, 금성중, 봉황고가 대상이다. 이번 학부모 정신건강 강좌는 ‘마음이 즐거운 부모가 건강한 아이를 만든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특히, 국립나주병원 의사를 강사로 초빙해 학부모의 관심과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좌는 자녀와 부모의 성장 눈높이 맞추기, 정신건강 이해도 높이기, 자녀와 소통과 관계 개선을 위한 방법 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 “자녀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과 감정 상태가 해소돼 만족스럽고, 자녀와의 관계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됐다”
(비씨엔뉴스24) 진주시는 27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성공적인 정원박람회 개최를 위하여 ‘제2회 월아산 정원박람회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관계 부서장, 전문가 등이 참석해 정원박람회 추진상황에 대한 점검과 남은 기간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정원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정원문화 확산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목표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월량화유, 달빛 밝은 신선의 정원에서 펼쳐지는 꽃 향유의 장’이라는 주제로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시는 시민과 월아산 숲속의 진주가 하나 되는 박람회를 위하여 지난해 제1회 월아산 정원박람회 결과에서 도출된 문제점들을 보완하여 다채로운 정원 전시 콘텐츠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숲속정원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정원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기 위한 학술·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시민들이 정원에서 직접 활동하며 느낄 수 있도록 참여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조규일 시장은 “제2회 정원박람회는 진주시가 품고 있는 다양한 문화 자산을 활용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비씨엔뉴스24) 강원특별자치도는 KT 강북/강원광역본부와 3월 27일 도청 제2별관(4층 중회의실)에서 강원지역 '작은도서관 활성화 및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을 체결하며,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강원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뜻을 다졌다. 도내 작은도서관은 2017년 183개소에서 시작하여, 2023년 말 247개소까지 늘어나 매년 증가 추세로 지역 주민들에게 소중한 지식 공간으로 자리 잡았으나,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공립에 비해 사립 작은도서관은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강원특별자치도는 KT의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IT서포터즈의 지원을 받아, 작은도서관에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지난 2023년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춘천시 스무숲 작은도서관 등 3곳에서 시범적으로 진행한 결과, 인력 및 예산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던 작은도서관들은 다양한 콘텐츠를 담은 IT서포터즈 교육 프로그램에 만족감을 보였으며, 참여 학생들 역시 다양한 디지털 교육과정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 대상지역을 5개 시군(춘천, 원주, 강릉, 동해, 정선)으로
(비씨엔뉴스24) 용인특례시가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등 반도체 벨트 연계 도로망 구축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부가 산단 조성으로 급증할 교통 수요에 대응해 시의 기존 도로망 확충을 위한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한 만큼 시도 보조를 맞추면서 속도를 내겠다는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용인특례시청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이동‧남사읍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이동읍 신도시가 조성되면 교통 수요가 대폭 늘어날 것이므로 국가산단을 지나는 국도 45호선을 확장하는 등 교통 인프라를 대폭 확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 자리에서 “국가산단과 반도체 신도시를 관통하는 국도 45호선을 현 4차선에서 8차선으로 확장하겠다는 것을 환영한다”면서 “국가산단 1기 팹이 가동되기 전까지 이 확장사업이 꼭 완료될 수 있도록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정부가 검토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원삼면 반도체클러스터로 이어지는 국지도 57호선은 곱든고개를 구불구불 오르내리는 왕복 2차로인데 4차로로 확장하고 (고개 밑에는) 터널도 뚫어야 한다”고 했다. 이 시장은 “
(비씨엔뉴스24) 강원특별자치도가 3월 27일 춘천시 세종호텔에서 2024년도 강원특별자치도 유공납세자 인증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인증패를 수여받는 유공납세자는 30명(법인 29, 개인 1)으로 18개 시군별로 선발한 성실납세자 190명 중 지방재정 기여도와 지역공헌 등이 인정되는 법인(개인)으로 선정됐으며, 성실·유공납세자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우대받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수여식에 가족과 직장동료 등 250여 명도 함께 했다. 먼저, 성실납세자는 매년 ① 1월1일 기준 최근 5년간 체납한 사실이 없고, ② 최근 5년간 매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기내 납부한 개인 또는 법인이다. 도에서는 성실납세자에게 도 금고(농협은행, 신한은행) 이용시 대출금리 인하(0.1 ~ 0.5%p), 예금금리 우대(0.1 ~ 0.2%p), 각종 수수료 면제와 강원신용보증재단 이용시 보증료 경감(0.1%p) 혜택 등을 지원하며, 특히, 올해부터는 도내 5개 의료원(원주·강릉·속초·삼척·영월의료원)에서 성실납세자(법인의 경우 임직원 본인 및 배우자, 개인의 경우 본인 및 배우자)가 종합검진 시 2
(비씨엔뉴스24) 화성시의회는 3월 27일, 병점노을공원(화성시 병점동)에서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 심기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오문섭 부의장,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위영란, 김미영, 명미정, 배현경, 장철규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수원오산산림조합 관계자, 사회단체 및 지역주민 등 내·외빈 200여 명이 함께 녹색환경 조성에 일조했다. 화성시의회 오문섭 부의장은 이날 축사에서“지구 환경 문제는 미래 세대를 위한 우리들의 매우 중요한 과제이며, 나무 심기는 그 중 하나이다.”라고 하며“오늘 행사가 단순히 나무를 심는 일이 아닌, 우리 아이들에게 녹색공간을 만들어 주는 뜻 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금일 행사에서는 공유지 20,000㎡ 면적에 편백나무, 배롱나무 등 교목 71주와 산철쭉, 영산홍, 핑크벨벳 등 1,275주를 식재했다. 한편 화성시의회는 매년 식목일을 기념한 나무심기 행사에 참석해 지역사회 공감대를 확산하고 산림자원 육성에 힘쓰고 있다.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지난 27일 외교부를 방문해 오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의 의미와 개최 최적지로서의 강점과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경북도와 경주시는 지방시대를 앞당길 글로벌 전략의 하나로 2021년 민선 8기 출범부터 APEC 정상회의 유치 도전에 나서 가장 한국적인 도시, 포용적 성장과 균형 발전 실현, 준비된 국제회의 도시, 정상 경호와 안전의 최적지, 대한민국 경제발전 경험 공유 등 경주가 APEC이 지향하는 개최 최적지로 정상회의 유치 당위성을 전면에 내세우고 전 국민적 유치 공감대 확산에 전력을 쏟고 있다. 이날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은 김석기 국회의원, 이철우 경주시 의장과 함께 외교부 청사에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을 만나 경주가 APEC이 지향하는 포용적 성장과 지방시대 균형발전이라는 정부 국정 목표 실현에 가장 부합하는 도시임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20년 만에 열리는 APEC 정상회의는 우리나라의 국격과 문화 정체성을 드높이면서 천년고도 경주를 한 번 더 세계에 알리는 획기적인 전기가 될 것이다. 경상북
(비씨엔뉴스24) 창원특례시는 시민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으로 이어질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제16회 창원그린엑스포 환경 공모전을 개최한다. 창원그린엑스포는 제2회 환경교육주간의 대표 행사다. 시는 ‘기후위기, 나의 위기! 함께해요. 창원이 그린 내일’ 이라는 슬로건을 정하고, 공식 누리집을 마련해 본격적인 시민참여 홍보를 시작한다. 공모전은 환경 쇼츠(짧은 영상), 그리기(사생), 웹툰(만화) 세 가지 분야로 나뉜다. 특히 올해는 작년과 달리 청소년층에게 많은 관심을 받는 간결한 편집 방식과 짧은 호흡의 영상 서비스인 ‘쇼츠’를 활용한 공모전을 처음 시행한다. △쇼츠 영상 공모전은 ‘이 세상의 주인공은 환경을 지키는 나’라는 주제로 모집은 초등부/ 청소년부로 나뉘며,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 형식은 비율 9:16 (1080×1920), 영상길이 40~50초로 코덱 및 확장자 mp4, mov, avi 파일 중 선택하여 제출하면 된다. △그리기(사생) 공모전은 ‘깨끗한 환경은 우리의 미래’라는 주제로 모집은 초등저학년 (유치부, 초1~3학년)/초등
(비씨엔뉴스24) “과밀억제권역 규제는 수도권뿐만 아니라 국가 전체의 경쟁력을 약화시킵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26일 경기도 의왕시 포일어울림센터 대강당에서 열린‘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 협의회에 참석하여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과밀억제권역 12개 지자체 시장‧부시장 등이 참석하여 과밀억제권역 규제완화 추진을 위한 연구용역과 차기 회의 개최 도시 선정을 의결했으며, 향후 해당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규제 완화 및 제도 개선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하남시를 포함한 경기도 일부 지자체는 수도권정비계획법 과밀억제권역의 과도한 각종 규제로 자족도시 기능이 상실되어 도시 경쟁력이 더욱 약화되고, 과도한 취등록세 조세부담으로 기업진입 및 성장제한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라 과밀억제권역으로 지정된 12개 도시는 지난해 11월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협의회를 창립해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한편 하남시는 과밀억제권역을 포함해 여러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을 계속해오고 있다. 과밀억제권역 중과세 관련하여 경기도 시장‧군수 협의회, 지방세입 제도개선 토론회
(비씨엔뉴스24)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27일, 관내 각급학교(총 308교)의 학업중단예방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학업중단예방 역량 강화를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업중단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무지개이음(학업중단 숙려제) 프로그램의 주요 변경 사항과 학업중단 숙려제 업무를 담당한 현장 교사들의 우수사례 발표 등을 공유했다. 최근 학업중단자 학생 수가 2020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여,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업중단예방을 위해 학생별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무지개이음 사업을 지속·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에 전체 308교 중 초등·특수·각종학교는 각 50만 원, 중학교 70만 원, 고등학교 100만 원씩 무지개이음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하며, 단위학교에서도 사제동행꿈키움멘토링 등을 통해 정서적 지지를 필요로 하는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무지개이음(학업중단숙려제)을 운영하는 위탁기관으로 시·동서부Wee센터를 포함한 지방자치단체기관 및 민간위탁기관 총 9기관을 지원하여 학업중단 위기학생에게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전문적인 상담과 체험중심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