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안산시는 지난 12일 여성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한 ‘제35기 여성자치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안산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제35기 안산시 여성자치대학 양성 과정’은 9월 12일부터 12월 5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과정에서는 ▲여성 지도자의 역할 등 여성정책 ▲리더십 ▲양성평등 ▲건강 및 자기관리 ▲현장견학 등 맞춤형 여성 지도자 양성을 위한 다양한 주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입학식에는 여성자치대학의 새로운 입학생 30여 명을 비롯해 총동문회임원과 여성자치대학을 졸업한 시의원들이 함께 참석해 개강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입학식을 맞아 “여성자치대학 과정을 통해 여성들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리더십 역량을 키워 지역 사회를 주도하는 여성 지도자로의 성장을 기원 드린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안산시는 지난 12일 안산상공회의소 그레이트홀에서 2024년 디딤돌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신중년 재취업 전략 특강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디딤돌 일자리사업’은 전문 자격을 보유하고 있지만 경력 단절 등으로 전문 일자리 진입이 어려운 신중년 등에게 일 경험을 제공해 민간 일자리 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96명이 참여해 새로운 경험을 쌓아가고 있다. 이번 신중년 재취업 전략 특강은 고용노동부 중장년내일센터와 협업해 진행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신중년 고용동향 분석 ▲재취업 동기부여를 위한 삶과 돈 이야기 ▲재취업에 성공하는 면접 전략 등으로 신중년에게 필요한 핵심 정보를 제공했다. 참석자들은 이번에 처음 시행된 특강을 통해 취업 시장의 변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자신의 진로를 새롭게 설계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신중년 참여자들이 이번 특강을 듣고 민간 일자리로 진입하는 데 디딤돌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신중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안산시는 지난 8월 12일에 운영을 시작한 통합예약시스템 서비스가 가입자 6,000명을 돌파하며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13일 밝혔다.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은 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시민들이 한 곳에서 예약할 수 있도록 구축된 시스템이다. 하루 평균 예약 건수는 112건에 달하고 있다. 통합예약시스템에서는 각 부서와 기관에서 제공하는 ▲교육강좌 ▲시설대관 ▲체육시설 ▲체험 견학 ▲문화전시 ▲물품대여 ▲주말농장 ▲무료 법률상담 등 8개 분야 803개 프로그램 검색과 예약이 가능하다. 25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주민자치 프로그램도 예약할 수 있다. 통합예약시스템에서는 운영기관별 프로그램 접수 상태와 강좌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즉시 결제도 가능하다. 도입 이후 시스템을 통해 예약을 진행한 시민들은 이곳저곳 사이트를 찾아다녀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호평했다. 시는 높은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매월 통합예약시스템 가입자 중 100명을 추첨, 총 300명에게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
(비씨엔뉴스24) 안산시는 지난 12일 안산시청 본관 서측에 새로 설치된 ‘그늘드림’에서 친선결연도시 우수 농·수특산물 특판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시와 친선결연을 맺고 있는 ▲경북 영주시 ▲전남 완도군▲전북 부안군과의 상생과 우호 증진을 도모하고 농·수산물의 판매 활로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전북 부안군과 지난 2015년 상호결연도시 협약을 체결했으며 전남 완도군과는 2016년, 경북 영주시와는 지난해 협약을 맺고 다양한 부분에서 상호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영주시의 사과 ▲완도군의 해산물(김·미역·다시마·멸치) ▲부안군의 버섯·오디즙·젓갈 등이 준비돼 추석 명절을 앞둔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사과 구매로 영주시 농가에 큰 도움을 준 친선결연도시 안산시에 큰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중한 인연이 오래 지속될 수 있도록 지자체 간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행사가 친선결연도시의 판매 활로 개척에 도움이 되고 시민들에게는 우수 상품을 합리적 가격에 선보일 수 있어 뜻깊은
(비씨엔뉴스24) 오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대부 포도를 테마로 한 축제가 열린다. 안산시는 가을을 맞아 관광객이 찾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한창이다. 안산시는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안산 대부포도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추진 상황 최종보고회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일원에서 ‘대부에 취하자, 즐기자, 빠지자! 대부에서 놀자!’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지난해에 이어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안산 마라톤 대회 ▲대부해솔길 걷기 축제 ▲방아머리 해변 선셋 콘서트 등과 연계해 더욱 다채롭고 흥미로운 축제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민근 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는 관계부서와 함께 시의원, 대부도 주민으로 구성된 (사)대부도포도축제위원회, 유관기관인 안산단원경찰서, 안산소방서, 안산시자원봉사센터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대부포도축제 및 연계 행사 추진 상황 보고 ▲부서별·기관별 행정지원 협조 사항 확인 등이다. 이어진 질의 응답시간에는 모두가 안
(비씨엔뉴스24) 안산시는 2025년 예산 편성 과정에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자 25개 동별 ‘찾아가는 주민과의 대화’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내년도 예산 편성 시기에 맞춰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지역 시·도의원 및 주민들과 함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예산 편성을 위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토론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12일 와동을 시작으로 내달 18일까지 진행되는 주민과의 대화에선 민선8기 2년 동안 현장에서 수렴한 건의 사항에 대한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시정 발전을 위한 주민 의견을 듣는다. 주민과의 대화 참석을 위한 동별 진행 일정은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정을 추진해 나가는 과정에 있어 언제나 현장에서의 소통을 중시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 및 건의 사항에 대해 귀담아듣고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민선8기 2년간 ▲경로당 연두방문 ▲주민과의 대화 ▲가치토크 등을 통해 주민 건의사항 총 1,080건을 접수했다. 이 가운데 891건을 완료
(비씨엔뉴스24)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장노년층의 소외를 막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는 디지털 교육·상담·체험이 모두 가능한 어르신 맞춤형 디지털 복합공간으로, 현재 서북센터(은평)와 서남센터(영등포) 2곳을 운영 중이다. 디지털동행플라자는 지난해 12월 정식 개관 이후, 8월 31일 기준 방문자5만 명을 돌파하며 그 인기가 나날이 상승 중이다. 또한 1만 5천여 명이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디지털동행플라자에서는 9월 16일과 18일, 센터 두 곳 모두‘추석 맞이 온라인 상봉의 날’을 운영한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자식들이 해외에 거주하는 등 사정이 있어 추석 연휴 동안 가족들과 만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하여 온택트 만남을 지원하고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센터 내 대형 화면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족 또는 친지와 명절 인사를 할 수 있도록 상담 직원이 연결 대상자와 사전 연락하여 일정을 조율한다. 또한 영상통화 또는 영상회의 연결이 익숙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옆에서 상담 매니저가 기기 작동을 도와줄 예정
(비씨엔뉴스24) 서울공예박물관은 2년간의 사료조사를 통해 근대공예 사료시리즈 '공업전습소와 중앙시험소 1·2·3'을 발간했다. 이 책은 한국 공예의 태동기인 대한제국 시기와 일제강점기에 우리 공예의 발전과 변화를 주도했던 한국 최초의 기술교육기관 ‘공업전습소’와 ‘중앙시험소’에 대한 국내 최초의 종합 사료집이다. ‘공업전습소’는 대한제국(1897~1910)이 1907년 오늘날 대학로의 한국방송통신대학교(구 서울대학교 문리대) 부지에 설립한 한국 최초의 근대적 공예교육기관으로 염직, 도기, 금공, 목공 등 6개 과를 운영했다. 1912년 조선총독부에 의해 설립된 ‘중앙시험소’는 일제강점기 유일한 공업과 공예기술 조사·연구기관이었고, 공업전습소를 그 산하에 두었다. 오늘날 국가기술표준원의 전신이기도 한 두 기관은 대한제국에서 일제강점기에 이르기까지 국내에서 가장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공예 교육 및 연구를 수행했고, 그러한 활동이 한국의 근대 이후 공예의 발전양상에 중대한 영향을 미쳤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중앙시험소 건물은 현재 국가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다. 총 3권으로 구성된 이 시리즈는 ▴공업전습소와
(비씨엔뉴스24) 서울시는 추석을 앞두고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훈훈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서울형 기초보장 생계급여, 서울디딤돌소득을 추석 전 13일에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와 서울디딤돌소득은 매월 20일(토요일이거나 공휴일이면 그 전날), 서울형 기초보장 생계급여는 매월 25일(상동)에 지급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이번 달은 급여 지급 전 추석 명절로 인해 소비·지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앞당겨 지급한다. 이번에 조기 지급으로 혜택을 받는 서울 거주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수급자는 23만 3천여 가구, 서울형 기초보장 생계급여 수급자는 3천 8백여 가구, 서울디딤돌소득은 2천 8십여 가구이다.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는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32% 이하 가구 중 부양의무자 기준에 적합하면 선정되며, 1인 가구 최대 713,110원, 4인 가구 최대 1,833,580원을 지급한다. 서울형 기초보장 생계급여는 소득평가액이 기준중위소득 48% 이하 가구 중 재산‧부양의무자 기준에 적합하면 선정되며, 1인 가구 최대 356,560원, 4
(비씨엔뉴스24) 서울디지털재단은 11일 수여식을 열고, 금천구와 송파구시설관리공단에 '제 2‧3호 디지털 사용성 품질 인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사용성 품질 인증제도'는 서울디지털재단이 올해 신규 추진하는 사업으로, 고령층, 장애인 등 누구나 사용하기 편리하다고 검증받은 디지털 서비스에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올해 3월 민간기업 ㈜픽셀로가 제1호를 인증받은 바 있다. 이번에 인증받은 금천구와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은 자치구, 공공기관 부문에서 최초로 인증을 획득한 기관이다. 서울디지털재단은 이를 시작으로 민간뿐만 아니라 공공분야에서도 디지털 약자를 위한 서비스 개발에 노력할 수 있도록 인증 제도를 더욱 확대한다는 목표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초로'디지털 사용성 품질 인증'을 받은 금천구는 금천구청 홈페이지(웹)를 심사받고 인증받으며 그동안 구민을 위하여 노력해 온 디지털 환경 조성의 성과를 거두었다. 금천구에서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고령자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이용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 소감을 전했다. 공공기관 분야 최초로 인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