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청주시는 27일 금빛도서관에서 지방보조사업을 추진하는 8개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보조금 집행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방보조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민간보조사업 기관·단체의 신청을 받아 진행한 것으로 관광협의회, 세계직지문화협회, 정신재활시설 등 8개 기관의 회계담당자들이 참석했다. 교육은 복잡한 보조사업 추진 절차와 관련 법령 적용 등을 보다 쉽게 전달하기 위해 그동안 감사에서 반복 지적된 사례를 모아 ‘감사사례만 알아도 쉬워지는 지방보조금 집행실무’라는 주제로 보조금감사팀장이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감사를 통한 시정 조치도 필요하지만 사전 예방 시스템이 더욱 중요하다”며, “선제적 실무교육을 통해 민간보조사업자들이 역량을 강화하고 지방보조금이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쓰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보조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기관·단체가 교육을 신청하면 직접 찾아가 교육을 제공하는 ‘민간보조사업자 지방보조금 집행실무교육’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27일 연수체육공원 및 승기천 일원에서‘리 스타트 13.65리 플로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연수구 내 자원봉사자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의 역량을 결집·연대와 화합을 통해 건전한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됐으며, 플로깅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환경보호를 실천했다. 또, ▲바다유리 냉장고 자석 만들기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 양말목 만들기 등 탄소 중립을 위한 다양한 체험 부스와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알리기 위한 그린플래너 활동 등으로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현대백화점 인천공항면세점·연수김안과·송도외과·송도스마트치과 등 센터 협약 기관들의 참여로 자원봉사자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며 자원봉사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연수구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많은 봉사자를 이렇게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반가웠다”라며 “앞으로 자원봉사자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더 살기 좋은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희정 센터장은 “자원봉사자의 역량을 결집하는 기회가 됐으며, 이 자리에 선뜻 참여해주신 연수구 내
(비씨엔뉴스24) 장성군이 오는 5월까지 삼계면 팔암산, 동화면 배금산 등산로 20곳에 ‘스마트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한다. 국가지점번호는 전 국토를 가로, 세로 10m씩 격자형으로 나눈 위치표시체계다. 문자, 숫자 조합 10자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산악이나 하천 등의 정확한 위치를 표시하기 위해 고안됐다. ‘스마트 국가지점번호판’에는 큐알(QR) 코드가 기재되어, 응급상황 발생 시 휴대전화 카메라로 비추면 국가지점번호가 자동 입력된다. 장성호 수변길, 축령산, 불태산 등 장성지역 주요 등산로에는 이미 ‘스마트 국가지점번호판’이 설치되어 있다. 이번 설치사업을 통해 한층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방문객이 걱정 없이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조속한 설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장성 전역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 규모는 기관 및 민간 설치분 포함 총 409개소다.
(비씨엔뉴스24) 청주시 자연환경보전협의회는 27일 서원구, 흥덕구 지역의 읍면동 협의회 회원,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원구 남이면 백천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여자들은 상당구 남이면 갈원리 162-6 성진코퍼레이션주식회사에서 집결해 집결지 앞 하천 지점으로부터 1km 구간을 상, 하류로 나눠 쓰레기를 수거했다. 청주시 자연환경보전협의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하천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맑고 깨끗한 청주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자연환경보전협의회는 미호강, 병천천 등 청주시 주요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읍면동 협의회도 지역 내 환경취약지역 쓰레기 줍기, 빗물받이 청소, 산불감시, 꽃길 조성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곡성군은 27일 ‘군민 행복드림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군민 행복드림팀’은 공무원이 직접 읍면에 찾아가 주민들에게 소소한 행복을 선물하는 행복 문화를 확산하는 사업이다. 26명의 공무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읍면별로 1개팀, 총 11개팀으로 구성됐고 오는 10월까지 1개팀 당 매월 5가정 총 385가정을 방문해 행복 메신저로 활동하게 된다. 타 지역에 사는 가족들을 대신해 드림팀 직원이 읍면별로 해당 지역의 가정을 방문, 가족의 편지를 읽어주는 등 안부를 살피는 ‘행복을 말해요’와 행복한 순간을 사진으로 담아주는 ‘행복을 담아요’, 곡성군 홍보대사인 가수 진시몬이 마을회관에 찾아가 주민들과 함께 노래하는 ‘행복드림콘서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행복드림팀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읍면사무소에서 근무한 경험이 없어 지역 주민들을 직접 만날 기회가 없었는데 색다른 경험이 될 것 같다”며 “행복 메신저로서 군민에게도 나에게도 행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행정안전부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3월 27일 서울 은평구를 방문하여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에 참여하고, 인근 보행자우선도로 현장을 점검했다. 먼저, 이 본부장은 행정안전부 주관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이 실시된 은평구청에서 어린이집·학원 등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응급처치 및 AR·VR 응급상황 체험실습에 직접 참여했다.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은'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학원·어린이집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행정안전부는 재정 여건이 좋지 않아 교육 이수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시설과 교육기반이 부족한 읍·면 소재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무료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행안부 지원사업을 통해 2023년에는 전국적으로 총 1,840회의 순회교육이 실시됐으며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 101,187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이 본부장은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집·학원 등 종사자들에
(비씨엔뉴스24) 청주오송도서관은 ‘업사이클링 다육 화분 만들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오는 4월 6일 오송도서관 1층에서 진행되며, 식목일을 맞아 식목일의 의미와 환경의 중요성을 배운 후 다육 식물을 심어보는 체험으로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다육 화분을 심을 용기를 가져와서 생활 속의 물건을 ‘활용’하는 업사이클링의 의미도 배울 수 있다. 도서관은 2016~2018년생 어린이 총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신청은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오송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흙을 만지고 식물을 심으며 자연의 소중함을 함께 생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재)하남문화재단은 오는 4월 5일부터 18일까지 'Ditto Hanam' 국제초대전을 개최한다. 'Ditto Hanam'展은 (재)하남문화재단과 (사)한국커뮤니케이션디자인협회의 공동 기획 전시이다. 경기도 하남시라는 도시를 주제로 ‘나도 (Ditto) 하남에 살고 싶다.’는 의미를 내포한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한국, 미국, 독일, 폴란드 등 24개국의 12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한 본 국제 초대전은 하남의 역사, 문화, 그리고 미래의 가능성을 다각도로 조명한다. 평면 전시부터 미디어 전시, 입체 전시, 프로모션 굿즈 등이 마련됐다. 특별히 개막식이 열리는 4월 5일 16시에는 故김정기 작가 슈퍼애니 팀의 메인 작가로 세계적으로 활동 중인 김동호 작가의 라이브 드로잉쇼 개막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하남의 과거, 현재, 미래의 모습을 스토리화 하여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이번 전시회를 준비한 (사)한국커뮤니케이션디자인협회의 구환영 회장은 “2천년 역사를 품은 문화의 도시, 무한 가능성의 젊은 도시, 하남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어 기쁘다. 전시장을 찾는 모든 관람객에게 감사드리
(비씨엔뉴스24)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오는 4월 30일까지 지역 내 안경업소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전한 의료질서 확립을 통해 시민의 눈 건강 안전을 확보하고 콘텍트렌즈 및 안경의 건전한 판매를 유도하기 위함이다. 청원구 관내 안경업소 40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1차 업소 자율점검에 이어 2차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내용은 안경업소를 개설할 수 없는 자에게 고용돼 안경사 업무를 하는지, 무자격자 안경 조제 및 판매 행위, 허위·과대 광고 및 영리를 목적으로 고객을 알선·소개 또는 유인하는 행위 등이다. 청원보건소 관계자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고의·반복적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울산 북구퇴직자지원센터는 27일 친환경급식지원센터 강당에서 퇴직자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활성화 특강을 열었다. 이날 특강은 장애인과 아동돌봄 등 사회서비스 분야 사회공헌활동사례 중심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재)울산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은 돌봄활동가를 위한 지원책과 정책을 소개했고,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는 중증장애인센터 및 아동센터에서 활동할 장애인돌봄 공헌활동가 상담접수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번 특강은 울산 제조업 퇴직자가 직업적 경력과 교육, 자격을 활용해 새로운 직업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북구퇴직자지원센터는 이날 특강에 이어 다음달 24일에도 특강을 열어 조경·정원 분야와 정리분야 사회공헌활동 사례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퇴직자들이 사회공헌활동사업의 이해를 토대로 명예로운 직업을 가져 보는 것은 물론이고 새로운 일자리도 탐색해 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