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구 달서구가 지난 3월 26일 학산종합사회복지관'학산행복일터'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은 26일 오후 3시 학산종합사회복지관 학산행복일터 앞에서 이태훈 달서구청장을 비롯한 달서구의원, 법인 대표, 작업장 참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선언을 시작으로 사업경과보고, 기념사, 테이프컷팅, 시설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학산종합사회복지관 학산행복일터는 2006년 2월 개관해 성서공단 등 총 27개의 업체와 연계해 그동안 504여 명의 저소득 주민들이 공동 작업장에서 근로했다. 현재 30명의 참여자들이 근로중이지만 그동안 시설 노후 및 잦은 누수로 인해 종사자 및 참여자의 불편이 있었으며 작업 환경 개선을 위한 환기시스템 정비도 필요했다. 이에 달서구는 구비 5억 5천만원을 예산에 편성해 1,2층 작업장 3곳과 휴게실 1곳 실내인테리어공사, 건물외장시공, 누수발생창호 및 바닥시공, 화장실공사, 전기공사 등 유해환경 제거를 위한 환풍시스템 공사 등 건물 전체 리모델링 공사를 지난 12월 말 준공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이번에 리모델링 공
(비씨엔뉴스24) 홍천군보건소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홍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4월 22일에 진행될 부모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교육은 홍천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하 아동·청소년 양육자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홍천군평생교육 누리집에 4월 1일부터 18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산만한 우리아이 마음읽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아동기 대표적인 정신장애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아동 특성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와 부모의 역할, 자녀와의 원활한 의사소통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김희주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강연에 나선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ADHD 아동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증상을 조기에 관리하여 정신건강 고위험군으로 이환을 예방하고, 아동 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의정부교육지원청은 3월 26일 의정부 지역교육협력 제2차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협의회는 '경기도 지역교육협력에 관한 기본조례'에 근거하여 지역교육협력 사업 추진 계획과 사업 운영, 협력·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4 의정부공유학교 올래(ALL來)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경기이룸학교, 경기이룸대학 공모 및 강사 선정 결과에 대해 심의·자문을 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지역교육협력기반 공유와 상생으로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의정부공유학교 올래(ALL來) 프로그램을 ▲(자율) 의정부다운 지역맞춤형 공유학교 프로그램, ▲(균형) 조화로운 성장지원 공유학교 프로그램, ▲(미래) 미래인재 양성 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 체계화·다양화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의정부공유학교 올래(ALL來)에서 의정부 모든 학생들이 시공간을 초월한 지역사회 협력 기반의 의정부형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학습기회를 통해 글로컬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자기 죽음을 예견하고 작품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던 故 주재현 작가의 일대기가 AI로 부활했다. 홍천 출신의 천재 화가, 故 주재현 30주기를 추념하고 그의 여정을 따라가 보는 《재히어니, 나는 죽었다》 특별전이 홍천미술관 주최로 3월 29일부터 4월 28일까지 31일간 홍천미술관 신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그의 대표작 20여 점을 비롯해 여러 작품을 소재로 제작한 미디어아트와 생애 전반 및 예술 활동을 되짚어 볼 수 있는 다큐멘터리가 최초 공개된다. 홍천미술관은 특별전과 함께 직접 제작한 주재현 작품 컬러링북을 공개할 예정이며,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예술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세계 최고(最古)의 필기구 제조사 독일 파버카스텔이 협찬한 이번 예술프로그램에서는 참여자들이 파버카스텔 사의 다채롭고 섬세한 색연필들을 사용하여 컬러링북을 채움으로써 또 다른 작품으로 탄생시킬 수 있는 색다른 경험 선사한다. 또한 이번 홍천미술관 특별전 이후에는 5개 도시의 미술관과 갤러리에서 순회전이 예정되어 있다. 뮤지엄호두(천안), 아트센터 화이트블럭(파주), 관훈갤러
(비씨엔뉴스24) 수원시 권선구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9주간 방문판매, 전화권유판매업 등 특수거래분야에 대한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방문판매업 36개소, 전화권유판매업 15개소 등 총 51개소를 점검할 예정으로, 전화권유판매 수신거부의사 등록시스템(두낫콜) 대조 작업 비협조 업체, 방문·전화권유 판매업 중복등록 업체 등에 대해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각종 의무·금지규정 준수 여부와 두낫콜 대조의무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 후 관련 법령 위반업체나 조사 방해 업체는 행정처분을 실시하는 등의 후속 조치를 할 계획이다. 권선구 경제교통과 관계자는 “이번 점검 시 각 거래 분야별 의무규정 준수 여부, 청약철회 거부 등 불법행위에 대해 중점적으로 조사를 할 예정이며, 이번 점검을 통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완도군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 사업'의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용역을 완료했다.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 사업'은 2032년까지 10년 동안 총 3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1단계 ‘해안 도로 관광 경관 명소화 사업’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총 153억 원을 투입하여 서부권 77해안도로에 조성된 미소공원, 갯바람공원, 일몰공원에 관광 안내소와 미니 도서관, 간이 캠핑장 등을 조성한다. 또한 완도수목원과 청해포구 해신 세트장을 잇는 길에 수려한 해안 경관을 조망할 수 있도록 ‘해안 데크 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해 11월 전라남도 투자 심사를 통과한 후 기본계획이 수립됨에 따라 군은 방문자 센터 건립 및 해안 데크 길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주변 관광지와 연계하여 관광객 유입 효과는 물론 해양치유센터를 비롯한 해양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특색있는 관광 콘텐츠를 잘 융합하여 해안도로 관광 경관 명소화 사업이 우리 완도가 남부권 해양관광 중심지로 도약하
(비씨엔뉴스24) 신영재 홍천군수는 27일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등을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의 당위성을 피력하고,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을 요청했다. 신영재 군수는 먼저, 농림축산식품부 과학기술정책과장을 만나 지난 2월 농림축산식품부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에 공모했던 벌나무 활용 개별 인정형 원료 개발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각별한 협력을 당부했다. 이어 국토교통부 철도투자개발과,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 타당성 심사과를 차례로 방문하여 실무진들과 면담 자리를 갖고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고 예비 타당성 통과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현재 홍천군은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 타당성 통과를 목표로 철도의 필요성과 추진상황, 정책방향 등을 중앙부처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최종 목표인 조기 착공을 달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군민의 숙원 사업인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타 통과를 위해 더욱 발로 뛰고 꼼꼼하게 챙겨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우리군의 현
(비씨엔뉴스24) 수원시 권선구는 2023년 하반기 신고된 부동산실거래 신고 2,600여건 중 모니터링을 통해 거짓신고 의심자에 대한 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조사는 부동산거래 신고내용 가운데 업 혹은 다운계약 등 거짓신고가 의심되거나 민원이 제기된 건에 대해 진행한다. 거짓신고 의심자로부터 소명자료를 받아 조사하며 거짓신고자는 3천만원 이내의 과태료 처분을 하고 주변시세와 현저히 차이 나는 신고 건 및 편법증여 등 세금 탈루가 의심되는 건은 국세청에 통보할 계획이다. 신용화 권선구 토지관리과장은 “부동산거래 거짓신고 특별조사는 거래가격 거짓신고, 허위 거래신고 등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이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서구문화원과 서인천농업협동조합은 지난 25일 서인천농협 본소에서 ‘지역문화예술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문화 진흥과 지역 농산물 구매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양 기관의 원활한 지역 문화예술 사업의 추진 ▲지역 농산물 구매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지역 문화 진흥을 위한 원칙적인 비영리 추구 등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서구의 지역 문화 진흥을 알리며 농수산물 구매를 활성화하는 등 구민의 문화 복지와 서구의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서덕현 서구문화원 사무국장은 “본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지속적으로 협력해 문화로 공감하는 서구를 이끄는 든든한 협력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2차 한-EU 디지털 파트너십 협의회(the second ROK-EU digital Partnership Council)'를 3월 26일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한 베를레몽 빌딩(Le Berlaymont,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본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EU 디지털 파트너십 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지난 ‘22년 11월 체결한 ’한-EU 디지털 파트너십‘의 실질적인 이행을 위해 한국 과기정통부 장관과 EU 내수시장 집행위원을 수석대표로 하여 신설된 장관급 협의체이다. 연 1회 개최되는 동 협의회는 작년 5월 한-EU 정상회담 후속 조치로 제1차 협의회가 서울에서 개최된 데 이어 올해는 브뤼셀에서 제2차 협의회가 개최됐다. 제2차 협의회를 통해 양측은 양국 경제에 상호 이익을 가져올 디지털 협력 진전에 있어 한-EU 디지털 파트너십이 중심적 역할을 수행할 것임을 재확인했다. 또한, 지난 제1차 협의회에서 논의한 반도체, 5G/6G, 양자, 인공지능, 사이버보안, 온라인‧디지털 플랫폼 등 주요 협력 분야에 대한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디지털 권리, 국제 표준화 협력 등에 대한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