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정채숙 의원이 단장으로 활동하는 ‘2024 유라시아 도시외교단’이 9월 20일 오전 9시 40분, 부산역 맞이방(2층)에서 출정식을 열고 13일간의 민간 외교 활동을 시작한다. ‘2024 유라시아 도시외교단’은 부산의 관광・문화・공부하기 좋은 환경을 직접 홍보하기 위해 부산시 대학생 청년 19명이 참가한다. 특히,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및 부산 소재의 8개 대학(부산대, 부경대, 동아대, 부산외대, 신라대, 영산대, 경남정보대, 동의과학대)과 한 팀이 되어 “Study Busan 30K Project”를 위해 알마티와 타슈켄트, 사마르칸트 중앙아시아 지역의 부산 유학생 유치를 위해 나선다. “Study Busan 30K Project”는 지난 4월, 외국인 유학생 3만명을 부산으로 유치하여 지역대학이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전략 산업의 일자리 해소하기 위해 부산시에서 마련한 맞춤형 전략이다. 한편, 유라시아 도시외교단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유라시아 시민대장정’이라는 이름으로 해상과 육상 복합 물류 루트를 통해 도시별 교류를 활성화했으며, 올해는
(비씨엔뉴스24) 군산시 청년뜰 창업센터가 9월 20일부터 10월 8일까지 ‘캐릭터 굿즈(문화상품) 및 이모티콘(그림말) 제작 교육’ 참여자 18명을 모집한다. 캐릭터 창작에 관심 있는 군산시 (예비)창업가 및 군산 소재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캐릭터 콘텐츠 및 이모티콘 창작과 출시를 위한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기간은 10월 11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6주간이며, 장소는 군산시 청년뜰 3층 IT 교육실이다. 세부 교육으로는 ▲캐릭터 시장 유행 분석 및 캐릭터 이야기 구상 ▲참여자별 캐릭터 굿즈 제작 ▲이모티콘(그림말) 제작 및 출시 방법교육 ▲캐릭터 출시 및 저작권 등록 방법교육 등으로 개인별 캐릭터 구상부터 제작까지 단계별 이론교육 및 실습교육을 병행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이모티콘(그림말) 굿즈(문화상품) 제작을 비롯하여 카카오톡 인기 이모티콘(그림말) ‘냥냥몬스터즈’ 작가를 섭외하여 해당 업계의 생생한 정보와 노하우 등을 얻어 갈 수 있도록 교육의 질을 높였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본인의 캐릭터와 이모티
(비씨엔뉴스24) 울진해양경찰서는 14호 태풍 풀라산 발생에 따른 영향으로 풍랑주의보 발효가 예상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주의보'단계를 9월 20일 18:00부터 9월 23일 18:00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1일 오전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최대풍속 초속15m이상 강한 동풍이 불면서 최대 4.0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해상특보가 해제되더라도 당분간 지속적 너울이 연안에도래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알리는 것으로, 주의보 발령 시 울진해경에서는 해안가 및 갯바위 도보순찰 등 강화된 안전관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해안가, 갯바위, 방파제 등 추락 주의 예방점검을 중점으로 안전 계도에 노력할 것이며, 아울러“해안가 또는 갯바위, 방파제 등에서는 특히 갑작스러운 돌풍 또는 너울성 파도에 안전사고를 당할 수 있으니 낚시객이나 행락객은 출입을 자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포항시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에너지위원회’를 개최해 지역의 주요 에너지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 장상길 포항시 에너지위원회 위원장(포항시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에너지 계획 수립 용역’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계획 수립 용역’에 대한 추진사항 보고가 이뤄졌다. 이와 함께 포항시의 신재생에너지, 수소, 에너지복지사업, 친환경 에너지 전환 사업 등 에너지 분야 주요 사업에 대한 보고와 논의가 이어졌다. 지역에너지 계획 수립 용역은 에너지 수급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중장기 에너지 수요공급을 분석하고 실현 가능한 재생에너지 사업을 발굴해 이를 집중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또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계획 수립 용역은 지난 6월부터 시행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과 정부의 분산특구 지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시는 현재 진행 중인 용역을 바탕으로 지역의 전력 자립도를 높이고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지역에 특화된 전략 방안을 마련키로 하고, 에너지 위원들의 다양한 의
(비씨엔뉴스24) 포항시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강한 강수대 발생과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20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해 선제적인 총력 대응태세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제14호 태풍 ‘풀라산’의 영향으로 포항에는 20일 밤부터 21일 낮까지 강한 강수대가 지나가며 시간당 30~80mm, 총 120mm 이상의 강한 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상황관리 근무체계를 유지하고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정보를 공유하고 긴급 상황에 신속 대처키로 했다. 장 부시장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하천을 비롯한 침수위험 지역에 대한 통제와 주민대피를 한 단계 앞서 실시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재해재난 및 안전사고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징후 발생이 감지되면 즉시 상황을 공유하고 전파해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시는 기상 상황에 따른 비상근무 단계를 상향해 대응하는 한편 유관기관의 장비와 인력을 현장에 사전 배치해 신속하게 대처가 이뤄지
(비씨엔뉴스24) 이강덕 포항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비상근무를 자처한 당직의료기관을 찾아 감사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시장은 20일 남구 오천읍에 소재한 박응원미모아의원과 하나소아청소년과의원을 연이어 방문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진료에 힘써 준 의료진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의료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박응원미모아의원과 하나소아청소년과의원은 이번 5일 간의 추석 연휴 동안 매일 진료를 실시한 것은 물론 평소에도 토·일요일 주말 진료를 실시해 주말과 공휴일 의료 공백에 따른 시민 불편을 해소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최일선 현장에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준 의료진 덕분에 이번 연휴를 큰 사고 없이 무사히 넘길 수 있었다”며 “포항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의료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추석 연휴 기간 포항시에서는 남구 124개소, 북구 172개소 등 296개소의 의료기관이 문을 열었으며, 약국은 남구 86개소, 북구 164개소 등 250개소가 문을 열었다. 또한 추석 연휴 2
(비씨엔뉴스24) 김천교육지원청은 2024년 9월 19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김천시청, 김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2024년 하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점검에서는 공·사립 유치원, 초등학교 및 학원 등에서 운영하는 통학버스 중 10대를 선별하여 점검을 실시했다. 통학버스 운행 및 안전과 관련된 필수적인 사항인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여부 △종합보험 가입여부 △ 안전교육 이수 및 안전운행기록 작성 여부 △안전장치의 적정 설치와 정상 작동 여부 △차량 구조장치 이상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모태화 교육장은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점검을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양양문화재단은 2024년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양양읍 남대천 둔치에서 '2024 양양송이연어축제'를 개최한다. - 대자연에 감사하는 생태축제로 거듭나는 양양송이연어축제 강원도 양양군에서 매년 가을마다 열리는 대표 축제인 양양송이연어축제가 올해는 특별한 의미를 더해 대자연에 대한 감사를 중심으로 한 생태축제로 새롭게 변모한다. 지역의 자랑인 송이와 연어를 주제로 하여 자연의 소중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선보여왔던 기존의 프로그램의 장점을 살리고 설악의 송이와 태평양의 연어가 만나는 생태적인 가치에 집중한 신규 남대천 자연생태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축제는 “설악과 남대천의 만남, 고맙다 양양”을 주제로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환경을 마주하는 플랫폼으로써, 대표 자연산물인 송이와 연어를 통해 자연이 우리에게 베풀어주는 풍요로움을 되새기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다. 전체적인 공간구성도 판매중심에서 친자연적환경조성과 문화향유에 중심을 두었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자연과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생태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비씨엔뉴스24) 양양군이 가정에서 일어나는 가스로 인한 화재사고를 예방을 위해 2024년 취약계층 가스안전차단기(타이머콕)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가스안전차단기 ‘타이머콕’는 일정시간이 지나면 가스밸브가 자동차단 되도록 설계된 장치로, 사용자 부주의로 인한 화재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사용자가 설정한 일정 시간이 지나거나 주위 온도가 3분간 70~80℃ 지속되면 가스 밸브가 자동으로 차단되는 장치로, 가스레인지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군은 타이머콕 설치 지원을 위해, 지난 5월 중 독거노인 등 설치 지원 대상자(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고령자 등) 170가구를 모집했다. 사업비는 1,020만 원(도·군비)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해당 가구를 방문해 무상으로 타이머콕을 설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가스안전차단기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도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사업비 6,300만 원으로 LPG를 사용하는 280가구에 금속배관 교체를 지원하기도 했다.
(비씨엔뉴스24)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강원 지역에 집중 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20일 오전 9시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근무를 선제적으로 가동한 것에 이어, 호우경보 확대 시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 재대본 비상 2단계로 격상을 준비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번 비가 20일 오후부터 시작되어 22일까지 지속될 것이라며, 강원 내륙에 30~100㎜, 강원 남부 내륙에는 150㎜ 이상, 강원 중·북부 내륙에는 120㎜ 이상, 강원 동해안·강원산지에는 100~200㎜, 많은 곳은 30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또한, 20일 오전 10시에는 철원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으며, 오후(12시부터 18시까지)에는 도내 17개 시군 전역에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되어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도 재대본에서는 농업, 하천, 건축, 어업, 도로 등 분야별 관련 부서 근무자들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시군과 협업하여 산사태 취약지역 및 침수취약 도로 등 위험시설의 예찰·점검을 강화하는 등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진태 지사는 “영동지역을 중심으로 올 여름 가장 많은 비가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