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30일 오후 3시 김해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폐회식에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라는 새로운 역사는 330만 경남도민 모두의 가슴 속 ‘이해와 공감의 축제’로 기억될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계를 뛰어넘는 선수들의 열정으로 타올랐던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6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선수단, 도민 등 500여 명과 함께 폐회식을 가졌다. 박완수 도지사는 환송사를 통해 “경남과 함께 다시뛰는 대한민국이라는 비전으로 진행된 지난 6일간의 여정이 선수단과 방문객, 330만 도민 모두에게 평생 잊을 수 없는 소통과 화합, 이해와 단결의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라는 새로운 역사는 경남도민 모두의 가슴 속에 ‘이해와 공감의 축제’로 기억될 것”이라며 “일상으로 돌아가실 여러분의 삶 속에서 ‘장애인의 보편적 권리 확보’라는 비전을 담은 경남도정의 복지, 동행, 희망의 가치가 빛을 발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박 도지사는 “올해 장애인전국체육대회를 위해 자치단체는 우수 선수 육성에 심
(비씨엔뉴스24)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30일 오후 KBS창원홀에서 개최된 ‘경남간호사회 창립 제8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돌보기 위해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노력하고 있는 간호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박완수 도지사, 김정호 국회의원, 조명래 창원시 제2부시장을 비롯해 탁영란 대한간호협회 회장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수여, 80주년 기념 영상, 비전 선포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코로나19 위기 및 어려운 의료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주신 간호사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킬 수 있었다”며 “특히 이번 전국체육대회에서도 경기 현장마다 선수들의 건강을 위해 봉사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경남간호사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유공자 시상에는 간호 발전과 도민 보건의료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 경상남도간호사회, ▲ 창원파티마병원 김미영 간호부장, ▲ 큰바다요양병원 김영란 간호부장, ▲ 창원문성대 간호학과 이숙희 교수, ▲ 김해시 간호사회 이옥경 회장, ▲ 제일병원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30일 119구급대원 33명을 대상으로 병원 전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체계(Pre-KTAS) 제공자 과정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병원 전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체계(Pre-KTAS)는 구급대원이 현장에서 응급환자의 주 증상을 평가하여 중증도를 분류하고, 그에 맞는 병원을 선정하여 이송하는 시스템이다. 2023년부터 현재까지 경남소방본부 소속의 구급대원 878명이 교육을 받았으며, 그중 855명이 Pre-KTAS 자격을 취득했다. 이번 2024년도 2차 시험에서는 미취득자 23명과 신규 배치된 구급대원 10명을 포함해 최종 33명이 자격을 취득할 예정이다. 자격을 취득한 119구급대원들은 현장에서 중증도에 따라 응급환자를 분산 이송하여, 상급 병원 응급실 과밀화를 줄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구급대원이 병원 전 응급환자 분류체계를 활용해 중증도에 따라 병원을 선정하고 분산 이송하여, 응급환자가 골든타임 내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30일,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도내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참여 활성화를 위한 ‘제1회 도지사배 장애인문화예술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술제는 ‘경남 장애인 세상든든’ 복지 브랜드 추진계획에 따라 장애인의 문화·예술·체육에 대한 접근권 확대를 위해 마련한 신규사업이다. 지난달 11일부터 도내 장애인단체, 장애인시설, 장애인특수학교 등에 홍보해 미술, 미술(발달장애), 서예, 사진, 문학(시), 음악 등 6개 부문에 참가 신청을 받은 결과, 총 402개의 작품이 모였다. 부문별 1인당 3점까지, 음악 부문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팀을 이뤄 참가할 수 있게 했다.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작품을 심사해 우수작을 선정했으며, 음악 부문은 지난 18일 참가자들이 펼친 연주를 심사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행사장에는 음악 부문을 제외한 5개 부문의 수상작들이 전시됐다. 음악 부문 수상자들은 악기 합주(더부러합주단, 물새 우는 강언덕·만년사랑 메들리), 피아노 독주(이충언 님, 슈베르트 즉흥곡 OP.90 NO.4), 바이올린 연주(허승우 님, 크라이슬러 ‘서
(비씨엔뉴스24) 가족돌봄청년에게 자기돌봄의 시간을 선물한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청년미래센터 가족돌봄청년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11월 힐링프로그램 참여자를 찾는다. 모집 인원은 10명이고 모집 기간은 11월3일까지다. 가죽 공예 체험 과정으로 참가자들 의견을 반영해 11월 중 하루 미추홀구 가죽 공방에서 열린다. 체험 시간은 3시간 내외다. 힐링프로그램은 보건복지부 가족돌봄청년 지원사업 대상자면 신청 가능하다. 인천에 살면서 아프거나 거동이 불편한 가족을 돌보는 13세 부터 34세 청년이 대상이다. 이어 자조모임과 멘토링 참가 신청을 받는다. 수시로 모집한다. 비슷한 상황에 있는 청년들이 연결망을 이뤄 서로 지지하는 관계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조 모임 ‘우리 함께해요’는 한 달에 1~2번 정기적으로 열린다. 사회적 관계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간호·간병 교육 등도 준비해 가족을 돌보는 데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전체 정원은 10명이며
(비씨엔뉴스24)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9일 고용 창출과 근로환경 개선을 통해 일자리 안정화에 기여한 도내 10개 기업에 '2024년 경상남도 고용우수기업 인증서‘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경남도청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한 인증기업 대표 및 관계자, 유관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디엠모티브(친환경자동차부품) ▲㈜대성축산기업(축산물가공) ▲㈜타임기술(방위산업통합체계지원) ▲㈜남경테크윈(자동화기기) ▲아피아엔지니어링㈜(항공기부품설계) ▲기득산업㈜(선박의장품) ▲죽방렴영어조합법인(수산물가공) ▲엠에스종합가스㈜(산업용가스) ▲에스지서보㈜(유압부품) ▲㈜인포스텍(통합배선반) 등 10개 기업이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일자리 창출은 경남도의 목표이자 우리 사회의 큰 목표라고 생각한다“며 ”여러운 여건 속에서 일자리 창출과 노동자 복지를 위해 노력 해주신 기업인 여러분께 도민을 대표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경남도는 창출된 고용인력이 기업을 발전시키고 또 다른 고용을 만들어내는 선순환이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하고 현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2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2024 대한민국 원자력산업대전’이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와 창원시, 원자력신문사와 협력해 개최했으며, 국내 원자력 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원자력 기술 정보를 교류하고, 기업, 연구기관, 대학, 지자체 등과 협력하여 원자력 산업의 새로운 방향과 진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민국원자력산업대전’은 한국원자력신문사 주관으로 2015년부터 개최된 원자력산업 전문 전시회다. 2022년까지 경북 경주에서 개최해 왔으나, 경남도와 창원시가 협력하여 2023년부터 경남으로 유치하여 개최하고 있다. 개막식에는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허성무 국회의원,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 손태화 창원시의회 의장, 유연백 원자력산업대전 조직위원장, 강교식 한국원자력신문사 회장, 김정환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등 국내외 원전기업, 연구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 환영사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개최된 ‘경남 SMR 국제콘퍼런스’에 이어 10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원자력산업대전이 경남에서
(비씨엔뉴스24) 경남도의회은 29일 강릉시에서 강원특별자치도의회와 양 의회 상호 의정 교류를 통한 상생 협력 강화를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학범 의장, 유계현 · 박인 부의장을 비롯한 경남도의회 확대의장단과 강원도의회 김시성 의장을 비롯한 강원도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최학범 의장은 “이번 협약은 양 지역의 현안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민생 정책을 탄생시킬 강력한 토대가 되어, 타 광역의회의 모범이 되는 훌륭한 협치, 협력의 모델이 될 것이라”며 “오늘 협약식이 양 도의 희망찬 미래를 함께 열어가기 위한 소통과 협력의 첫 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협약식에 이어 경상남도의회는 2024년 하반기 정례회를 대비하여 의정활동을 위한 전문지식 습득을 위하여 10월 29일부터 31일, 3일간 의정활동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강원특별자치도의회와의 상호 방문교류 프로그램 추진 협약에 따라 강원도 강릉시에서 개최하게 되었으며, 다음 년도에는 강원도의회에서 경남을 방문할 계획이다. 교육은 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주관으로 정치자금법 개정에 따른 정치후원금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의회는 29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제5회 경상남도의회 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청소년 모의의회는 도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이 민주주의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쉽게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도의회를 견학하고 모의 안건 처리 등의 과정을 통해 의정활동을 직접 체험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5월 함안 군북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이번 성지여자고등학교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도내 초 · 중 · 고 학생 99명이 참여하여 13번의 5분 자유발언, 8건의 안건을 의결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지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석하여 직접 의장을 선출하고, 의원, 의사담당관, 의정담당관 등의 역할을 맡아 실제 도의회 본회의 의사진행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하며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경험했다. 특히 학생들은 자신들이 학교생활에서 느낀 문제점 중 청소년이 SNS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규제를 해야 한다’, ‘무조건적인 규제는 오히려 부작용을 초래하니 통제보다 SNS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교육청은 11월 1일부터 2일까지 국립김해박물관에서 ‘함께 만드는 다가치 세상’이라는 주제로 ‘2024 경남다문화교육박람회’를 연다. 이 행사는 늘어나는 다문화 학생과 다문화 가족에 발맞춰 이들이 지역민과 교류할 기회를 확대하고 도민의 다문화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박람회는 도내 11개 초·중·고등학교와 경남교육청 다문화교육센터, 세계시민선도교사들이 참여하는 교육 공간, 스리랑카·일본·태국 등 외국에서 중도 입국한 주민들과 함께하는 체험 공간, 지역 다문화 기관과 대학이 참여하는 홍보 공간 등 약 50개의 다양한 공간을 선보인다. 1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트리니다드 토바고 전통악기 공연, 태국 전통 무용 공연, 필리핀 팝송 아카펠라 공연, 김해 가야중학교 학생의 밴드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경남교육청이 주최한 2023년~2024년 ‘경남교육청 다문화 그림 그리기 대회’에서 금·은·동을 수상한 작품 24개를 만나볼 수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다문화교육박람회는 우리에게 문화적 다양성을 폭넓게 포용하고 존중하며 공존의 의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