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교육부는 지난해 9월 15일부터 시작한 ‘부총리-현장 교원과의 대화’가 1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서이초 사건 이후 “교권 회복 및 교육 정책에 대한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교육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매주 1회 장관이 직접 선생님들과 정례적으로 소통하겠다.”라는 약속을 성실히 이행해 왔다. 지난해 12월부터는 ‘함께학교*’ 개통에 맞춰 온라인 소통을 강화하고 학생·학부모까지 참석 대상을 넓혀서 교육 3주체가 함께하는 ‘함께차담회(이하 차담회)’로 개편하여 현재까지 매주 개최하고 있다. 교육부는 교실 혁명,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AIDT), 학생 마음건강 등 주요 교육 정책에 대한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총 164건의 논의과제를 발굴했다. 이중 120건은 교육부의 각종 정책이나 계획 등에 반영하거나 법령 제·개정을 추진 중에 있고, 43건은 향후 정책 반영을 위한 관계부처 협의 등의 검토를 거치고 있다. 다음은 현장의 의견·제안이 반영된 주요 현황이다. [교실 혁명 및 수업 혁신] 그간 교사들의 자발적인 수업‧평가 공동체를 지원하고 학습연
(비씨엔뉴스24)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9월 20일, 부총리-현장 교원과의 대화 1주년(9.15.)을 맞이하여, ‘현장 소통 및 교육활동 보호 정책의 성과와 향후 추진 과제’를 주제로 충청북도 청주교육지원청에서 ‘제45차 찾아가는 함께차담회’를 개최한다. 교육부는 지난해 교육활동 보호 대책 발표(’23.8.23.)와 관련 5법 개정을 통해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으며, 교원에 대한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를 막기 위해 교육감 의견 제출 제도를 도입(’23.9.25.)했다. 그 결과, 교원에 대한 불기소 비율이 증가하고 아동학대로 판단된 건수는 절반 수준으로 감소하는 등 성과가 나타났다. 이번 차담회에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청주교육지원청의 지역 교권보호위원회 운영 현장을 둘러보고 그간 추진해 온 교육활동 보호 정책의 체감도를 점검한다. 아울러, 지난 1년간 현장 교원과 소통하면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울여 온 노력과 과제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현장 교원과의 대화를 시작한 지 1년이 지났는데, 55회에 걸친 소통은 교육 현장을 깊
(비씨엔뉴스24)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9월 20일, 세종청사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서약식을 주재한다. 이번 행사는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렴 선언문 낭독, 직원 대표 청렴 서약, 청렴 퍼포먼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번 행사에서 우리 사회의 불공정 아젠다를 타파하기 위해서는 먼저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이 되어 국민의 신뢰를 받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전 직원과 함께 청렴 서약을 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교육개혁의 성공과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해 저부터 솔선수범하겠다.”라고 말하며,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청렴한 교육부가 될 것을 선언한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대한민국학술원(회장 이장무)은 9월 20일, 대한민국학술원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학술원 회원 및 수상자와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9회 대한민국학술원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대한민국학술원상은 국내 학술연구 진흥을 위해 세계적 수준의 우수하고 독창적인 연구 업적을 이룬 학자에게 매년 수여하는 상이다. 1955년부터 현재까지 총 291명의 수상자가 배출됐으며, 우리 학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권위 있고 영예로운 상이다. 올해 수상자는 인문학 부문 1명, 사회과학 부문 1명, 자연과학기초 부문 2명, 자연과학응용 부문 2명으로 총 6명이며, 주요 업적은 다음과 같다. 인문학 부문 수상자인 남문현 건국대 명예교수는 조선 시대 천문·계시 의기와 자격루 등의 한국과학 문화유산의 세계화 작업을 선도하여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사회과학 부문 수상자인 최병선 서울대 명예교수는 규제 개혁을 가로막는 ‘규제 만능주의’ 문화의 기저 요인(시장에 대한 무지와 오해, 규제에 대한 환상 등)을 규명하고 이론화했다. 자연과학기초 부문 수상자인 채
(비씨엔뉴스24)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9월 12일, 명지늘봄전용학교(부산시 강서구) 개관식에 참석하고 해당 기관의 늘봄 프로그램을 참관한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1학기부터 모든 초등학교가 늘봄학교에 참여하여 희망하는 1~3학년 모든 학생에게 교육과 돌봄을 제공하는 등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선도해 왔다. 또한, 신도시로 조성된 명지동 지역의 늘봄학교 수요를 충족하고,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명지늘봄전용학교를 설립했다. 이날 명지늘봄전용학교 개관식에서 오석환 교육부 차관이 윤석열 대통령의 축사를 대독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서면 축사를 통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늘봄학교의 성공적 안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명지늘봄전용학교가 또 하나의 성공적 사례로 신도시와 같은 인구 밀집 지역에 좋은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늘봄학교는 우리 미래를 위한 적극적인 투자로, 앞으로도 정부는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개관식 후 음악줄넘기, 영어뮤지컬 등 늘봄 프로그램 운영 현장을 참관하고,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과 함께 일일교사로 참여해 아이들에게 ‘학교
(비씨엔뉴스24) 교육부는 9월 12일, 서울스퀘어에서 ‘대입전형 운영 협의회’ 출범하고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해 12월에 발표한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의 안정적인 정착과 현장 중심의 대입전형 개선 과제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협의회를 출범했으며, 본회의 위원으로 전문성과 대표성을 가진 대학 총장, 입학처장 등 대학 관계자와 교육감, 교장 등 고교 관계자 10인을 위촉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협의회 출범 배경과 목적을 공유하고, 향후 운영 계획 등에 대해 논의한다. 그동안 교육부는 대학의 입학처장(본부장) 및 담당자 등과 함께 2028 개편 대입제도의 안정화를 위한 과제를 수시 논의해 왔으며, 향후 협의회에서 제안한 과제를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심민철 인재정책기획관은 “협의회 출범을 계기로 현장의 의견을 보다 폭넓게 반영한 대입전형 운영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공정하고 전문적인 대입전형 운영을 위한 다양한 혁신 과제 발굴을 요청드린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9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교육단체협의회, 예금보험공사, 한국소비자원과 초·중등학교 경제·금융·소비자교육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 협약은 학생 대상 실생활 중심의 경제·금융·소비자 교육 지원을 위해 관계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기관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학생 맞춤형 교육 콘텐츠, 교원 대상 연수 등 경제·금융·소비자 교육 프로그램을 초·중등 학교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학생들이 올바른 경제 관념을 형성하고, 안전한 금융 생활을 영위하도록 학생 눈높이에 맞는 교육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경제·금융·소비자 교육 콘텐츠에 전문성을 가진 기관과 학교를 연결하여 교육 프로그램이 학교에서 잘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교육부는 9월 12일부터 올해 12월까지 전국의 중학교 3학년 학생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학업 설계 컨설팅’을 시범 운영한다. 내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진로·적성에 따라 필요한 과목을 선택하여 이수하고, 학점을 취득·누적하여 졸업하는 학사 제도이다. 학생의 진로·적성에 따른 맞춤형 교육과정이 운영되기 때문에 과목 선택, 교육과정 설계 등 학생들의 진로·학업 설계 역량이 더욱 강조된다. ‘진로·학업 설계 컨설팅’은 학생들이 고등학교에서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수강 과목을 선택·학습할 수 있도록 고교 교육과정과 학업 설계를 위한 상담과 정보를 제공한다. 고교학점제를 앞두고 어떤 과목을 들어야 하는지, 선택한 과목은 어떻게 학습하는지 고민인 학생들은 그 고민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로·학업 설계 컨설팅’은 17개 시도에서 모두 실시되며 지역별 현직 고등학교 교사로 구성된 ‘진로·학업 설계 지원단’이 ‘진로·진학, 교육과정 설계, 과목 선택, 학습 지도(코칭)’ 등 분야별로 팀을 이루어 중학교 3학년 학생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상담을 진행한다. &n
(비씨엔뉴스24) 교육부는 조정훈 국회의원, 한국보육진흥원과 함께 9월 1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육아종합지원센터, 지역 중심 영유아 지원의 중심(허브) 기관으로 재도약’이라는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영유아 보육·교육에 대한 중앙정부의 관리체계를 교육부로 일원화(2024.6.27.)하고 지역의 관리체계 통합을 추진하는 가운데, 지역 어린이집 및 가정 양육을 지원·관리하는 육아종합지원센터의 기능 및 구조 재정립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교육부는 현재 한국보육진흥원(중앙 육아종합지원센터)과 함께 ‘유보통합에 따른 육아종합지원센터 개편 방안 연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와 연계한 이번 토론회 개최를 통해 유보통합에 따른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역할 변화를 모색한다. 토론회의 첫 번째 주제 발표로 조용남 본부장(한국보육진흥원)이 육아종합지원센터가 교육·돌봄·양육을 모두 포괄하여 지원하는 지역 영유아 지원 전문기관으로 발전하기 위한 방안을 발표한다. 구체적으로 ▴표준적인 운영 지침 등을 통한 지역 간 격차 완화, ▴시도-시군구센터 간 역할 특화·분담으로 효율적 서비스 전달체계 구축, ▴교육청-지자체 간 협력 체계 마련으로
(비씨엔뉴스24) 교육부는 한국항공우주산업과 함께 9월 10일, 직업계고 기술인재의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카이(KAI)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교육부와 카이(KAI)는 올해 2월부터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직업계고 학생들이 항공우주산업 분야 맞춤형 기술 인재로 성장·취업하기 위해서는 민·관 협력을 통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고, 이를 바탕으로 이번 업무협약 및 채용설명회를 마련했다. 카이(KAI)는 업무협약에 따라 직업계고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진로 탐색·설계를 위한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직무 관련 전문가들이 만든 전문교육 프로그램 등을 시도교육청 및 학교에 제공하여 맞춤형 인재양성 비법(노하우)을 공유한다. 교육부는 카이(KAI)의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공인하고 현장실습 선도기업* 지정에 따른 혜택(은행 금리 우대, 병역지정업체 선정 및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평가 가점 부여 등)을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카이(KAI)가 항공우주산업 인력 양성을 위해 주관하고 있는 학술 및 경진대회를 적극 후원하고,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