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3월 31일 오전 홈플러스 강서점을 방문하여 농축산물의 수급동향을 살피고, 물가안정을 위한 정부 지원정책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국민들의 농축산물 물가 부담이 줄어들 수 있도록 유통업계와 긴밀히 협조하면서 농식품 물가안정을 위한 전방위적인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 18일부터는 「민생경제점검회의」에서 발표한 1,500억원 규모의 긴급 가격안정자금을 신속하게 투입하여, 농산물 납품단가 지원 및 할인지원 확대 등 장바구니 부담을 직접 낮출 수 있는 조치들을 대폭 확대하여 시행하고 있다. 홈플러스도 정부의 물가안정 노력에 동참하여 자체 할인행사를 꾸준히 이어 나가고 있다. 내달 3일까지 밥상 물가에 영향을 끼치는 주요 신선식품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긴급 물가안정 프로젝트’와 창립 27주년 단독 슈퍼세일 ‘홈플런’의 성원과 감사의 의미를 담은 ‘앵콜! 홈플런’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먼저, ‘긴급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통해 각종 과일, 채소, 육류, 생선 등 신선식품들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마련했다. ‘12브릭스(Brix) 유
(비씨엔뉴스24) 중국 상해 푸단대학교의 한국연구소에 총 10명이 객좌교수로 위촉됐다. 이번 위촉식은 3월 30일(토) 오후 12시 프리미어플레이스에서 진행됐으며, 위촉식 후 한중관계에 대한 강의를 푸단대 한국연구소 소장인 鄭繼永박사가 진행했다. 채성길 박사(닥터생각 발행인)를 비롯한 9명의 사회저명인사가 이번 푸단대 한국연구소 객좌교수로 위촉됐다. 위촉된 객좌교수는 구영국, 권영한, 박경삼, 이근복, 장세균, 채성길, 박호선, 이성기, 장헌덕, 조용식 총 10인이다. 객좌교수는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해 나갈 계획이다. 한중 관계를 넘어서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과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역할과 더불어, 한중간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한 각 분야별 전문가 그룹 세미나와 포럼 등을 공동 개최할 기회를 마련한다. 또한 한중, 한반도의 학술 및 민간교류를 통해 한반도와 양국의 우호와 이해 증진에 앞장서게 된다. 한중 간의 제반 문제에 상충되는 부분은 본 연구소를 통해서 해소하며, 양국의 발전적인 관계를 모색해 나간다. 객좌교수로 위촉된 상해 푸단대 한국연구소를 통해 양국 간의 각
(비씨엔뉴스24)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개최된 제22회 옥천묘목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축제 첫날 갑작스러운 돌풍으로 텐트 22개가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해 개막식 행사는 취소됐지만 지난해보다 많은 인파가 몰렸으며, 72개 옥천이원묘목영농조합법인 회원들의 농원은 문전성시를 이뤘다. 올해로 22회 개최를 맞는 옥천묘목축제는 ‘투투’(만난지 22일을 뜻하는 말로, 22회 개최를 상징함)를 주제로 방문객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축제의 최고 하이라이트는 가장 많은 사람이 참여하는 메인 이벤트인 ‘묘목 나누어주기’였다. 올해도 옥천이원묘목영농조합법인은 하루 7천 주씩 묘목 2만 주 이상을 무료로 나눠줬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많은 사람이 나무를 받아 가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보조무대에서 틈틈이 진행된 ‘명품 묘목을 찾아라’는 1,200살이 먹은 산신령의 재미난 퍼포먼스와 체험으로 축제의 흥미를 돋우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외에도 묘목돌이와 함께하는 추억의 사진관은 묘목돌이의 귀여움과 스티커사진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고, 나무로 만드는 커
(비씨엔뉴스24)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0일 고향인 충북 음성군의 무극전통시장을 방문하고 고향사랑기부금을 납부했다. 김 지사는 “음성군은 내가 태어난 고향으로 고향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한 마음과 옛날 생각이 많이난다”며 “이렇게 고향의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고향사랑기부까지 할 수 있게 돼 굉장히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안에서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는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 공제,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 금액의 30% 이내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조병옥 군수는 “항상 고향인 음성군을 생각해 주시고 아껴주시는 김동연 지사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군민의 복리증진 및 음성발전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지사는 음성군 금왕읍 무극리 출신으로 고향사랑기부 동참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작년 1월에 이어 두 번째다.
(비씨엔뉴스24)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31일 오후 ‘목포기독교교회연합회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해 기독교 자산의 가치 재조명 및 자원화를 강조했다. 이날 부활절 연합예배에는 김영록 지사와 김원이 국회의원, 박홍률 목포시장, 문차복 목포시의회 의장, 이풍우(목사) 목포기독교교회연합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록 지사는 축사를 통해 부활절을 축하하고, 목포기독교교회연합회의 지역사회 봉사와 전국소년(장애인)체전 성공 염원 등 전남 발전을 위한 기도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지역의 훌륭한 기독교 자산을 중심으로 목포권 기독교 문화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잘 가꿔 자원화하겠다”며 “또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도민께 힘이 되는 파격적 인구정책과 국립의대 설립 등을 추진해 ‘전남 행복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목포권 기독교 근대역사관 건립, 소록도 기독교 100주년 기념관 건립, 광양 기독교 100주년 기념관 시설 개선 등 기독교 문화유산 보전 및 관광자원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양주시가 지난 30일 봄철 산불조심기간(2월 1일~5월 15일)을 맞아 불곡산 등산로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산림과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은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물티슈와 홍보 리본 등을 배부하며 입산 시 라이터나 성냥 등 화기물 소지 금지, 산림 내 흡연 및 취사 행위 금지 등 산불 예방수칙 등을 홍보했다. 특히, 올해는 (사)대한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협회 회원 20명도 함께 캠페인에 참여하여, 산불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드론(음성)을 활용해 홍보에 적극 동참했다. 앞서 시는 산불 조심 차량용 홍보 깃발, 산불 예방 홍보 현수막 게시, 전광판 등 산불 위험성을 알리고자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하여 산불이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어 산불감시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산림 인접지 순찰을 강화하고, 소각 산불 근절을 위한 산불 드론 감시단 운영, 산불비상근무 실시 등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수
(비씨엔뉴스24) 용인특례시는 30일 시청 에이스 홀에서 도시농장 분양자 794팀을 대상으로 도시를 건강하게 만드는 텃밭을 만들기 위한 사전교육을 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시민 농장 이용자 공모에는 2700여 명의 신청자가 몰리며 3.4:1의 경쟁률을 나타내는 등 도시농업에 대한 시민들의 열기가 여느 때보다 뜨거웠다. 시는 이 가운데 일반 시민 730팀과 3자녀 이상 가정이나 다문화 가정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한 특별분양 40팀, 회사나 학교 등 단체 10팀, 장애인 14팀 등 총 794팀에 각각 1~3구좌씩 총 814구좌를 배정했다. 사전교육은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총 2회로 나눠 진행됐으며 8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유옥자 도시농업팀장이 직접 환경오염 없는 텃밭 재배법, 텃밭 관리 유의 사항, 원활한 농장 운영 방법 등을 설명했다. 텃밭 이용자로 선정된 794팀은 11월 중순까지 기흥구 고매동과 공세동 시민농장 총 1만 2100평(4만㎡)에서 자유롭게 텃밭을 일구며 도시농업을 체험할 수 있다. 이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여러분께 인사를 드리러 오다가 생텍쥐페리의
(비씨엔뉴스24)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29일 수지구 풍덕천동에 있는 아르피아 클라이밍센터에서 지역의 청년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14명의 청년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 정책, 용인특례시의 반도체산업, 세계 정세 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질문했고,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 이 시장은 자기 생각을 담아 대안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용인특례시에서 지역의 청년들을 위해 5대 분야 70여개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데 이 중 ‘도전크루’ 클라이밍 프로그램은 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많은 인기를 모았다”며 “혼자서는 배우기 어려운 ‘클라이밍’을 청년 여러분이 함께 참여해 배우고 교류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시는 청년의 눈높이에 맞춰 ‘2024년 용인청년 핏(fit+tech)테크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급여와 신용관리 교육으로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YOUNG TECH’, 1인 가구 청년의 주거비용 절감을 위한 ‘HOME TECH’, 혼자하기 어려운 운동을 함께 배우며 교류의 장을 제공하는 ‘JYM TECH’를 운영 중이다.
(비씨엔뉴스24)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0일 3·1운동을 기념해 지역 곳곳에서 열린 만세운동 기념행사에 참여해 호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수지구 동천동 고기초등학교 앞에서 열린 머내만세운동 기념행사장에서 시민들과 태극기를 흔들며 105년 전 3‧1운동을 재연하고, 기념식 후 진행된 만세길 걷기 행사에도 참여해 홍재택 생가에서 헌화했다. 머내만세운동은 1919년 3월 29일 당시 고기리와 동천리 주민 400여 명이 수지면사무소로 몰려가 만세 시위를 벌인 용인의 대표적 독립운동이다. 머내여지도, 동천마을네트워크, 고기동마을네트워크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후손과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해 태극기 물결을 수놓았다. 기념식이 끝난 뒤 참가자들은 고기초등학교부터 홍재택 생가(고기동 128번지), 동천근린공원까지 약 3.7km를 걸으며 선조들의 독립 정신을 기렸다. 이 시장은 “이곳은 105년 전 우리 선열들이 민족의 깨어있음을 증명한 자리”라며 “삼일절 노래의 ‘오늘은 우리의 의요, 생명이요, 교훈이다’라는 가사처럼 조선인이 자주민임을 밝
(비씨엔뉴스24)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원삼면에 SK하이닉스가 122조원을 투자해 조성 중인 ‘용인반도체 클러스터’의 용수와 전력에 필요한 핵심 기반시설 공사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생산라인(팹‧Fab) 4기와 50여개의 반도체산업 관련 기업이 입주할 예정인 ‘용인반도체 클러스터’의 1기 팹을 오는 2027년 상반기에 가동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입주한 기업들과 협력화단지, 시설 등에 필요한 전력은 약 2.83GW다. 전력 공급과 관련해 현재 안성시 신안성 변전소부터 처인구 원삼면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사업시행지까지 약 6.2㎞ 길이의 공급 시설 공사가 오는 2026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이 구간 전력공급을 위한 전력구는 개착식과 터널식 전력구로 계획됐다. 지난 2022년 5월 착공해 올해 개통을 목표로 진행 중인 터널식 전력구는 ‘Shield TBM 공법’을 활용해 지하 30~160m 깊이에 개설된다. 지난해 12월 수직구#1~수직구#2번(1111m)를 개통했고, 현재 68%의 공정률을 보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