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시는 22일 정부대전청사에서 특허청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은 특허출원 세계 4위의 선진 지식재산기관인 특허청과 교육‧산업 전반에 걸친 포괄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대전 지역경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와 특허청은 ▲특허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전략산업 정책 수립 ▲기업·시민의 지식재산 역량 강화교육 ▲IP-R&D 전략 수립 지원 ▲지식재산 펀드 공동조성 및 투자유치 컨설팅 ▲국내 최대 발명교육행사인‘청소년 발명페스티벌' 의 대전 개최 등 10대 주요 협력과제를 중심으로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이번 협약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교육‧산업 전반에 걸쳐 소통‧협력을 강화하고,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라면서 “지식재산이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며, 대전의 기업과 시민들이 지식재산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
(비씨엔뉴스24) 대전시가 미래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 중인 우주산업의 외연 확장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교두보 확보에 나섰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7월 19일부터 26일까지 6박 8일의 일정으로 호주 시드니와 애들레이드를 방문, 우주분야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로를 확보한다. 장호종 부시장은 첫 일정으로 22일 시드니 시카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우주기업 기술교류회에 참석했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주정부 주관으로 열린 기술교류회에서 대전 우주산업 지원정책에 대한 소개와 협력 및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대전시 우주기업 10개 사(▲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컴인스페이스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씨에스오 ▲솔탑 ▲엠아이드 ▲스페이스케이 ▲블루웨이브텔 ▲텔레픽스 ▲마이크로인피니티)가 참여해 기술 홍보 및 판로 개척의 시간도 가졌으며 지역 우주기업의 글로벌시장 진출 활성화 방안에 대해 현지 기업 및 관계자들과다양한 의견도 나눴다. 장호종 부시장은 “호주는 2018년 호주우주국(ASA)을 설립, 국립 우주산업 허브를 운영하는
(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는 22일 로쏘(주) 성심당, 문화예술의거리 은행동상점가 상인회와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정지원 ▲ 지역관광 산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기관 간 협업 촉진 ▲ 공동마케팅 추진 및 홍보활동 적극 참여를 통한 생산성 향상 및 협렵체계 구축 등에 대한 실효성 있는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성심당 임영진 대표는“모든 이가 다 좋게 여기는 일을 하자는 성심당 경영 이념에 더없이 부합하는 협약”이라고 말했으며, 은행동상점가 상인회 김태호 회장은“해를 거듭할수록 커지는 성심당의 경제적인 파급력을 은행동 상인들과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제선 중구청장은“성심당은 오직 대전에서만 만날 수 있는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지역브랜드”라며“특히 본점이 위치한 은행동 상권과 협력하여 추진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구에서도 적극적으로 방안을 모색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는 22일 주민들이 어디서든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독서·소통·문화공간 ‘북카페 동네북네 가양1동점’을 개관했다. ‘북카페 동네북네 가양1동점’은 동구국민체육센터 내 2층 유휴공간을 증축해 탄생한 공간으로 복층구조를 살려 북 스테어 및 소통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수영장과 체육관 등이 있는 센터 특성을 살려 스포츠 및 다양한 장르의 만화 도서를 특화해 북카페를 이용하면서 책 읽는 즐거움과 건강도 함께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시간은 월~토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로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 평생학습과 도서관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북카페 동네북네는 단순히 책만 읽는 공간이 아닌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써, 마을 사랑방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및 장소의 특성을 고려한 특색있는 북카페를 조성해 동서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문화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구는 작년 문을 연 북카페 동네북네 홍도동 1호점을 시작으로 올해
(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안전중구플랫폼’에 착한가격업소 정보를 새롭게 추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안전중구플랫폼’은 대전 중구가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구축한 종합정보 제공 시스템으로, 긴급상황 발생 시 가장 가까운 대피소로 가는 최적의 경로를 안내함은 물론, 주변 병원․약국, 무더위쉼터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추가된 착한가격업소 정보는 업소명, 대표품목, 가격이며 업종별 검색이 가능하고 사용자 위치기반을 통해 가장 가까운 업소 3곳을 안내한다. 해당 업소를 클릭하면 세부정보와 최단경로가 제공되고, 내비게이션 어플과 연동 서비스도 가능하다. 안전중구플랫폼은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 QR코드나 모바일 링크를 통해 별도의 앱 설치없이 바로 사용 가능하며, 플랫폼 메인화면에서 ‘착한가격업소’ 메뉴를 클릭하여 업소별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착한가격업소 정보 추가를 통해 착한가격업소를 더욱 활성화하여 지역 경제가 안정화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안전과 편
(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는 22일부터 클라우드 기반의 행정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디지털 업무 협업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KT 클라우드에서 제공하는 공공전용 업무플랫폼 “KT BizWorks Pro”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공공용 민간 SaaS 이용지원 기관’ 공모사업에 대전 중구청이 선정됨으로써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SaaS는 클라우드 종류의 하나로 PC에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인터넷을 통해 필요한 기능들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번에 도입하는 Kt BizWorks Pro 협업 시스템은 PC와 모바일 버전의 업무 처리도 가능하며, 특히 언제 어디서나 접속이 가능해 업무의 연속성을 보장하고 부서 간 협업에 필요한 문서 공동 작성과 편집, 클라우드 저장소, 화상회의, 메신저, 일정관리 등을 포함하고 있어 다양한 근무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업무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공공기관의 안전성 및 신뢰성이 검증된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급하기 위해 KISA(한국인터넷진흥원)의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CSAP(Cloud Security Assurance Program) 인증제
(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는 보육의 공공성 강화 및 서비스질 향상을 위하여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운영 및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체결한 4개소는 입주자대표회의의 의결을 받아 국공립 전환 심사를 통과한 용두동 미르마을아파트 관리동 새솔어린이집, 목동 올리브힐아파트 관리동올리브힐어린이집과 2025년 준공 예정인 중촌SK뷰, 하늘채스카이앤2차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이다. 또한 추가로 2025년 준공 예정인 해링턴플레이스휴리움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협약도 예정되어 있으며, 협약 체결 이후 어린이집 운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중구는 2024년 하반기 개원 예정인 하늘채스카이앤1차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을 포함하여 올해 총 4개소를 확충했으며, 기존 어린이집에 대한 국공립 전환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공공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저출산 시대에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공공보육 강화와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으로 안심하고 아이를 기를 수 있는 중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시는 22일 오전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남성현 前 산림청장을 초청해‘지구, 인류 그리고 생명의 숲’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포스트 코로나 및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는 핵심수단으로서 숲의 다각적 활용과 생활환경의 녹색전환을 조명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강연 내용으로 ▲산림정책의 특징 ▲산림 부문 글로벌 이슈와 메가트렌드 ▲주요 산림정책방향 ▲지방시대와 산림 등 정책 추진방향 등이 다뤄졌다. 특히, 산림자원이 탄소중립과 생물다양성 증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지역의 핵심 경제자산으로 자리 잡은 여러 사례를 소개하며, 도시 발전 및 협력 방향을 제시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민선 8기 산림 부문 핵심사업인 정원문화·산림 휴양도시 조성 등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일류산림경제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는 지난 1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혁신주니어보드 2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의 활동과 성과를 되돌아보는 자리로 활동영상 시청, 성과보고, 우수활동팀 시상 순으로 진행됐으며, 혁신주니어보드 2기는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위한 캐주얼데이, 조직문화 설문조사, 꿀팁런치박스 활동과 신규직원의 공직생활 적응을 돕기위한 온·오프라인 멘토 활동, 부서 간 협업 활동 등 밝고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했다. 구는 이번 성과공유회 결과와 2기 참여 직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10월 중 혁신주니어보드 3기를 모집하여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현재 공직사회는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로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조직 내 소통과 협업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혁신주니어보드가 변화의 선도자가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혁신주니어보드는 수평적 조직문화 형성과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목적으로 MZ세대 저연차 직원들로 구성된 회의체로, 2022년에 결성되어 현재까지 혁신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가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분야 투자에 나선다. 대덕구는 2024년 보조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초·중·고·특수학교 중 26곳을 선정, 총 2억 원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지난 5월 학교장 및 운영위원회 간담회를 통해 일선 교육현장에서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 6월 제1차 추경예산 편성을 통해 예산을 확보하고 교육경비심의위원회를 통해 사업대상 학교 26곳을 선정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 보조사업은 학교별 특성과 수요를 고려해 각각 △학교교육과정 분야 5000만원(10개 학교) △학교환경(시설)분야 약 1억 5000만원(16개 학교)으로 구분해 지원된다. 구는 다음 해에는 대덕구 내 40개 학교가 모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예산을 편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는 지역 내 학교와 협력을 통해 보다 좋은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라며, “대덕구의 모든 학생이 쾌적한 환경에서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교육경비보조사업 외에도 △학교 무상급식 지원사업(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