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테이블 인형극 ‘구름이와 욜’을 21일 오후 2시부터 공연한다. ‘구름이와 욜’은 오미경 작가의 동화책 『꿈꾸는 꼬마 돼지 욜』을 원작으로 하는 극단 아토의 테이블 인형극이다. 하늘을 볼 수 없는 꼬마 돼지 욜이 하늘을 보겠다는 꿈을 품고 친구 아기염소 구름이와 함께 노력하는 과정을 통해 꿈과 친구, 그리고 노력의 소중함을 따뜻한 시선으로 알려준다. 공연 후에는 목각 인형 등 공연 소품을 직접 만져보고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공연 관람은 6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동화책 원작의 인형극을 보며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거운 독서 경험을 쌓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이색 대출 서비스인 ‘비밀 책’ 대출 행사를 9월 한 달간 진행한다. 도서를 포장해 책의 주요 정보를 가린 상태에서 내용을 짐작할 수 있는 핵심 단어만 제시해 놓은 ‘비밀책’을 시민들은 겉면의 단어만 보고 대출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도서 대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비밀책’은 미대출 도서 중 선정했으며, 책 제목과 내용을 모르는 도서를 핵심 단어만 보고 대출하며 책에 대한 호기심과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비밀 책 대출 이벤트는 대출 가능 권수와 별도로 준비된 책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종합자료실에서 특별 대출할 수 있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비밀 책 도서로 미대출 도서 중 좋은 책을 선정하려고 노력했다”며 “이번 이벤트가 평소 관심 분야의 책만 읽는 시민들이 다양한 도서를 접하는 시간이 되고, 포장된 책을 대출하며 선물 받는듯한 유쾌한 기분도 느끼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5일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참가자 30여 명과 함께 인천 외국인 묘지 등 랜디스 박사의 유적지를 탐방했다. 이번 탐방은 한국 현대 의술의 선구자이자 성공회 선교사였던 랜디스 박사의 생애와 업적을 조명하고, 그의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했다. 랜디스 박사는 1891년 인천에 성루가병원을 설립해 한국인들에게 처음으로 현대식 의료 혜택을 제공한 미국 출신 의사다. 의료선교와 영어 교육, 고아 돌봄, 한국학 연구 등에 헌신했으나, 1898년 장티푸스로 33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참가자들은 이번 탐방에서 ‘제물포 슈바이처’라고 불리는 랜디스 박사의 생애를 읽고 배우며, 그가 걸었던 길과 생활하던 성당, 묘지를 참배했다. 랜디스 박사가 처음 묻혔던 북성동 묘지에서 시작해, 이후 그의 유해가 이전된 청학동 묘지를 방문했다. 이어 부평 인천가족공원을 찾아 랜디스 박사의 발자취를 살펴봤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개항기에 인천에서 의술과 교육을 펼친 숨겨져 있던 랜디스 박사를 재조명한 이 시간
(비씨엔뉴스24) 의정부교육지원청은 9월 2일부터 11월 말까지 3개월간 학교로 찾아가는 다해봄 2기 수학코칭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2기 다해봄 수학코칭 공유학교는 초3, 중1 책임교육학년 학생들 중 기본적인 수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연산 학습 등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방과후 공유학교 프로그램이다. 현재 의정부평생학습원과 연계한 지역전문가(학부모)가 강사로 활동중이다. ‘AI 똑똑수학탐험대’ ‘매쓰홀릭’ 등 AI기반 코스웨어 프로그램과 수준별 맞춤형 교재를 활용하여 기초 수리력 향상을 지원한다. 또한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중1학생 대상 에듀테크 기반 기초학력향상 프로그램으로 'UJB-Personal Tutoring'프로그램을 9월 초부터 운영한다. 방과후 실시간 온라인으로 튜터선생님이 학생 개별 맞춤형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진단고사를 통해 전문 튜터가 학습 전 과정을 진단, 분석하여 개인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튼튼한 기초학력이 바탕이 될 때 모든 학생이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며 “난산(難算)으로 인해 배움에서 소외되는 학생이 없도록 다해봄 수학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7일 서면 놀이마루에서 초등학교 5~6학년,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올담 독서감상문 쓰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학생들의 독서 관심도를 높이고, 독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교육지원청 대표적인 행사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초·중등부로 나눠 현장 실기대회 방식으로 대회를 운영한다. 대회에는 초등부 62명, 중등부 36명이 참가한다. 참가 학생들은 사전 안내된 초등부 도서 2권(열세 살의 걷기 클럽, 경성 기억 극장), 중등부 도서 2권(심야의 비밀 수영 클럽, 행운이 너에게 다가오는 중) 중 1권을 선택해 대회 당일 도서별 정해진 주제와 연관해 독서감상문을 쓴다. 천은숙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대회는 학생들에게 즐거운 독서 경험이 되는 것은 물론, 창의·융합 글쓰기를 통한 종합적 사고능력과 쓰기 능력 신장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학교행정지원본부는 지난 7, 8월에 걸쳐 80개 교 110명의 기간제교사 채용지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교원의 퇴직·휴직 등으로 인한 학교 현장의 결원을 사유별로 절차를 다원화해 신속한 인력 충원으로 2학기 원활한 교육활동을 돕기 위한 것이다. 부산학교행정지원본부는 사전 수요조사부터 채용의 전 과정을 발빠르게 추진했다. 특히, 신축 아파트 입주에 따른 학급 증설로 교사 수급이 시급했던 A초등학교에 8월 초 16명의 교사를 발굴해 지원함으로써 안정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 또한, 9월 실시하는 공립 단설유치원 저녁 돌봄교실 운영 기간제교사 채용도 신속하게 지원해 아이키우고 교육하기 좋은 부산을 만드는데 손을 보탤 방침이다. 김영호 학교행정지원본부장은 “앞으로도 수시 채용 지원을 통해 불시에 발생하는 현장의 인력난 해소에 발벗고 나서 내실있는 학교 교육활동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부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우수 인력을 발굴해 학교에 매칭한 결과, 일선학교의 정기 채용지원과 수시 채용지원 신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오는 21일부터 10월 26일까지 6회에 걸쳐 대구 달성군 네이처파크에서 부산시내 3~5세 유아와 학부모 585명을 대상으로 성장하는 가족교실 ‘꿈자람 동물탐험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형 연수로 동물원 체험을 통해 유아의 인성을 함양하고 행복한 가족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아이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호랑이, 사자 등 동물을 관찰하고, 미어캣, 알파카 등 다양한 동물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으로 진행한다. 참여 희망자는 9월 9일(1, 2기), 9월 30일(3, 4기), 10월 7일(5, 6기) 오전 10시부터 부산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단, 사회적 배려 대상 가정을 우선 선정한다. 김선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유아들이 자연을 존중하고 동물과 더불어 살아가는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부모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9월 7일 오전 9시 부산광역시교육연수원에서 학업성취도평가 연구지원단 66명을 대상으로 부산형 학업성취도평가(Busan Education Step-up Test) 수준 설정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 부산형 학업성취도평가 결과 분석을 위한 척도 변환 점수와 수준을 설정하고, 평가 지원 체제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수준 설정 워크숍은 분석적·구체적 평가 결과 제공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작업이다. 워크숍을 통해 학생들이 학년 내 교과에서 어느 수준에 위치하는지 판별하기 위한 분할점수를 산출한다. 워크숍은 ▲학년별, 교과별 4단계 수준에 관한 개념 정의 ▲성취 수준의 개념 기술, 수집자료, 성취기준, 교사경험 등을 바탕으로 한 패널토의 ▲패널 토의 바탕 분할점수 설정 3단계로 운영한다. 워크숍에서 설정된 수준 점수를 토대로 한 평가 결과는 10월 부산학력지원시스템(BASS)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김혜선 학력개발원장은 “부산형 학업성취도평가(BEST)의 핵심은 정확한 학력 수준 진단과 이를 바탕으로 한 단계적 학습지원에 있다”며 “분석적 평가 결과를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9월 7일부터 12월 28일까지 부산창의융합교육원에서 부산시내 중학교 1~3학년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퓨처챌린지: AI 기반 융합과학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차세대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과학적 사고력을 키우고, 학교 융합과학 교육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체험은 8개의 과학전시관의 전시물을 활용한 테마별 인공지능(AI)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과 인공지능 원리를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가 희망자는 창의융합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 일자별 신청기간 중에 예약하면 된다. 한종환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지능정보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 사회에서 요구하는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과 융합적 사고를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고위공직자의 청렴 수준을 체계적으로 진단·분석하기 위해 지난 6월 실시한 ‘고위공직자 청렴 역량 진단·평가’ 결과를 개인별 통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고위공직자에 대한 청렴 수준을 체계적으로 진단해 청렴에 대한 공직자의 자율 역량을 강화하는 등 청렴한 공직 풍토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6월 20일부터 11일간 4급(상당) 이상 고위공직자 및 5급 기관장(도서관장) 79명과 단설유치원장 및 공립학교장 538명 등 617명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대상 기간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고, 평가단은 직무 관련성이 있는 상위직급 10%, 동료 20%, 하위직급 70%로 구성했다. 교(원)장의 경우에는 100% 하위직급만 평가토록 했다. 평가단은 이메일, 모바일 설문을 통해 대상자의 ▲공정한 직무수행 ▲부당이득 수수 금지 ▲건전한 공직 풍토 조성 ▲청렴 실천 노력 및 솔선수범 영역 등 항목을 평가했다. 고위직은 14개 항목을, 학교장은 16개 항목을 조사했다. 특히, 시교육청은 이번 평가에서 ‘반부패 관리역량 평가’ 항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