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 나주시와 담양군이 고향사랑기부제로 또 다시 우의를 다졌다. 나주시는 각 지자체별 지역경제를 담당하고 있는 시 일자리경제과와 군 경제교통과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릴레이 기부는 양 기관 간 세번째 상호기부로, 지난달 28일 양 기관 도시과에 이어 이달 20일에는 세무과(나주)-기획예산실(담양)이 교차 기부에 동참한 바 있다. 이번 기부에는 양 기관 26명이 참여해 특산품과 세액 공제 혜택을 받았다. 고향사랑기부자에게는 기부금액의 30% 이내의 답례품이 제공되고 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신병철 나주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상호기부 교류가 지자체간 지역경제 발전에 보탬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나주시는 전년도 고향사랑기부 모금액이 전국 시 단위 기초지자제 중 1위를 달성했으며 올해 ‘꿈나무 둥지 조성사업’, ‘100원 마을공동 빨래방 운영’, ‘반려동물 친화도시 문화축제’ 등 기금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비씨엔뉴스24) 울산 중구드림스타트가 3월 27일 오전 10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중구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중구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공무원, 아동복지 관련 시설·기관의 대표 및 실무자 등 보건·복지·보육·교육 4개 분야의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중구청 가족복지과장과 중구 아동복지기관협의체 위원 11명, 아동통합사례관리사 2명 등 총 14명이 참석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2명에 대한 분야별 자원 연계 방안을 검토하고 상호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중구 드림스타트는 아동 복지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아동 복지 서비스를 연계·조정하기 위해 분기별로 1회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등을 구성·운영하며 아동 복지 기관 사이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아동의 개별 상황을 고려한 통합사례관리 및 지원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아동들이 지역사회의 울타리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자원 연계 방안을
(비씨엔뉴스24) 외교부는 3월 27일 오후 인도 진출 기업인들 및 국내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인도 진출 우리 기업 지원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3월 6일 서울에서 개최된 한-인도 외교장관 공동위 논의 결과에 대한 후속조치로서 인도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의 업종별 구체적 애로사항에 대한 지원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서민정 아시아태평양국장은 인도는 가치를 공유하는 아태지역 내 핵심파트너이자 많은 우리 기업들이 인도내 투자를 확대해 나가고 있으므로 보다 우호적인 비즈니스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외교적 계기 및 재외공관을 통해 정부가 보다 각별한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갈 것임을 설명했다. 이번 간담회의 발제를 맡은 김정곤 대외정책연구원(KIEP) 인도·남아시아팀장은 전반적인 인도 경제동향 및 한-인도 경제협력 현황을 설명했다. 유재호 지방시대위원회 대외협력관(前 Invest India 코리아 플러스 담당관)은 인도 근무시 현장에서 경험한 기업들의 애로사항 및 대응사례, 인도 중앙 및 지방 정부 정책 특성 등을 소개하며 정부, 기업 차원에서 인도측과의 더욱 긴밀한 관계 구축을 제안했다. 간담회 참
(비씨엔뉴스24)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50+세대 봉사단 ‘동구를 아름답게 만드는 리더, 동아리봉사단’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발맞추어 50대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 봉사단의 사업을 소개하고, 온기나눔 캠페인의 확산과 2024년 사업 진행에 대한 논의가 함께 이루어졌다. 박명순 센터장은 “50대 이상으로 이루어진 동아리 봉사단이야말로 이 시대의 변화에 발맞추어 만들어진 봉사단이라고 할 수 있다. 나이에 상관없이 열정적으로 자원봉사의 현장에 참여해주는 봉사단원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울산 남구는 27일 남구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실무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 고위기 청소년 사례발표 및 연계방안 모색 △ 2023년 청소년안전망 실적 및 2024년 사업 보고 △ 청소년안전망 활성화 방안 논의로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고위기 사례에 대해 청소년 관련기관 실무자들의 심도 있는 토론으로 해당 청소년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개입 방안을 마련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교육청경찰서‧청소년상담복지센터‧청소년비행예방센터‧고용센터 등 필수연계기관과 청소년 관련 실무자로 구성해 지역 내 위기 청소년 사례 공유 및 개입 방안을 협의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위원장(여성가족과장)은 “자살‧자해‧비행 등으로 위기에 놓여있는 청소년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필수연계기관의 실무자들과 청소년관련 전문가들인 청소년복지 실무위원들과 함께 청소년 보호 및 지원 정책을 공유 및 연계해서 고위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 동구 수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수정2동새마을금고와 “출산장려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와 그에 따른 인구 감소에 대응해나가기 위한 취지로, 민관이 함께 문제점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구현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번 협약으로 올해 1월 1일부터 수정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를 한 출생아동이 수정2동새마을금고에서 생애 첫 통장을 개설할 경우 1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종복 수정2동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내 출산 장려와 저출산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3월 27일'방산협력 주요 공관장 회의'참석을 위해 귀국한 사우디아라비아 및 카타르 주재 공관장과 각각 업무협의를 갖고, 현지 방산시장 동향 및 수출수주 여건을 확인하고 방산수출 지원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3월 27일 오전 최병혁 주사우디대사를 접견하고, 작년 10월 우리 정상 국빈방문 이후 긴밀히 진행중인 양국간 국방․방산 협력에 대해 협의했다. 최 대사는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천궁-Ⅱ) 수출 계약 등 양국간 방산협력이 확대되고 우리 국방장관의 사우디 방문, 사우디 국방차관 방한 등 고위급 교류가 이어지고 있음을 설명했다. 조 장관은 최근 활발한 정상 교류를 통해 도출된 경제 성과를 충실하게 이행하고 양국 간 방산 협력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 대사가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조 장관은 같은 날 오후 이준호 주카타르대사를 접견하고, 작년 10월 국빈 방문 계기 체결한 방산․군수협력 MOU를 바탕으로 진행중인 양국간 국방․방산 협력 현황에 관해 논의했다. 이 대사는 지역 정세와 카타르의 방산 수요를 설명하고, 최근 우리 육군참모총장과
(비씨엔뉴스24) 울산 중구가 지난 3월 26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지역 내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 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야간 단속을 실시했다. 중구는 3개반 12명의 단속반을 꾸려 △쓰레기 무단투기 현장 적발 △종량제봉투 미사용 △재활용품 분리배출 위반 △대형폐기물 불법투기 △음식물 쓰레기 혼합배출 및 무단투기 등을 단속했다. 중구는 이날 단속을 통해 종량제봉투 미사용 4건을 적발했다. 중구는 해당 건에 대해 폐기물관리법 68조에 따라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한편, 중구는 쓰레기 무단투기를 근절하기 위해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상습 지역에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현수막을 게시하고,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에 대한 안내문을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고정식·이동식 감시카메라를 이용해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 지역을 관리하고, 각 동(洞)의 자생단체와 협업해 감시카메라의 사각지대를 주기적으로 순찰 및 정비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쓰레기 없는 청결한 환경은 도시의 품격을 나타낸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코로나19 대응 기간 감염병 전담병원을 운영했던 인천의료원의 운영 개선 방안을 찾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시의회는 27일 의회 본관 2층 의장실에서 이봉락 의장을 비롯해 신영희 제1부의장, 장성숙·김대중·조현영 의원, 인천시 보건복지국 신남식 국장, 인천의료원 조승연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의료원 운영 정상화를 위한 ‘정책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공보건의료기관의 역할과 인천의료원의 공공역할 및 수익 창출, 양립 방안 모색을 통한 지속 가능한 공공의료서비스 제공 기반 마련 등을 다뤘다. 인천의료원은 코로나19 대응 기간 감염병 전담병원을 운영하면서 그 인식으로 인해 병상률이 급감됐고, 현금 유동성에 대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올해 들어 병상 가동률은 소폭 상승했으나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은 여전히 더딘 상황으로, 이번 간담회는 인천의료원이 지역거점 공공병원의 역할을 하고, 민간의료기관과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 마련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이봉락 의장은 “길병원 등 3차 의료기관 대비 의료수준에 대한
(비씨엔뉴스24) 창원시와 여성단체협의회는 진해군항제 기간 동안 중원로타리 맞은편 중원광장에서 시민들이 직접 축제에 참여하는 “온 가족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있어 축제의 열기를 더하고 있다. 체험 부스에는 수제케이크‧컵케이크 만들기, 원예체험, 벚꽃 팔찌‧머리띠 만들기, LED 무드등 만들기, 칵테일 제조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여 가족 간의 행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즐기도록 했다. 체험 부스는 마산대학교, 마산가족센터,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 창원시가족봉사단 등 창원시 관계기관과 함께 창원시 여성가족과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서희정 여성단체 명예회장은 “궂은 날씨와 벚꽃 개화가 조금 늦어 걱정을 많이 했으나 온 가족 체험을 통해 행복해하는 가족들을 보면서 중요한 건 벚꽃이 아니라 웃음꽃이라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미양 창원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지난 마산국화축제부터 진해군항제까지 가족 체험 행사를 제안하고 하루도 빠짐없이 함께해주신 서희정 명예회장님께 감사드리고, 다양한 체험을 준비한 만큼 많은 상춘객이 체험 부스에서 또 다른 즐거움을 누리고 간다면 진해를 찾아주신 귀한 발걸음이 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