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KBO와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정갑윤)는 26일(수) 양 기관의 홍보와 회원복지 프로그램 혜택 논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9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교직원 복지기관으로 각종 공제 제도와 회원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53년간 전국 교직원을 든든하게 지원해 주고 있다. 이 밖에도 취약계층 청소년 후원사업, 청소년 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 문해교육 지원사업 등을 실시하며 사회공헌활동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정갑윤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 임직원 및 본회 91만 회원들의 복지 증진 등 다양한 부문에서 편익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구연 KBO 총재는 “KBO도 많은 교직원들이 일상생활에서 야구를 즐기고,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야구를 잘 가르쳐 줄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 배용준 인터뷰 1R : 7언더파 64타 (버디 7개) 2위 - 보기 없이 1라운드 경기를 마쳤다. 오늘 경기 어땠는지? 티샷이 조금 흔들렸는데 워낙 쇼트게임과 아이언샷이 좋아서 그린 미스가 거의 없었던 것 같다. 그래서 보기 없는 플레이를 할 수 있었고 퍼트도 뒷받침을 해줘 버디를 많이 잡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최근 경기에서 티샷이나 아이언 샷이 흔들려 겁을 먹었는지 스윙이 잘 안됐다. 자신감 있게 스윙을 하니 샷이 안정감을 찾은 것 같다. - 아직 1라운드지만 오랜만에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남은 경기 목표와 전략은? 티샷과 퍼트는 항상 잘 돼야 하는 부분이고 이번 대회에서는 아이언샷이 관건이 될 것 같다. 버디 기회를 많이 만들어야 한다. 다른 선수들도 많은 스코어를 줄이기는 했지만 페이스가 올라온 만큼 집중해서 남은 3일 잘 치고 싶다.
(비씨엔뉴스24) 이영기(57)가 ‘KPGA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 3(총상금 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이영기는 26일과 27일 양일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전주, 익산코스(파72. 6,807야드)에서 열린 본 대회 첫 날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3개로 5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선두에 3타 차 공동 3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이영기는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 7개를 잡아내는 쾌조의 경기력을 뽐내며 이날만 6타를 줄여 최종합계 11언더파 133타로 1타 차 짜릿한 우승에 성공했다. 우승 후 이영기는 “오랜만에 우승을 해 기쁘다. 2021년 다승을 한적이 있는데 그 때의 샷감을 되찾은 것 같다” 며 “특히 최종라운드 경기 중 16번홀(파4)에서 티샷 실수가 나와 보기를 했는데 다음 홀인 17번홀(파3)에서 버디로 바운스 백에 성공한 것이 우승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난 대회였던 ‘KPGA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 2’ 1라운드에서 김종덕 선수와 함께 플레이했다. 당시 퍼트가 정말 좋지 않았고 김종덕 프로
(비씨엔뉴스24) 26일 김천시청 3층 강당에서 김천시장, 시의원, 기관단체장, 김천시체육회장, 출전선수와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회 경북도민체전 해단식 및 제53회 전국소년체전 포상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김천시립국악단의 식전 행사와 성적 보고, 단기 반납을 시작으로 제62회 경북도민체전과 제53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한 선수와 지도자, 단체에 대한 포상과 도민체전을 위해 힘써준 공로자들에 대한 감사패가 전달됐다. 지난 5월 10일부터 14일까지 구미에서 개최된 제62회 경북도민체전에서 김천시는 28개 종목(정식27, 시범1)에 790명의 선수단을 출전해 배드민턴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테니스 종목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 종합 6위의 성적을 냈다.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남 목포시에서 개최된 제53회 전국소년체전에서는 6개 종목 43명의 김천시 선수들이 경북 대표로 출전하여 부곡초 강다현 선수가 접영 100m에서 금메달과 5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금1, 은2, 동5의 성적을 올렸다. 김충섭 김천시장은“최선을 다해 값진 결과를 거둔 선수들과 최선의
(비씨엔뉴스24) 통영시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전국의 생활체육 배드민턴팀 800여 개 팀, 1,600여 명이 참가하는 ‘제6회 한산대첩배 전국 배드민턴 대회’를 통영체육관, 충무체육관, 관내 학교 체육관 5개소(두룡초, 진남초, 통영중, 동원고, 충무고)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산대첩배 전국 배드민턴 대회는 2019년 최초로 개최된 대회로,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되기도 했으나 생활체육인들의 큰 호응과 통영시배드민턴협회와 통영시의 긴밀한 소통을 통한 노력으로 계속해서 발전되어 왔다. 통영시는 생활체육의 중심지로 자리 잡은 통영에서 대회를 개최하는 만큼 통영시배드민턴협회와 함께 완벽한 경기장 시설 제공과 안전사고 관리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친절한 손님맞이와 바가지요금 근절, 청결 관리를 통해 다시 통영을 찾아준 생활체육인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대회 기간 동안 선수단 및 관계자 등 1,600여 명이 통영에 체류하며 숙박 시설과 관광 시설을 이용하고 먹거리를 즐김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통영시 홍보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비씨엔뉴스24) 대한축구협회와 스포츠서울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여자축구연맹과 합천군 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32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가 10일 간의 열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18일 개막한 이번 대회는 전국의 초․중․고․대학부 45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27일 펼쳐진 결승전에서 중등부는 현대청운중이 예성여중을 3대0으로, 고등부는 광양여고가 현대고를 2대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앞서 치러진 초등․대학부 결승전에서 초등부는 남강초가 우이초를 4대1로, 대학부는 고려대가 대경대를 3대1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합천군은 이번 대회기간 무더위를 피해 경기 시간대를 야간으로 조정 운영하며 선수 및 관람객의 대회 만족도를 높이고, 일회용 생수 대신 개인 물병을 사용하는 건강한 축구장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선진 축구문화 확립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많은 선수단과 가족들이 지역에 장기간 체류하며 식당, 숙박업소, 상가 등이 대회 특수를 누린 것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농특산물 판매와 관광산업 활성화 등 간접적인 파급효과도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회기
(비씨엔뉴스24) 합천군과 대구 남구는 27일 합천군 핫들 생태공원 파크골프장에서 김윤철 합천군수, 조재구 남구청장, 조삼술 합천군 의회 의장 및 군의원, 유달형 체육회장, 강상열 합천군 파크골프 협회장 및 선수단, 전웅식 대구 남구 파크골프 협회장 및 선수단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군-대구 남구 파크골프 친선 교류전’을 개최했다. 합천군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방 소멸 대응기금으로 운영되는 산지이음 프로젝트 사업의 한 분야로 2024년 1월 지방 소멸 공동 대응을 위한 합천군과 대구 남구청간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김윤철 군수와 조재구 남구청장의 시타로 시작된 이번 교류전에서 합천군 선수와 대구 남구 선수단이 함께 어울려 주민들 간의 화합을 다지는 경기를 펼쳤다. 김윤철 군수는 환영사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합천군민과 대구 남구민이 서로 존중하고 상호 간 우정과 화합을 다질 수 있기를 바라며, 수려한 합천의 맛과 멋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두 지자체의 동반성장과 공동번영을 위한 활발한 교류와 협력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를 마친 대구
(비씨엔뉴스24) ● 서요섭 인터뷰 1R : 8언더파 63타(버디 9개, 보기 1개) 단독 선두 - 8언더파 63타 단독 선두로 1라운드를 마쳤다. 오늘 경기 돌아보면? 우선 올 시즌 계속해서 부진하다 오랜만에 이렇게 잘 풀리는 경기를 한 것 같아 기분이 좋다. 남은 3일이 기대가 된다. - 그동안 경기력이 좋지 않았던 이유는? 경기를 하면서 실수나 안 좋았던 부분들이 조금씩 쌓이면서 심리적으로도 좋지 않게 작용했던 것 같다. 좋지 않은 성적이 이어지면서 계속해서 부진이 이어졌다. 기술적으로는 티샷이 잘 안됐던 것도 있고 대회마다 다르긴 하지만 복합적으로 좋지 않았다. 최근 좋지 않았던 것을 끊어낸 것 같아 좋다. - 시즌 초반 9개 대회에서 모두 컷 통과에 실패했다. 어떤 심정이었는지? 기분이 좋지 않다. 5~6개 대회 정도 지나니까 조금 내려놓게 된 것 같았다. ‘이럴 때도 있지’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조급하지 말자고 생각했던 것 같다.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처음 컷 통과를 하면서 심리적으로 긍정적인 작용을 받았다. 이 흐름이 오늘 좋은 결과까지
(비씨엔뉴스24)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이 전국육상선수권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3개를 포함한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전국 실업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달 26일까지 강원도 정선군에서 열린 제78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출전한 익산시청 선수단은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직전 전국 규모대회에서 여자 원반던지기 한국 신기록을 수립한 바 있는 신유진 선수는 55m57의 기록으로 상승세를 이어가며 당당히 금메달을 차지했고, 여자 해머던지기 김태희 선수도 61m68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남자 세단뛰기의 유규민 선수는 16m91의 본인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남자 중거리 김용수 선수는 800m에서 은메달을 1500m에서는 동메달을 각각 추가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 선전을 펼쳐준 선수와 지도자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선수단의 사기진작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순천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5일 순천 어울림체육센터에서 2024년 2차 정기이사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는 손병규 상임부회장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대회 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어울림체육센터와 전남장애인체력인증센터 운영계획 등 하반기 역점사업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8월 말 개관 예정인 어울림체육센터는 장애인체육회에서 5년간 위탁 운영하게 되며, 체육센터 내 전남장애인체력인증센터도 장애인체육회에서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어울림체육센터 프로그램 기획 및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시설 이용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전남장애인체력인증센터 운영계획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또한,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종목별 전담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확보 방안과 장애인 프로그램 참여 증가를 위한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회의를 마친 이사들은 어울림체육센터를 돌아보며 시설현황을 파악하고 장애인 이용 편의에 대해 점검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장애인체육 활성화는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가치 있는 일 중 하나다”며, “앞으로도 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