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7일 오후 3시 교육지원청 2층 회의실에서 ‘장애 영·유아 지원 협의체’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 협의체는 장애 영·유아 거점지원센터인 ‘서부특수교육센터’,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우리아이발달지원단, 영·유아 특수학교, 부산광역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유치원·어린이집 연합회 등 영·유아 발달과 관련된 유관기관 관계자들로 구성했다. 이날 협의회는 장애 영·유아 협의체 운영 계획 안내, 특수교육대상 영·유아 조기 발견을 위한 홍보자료 제작 및 홍보 방안 관련 의견 교환 등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장애 영·유아 협의체는 어린 시절에 나타나는 발달 지연을 신속하게 발견하는 데 기여해, 그에 맞는 특수교육 등을 제공하며 대상 학생·가족에게 큰 도움을 줄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자의 성장과 원활한 통합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부모의 올바른 자녀 교육관 정립과 부산교육 정책 이해를 돕기 위해 ‘학부모 행복학교 3·4기’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학부모 행복학교’는 부산교육청의 대표 교육정책인 ‘아침체인지’ 정책과 연계해 운동과 학습 역량의 상관관계를 알려주는 등 자녀 운동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3기는 내달 4일 오후 2시 온라인(ZOOM) 강의로 진행한다. 김대환 부경대학교 교수가 ‘우리 자녀, 건강하고 공부 잘하는 아이로 키우기’를 주제로 강의한다. 김 교수는 아침 운동과 자녀의 학습 태도, 사회성 형성에 대해 안내한다. 4기는 내달 14일 오전 10시 BNK 부산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운영한다. 장동선 궁금한뇌연구소 대표가 ‘운동으로 공부 잘하는 뇌 만들기’를 주제로 강의에 나선다. 장 대표는 뇌과학자가 본 운동과 공부의 상관관계, 운동의 중요성을 알려준다. 참가 희망자는 17일 오전 10시부터 ‘학부모지원포털’을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자녀와 함께 운동 습관을 형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업성취도
(비씨엔뉴스24) 부산시교육청이 교원의 사기와 자긍심을 높이고, 학교 교육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사제 간 상호존중 문화 확산에 나선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사와 학생이 함께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사제 간 상호존중 운동’을 펼친다고 16일 밝혔다. 부산교육청은 ▲사제 간 상호존중 문화 확산 캠페인 ▲스승의 날 기념 서한문 및 메시지 발송 ▲‘함께해요, 선생님’ 사제동행 동아리 운영 ▲‘칭찬합시다’ 코너 운영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사제 간 상호존중 문화 확산 캠페인’은 ‘교사와 학생이 함께 꿈꾸는 학교’를 주제로 운영한다. 학생과 함께 꿈을 키워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등 선생님과 학생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제작해 홍보한다. ‘스승의 날 기념 서한문 및 메시지 발송’은 하윤수 교육감 서한문 발송, 스승 존경·상호존중 마음을 담은 문자 보내기, 전화하기, 감사·보은 편지 보내기 등으로 진행한다. 또, 스승 존경 SNS 영상도 제작해 부산교육 SNS와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탑재한다. ‘함께해요, 선생님’ 사제동행 동아리는 지난 4월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7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을 활용해 초등교원 26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한글 문해교육 전문가 양성 직무연수(기본과정)’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난독·읽기 부진에 대한 깊은 이해와 지도 역량을 갖춘 전문 교원을 양성해 ‘단 한 명의 아이도 놓치지 않는 기초학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전문가들의 강의로 이번 연수를 운영한다. 먼저, 초등교사 출신으로 ‘찬찬한글’ 프로그램을 개발한 김중훈 배움찬찬이 연구회장이 ‘아동의 읽기 어려움에 대한 이해’, ‘숨겨진 학습 부진의 원인 알기’를 주제로 강의한다. 곽은아 문현초등학교 교사는 ‘한글 또박또박 이해 및 활용’을 주제로, 한글 해득 수준 진단·결과 활용 등 학생 지도 방안을 알려준다. 이어 김기웅 동대전초 교사와 김지현 대전양지초 교사는 ‘찬찬한글 이해 및 활용’에 대해 안내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연수는 읽기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 대한 이해를 높여 학생 맞춤형 한글 문해교육을 지원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단 한 명의 아
(비씨엔뉴스24) 부산시립미술관은 지난 14일 오전 11시 30분 자생한방병원의 자생메디바이오센터 내 제이에스(JS)뮤지엄과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소재 자생메디바이오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부산시립미술관 서진석 관장, 제이에스(JS)뮤지엄 신지연 관장 등을 비롯한 다수 관계자가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로, ▲문화 예술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모색하고 ▲소외아동과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함께 개발·운영하기로 약속했다. 신지연 제이에스(JS)뮤지엄 관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이 지역 및 개인 간 문화격차 해소에 이바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소외계층 아동들이 손쉽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진석 부산시립미술관장은 “제이에스(JS)뮤지엄과의 협업을 통해 미술관 접근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지역사회의 문화발전을 위해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이에스(JS)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공인중개사의 역량 강화 및 외국인의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2024년 글로벌중개사무소'를 확대 선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중개사무소'는 부산 거주(유학생 포함) 외국인의 부동산거래 계약 시 안정적인 주거권 보호와 세계적(글로벌) 시대에 부응하는 맞춤형 부동산서비스를 제고하기 위해 시가 글로벌중개사를 지정해 운영되는 중개사무소다. 시는 2010년부터 1 부터 2년마다 글로벌중개사무소를 선발해오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잠시 중단, 2019년 이후 5년 만에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일환으로 확대 선발하게 됐다. 시는 올해 총 34명(영어 16, 일본어 14, 중국어 4)을 최종 선발했다. 이로써 총 74명의 글로벌 공인중개사들은 시역내 외국인에게 맞춤형 부동산 중개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올해 선발기준은 2024년 4월 1일 현재 개업공인중개사로서 1년 이상 중개업무 수행과 최근 1년 내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자로 소양심사 및 언어능력심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은 자로서, 시는 저변확대 등을 고려해 언어별 고득점자순으로 선발했다. 1차
(비씨엔뉴스24) 부산의 소아의료 현안 해결을 위한 민·관의 노력은 계속된다. 부산시는 오늘(16일) 저녁 7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부산형 소아의료 민·관 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형 소아의료 민·관 협의체'는 보건복지부의 소아 의료체계 관련 정책에 대한 민·관 의견수렴과 부산의 소아 의료체계 현안 해결방안 모색, 그리고 지역자원 협력망(네트워크)을 통한 거점별 정보 전달과 동향 파악을 위해 지난해 7월 발족해 첫 회의를 한 바 있다. 협의체는 시, 부산소방재난본부, 시교육청, 시내 공공의료기관, 대학병원, 민간종합병원, 유관·시민단체 등 소아 의료분야 관련 기관·단체의 주요 관계자 21명으로 구성된다. 회의는 시 시민건강국장이 주재한다.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회의에서는 시가 추진 중인 소아의료체계 사업의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부산형 소아의료체계 강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듣고 이를 주제로 토론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시는 올해 추진 중인 공모사업에 의료기관의 참여율이 저조한 데 따른 해결방안 등을 참석자들과 적극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16일) 오후 5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 경제부시장 주재로'경제 현안 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광회 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부산연구원, 부산도시공사, 부산관광공사,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신용보증기금 부산경남영업본부, 코트라 부산지원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부산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 등 지역 상공계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세계적 경제의 불확실성과 3고(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현상 지속 등으로 지역경제 침체 장기화가 우려됨에 따라, 유관기관 및 상공계와 함께 경제상황을 정밀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부산연구원의 지역경제 동향 보고를 시작으로, 주요 실국과 유관기관별 대응계획을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되며, 특히 이 자리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부산시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대내외 변수에 따른 현재 부산경제 상황을 정확히 진단하고, 상공계‧유관기관과 함께 부산이 직면한 경제위기 상황을 조기 극복하기 위해 부동산‧건설, 주력산업, 소비, 관광, 수출입 등 주요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16일) 오전 9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발족식을 열고, 조선・기자재・설계, 연구・금융・유관기관 등 총 16개 기관이 참여하는 '부산 조선산업 상생발전을 위한 민관협의회'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협의회에는 시와 부산상공회의소, 에이치제이(HJ)중공업,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한국선급, 부산은행을 비롯해 대선조선(주), 중소조선연구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조선해양플랜트엔지니어링협동조합, 선보공업(주), ㈜파나시아,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삼성중공업 부산연구개발(R&D)센터, 한화파워시스템 선박솔루션사업부, 해양금융종합센터가 참여한다. 발족식에는 김광회 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정현민 부산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유상철 에이치제이(HJ)중공업 대표이사, 최금식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김연태 한국선급 본부장, 이영환 부산은행 본부장 등 참여기관의 대표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민관협의회 발족은 시가 부산 조선산업의 세계(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난 2월 발표한 '조선산업 위기 극복 및 차세대 기술 선도 전략'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16일) 오후 3시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2024 스승의 날 보육인 힐링 데이'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육 현장의 어려움 속에서 부모가 내 아이들을 돌보듯 온 마음을 다해 애지중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보육에 이바지한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열심히 달려온 보육인들에게 모처럼 편안한 쉼표가 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부산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한다. 이날 행사는 부산시어린이집연합회 박기남 회장을 비롯해 부산 보육인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 유공자 표창 ▲단체영화 관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 해 동안 보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보육 유공자(보육교직원, 공무원 등) 86명에게 이날 표창장을 수여한다. 박형준 시장은 이날 축하 영상을 통해 “부산형 통합 늘봄 프로젝트 '당신처럼 애지중지'가 전국적인 주목을 받으면서 안정적으로 정착돼가고 있는 것은 모두 선생님들의 덕분”이라며, “우리시는 어린이집 대체교사 운영, 교사대 아동 비율 개선, 교사 존중 문화 확산 캠페인 등 선생님들 근무 여건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