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교육정보원은 9월 4일~5일, 중등 정보 교과 교원 91명을 대상으로, 기수별 7차시 3기 과정으로 중등 정보 교과 AIDT(Artificial Intelligence Digital Textbook) 활용 직무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AI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이해를 갖추고, AI 전문성 신장을 통해 2025년 AIDT의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 교육과정은 AIDT 활용 교육과정-수업-평가에서의 설계, 학생 참여형 수업 평가, AIDT 활용을 위한 의견 나눔·토의 등으로 구성하여 교원들의 AIDT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협력적 의사소통을 통해 배움의 결과를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론 중심의 강의를 통해 AI 디지털 교과서 이해도를 높이고, 실습을 통한 AIDT의 실제 기능 습득과 활용, 모둠 토의 등 다양한 연수 방법을 적용한 역량 함양 중심 학습으로 연수의 효과를 높였다. 연수 참가자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AIDT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학습 속도 및 수준에 맞는 개별화 수업을 실현하고, 수업 설계 및 평가 전반에서 AI 기술 적용을
(비씨엔뉴스24) 대전광역시교육청은 9월 6일, 대전DCC 2전시장 1~2홀에서 ‘교사가 이끄는 교실혁명을 위한 수업혁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주교육대학교 교육학과 도재우 교수는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 수업 혁신을 위한 교사의 역할’이란 주제로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는 현시점에서 교사의 역할이 교육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열쇠임을 강조하며, 디지털 도구와 교육의 접목이 학생들의 학습 경험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기조 강연을 했다. 또한 디지털 교육 연구학교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디지털 도구 활용 수업과 연구학교 운영에 대한 사례발표가 이어졌다. 이 발표에서는 세 학교의 담당자가 현장에서 겪은 실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고의 수업 디자이너를 찾아라’에 선발된 20명의 교사들이 자신의 디지털 활용 수업 설계 포스터를 전시했으며, 참가자들의 투표로 3명의 '최고의 수업 디자이너'가 선정될 예정이다. 이 포스터 전시는 교사들의 창의성과 혁신적인 수업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다. ‘수업콕! 라운드 테이블’ 세션에서는 10명의 선발된 교사들이
(비씨엔뉴스24)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종합감사 대상학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감사업무 수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금고검사 절차를 개선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정기 종합감사 대상 학교의 금고검사는 통장거래내역을 금융기관으로부터 회신받아 제출해 왔으나, 학교행·재정관리시스템인 K-에듀파인의 클린재정메뉴를 통해 검사하는 방식으로 개선하여 학교의 자료 제출을 생략했다. 이번 개선안은 2024년 10월부터 관내 322교 종합감사 수감학교를 대상으로 전면 시행한다. K-에듀파인 시스템 기반 금고검사는 감사 대상 기관의 부담을 덜어주어 학교 현장이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여유를 제공하고, 감사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교육 행정의 투명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이차원 감사관은 “앞으로도 학교가 교육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감사 제도를 개선하여 학교 현장 중심 감사문화 정착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새학기를 맞은 청소년들에게 학업중단‧학교폭력‧자살‧성폭력‧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아웃리치 활동을 9월 3일부터 9월 25일까지 의성군 내 초‧중‧고교 10개 학교 정문과 교내에서 펼친다. 지난 9월 3일 의성고, 금성중‧고를 시작으로, 의성여중(9월 4일), 의성여고, 안계고(9월 5일)에서 등교시간 또는 점심시간에 다채로운 활동을 펼쳤고, 의성중(9월 24일), 봉양중‧경북소프트웨어고(9월 25일)에서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의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의성경찰서와 협력하여 운영한다. ‘우리(Wee) 함께! 행복한 학교!’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진행하는 아웃리치활동은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학교폭력이 없는 학교문화를 이루어 모두가 웃으면서 즐겁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청소년들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상담과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위(Wee)센터와 기관이 가까이에 있음을 안내하고, 청소년 스스로가 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마음 속 다짐을 이끌어내기 위한 활동이다. 이번 활동에서는 예방활동과 관련한 질문 1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교육청은 최근 사회문제화하고 있는 ‘딥페이크(불법 합성물 유포)’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 적극 대응하고 예방하기 위해 9월 9일부터 13일까지 ‘디지털 성범죄 예방 특별교육주간’을 운영한다. 전남교육청은 이 기간 각급 학교에서 ▲ 하반기 단위학교 예방교육 조기 실시 ▲ 디지털 성범죄(성폭력) 예방 캠페인 운영 ▲ 가정통신문 발송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도록 안내했다. 또한,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고 피해자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 TF를운영했고,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하여 TF를 확대 조직해 보다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더불어 모든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가정에서도 자녀가 올바른 성인식과 가치를 함양하도록 돕고 디지털 공간에서 정보를 비판적으로 수용하도록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 김대중 교육감은 서한문을 내고 “도 내 학교에서도 딥페이크 피해가 발생한 데 대 유감을 표명한다.”면서 “전남의 교육가족이 겪고 있는 불안감을 해소하고 전남의 학교가 학생들에게 안전한 배움터가 되도록 학교에서 가정에서 함께 협력하자.”고
(비씨엔뉴스24)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서산중앙고등학교 통학로 일대에서 학교폭력 및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산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서산경찰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서산지구, 서산중앙고등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이 동참했으며 각 기관에서 제작한 홍보용품을 배부하고 현수막, 피켓 등을 이용해 학교폭력 및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다짐했다. 캠페인에서는 최근 딥페이크 성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이를 예방할 수 있도록 ▲ SNS 게시물은 전체공개가 아닌 비공개 또는 친구공개 하기 ▲ 모르는 사람의 팔로우 요청 메시지는 경계하기 ▲ SNS에서 성적인 영상을 보게 되면 신고, 스팸누르기 등을 안내하고 학생들이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서산교육지원청 성기동 교육장은 “딥페이크 성범죄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서산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를 강화하고 모든 학생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5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개최된 ‘경북 직업교육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도내 중학교 3학년 담임과 부장 교사, 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직업계고와 직업교육에 대한 올바른 안내를 통해 중학교 교원들의 직업 진로 역량을 강화하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경북 직업교육 성과 발표 △직업교육 특성화 교육과정과 정책 설명 △직업계고 입학 및 성장경로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설명회 후에는 도내 모든 직업계고의 개별 입시 상담을 통한 교육 내용과 진로․취업 등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이 진행되어, 직업계고에 대한 이해를 돕는 기회가 제공됐다. 경북의 직업계고등학교는 마이스터고 8교, 특성화고 47교의 총 55교로, 산업수요 맞춤형 직업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4년 연속 취업률 전국 최고, 전국기능경기대회 학생부 7연속 우승을 달성하는 등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직업교육의 표준으로 비상하고 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교사는 “평소 직업계고등학교 관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9월 한 달간 본관 1층 상설갤러리에서 ‘민화를 통해 만나는 우리들의 삶’을 주제로 예천 민화사랑 동호회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예천군민들로 구성된 민화사랑 동호회가 족자와 병풍 등 다양한 형태로 표현한 전통 민화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 작품들은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와 어울리는 주제를 중심으로 우리 조상들의 생활 모습과 정서를 담아내고 있다. 예천 민화사랑 동호회 최현영 작가는 “우리 조상들의 전통 민화를 연구하며 활동해 온 동호회로서, 이번 전시를 통해 경북교육청 직원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전통 민화의 아름다움을 공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순관 총무과장은 “이번 전시회는 한가위를 맞이해 전통 민화의 매력을 나누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설갤러리를 통해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매달 전시회를 개최해 청사 방문객과 직원들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시 작품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도내 사립학교의 재정 건전성을 높이고 교육재정 확보를 위한 자구노력을 유도하기 위해 사학기관 경영평가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경영평가는 도내 사립 초․중․고․특수학교 170교의 2022년 3월 1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 2년간의 실적을 대상으로, 도 교육청 시책과 제도상 추진 사항 이행 여부, 사학기관의 행․재정 효율성 향상을 위한 자구노력 등을 평가한다. 주요 평가 항목으로 △법정부담금 납부 실적 △외부 교육 재원 유치실적 △학교운영위원회 회의 개최 실적 △학교회계 집행 실적 등 총 20개 항목이 설정됐으며, 특히 올해는 교육활동비 결산 비율 지표를 신설하여 교육활동에 대한 투자를 적정 수준 이상으로 편성했는지도 점검할 계획이다. 경영평가 결과는 오는 11월에 공개될 예정이며, 실적이 우수한 학교에는 각종 연수와 포상금 지급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미흡한 학교에는 행정지도를 통해 개선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정종희 학교지원과장은 “이번 사학기관 경영평가가 사학기관의 효율성 향상과 재정 건전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도서관 1층 로비에서 ‘노인 인식 개선 카툰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는 노인 학대를 예방하고 사회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시노인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해 ▶할머니의 힘 ▶고목 ▶3대 ▶품의 유산 등 총 14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전시 기간 약 94명의 시민이 방문했으며, 전시를 관람한 한 시민은 “다양한 노인 관련 카툰 작품을 통해 우리 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노년층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카툰 전시회가 노인 학대를 예방하고 노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개선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