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는 지난 20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제7회 유성구 청소년 3×3 농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지역주민을 포함한 청소년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남자중·고등부 각 12팀, 여자중·고등부 8팀 등 총 32팀이 참가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열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예선은 조별리그 방식,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어 최종 6개 팀이 수상했으며, 3점슛 이벤트 경기를 진행하는 등 승패를 떠나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또래들과 마음껏 운동하며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와 대전보건대가 글로컬 보건인재 양성을 위해 손잡는다. 대덕구는 18일 대전보건대학교와 글로컬(Glocal) 보건인재 양성 관련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글로컬대학30은 교육부 주관 사업으로 ‘세계적 수준의 지방대(Global+Local)’ 30개 육성을 목표로 2026년까지 학교당 5년간 국비 1000억 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현재 글로컬대학 예비 지정된 대전보건대는 오는 26일 본지정 실행계획서에 대덕구와의 협업 내용을 포함시킬 예정이다. 구와 대전보건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연구 △정보교환 △학술교류 △학생들의 현장실습 교육 등 지역사회의 보건·의료 발전 및 보건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전이 바이오헬스 등 의료산업의 중심지로 급성장하고 있는 현시점에 보건의료 인재 양성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라며, “대전보건대와 협력해 의료산업 및 보건인력 양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그동안 대전보건대와 △장애인을 위한 재활사업(2017) △대덕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지난 18일 ‘제10기 대덕구 예산참여 구민위원회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덕구는 지난 6월 공개모집 및 추천 등의 절차를 거쳐 36명의 위원들을 선정했으며, 이번에 구성된 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주민이 제안한 예산사업에 대한 심의·조정과 예산과정에 대한 주민 의견수렴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구는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배재대학교 최호택 교수를 모시고 ‘예산학교’를 개최,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 및 예산참여 구민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우리 구의 투명한 예산집행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지역 주민들을 위한 사업을 선정하는 데 위원분들의 경험과 지혜를 보태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올해 총 2억 4000만 원 규모의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공모사업을 운영 중이다. 각 동 지역회의에서 발굴된 사업들은 실무부서 검토·주민투표·예산참여 구민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한 후 2025년 대덕구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손잡고 소상인 노후 가스시설 개선에 나선다. 대덕구는 가스안전관리에 취약한 영세 소상인들의 LP가스시설 부적합 사항을 개선하는 ‘소상인 LP가스시설 개선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19일 한국가스공사(대전광역본부장 윤종택)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대덕구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기관 간 역할·사업비 부담 등 사업 추진을 위한 제반사항을 명확히 하고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뜻을 모았다. 대전 최초로 대덕구에서 시행되는 ‘소상인 LP가스시설 개선사업’은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대상에서 제외되는 영업장 면적 100㎡ 미만인 식품접객업, 이·미용업소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노후 고무호스 시설을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경보기·계량기를 설치하는 등 관련 안전규정에 부적합한 LP가스시설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구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밀집 지역 등 사고 발생 시 위험성이 높은 지역에 소재한 업소를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차차 지원대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20일 아동 및 학부모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대덕구 어린이 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는 초등학교 2학년에서 6학년 사이 어린이 중에서 공개 모집 및 기관추천을 통해 ‘제2기 어린이 위원회’ 위원 30명을 선발했다. 이번 위원회는 앞으로 1년 동안 모둠별 활동 주제를 선정, 주기적 회의를 통해 아동이 차별받지 않고, 안전 및 건강과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책들을 발굴해 구에 제안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자신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이 자리에 모여 주신 어린이 위원회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의 눈높이에서 본 창의적인 정책들을 기대하며 어린이 위원회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아동들이 스스로 권리 증진 및 개선을 위해 의견을 자유롭게 토론하고 제안할 수 있도록 2022년부터 어린이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김제선 중구청장이 지난 20일 취임 100일을 맞아 새로운 구정 구호인‘주민과 함께 주민 속으로’의 실현을 위해 중구 뿌리공원에서 구민 30여 명과 함께‘주민과 함께하는 기분좋은 동행’을 추진했다. 새로운 민선 8기 출범 이후 두 번째 진행한 이날 행사는 중구가 추진하는 주요 정책에 대해 주민과 직접 소통하며 앞으로 중구의 운영 방향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구하고 직접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주민과 함께하는 산책을 통해 중구 구정방향을 함께 공유하고 특히, 대한민국 유일의 효 테마공원인 뿌리공원과 보문산 등 중구의 자원을 연계하는 체류형 관광자원 조성에 대한 주민의 생생한 의견을 듣는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 속에서 빛을 발하는 행정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자주 만나 대화하며 기분좋은 변화가 있는 중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지난 18일 김제선 중구청장 취임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어 지난 100일간의 소회와 향후 구정 운영방향인 5대 공약 12개 세부사업을 안내하고 기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는 지역 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2024년 교통안전시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교통안전시설 지원사업은 공동주택 단지 내 운전자 및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안전표지(일시정지, 속도제한, 교차로 노면표시 등) ▲과속방지턱, 도로반사경, 볼라드, 시선유도봉 ▲어린이 안전보호구역(통학버스 정류장) 설치 등 교통안전시설의 설치 및 보완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신청 대상은 중구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이며, 최종 선정 시 단지별 최대 25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공동주택단지는 중구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고된 내용을 참고하여 10월 31일까지 중구청 공동주택과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신청 단지를 대상으로 서류 검토와 현장 확인 후 공동주택 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 단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교통 약자의 보행환경 개선 등 주민들의 더욱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는 지난 19일 무연고 사망자 등 공영장례 추모의식 지원을 위하여 대한불교조계종자원봉사단 대전용수사지회 염불봉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무연고사망자 등 공영장례의식 지원은 가족관계 해체와 빈곤 등으로 장례를 치를 수 없는 무연고 사망자 등에게 공영장례를 지원하여 사회적 책무를 이행하고 고인의 존엄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진행된다. 중구는 이번 대한불교조계종자원봉사단 대전용수사지회 염불봉사단과의 협약으로 무연고 사망자의 종교가 불교이거나 미상일 경우 고인을 추모하는 존엄한 종교의식을 지원하여 고인의 마지막 배웅 길을 지원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소외되고 어려운 무연고사망자 등에게 장례의식을 지원하여 중구에 모범적인 공영장례지원 서비스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올해부터 충남대학교병원 장례식장, 대전성모병원 장례식장, 시민장례식장과 협약을 맺고 무연고사망자를 위한 공영장례의식을 지원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는 지난 18일 청사 1층에아너 소사이어티 명예의 전당을 설치하고 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제막식은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해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노선호 아너 소사이어티클럽 총무, 중구 아너 등 2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행사를 진행했고 강사돈, 박경자 아너 회원은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도 기탁했다. 중구 아너 소사이어티 명예의 전당에는 아너 회원들의 모습과 함께 나눔활동을 영상으로 상영하는 등 타 구와는 차별화된 방법으로 많은 이들에게 기부자들의 선행을 알리고 기부 문화를 확산하는 홍보의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나눔에 앞장서주시는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5년 이내 1억 원 이상의 기부를 약정한 기부자 모임으로 대전지역은 113명이 회원으로 등재되어 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는 지난 19일 중구 장애인체육회 설립준비위원회 1차 실무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중구는 관내 장애인단체, 체육관련 전문가, 체육단체, 언론사 등 각 분야 대표 8명을 설립준비위원으로 위촉했고 설립준비위원회는 향후 중구장애인체육회 공식 출범을 위해 장애인체육회 규약 등 각종 규정을 마련하고 임원 구성과 사업계획 수립 등 실무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된 한 위원은 “장애인 체육의 체계적인 지원과 스포츠 참여기회 확대 등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장애인체육회 설립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스포츠를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우는 데 장애가 걸림돌이 되지 않아야 한다. ”라며 “모든 사람이 누려야 할 건강과 체육활동의 기회에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 장애인체육회는 설립 이후 장애인 생활체육교실 운영, 장애인 체육프로그램 제공, 장애인 체육대회 개최 및 출전 지원 등 장애인 체육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