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부평 관내 재래시장의 모습을 그림으로 기록해 지역 자료로 구축하는 마을 아카이빙 사업 ‘시장에 가면: 부평’의 활동가를 오는 23일부터 모집한다. ‘시장에 가면: 부평’은 부평 관내 시장을 직접 방문해 그림으로 그려 지역 자료를 구축하는 마을 아카이빙 사업으로, 10월 4일부터 24일까지 4회에 걸쳐 부평 관내 시장의 모습을 수집할 예정이다. 수집된 자료는 하반기에 책으로 제작해 지역 교육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9월 23일 오전 9시 30분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자료를 주민 스스로 수집하고 기록할 수 있는 교육으로 마을 기록 활동가를 발굴하고, 다양한 형태로 기록된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라며 “지역 자료를 공유·확산하고, 수집된 자료를 책자로 제작해 인천 공동체 기억 보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거나,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갑질 예방을 위한 행동강령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1일 전문 강사 초빙 공무원 행동강령 등 청렴 교육에 이은 두 번째 교육으로, 평소 직원 간 소통과 배려를 강조해 온 심현보 교육장이 ▶갑질 관련 법령 및 제도 ▶갑질 개념 및 판단 기준 ▶갑질 사례 등에 대해 강의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은 “영상자료가 풍부해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일상생활 속에서 뜻하지 않은 의도로 잘못된 표현의 말과 행동을 하지 않았는지 스스로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갑질 행위는 절대 용납할 수 없는 부정·부패 행위”라며 “소통과 공감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과 청렴 실천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쾌적한 교육 시설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 2월부터 올해 8월까지 자체 예산(약 26억 원)을 투입해 문학정보고 급식소 현대화 사업 공사를 마쳤다고 6일 밝혔다. 기존 문학정보고 급식소는 본관동 지하에 위치해 환기가 제대로 되지 않아 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해 물질에 노출될 위험이 커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 학교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 급식소를 지상층에 증축하고 최신 환기 설비를 도입했다. 앞으로 학생들은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행복한 점심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됐으며, 조리 실무사들의 안전한 조리 환경 구축 등 근무 여건도 개선됐다. 특히, 설계 단계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을 적용해 어린이·노인·장애인 등이 급식소를 편리하게 이용하는 무장애 환경을 조성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급식소 현대화 사업을 통해 조리 실무사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에게는 쾌적한 급식환경을 제공하여 모두에게 즐거운 점심시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일과 5일, 경인교육대학교와 인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공·사립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직원을 대상으로 지역 기반형 유·보 이음교육 연수를 개최했다. 인천시교육청이 주최하고 경인교육대학교 및 인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협력한 이번 연수는 유·보 이음교육 거점기관 선도교사 50여 명과 인천 공·사립 유치원 교사 160여 명, 어린이집 교직원 540여 명 등 총 750여 명이 대면 및 비대면으로 참여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부가 실시하는 2024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시교육청과 인천시청, 경인교대, 경인여대가 협력하여 양질의 교육과 돌봄 인프라 구축 및 영유아 공교육 강화를 위한 이음교육의 이해와 사례 중심으로 마련됐다. 특히 인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시설을 공유하고 연수를 지원해 어린이집 교직원들의 참여를 높였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유보통합을 앞두고 유·보 이음을 넘어 유아 중심의 전인적이고 지속적인 성장과 발달을 위한 교육공동체 간 협력의 자리였다”며 “지역 기반형 유·보 이음교육이 우리 인천 유보통합 추진의 밑거름이
(비씨엔뉴스24) 경기과천교육도서관이 도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도서관 사서 체험’을 운영한다. 도서관의 역할과 기능을 알리고 사서 직업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대상은 ▲안양‧과천 ▲부천 ▲광명 ▲군포‧의왕 지역 중‧고등학교 20개교로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사서 자격증 취득, 관련학과 소개 등 사서에 대한 정보 제공으로 직업 이해도를 높인다. 체험 운영방식은 ▲도서관 방문형과 ▲사서 꾸러미 지원 두 가지 형태로 진행한다. 도서관 방문형은 공간 재구조화 후 새롭게 조성된 경기과천교육도서관을 견학하고, 교육도서관 사서가 강의에 참여해 학생과 사서 직업과 관련해 소통하는 시간으로 운영한다. 사서 꾸러미 지원방식은 학생에게 수업 교안과 사서 체험 실습 꾸러미를 제공하는 형태다. 학교도서관 사서(교사)가 학생과 함께 도서 장비 활동 등으로 책을 구입한 후 서가에 비치하기까지의 과정을 실습한다. 특히 사서 체험 실습 교재는 매년 인기 도서(베스트셀러)를 선정한 후 출판사에 도서 표지 이미지 활용 저작권 허가를 받아 도서관에서 직접 제작하고 있다. 왕태환 경기과천교육
(비씨엔뉴스24) 경기도교육청이 신규·저경력 영어 교사들의 수업역량을 강화하고 교원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2024 중등 영어교사 배움길 연수’를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신규·저경력 교사가 많은 가평, 동두천, 양주, 연천, 의정부 지역을 중심으로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지난 4일부터 원격 연수와 대면 연수 4개 과정으로 진행했으며 오는 7일에는 동양대학교 동두천 캠퍼스에서 대면 연수를 진행한다. 연수에서는 ▲수업 설계 ▲교육과정 설계 ▲변화대응 ▲소통과 협력 과정으로 운영하며 신규·저경력 교사에게 필요한 내용을 공유한다. 특히 영어는 개인차가 큰 교과로, 신규·저경력 교사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학력 지도를 강조한다. 영어 교과 기초·기본학력 보장을 위해 효과적이고 다양한 접근법을 안내하고 디지털 기반 수업, 생활지도 등 미래교육 변화를 반영한 실무역량을 강화한다. 연수 강사로 참여한 고색고등학교 팽명장 교사는 “신규·저경력 교사들이 수업 설계와 운영에 자신감을 가지고 지역 연구 공동체를 형성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경기도교육청이 지역별 특색있는 ‘예술어울림한마당’을 개최한다. 7일 이천을 시작으로 12월까지 25개 교육지원청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예술어울림한마당’은 학생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고 예술적 감성을 키우는 자리로 지역예술인, 예술 유관기관, 지자체와 협력해 운영된다. 이번 한마당은‘지역을 품고 예술을 공유하다’를 주제로 ▲문화예술 공연발표 ▲학생예술작가 작품 갤러리 전시 ▲지자체 연계 지역 예술축제 ▲대면-비대면 혼합 예술축제 등이 진행된다. 문화예술 공연은 학생예술동아리, 사제동행 동아리 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국악 오케스트라, 사물놀이, 풍물놀이, 국악동요, 민요, 합창, 뮤지컬, 연극 공연이 펼쳐진다. 예술작품 갤러리는 ▲학생예술작가 갤러리 ▲수채화, 유화, 판화, 공예, 애니메이션 ▲지역작가 초대전 ▲디지털갤러리와 미디어아트 등 학생, 지역 예술가, 유관기관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도교육청 현계명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예술어울림한마당은 예술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축제의 장”이라며 “학교와 지역, 전문예술인, 예술기관과 함께하는 예술 여정으로 학생의 꿈을 키
(비씨엔뉴스24)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4년 9월 5일 관내 직업계고 2개교 입학 안내 및 학과설명회를 중3 담임교사 및 부장교사 중 희망교사를 대상으로 경기폴리텍고 3층 시청각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직업계고 입학설명회는 교육지원청 주관으로 관내 중3 교사 60여명이 참석하여 △ 2025학년도 군포e비즈니스고 신입생 모집학과 및 입학 안내 △ 경기폴리텍고등학교 신입생 모집학과 및 입학전형 안내 △ 경기폴리텍고 학과체험 순으로 진행되었다. 군포e비즈니스고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학과는 디자인모터스과, 신에너지전기과, 화장품과학과, 친환경건축과, 보건간호과 이상 5개학과, 6학급이며 경기폴리텍고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학과는 디저트경영과, 매니지먼트경영과, AI소프트웨어과, SNS콘텐츠과, 그래픽디자인과, 뷰티케어과 이상 6개학과 6학급이다. 특성화 고등학교는 재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및 무상교육 등 다양한 혜택이 있으며, 진학 및 취업 지원을 위한 학교 활동과 자신의 진로 선택에 관하여 흥미와 미래 진로를 연계한 유연한 교육과정 운영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안내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인근 대학교와 협력하여 ‘영상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세종장영실고등학교 IT 콘텐츠과 학생과 지도교사 14명 그리고 한국영상대학교 광고영상디자인과 이준오 교수와 전공 대학생 6명이 지난 7월부터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체험 중심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학 전공 학생들과 세종장영실고 학생들로 구성된 총 3개 팀을 만들었다. 학생들이 자유롭게 주제를 정했으며, 상업광고 형태인 ▲인공지능(AI) 활용 응원 광고 ▲안전 의식 제고 광고 ▲뮤직비디오 활용 광고 등 총 3편의 광고 영상과 제작 과정 영상(메이킹 필름)을 제작했다. 특히, 세종장영실고 학생들은 주제 선정부터 회의, 촬영 편집에 이르기까지 광고 영상 제작 전 과정에 직접 참여했으며, 그 결과 창의적인 광고 영상과 제작 과정 영상(메이킹 필름)이 완성됐다. 또한, 한국영상대 이준오 교수와 전공 대학생들이 총 8회에 걸쳐 함께 광고 영상 제작 과정에 참여했으며,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 그리고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민족 고유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5일과 6일 양일간 관내 사회복지시설 16곳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이번에 방문한 사회복지시설은 관내 읍・면 지역에 있는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등 총 16곳이다. 최교진 교육감과 직원들은 16곳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시설에 계신 분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의 인사를 전달하는 등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최교진 교육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변함없이 최선을 다해주시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분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지역 사회와 손잡고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2012년 개청 이후 매년 기관 차원에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부서별로도 사회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맺고 위문하는 등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