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낮 최고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6월의 마지막 주말, 달리기로 더위를 이겨내는 강한 러너들의 대결이 펼쳐진다. 러너 360명이 한 자리에 모여 ‘실내 마라톤용 트레드밀’ 주파 기록을 겨루는 대회가 열린다. 서울시는 6월 29일 오전 8시부터 장충체육관(중구 장충동)에서 트레드밀을 달리는 '스피드레이스 8.4'를 연다고 밝혔다. 여의도 둘레길 연장 8.4km를 뜻하는 ‘스피드레이스 8.4’는 ‘지하철역사 혁신프로젝트- 펀 스테이션’ 제1호 러너스테이션(여의나루역) 개관을 기념해 마련됐다. 이번에 준비될 ‘실내 마라톤 전용 트레드밀’은 러너의 위치를 인식하고 속도를 자동으로 조절, 실제 야외에서 자기 페이스로 달리는 것과 같은 느낌을 준다. 또 개인 체력에 맞게 스스로 조절하며 달릴 수 있어 실제 마라톤과 유사한 운동 효과도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트레드밀 레이스 대회 ‘스피드 레이스 8.4’는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운영되는데 지난달 중순 진행된 사전 접수를 통해 개인전 120명·단체전 30팀이 신청, 총 36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5월 중순 ‘런플(RUNPLE)’ 앱을 통해 진행된 대
(비씨엔뉴스24) 인천 계양스포츠클럽이 6월 28일과 29일, 이틀간 ‘2024년 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스포츠 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공모한 지정스포츠클럽 대상 특화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진행되는 행사로, 탁구와 테니스 동호인 100여 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먼저, 6월 28일에는 박촌체육문화센터(박촌로 4)에서 탁구 동호인들 간의 자체 친선 리그전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서로의 실력을 겨루고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갖는 등 건전한 경쟁을 통해 스포츠의 즐거움을 한껏 만끽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6월 29일에는 계양테니스장(봉오대로 855)에서 테니스 동호인을 대상으로 계양구 테니스협회와 인천광역시 여자테니스팀이 전문적인 강습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기술과 실력 향상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계양스포츠클럽 최종국 회장은 “지역 커뮤니티와 연계한 다양한 스포츠 행사를 통해 지정스포츠클럽에 대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해 구민 체육활동이 정기적으로 가능한 클럽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스포츠클럽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계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중구체육회는 지난 22일 인천 중구 볼링 협회와 중국 허난성 볼링 협회의 한-중 스포츠 민간교류 친선볼링대회를 작년부터 계획해 지속해서 추진한 결과 민간 친선교류전을 이끌어냈다. 장관훈 인천 중구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는 한-중 스포츠 교류를 통하여 언어는 달라도 양국의 스포츠 문화를 이해하고 상호 우호 교류 증진 및 인적교류 확대를 위한 마중물을 조성, 차후 볼링이 민간 외교의 선구자적 역할 효과에 목적을 두고 개최했다”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상호 이해하고 노력하여 사고 없이 안전하게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행사가 진행됐다.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고 첫 대회 개최로써 볼링동호인의 만족도가 높아 매우 흡족하다”라며 “꾸준히 추진해 주신 체육회 사무국장 외 지도자와 중구볼링협회장님과 허난성 볼링협회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정우 인천 중구볼링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추진해 주신 인천체육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이번 교류를 통해 중구볼링협회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어 앞으로도 동호인에게 활발
(비씨엔뉴스24) 평창군은 26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펼친 지역주민 14인에 도지사 표창을 전수했다. 이날 전수식에는 고홍재 평창군자원봉사센터장을 포함하여 자원봉사자 및 기관·단체 대표 14명이 참석했다.
(비씨엔뉴스24) 목포시가 국가단위 체육대회를 2년 연속 성공개최하며 스포츠 명품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에 이어 올해 전국소년체전 및 전국장애학생체전까지 성공적으로 치렀다. 대회 준비동안 공인1종 육상경기장인 목포종합경기장과 장애인 체육활동의 요람인 반다비체육센터를 건립했고 목포실내체육관 및 수영장, 목포국제축구센터를 새롭게 정비하는 등 스포츠인프라도 확충했다 이와같이 전국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면서 올해는 제53회 전국종별육상경기 선수권대회와 2024 아시아육상투척 선수권대회를 성공개최하며 명품 스포츠도시의 명성을 전국에 알렸다. ▲전국(장애인)체전·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성공 개최 2년 동안 시는 대규모 전국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목포경찰서, 목포소방서, 목포교육지원청, 목포시체육회, 목포시장애인체육회 등 다양한 단체 및 기관들과 힘을 모아 교통·주차 및 숙박·음식점 관리, 응급의료 대책, 경기운영, 안전지원 등 모든 분야를 빈틈없이 준비했다. 그 결과, 개항 이래 최초로 목포시를
(비씨엔뉴스24) 구미시가 지난 5월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이어, 시민운동장 육상트랙 세계육상연맹(WA) Class1* 공인 추진으로 2025년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지난 19일 세계육상연맹(WA)의 인증을 받은 제품인 포설형탄성우레탄으로 시민운동장 주‧보조경기장 육상트랙 교체 공사를 완료했다. 국내 유일의 시험기관인 (재)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은 지난 5월 2일부터 이틀간 구장 인증 현장 물성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육상트랙의 탄성, 평탄성, 두께 및 배수능력 등을 실험한 결과 측정값 모두 이상 없음을 확인하고 세계육상연맹에 제출할 리포트를 작성 중이다. 또한, 경기장 레벨 측정과 PAHs, 중금속 함량 등을 측정하기 위한 실험실 시험도 최근 착수했다. 구미시는 오는 9월 세계육상연맹에 리포트를 제출해 10월 세계육상연맹 Class1 공인을 받을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대회를 앞두고 조명탑 LED 교체, 전광판 추가설치 등 시민운동장의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으며, 내년도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비씨엔뉴스24) 제23회 화천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가 오는 28일부터 사흘 간 북한강 화천호 카누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에 앞서 27일에는 카누 슬라럼 국가대표 선발전 및 2024년도 카누 스프린트 청소년 대표 선발전이 같은 장소에서 치러진다. 카누 스프린트 종목은 스피드를 가리는 종목이며, 슬라럼은 정해진 코스에 설치된 장애물을 통과하는 종목이다. 이번 대회에는 중등부, 고등부, 대학 및 일반부 100여팀, 500여 명의 선수단이 대거 출전할 예정이다. 카누 종목 특성 상 대회 개막일 이전임에도 사전 훈련을 위해 실업팀 등 선수단이 화천군에 속속 캠프를 차리고 있다. 대회가 임박하자 중ㆍ고등부 대다수 팀들이 화천에 캠프를 차리고 있어 지역 상경기도 활기를 띠며 스포츠 마케팅 효과를 누리는 중이다. 화천군은 나흘 간의 대회를 위해 상류 화천댐과 춘천댐 수위 유지를 요청하는 한편 이 일대 선박 운항을 자제토록 안내하는 등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응급 의료체계를 갖추는 동시에 선수단 편의시설, 대회 시설물 설치와 관리에 정성을 쏟고 있
(비씨엔뉴스24)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지난 21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연수구청 유소년축구단선수, 지도자, 학부모들과 잇따라 우승을 거머쥔 어린 선수들을 격려하고 자축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016년 12월 창단 이래로 50개가 넘은 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연수구청 유소년축구단은 6월 현재 35명의 선수로 축구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꼭 들어가고 싶은 축구단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최근에 열린 제20회 인천광역시부평구체육회장기 유소년클럽 축구대회(U-10) 및 제10회 미추홀구청장기 유소년 축구대회(U-12) 우승을 포함해 최근 4개 유소년축구대회에서 훌륭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지난 4월 강원도 인제에서 열린 제3회 인제내린천배 전국유소년 축구페스티벌(U-10)에서 준우승을 차지했고, 5월에 열린 제20회 부평구체육회장기 유소년클럽 축구대회(U-10)에서는 결승전에서 리틀코리아FC를 상대로 3대2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또, 같은 달 제10회 미추홀구청장기 유소년 축구대회에서는 우승 트로피는 물론 최우수지도자상, 최우수선수상 등 개인상을 휩쓸며 연수구청 유소년축구단의 실력을 입
(비씨엔뉴스24) 충남도는 ‘제2회 전국장애인이(e)스포츠대회’ 유치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한장애인체육회 등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7월 20일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21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된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접근성과 장애인 편의성을 비롯해 도의 이스포츠 산업 활성화 정책과 지역기반 시설을 높게 평가했다. 도는 민선8기 공약으로 ‘충남 이스포츠 메카 조성 및 게임산업 육성’을 선정하고, 2025년 개관을 목표로 천안아산역 인근 아산시 강소특구 내 이스포츠 상설 경기장 건립 사업을 추진 중이다. 선수들은 대회 기간 컴퓨터(PC), 콘솔(닌텐도 스위치) 확장현실(XR) 3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컴퓨터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 △FC온라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이며, 콘솔 종목은 닌텐도 스위치 스포츠 테니스와 볼링이다. 확장현실 종목은 기존 휠체어사이클과 인도어로잉이 운영되며, 체험종목으로 크로스컨트리스키가 운영될 예정이다.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장애인 선수와 대표단, 참관객 등 250여 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비씨엔뉴스24) 광주시체육회가 대한체육회에서 공모로 선정된 ‘2024 행복나눔교실’프로그램을 6월 26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대한체육회가 실시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3백만원을 확보하여, 우리 지역 청소년들에게 스포츠 참여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다문화·외국인, 소외계층 가정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스포츠 참여기회를 제공해 사각지대의 우리 지역 청소년들에게 스포츠 복지 실현과 사회 문화적 갈등을 극복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된다. 운영 종목은 ▲축구(장산초, 송우초, 월곡초), ▲풋살(터프필드 풋살장), ▲배구(성덕초), ▲볼링(현대볼링장, 미금볼링장), ▲줄넘기(드림점프 교육원), ▲빙상(염주실내빙상장), ▲양궁(국제양궁장), ▲수영(573어반수영장)으로 종목별 10~20여명의 소외계층 및 다문화 가정 학생이 참여하여 12월까지(매주 1회) 강습을 진행할 계획이다. 선정된 종목에는 종목별 전문지도자를 배정하고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용품 등을 지원하여 사업종료 시 운영 물품은 각 개소에 기증할 계획이다. 전갑수 시 체육회장은 “스포츠 사각지대의 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