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추석을 앞두고 산청군에서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6일 산청군에 따르면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2024년 추석맞이 농특산물 특판전 및 페이백 행사’를 실시한다. 행사는 산청군 로컬푸드 행복장터(대전-통영간 고속도로 휴게소 상·하행선)와 산엔청 마실장터(단성IC입구 농협 APC앞)에서 이뤄진다. 이번 행사는 농특산물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고충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고속도로 휴게소를 찾는 이용자와 추석을 맞아 산청을 찾는 방문객에게 산청 농특산물 홍보와 농가 매출 증대 효과도 기대된다. 행사는 5만원 이상 구매자에 대해 5천원권 상품권을 증정(1일 1인 2만원 한정)하는 페이백 이벤트도 같이 실시한다. 특히 산청휴게소 하행선 로컬푸드 행복장터에는 농가에서 직접 판매하는 특판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판부스는 농가에서 직접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형식으로 운영하며 소비자는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판매자는 직거래 형식을 통해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승화 군수
(비씨엔뉴스24)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5일 송도 쉐라톤 그랜드호텔에서 남동국가산업단지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남동산단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인천광역시가 추진하는 ‘인천남동 에너지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및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RE100 등 탄소중립 실천에 관심이 있는 입주 기업에 구체적인 이행 방안을 소개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남동산단 입주 기업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시 관계자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해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적인 관심을 나타냈다. 먼저 전문가 초청 강연으로 ▲RE100 이해와 국내외 주요 동향(신혜지 기후변화센터 팀장) ▲인천 남동산단 입주 기업의 RE100 이행 방향을 위한 제언(유병천 레플러스 대표) 등이 진행됐고, 이후 에너지 자급자족 지원사업에 대한 질의응답 등이 이어졌다. 인천TP 관계자는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은 최근 세계 시장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남동산단 입주 기업들이 RE100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10월 23일에 개최되는 ‘2024 인천 관광 스타트업 IR 데이’에 참여할 관광·MICE 스타트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금년으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인천관광 스타트업 IR 데이’는 지역 내 투자유치 잠재력이 높은 관광 사업체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고, 투자자와의 네트워킹을 통한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인천관광공사는 공모에서 선발된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IR 데이) 참가에 대비한 약 3주간의 밀도있는 컨설팅 및 실전 훈련을 통하여 기업의 투자유치 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릴 예정이다. ‘인천 관광 스타트업 IR 데이’에서 우수한 기업으로 선정되면, 최대 1,600만원까지 상금과 더불어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후속투자 기회가 주어진다. 2023년에는 IR 데이 수상기업 3개사 18억원의 후속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김태현 인천관광공사 관광산업실장은 “이번 행사는 우수한 비즈니스 아이템을 보유한 지역 관광·MICE 스타트업들이 투자유치 가능성을 타진해 볼 수 있는 기회이자, 투자유치 단계로 넘어갈 수 있는 관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는 울진군이 제1기 포항시에 이어 제3기 수소도시 지원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400억(국비 200, 지방비200) 중 마스터 플랜 수립과 실시설계에 국비 10억원을 투입해 내년부터 진행한다.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도시 내 수소 생태계를 구축해 수소를 에너지원으로 활용함으로써 도민이 무탄소 혁신도시를 체감할 수 있는 청정한 에너지 사용 도시를 만들어 도시 활동의 기본 요소인 주거·문화·교통에 기술 실증 등과 접목해 지역 특화산업으로 육성해 나가는 사업이다. 이번 울진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우선 태양광을 이용한 청정수소 생산 도시를 조성하고 향후 조성될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하면 저렴한 원전 전기로 생산된 청정수소를 도심지 주거․교통 등 전 인프라 분야에 적용하는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도시 기반 구축 사업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태양광 발전소를 연계한 2.5MW급 수전해 수소 생산 설비 구축,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에서 마을회관까지 3km 수소 배관 구축, 수소 체험형 주민복지시설 구축, 수소버스 3대 신설 및 죽변 해양바이오 농공단지와 마을회관에 450kW급 연료전지 등을 설치할 계
(비씨엔뉴스24) 군산시가 9월 한 달 동안 ‘고향사랑기부 동반자 찾기 2+1’ 이벤트를 연다. 또한 11일, 12일에는 시청에서 ‘기부동반자 찾기 현장’ 홍보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기부동반자를 찾아 군산시에 고향사랑기부를 하면 참여자 중 한 명에게 추가 선물이 제공되는 형식으로 ▲참여자 본인과 동반자 1인이 함께 기부 ▲참여자 본인은 기부하지 않더라도 소개로 온 동반자 2인이 모두 기부하면 된다. 군산시는 참여자 독려를 위해 오는 9월 11일부터 12일에는 12시부터 13시 군산시청 1층 로비에서 현장 홍보도 할 예정이다. 현장을 찾은 누구나 ‘기부동반자 찾기 2+1’ 참여를 약속하면 기념품을 받게 된다. ‘군산시 고향사랑기부제’는 현 주소지가 군산이 아닌 개인이 군산 발전을 위해 기부하는 제도로,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특히 10만 원까지는 기부금 전액 세액공제(10만 원 초과분은 16.5%)와 기부액 30%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군산시 답례품은 쌀, 단팥빵, 박대, 젓갈 등 19개 품목의 군산시 특산품으로 구성됐다.  
(비씨엔뉴스24) 한국남동발전(주) 삼천포발전본부는 5일 창선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온누리상품권 400만원(1만원권 400장)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온누리상품권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또는 저소득층 가정 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며,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는 매년 현금 또는 현물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조원균 삼천포발전본부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된 것 같아 상당히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 관심으로 다양한 공헌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류욱환 창선면장은 “작년 추석 명절에 이어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삼천포발전본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여 풍성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남해군 후계농업경영인회는 3일 농협중앙회 남해군지부와 지역농협 등과 함께 ‘우리쌀 애용하기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쌀 소비를 촉진하고, 곧 다가올 벼 수확철을 맞이하여 지역에서 생산된 쌀의 재고를 줄이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날은 캠페인뿐만 아니라 우리 쌀 애용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기 위하여 남해에서 생산된 쌀로 만든 떡과 김밥을 시식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문철욱 남해군 후계농업경영인회장은 “우리 쌀을 소비하는 것만으로도 농가에 큰 힘이 된다”며 “남해군 후계농업경영인회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업소 찾아가기 및 거리 캠페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쌀 애용하기 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가 ‘기(氣)의 고장’ 영암의 풍부한 일조량을 활용해 청정 황토밭에서 키운 유기농 고구마를 9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영암지역에서 주로 생산하는 유기농 고구마는 ‘황금호박고구마’라고도 불린다. 달고 부드러운 맛을 대표하는 ‘꿀고구마’라는 의미다. 고구마에는 비타민 A, 비타민 C가 풍부해 몸의 세포를 보호하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돼 소화를 돕고, 먹으면 포만감이 있으나, 열량은 낮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착한 탄수화물’이라 불린다. 이런 가운데 류인규(37) 버들농산영농조합법인 대표는 ‘황금호박고구마’를 275㏊(유기인증 49㏊·유기전환 226㏊)에서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친환경으로 생산해 ‘토울 고구마’라는 브랜드로 유통하고 있다. 4, 5년 주기로 실시하는 ‘심토반전(겉흙과 속흙을 깊게 뒤집어 주는 작업)’으로 연작 피해와 병충해를 줄이고 직접 제조한 생선액비와 친환경농자재, 유기발효 퇴비 등으로 생산비를 크게 낮췄다. 고구마의 모양과 색깔, 맛을 균일한 품질로 만들어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 조직배양실에서 바이러스가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일 여름철 시설하우스 내 온도 저감을 위한 ‘저압포그시스템 및 차열망, 차광망’ 활용 기술의 농가 보급을 위해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름철 시설하우스 안은 40도를 넘는 고온으로 농작물 피해, 온열질환 등 많은 농업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상고온 대응 시설채소 안정생산 시범사업’은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저압포그시스템, 차열망, 차광망 등을 복합적으로 사용해 시설하우스 내 온도를 효과적으로 내리는 고온피해 경감 기술이다. 특히 저압포그시스템은 하우스 내부에 미세한 액체 입자를 안개처럼 분사하고, 그 입자가 증발하는 과정에서 열을 흡수해 온도를 낮추는 방식이다. 실험 결과에 따르면 저압포그시스템과 차열망을 함께 이용 시 5도 이상 하우스 내 온도를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저압포그시스템은 약제살포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 미세한 입자가 넓은 면적에 고르게 분사되어 기존 약제 사용량의 절반만으로도 충분한 방제효과를 나타낸다. 이날 시연회에는 시설하우스 농업인 20여 명이 참석해, 이상고
(비씨엔뉴스24) 예산군은 구직자와 기업의 매칭을 통한 맞춤형 고용지원을 위해 지난 4일 윤봉길체육관에서 실시한 ‘2024 예산군 일자리 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기업에는 인재 채용의 기회, 구직자에게는 기업 정보 습득과 취업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된 이번 박람회에는 총 20개의 사업체에 120여명의 구직자가 현장 면접에 참여했으며, 250여명의 청소년, 중장년층, 노인 등 구직자가 유관 기관 부스의 전문상담사들과 취업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과일·야채카빙, 홍보카페, 레진아트의 색다른 체험과 퍼스널 컬러(개인 맞춤 색상), 이력서 사진촬영, 취업 타로, 인생네컷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열려 방문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미채용된 구직자에게 전문 상담사를 통해 맞춤형 상담 등 지속적인 취업 알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우수 인재를 채용하지 못한 기업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사후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박람회와 별개로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를 진행한 예산군일자리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상담(041-339-7284)을 통해 구인 정보를 언제든지 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