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신상진 성남시장은 12일 오후5시 시청 집무실에서 제17회 파리 패럴림픽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장애인탁구팀 선수들을 축하하는 환영식을 가졌다. 신 시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대한민국과 성남시의 위상을 세계에 떨친 선수들의 땀과 노력, 열정에 감사를 표한다”면서 “앞으로도 성남시는 선수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장애인탁구팀의 윤지유 문성혜 선수는 5개 종목에 출전하여 은메달 2개(윤지유-단식, 복식), 동메달 2개(문성혜-단식, 복식) 도합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성남시는 윤지유, 문성혜 선수를 비롯하여 직장운동부 장애인탁구팀에 총 2억 3천만원 상당의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수원특례시의회가 12일 수원 아주대학교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아주대학교의료원 개원 3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환자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의료진들을 비롯해 모든 종사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주대학교의료원이 환자 중심의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더 큰 발전을 이루어 나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주대학교의료원은 1994년 설립되어 개원 30주년을 맞았으며, 약 4천 여명의 의료원이 지역사회 보건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수원특례시의회가 12일 수원 권선종합시장에서 진행된 2024년 추석 명절맞이 장보기 및 물가안정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재식 의장이 권선시장을 찾아 직접 장보기를 하고, 상인회와 간담회를 하는 등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식 의장은 “최근 서민경제가 많이 힘든 가운데 지역상인들을 포함한 시민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어 걱정”이라며 “수원특례시의회는 물가안정을 비롯해 시민들의 경제상황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가 동해의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문화·관광을 연계한 해양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경상북도와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은 12일 포항 포은중앙도서관에서 ‘해양 콘텐츠산업 육성 포럼’을 개최했다. 경상북도 해양 콘텐츠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책개발을 목표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위원 위촉 및 분과별 기조 강연 등 포럼 구성 및 추진방향을 공고히 하고, 전문가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제안을 통한 국가정책 과제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김학홍 행정부지사,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김재수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4개 분과, 85명(위원장 1명, 위원 84명)의 포럼위원을 위촉했다. 포럼위원장으로 선임된 최영호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 연구교수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자문위원장 및 해군사관학교 인문학과 명예교수를 역임한 바 있다. 또한 스토리, 관광·레저, 기술콘텐츠, 유통콘텐츠분야 4개 분과별 위원장을 각각 임명*해 해양 콘텐츠산업 육성 포럼 개최를 위한 사전 준비를 마쳤다. '분과별 위원장' ① 스토리 분과위원장
(비씨엔뉴스24)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보람종합복지센터 회의실에서‘민간협력 사회서비스 간담회’를 개최했다. 세종시 사회복지 분과별로 민간협력 활성화 도모를 위한 이번 간담회는 사회복지 현장지원 강화 및 시민복지아이디어 공모전 사업화 진행을 위해 추진됐다. 간담회는 ▲노인복지 ▲보호-권익옹호 ▲지역복지-광역서비스 ▲아동청소년 ▲장애인복지시설 등 총 5개 분과 43개 사회서비스 시설‧기관‧단체가 참여해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기관마다 가지고 있는 여러 현안과 어려움을 공유하면서 탄탄한 민간협력 네트워크가 구축되는 의미있는 자리”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논의됐던 의견을 구체화하고, 사회복지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주요 현안은 앞으로 사회서비스원에서 다양한 사업화와 연구로 구현해 나갈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경기도와 양주시, 경기주택도시공사, 벤처기업협회가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내 벤처기업 유입 활성화를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12일 서울 벤처기업협회 대회의실에서 강수현 양주시장, 오완석 경기주택도시공사(GH) 균형발전본부장, 성상엽 (사)벤처기업협회장과 양주테크노밸리에 앵커기업 유치 및 벤처·스타트업 유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성호 국회의원도 함께해 경기북부 지역의 첨단산업 활성화와 벤처기업 육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양주테크노밸리에 앵커(선도)기업을 유치하고 우수 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의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치기로 했다. 경기도는 앵커(선도)기업 유치와 벤처투자 유입 활성화를 위한 전략 수립을 총괄하고, 행정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벤처기업협회는 벤처투자 활성화 관련 자문 및 전략 수립에 협력하며, 양주시와 경기주택도시공사도 국내외 벤처기업 유치와 인허가 절차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양주테크노밸리가 모빌리티와 같은 신성장 산업을 육성하고, 전통산업인 섬유·패션 등의
(비씨엔뉴스24)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추석을 앞두고 12일 진도 군내면 연산마을을 방문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일일 기동대원으로 활동하며 취약계층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이날 복지기동대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장애인 어르신 가구를 찾아가 낡은 물건이 가득 쌓인 방을 치우고 오래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했다. 집 주변에 우거진 풀과 나무도 정리하고 화재 예방을 위해 노후 전선을 교체하고 누전 차단기를 점검하는 등 생활안전까지 꼼꼼히 챙겼다. 또한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가 동행해 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교육, 기본 건강검진(초기문진, 치매·혈압·인바디 검사), 이·미용(이발, 염색, 마사지, 네일아트, 안마), 칼갈이, 현장 민원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펼쳤다. 이 외에도 대한적십자사 ‘찾아가는 이동세탁차량’, 진도군의 ‘이동목욕차량’, 진도군 소방서의 ‘소방안전점검’ 등 주민 맞춤형 행복봉사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웃음 가득한 하루를 선사했다. 이창용 연산마을 이장은 “추석을 앞두고 복지기동대와 도지사께서 집 청소를 비롯해 어르신들께 다양한 서비스를 해줘 감사하다”며 “올해 추석은 더욱 풍성하고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광역치매센터가 12일 세계 알츠하이머의 날을 맞아 세종충남대학교병원 도담홀에서 2024년 세종시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와 함께 치매 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제정한 날이다. 이번 기념식은 ‘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할 수 있어요’를 슬로건으로 치매환자와 가족, 치매 관련 종사자 등 많은 시민이 참석했다. 이날 1부 기념식은 송강사회복지관 은빛 노인대학의 실버태권도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축사는 이영옥 보건복지국장, 김정란 세종시광역치매센터장, 권계철 세종충남대학교병원장, 치매파트너, 치매안심가맹점 담당자 등이 맡아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축하했다. 치매 극복을 위한 정책과 사업추진에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하는 치매 유공자 표창과 감사장 전달식도 진행됐다. 이어진 2부 행사 ‘치매예방의 품격을 높여라!’에서는 세종시광역치매센터, 세종시치매안심센터, 국립세종수목원,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 세종정신건강복지센터,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19일 오후 2시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충북도청 본관 복합문화공간 조성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근대등록문화유산 제55호인 충북도청 본관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자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지난 8월부터 추진중인 도청 본관 복합문화공간 조성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가 함께 진행된다. 충북도는 25년 6월 완공되는 제2청사 건립에 맞춰 도지사실, 소회의실 등 본관 사무실을 신관으로 이전하고 본관 전층(1~3층)을 도서관, 전시관, 체험공간, 북카페 등 문화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하여 도민에게 개방, 자유롭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청회는 충북연구원 정용일 충북정책개발 센터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기본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를 시작으로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종합토론은 건축, 전시, 문화재생, 육아커뮤니티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변광섭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 백창화 숲속작은책방 대표, 이승재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시설기획과장, 김선영 맘스캠프 대표, 장동선 소다미술관 관장이
(비씨엔뉴스24) 충북도의 화재안전성이 확보된 고성능․고안전 배터리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전기차 배터리 화재안전성평가 기반 구축사업의 킥오프 회의가 12일 개최됐다. 이날 개최된 회의에서 충청북도, 청주시,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배터리산업협회는 전기차 배터리 화재안전성 평가 센터 구축, 기술지원, 인력양성 등 각 분야별 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하며, 본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충북도는 도내 기업에 대한 이용료 할인을 비롯한 실무 인력양성 등의 실효성 있는 지원과 연계협력을 강조했다. 본 사업은 화재안전성 이슈와 강화되는 국제표준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자 도내 기업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수요 맞춤형 기반구축 사업으로 충북도, 청주시,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이 협력하여 기획하고 공모 선정을 위해 총력을 다한 사업이며 이차전지 특화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핵심사업이다. 2026년까지 총 사업비 475.2억원이 투입되어 오창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에 연면적 4,300㎡ 규모로 배터리 화재규모에